[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2025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서천의 하반기 정기대관 참여 단체 및 예술인을 모집한다.
도내 공연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하반기 정기대관 이용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서천 연습실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 가능한 일정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오후, 저녁시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중연습실, 소연습실 1, 소연습실 2를 대관할 수 있다.
각 연습실에 따라 그랜드피아노, 전자드럼과 신디사이저, 댄스플로어와 발레바가 구비되어 있어 공연장르에 따라 이용 가능하다.
대관료는 △중연습실 5,000원 △소연습실 3,000원, △종일 대관의 경우 1만원이다.
정기대관 신청 접수는 6월 2일부터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24일에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연습 및 창작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이 정기대관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에 기여하고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을 방문하는 이들이 문화예술로 충만한 충청남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