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숲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숲을 매개로 한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생태전환교육 이론, 숲 생태계 이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학습하며 실제 숲을 방문해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한 참여 교사는 “숲에서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며 생태전환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수업을 자신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생태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며 “숲을 교육의 장으로 삼아 아이들과 함께 생태적 전환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종합계획 수립····2029년 10월 준공 목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청사 건립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시교육청은 올해 4월 교육기관설립팀을 신설,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설계 공모, 자문위원회 운영, 공간 구성 의견 수렴, 계약 및 공사 절차 등 신청사 건립 전반에 필요한 추진 절차와 일정이 종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단계별 이행 과정에 대한 행정 절차도 구체화했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6,27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127억원이 투입된다. 설계 공모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향후 설계 방향과 공간 계획은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 공모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며 학부모, 시민,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신청사 건립의 방향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사를 통해 인천교육의 중심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중등 교감 자유학기 교육과정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동부 중등 교감 자유학기 교육과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도 병점중학교 김성호 교감의 ‘삶을 위한 배움, 학교 자율과정에서 그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자율시간의 의미와 취지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김성호 교감은 학교자율과정을 2, 3학년의 연계형 자유학기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과정에 녹여냄으로써 교과융합프로젝트, 학생 주도형 주제별 프로젝트 활동형과 마을연계형으로 구현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경위의 강의를 통해 ‘구조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사이버 폭력과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코로나 19 이후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학생들의 사이버폭력 실태와 디지털 인지 부조화 현상에 대해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교육회복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환경 조성과 역량 함양이 중요하다”며 “교감선생님들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도록 학교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해양생태환경보전을 위한 생태해양환경 캠프 실시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해양생태환경보전을 위한 생태시민으로 level up 생태해양환경 캠프’를 동부영재원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화도시민연대 소속의 해양생태 전문 강사와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인 강화 장화리 갯벌의 특징과 갯벌에서 서식하는 염생식물인 지채, 갈색새알조개, 풀게, 왕좁쌀무늬고동, 털보집갯지렁이 등을 직접 만져보고 루페를 이용해 자세히 관찰하는 등 갯벌 해양생태계의 다양성을 체험했다. 또 갯벌 주변의 철새와 저어새 탐조와 갯벌센터의 전시물 관람, 해양환경보전 미션수행 게임 등 해양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박문중학교 2학년 윤 학생은 “염생식물인 지채의 줄기를 살짝 입에 대었을 때 짠맛이 나는 것을 느끼며 염생식물의 몸에 염분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갯벌에 있는 자갈이나 바위를 들어 올릴 때마다 풀게가 있어서 신기했고 풀게의 집게다리 크기와 특징을 통해 암컷과 수컷을 구분하고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바다의 보물 창고이자 자연의 콩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갯벌이 오염되지 않고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지로서 인간과 함께 지속가능하게 보전되어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생태해양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양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카드포인트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서점 및 EBS 콘텐츠 구입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올해 3~7월 기간 중 교육급여 수급자격을 가진 학생으로 교육급여 신규 신청자가 학습특별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022년 7월까지 수급자격이 확정되어야 한다. 신청은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장학재단 사업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교육기회가 확대되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2022‘책 읽는 인천 가족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책 읽는 인천 가족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번째 캠페인으로 ‘책날개입학식×책읽어주세요’으로 입학식에서 받은 그림책을 각 가정에서 아이에게 읽어주는 모습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인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학년 가정이며 캠페인 참여 방법은 책날개 입학식 그림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는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소감과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그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책날개입학식×책읽주세요’ 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참여기간은 2022.6.13.부터 6.30.까지이며 참가자 3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직장 등 다함께 책을 읽고 행복한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민 모두를 위한 독서진흥사업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평화·공존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 연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 기본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는 40명의 초·중·고 선도교사를 선발해 학교현장에서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그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연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제 분과별 실천사례 방안 및 협의를 통해 학교에서의 동아시아시민교육의 실천 동력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이해’를 주제로 전문가 강의 및 ‘동아시아시민교육연구회 운영 및 안내’, ‘동아시아 공동체를 위한 평화 감수성’과 ‘극지 빙하와 기후변화’ 등이 진행됐다. 분과별 주제 협의를 통해 인권과 평화 생태환경 문화다양성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실천방안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의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시민교육이 미래 시민의 삶의 역량을 강화하는 밑걸음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서울시교육청 [금요저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10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장소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6월 20일 ~ 6월 2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외국 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이 가능한데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는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6월 24일 발송분에 한해 인정)해야 한다.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 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 제공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2022년 제2회 검정고시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 확진자의 검정고시 응시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2022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자 유의 사항 공지’에 안내된다. 시험은 오는 8월 11일에 시행하며 합격 여부는 8월 30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일정, 시험과목, 응시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되어있는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장 매일 소독, 출입 관리 강화, 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접수자는 원서접수장 방문 시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원서접수는 가급적 현장 원서접수장 방문을 자제하고 응시생 본인 공동인증서로 24시간 접수 가능한 온라인 접수를 적극 당부했다.
by경기도교육청,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8월 11일 시행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10일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8월 11일 시행하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실시하며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권장한다. 온라인 접수는 20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다음 달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험장소 발표와 함께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다. 중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도덕, 기술·가정, 정보, 체육, 음악, 미술 가운데 선택 1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다. 고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필수 6과목과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가운데 선택 1과목으로 모두 7과목이다. 기타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하거나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계남 평생교육과장은 “응시원서 접수는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온라인 접수를 권장한다”며 “현장 접수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수처 직원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치른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813명, 중졸 1,454명, 고졸 4,361명이 응시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까지 부평구 관내 초·중 6교를 대상으로 ‘책 읽다·작가 콕·공연 콕’ 사업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책 읽다·작가 콕·공연 콕’ 사업은 학교에서 만나고 싶은 작가와 보고 싶은 공연을 신청하면 소속학교 전학년 또는 한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6월 10일에는 인천부곡초등학교 5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문선이 작가와의 만남’을, 6월 16일은 산곡북초등학교 1~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고대영 작가와의 만남’을, 7월 5일에는 부평서여자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이대양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입체 낭독 공연’, ‘윤혜숙 작가와의 만남’,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맞춤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줌으로써 즐겁게 책 읽는 분위기가 학교와 가정에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6월 환경의 달 그림책 리사이클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리사이클링 ‘상상팡팡~ 신나는 팝업북’을 18일부터 운영한다. 그림책 리사이클링이란 낡고 파손된 책을 팝업 기법으로 재활용해 나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팝업북으로 탄생시키는 창작 활동으로 6월 18일 초등 1~2학년 대상 무대를 만들고 캐릭터를 붙여 완성하는‘무대 팝업북 만들기’ 6월 25일 초등 3~6학년 종이 스프링 접기 활용해‘방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파손으로 버려지는 그림책이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책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유년기부터 생활 속 환경 지킴이로서 친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으로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시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6월 1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7교를 대상으로 노후한 돌봄교실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 및 돌봄교실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급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환경개선비 지원 대상교 및 금액을 결정하고 방학 기간 돌봄 교실 환경 정비를 완료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돌봄 환경개선비는 돌봄교실이 다른 일반교실이나 특별실과 겸용으로 사용하던 것을 전용 교실로 전환하거나 노후된 돌봄교실 내 시설이나 비품을 교체하는 데 사용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노후시설 환경개선으로 가정과 같은 아늑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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