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도전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창업가 정신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9일 남부청사에서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청소년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세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가’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교육·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기관 간 인프라 및 인력 교류 △창업 교과서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활용 △청소년 대상 창업체험 프로그램 및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어떤 규모의 학교에 다니든 청소년을 위한 창업 교육은 국가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며 “삶의 방향에 있어 다른 사람을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창업가 정신이 교육에서도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의 3분의 1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이 그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산책’ 1회차 오솔길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초등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업산책 2025’ 제1회차 오솔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 수업산책 2025’는 교사의 수업 효능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교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업 전문성을 지원하는 러닝 퍼실리테이션 기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차 오솔길은 교직 3년 이하 신규·저경력 교사를 중심으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수업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작은 음악회로 마음을 열고 분임별 토론을 통해 수업 고민과 실천 사례를 자유롭게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비슷한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저경력 교사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수업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삶과 수업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회차 ‘올레길’ 프로그램은 6월 16일 복직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신규 부장교사와 모든 초등교사를 위한 4회차 ‘둘레길’, 5회차 ‘오름길’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강사 사전협의회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운영을 위해 27명의 강사단과 함께 ‘2023학년도 북부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강사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전협의회는 워크숍의 방향 설정, 학교와 학년 맞춤형 교육과정 디자인 설계를 위해 진행했다. 사전협의회에 참석한 워크숍 강사단은 신청 학교와 학년을 진단·분석하고 학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구체적인 워크숍 과정 설계를 위해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이 교과별 성취기준을 한눈에 살펴보며 교육과정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학년별 교육과정 조망도를 준비했다. 강사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선생님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참여 학교 교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워크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 교육과정 디자인 전문성 강화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9일 초등 저학년 ‘학습지원 협력교사’ 지원사업 운영교 380곳을 지정하고 3월부터 1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학습지원 협력교사 지원사업은 초등 1~2학년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선정교에 1교당 1명의 학습지원 협력교사를 지원한다. 사업교 선정은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다문화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취약 계층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교원 유무, 신설학교 등 지역적·교육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협력교사의 역할은 기본교과 시간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수업 준비를 위한 사전·사후 수업 협의, 수업자료 공동 준비, 방과후 기초학력 지도, 학습지원 대상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및 성장이력 관리, 초등 저학년 교수학습 지원 등이다. 구체적인 역할은 사업 선정교에서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운영한다.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 과장은 “초등학교 1~2학년은 배움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로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조기 학습부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과천교육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9일부터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유아와 학생 대상 강좌는 도서관 강의실에서 대면 강의로 운영하고 성인 대상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유아·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생각 놀이터, ‘그림책 놀이터’ 내 마음을 말해봐, 히어로 특공대, 와글와글 도서관에 ON 책놀이, 2023년 주인공은 나야 나 토끼 이야기, 그림 그림 토요웹툰, 거북아 무대에서 만나, 나의 꿈 나의 진로 궁금한 로봇 이야기 등 8개 강좌이며 강좌별 4회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내 아이를 위한 전략적 영어독서법, 영화로 만나는 한국사 등 2개 강좌이고 강좌별 4회 운영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윤재철 관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마음을 떨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만나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3월 개강 프로그램은 9일부터, 4월 개강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시작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평택교육도서관은 13~14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2023년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한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관 사업으로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과 연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도서관은 AI 자율주행 코딩을 통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컴퓨터 이론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RC카 알티노 자율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의 이동 경로를 직접 프로그래밍해 운행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8일부터 경기평택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홍은경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급격한 미래기술 변화에 대비해 과학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진학 설계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프로그램 보급으로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돕는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인성교육 프로그램 3종을 학교에 보급하고 인성교육의 확산과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임 교육감은 취임 이후 경기교육의 인재상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삼고 학생 성장 시기에 맞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일선 학교에 ‘2023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안내하고 학생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대상 ‘열 고개 인성 놀이 이야기’ 초등저학년 대상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아름다운 인성 이야기’ 돌봄교실 대상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성장해요’ 이상 3종이다. 자료 활용을 돕기 위해 담당 부서와 관련 부서 실무자 협의를 거쳐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상반기에는 프로그램 활용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발굴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현장 평가로 운영 효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학교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준태 미래인성교육과장은“성장 단계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적용과 확산으로 바른 인성을 내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해 자료를 개발하고 교육과정과도 긴밀히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9일 ‘2023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사업’에 따라 최종 선발한 도내 고등학교 및 전공과 졸업예정 장애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3월부터 채용 희망 기관으로 출근 예정이다.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사업은 장애학생의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11월에 3개년 채용 계획을 수립하고 12월까지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행정보조 15명, 급식보조 8명 총 23명을 최종 선발했고 채용 희망 기관과 매칭해서 학교 22곳, 교육지원청 1곳에 3월 1일자로 채용한다. 도교육청은 사전교육 이후에도 채용기관과 협력하며 장애학생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 지원하며 채용 학생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권역별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 사후 지도 및 채용기관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규일 과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애학생들이 사회적 자립을 실현하고 직장인으로서의 꿈을 이루며 행복한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같은 목표를 향해 도의회와 함께 나아가며 경기교육 변화 만들어야” [금요저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도의회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며 경기교육의 변화 만들겠다’며 도의원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 경기교육 업무보고를 했다. 임 교육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교육이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 때문에 이 자리에 절박한 심정으로 섰다”며 “교육이 시대에 뒤처진다는 것은 결국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뒤처진다는 것과 같은 의미”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미래의 변화를 주도해나가고 경기 미래 인재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교육청의 과제이자 교육감의 소명”이라며 “변화에 맞춘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교육청의 노력과 함께 도민의 의지, 도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의원님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에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열어가는‘본격 추진의 해’로 에듀테크 활용과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교 교육을 돕겠다”며 “경기도민이라면 보육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어야 하기에 지자체와 협력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보다 확대해 아이 키우는 걱정을 덜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의원님들이 절실하게 뜻을 모아주시면 교육 분야가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로 향할 수 있다”며 “저부터 스스로에게 엄격하겠으며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맨다는‘해현갱장’의 정신으로 교육의 본질과 원칙을 철저히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7일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 포함) 31개 교과 36개 분야 1,499명 국립 중등학교 교사 5명으로 총 1,504명이다. 도교육청은 등록한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학교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수험생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에서 본인이 직접 조회 가능하다. 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학교 현장의 목소리, 경기교총과 함께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쓸 것” [금요저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학교가 교육 본질에 집중하는 여건 마련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2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경기교총의 46개 조 59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하고 11월부터 총 14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42개 조 53개 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교총이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며 “교육환경의 변화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합의 내용은 물론이고 그 밖에도 경기교총과 힘을 합치는 파트너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경기교육의 정책에 가감 없이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교총이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일 오후 7시 비대면으로 초등 신입생 학부모 대상 연수를 열어 학교급 전환기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 입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경기도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도록 유튜브 ‘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로 생방송 진행 예정이며 맞벌이 학부모의 참석을 위해 시간을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했다. 내용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축사, ‘행복한 학부모, 꿈꾸는 1학년’ 학부모님께 알려드리는 초등 1학년 학교생활 연수, 학교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 후 2월 24일까지 유튜브 ‘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 결국은 우리 가정의 행복이고 우리 사회의 행복”이라며 “경기교육은 아이들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교육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뛰겠다”고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등 입학생 학부모를 위해 ‘2023 행복한 학부모, 꿈꾸는 1학년’라는 제목으로 책자, 리플릿,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등을 개발·보급했다. 해당 자료에는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담았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과별자료실]-[2부교육감소속]-[학교교육과정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