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학교의 자율적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역량 성장 돕는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구와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을 학교별 맞춤으로 지원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이 학교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101개 학교, 851개 학급, 약 13,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5주간 운영된다. 담당 교사에게는 별도의 자율 연수를 통해 교구 활용 방법, 교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을 제공해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담당 교육연구사가 정기적으로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해 실질적인 수업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정착시키고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교육 구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을 넘어 학교 안에서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원의 법적 분쟁에 ‘원스톱 대응체계’ 구축 교육활동 전념 지원에 힘쓰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원스톱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도교육청 생활교육과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함께하는 ‘안심콜 탁’을 통해 초기 상담부터 소송 지원까지 모든 지원 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나 아동학대 신고 등 법률적 분쟁이 발생한 경우, ‘안심콜 탁’에 지원을 요청한 교원은 사안 발생 즉시 사건 현장에서 분리되어 법률 상담과 체계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교원보호 공제사업 ‘교원보호공제 약관’을 개정하고 법무담당관 주관으로 관련 부서 간 협의와 업무 조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는 ‘원스톱 대응체계’ 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원스톱 대응체계’ 일원화는 교원의 정당한 직무수행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도교육청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라며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교원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힘쓰고 교원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 개발 보급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 ‘AI원리로 배우는 AI윤리’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자료는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 방법 학습을 위해 개발했으며 도내 초·중등 교원 22명이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자료에는 초·중등 수업자료 60편과 전문가 기고문이 담겼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 기준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과 실습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료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윤리원칙 수립, 인공지능 오남용 예방, 인공지능으로 사회적 문제해결, 인공지능의 편향성, 공존하는 해결사, 인공지능, 인공지능 개발자·도입자 윤리 등이다. 교육 자료는 전자책 형태로 제작됐으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교육정보담당관 자료실을 통해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도교육청 김인종 교육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윤리교육은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 소양 교육”이라며 “도내 현장교원이 참여해 제작한 경기도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육 자료가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인공지능 교육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인공지능 선도학교는 193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는 8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공모전 ‘인천, 인간의 풍경’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는 23일부터 공모전 ‘인천, 인간의 풍경’을 개최한다. ‘인천, 인간의 풍경’은 12명의 작가 고찬규, 김경희, 김부경, 김영옥, 김정열, 도지성, 박충의, 윤향미희, 이진우, 정평한, 허용철, 현용안이 참여한 인물 프로젝트로 작가 12인이 그려낸 인천 사람들의 모습이 전시된다. 식물이 뿌리내린 토양의 향기를 발하듯, 인천에 터를 두고 살아가는 작가들이 그려낸 인물은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과 이웃을 닮았다. 작가들은 주변인들의 일상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정체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꽃을 피우는 민들레처럼 긍정을 찾는 방식으로 자신의 작업을 채우기도 했다. 전시관계자는 “인천, 인간의 풍경전을 찾는 관객들이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소소한 일상에서 늘 함께했을 자신과 이웃의 모습을 발견하고 함께 작은 풍경이 되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온갤러리 공모전 ‘인천, 인간의 풍경’은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8월 30일부터 유튜브 채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9월 재능기부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9월 재능기부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추억의 통기타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통기타 기본기 정복하기’와 특별한 해외여행을 위한 ‘슬기로운 해외 한 달 살기’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22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평생학습관에서는 재능기부 강사를 수시 모집한다. 지식·경험·재능의 공유를 원하는 강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9월‘맞춤형 프로그램’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 시민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9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인 제페토의 아이템을 제작·업로드하는 ‘메타버스 아이템 크리에이터’, 토종씨앗의 가치를 알고 직접 채종하는 ‘함께 이어가는 토종씨앗’과 ‘나를 색으로 표현하다’, ‘웰에이징 재무디자인’ 등 22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24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9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 ‘연수엄빠의 독서동아리 일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수구 학부모들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 학부모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 ‘꿈트리’ 회원과 독서동아리 운영에 관심있는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독서지도·독서토론 전문가 김신 강사와 9월 15일부터 격주 목요일 6회차로 운영되며 ‘논제 발제법’, ‘토론 스피치 코칭’, ‘토론도서 선정’ 등 독서동아리 운영에 관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8월 24일부터 가능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리더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학교도서관을 적극 활용하고 연수구의 독서동아리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 관내 초·중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과 게임 몰입에 관련된 어려움으로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을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게임 중독 예방 및 회복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는 인천 동부 관내 학부모 대상으로 오전 9시 ~ 오후12시까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로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게임에 대한 학부모의 관점 변화와 조절력 향상을 위한 자녀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게임에 대한 관점 변화를 통한 자녀 이해 및 부모 자녀 관계 개선을 통해 성급한 학업 중단 현상을 예방하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남부교육지원청, 슬기롭고 신나고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기 성료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기관과 ‘슬기로운 방학생활-이웃기웃’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대면으로 신흥초, 신광초, 창영초, 송월초에서 신청한 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가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을 제공해 학생의 사례관리를 비롯해 신체 활동 및 집단 프로그램, 개별 상담, 영양을 고려한 중식 제공 등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의 역할을 했다. 본 사업은 지역기관의 연계를 통해 밀접하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실천이 가능한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공동사업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점검하고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활성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꿈을 그린 STEAM MAKER 과학·생태 진로 캠프 운영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중학생의 이공계 진로 탐색을 위해 과학·생태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프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과 ‘미세플라스틱 & 3D펜’ 등의 주제에 대한 강의와 탐구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인류가 지구 환경을 누리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문명을 위해 생태 전환형 교육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더욱 다양한 학교 교육지원의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관내 초·중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2 아버지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버지 아카데미는 교육공동체로서 아버지들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버지와 자녀 모두 성격검사를 통해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MBTI 소나기 연수와 가족별로 한가위 송편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버지는 22일부터 인천교육정책 설문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소 자녀교육에 궁금한 점이 많았던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연수를 통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제8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 실시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제8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인천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총 1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들은 학원을 방문해 학원 설립·운영자에게 학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정화활동을 수행한다. 이날은 위촉을 시작으로 위원회의 세부 운영방안 및 중점 지도점검 사항에 대해 연수하고 위촉된 8기 위원들은 향후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 및 학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