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 명예서장으로 시민 안전 최전선 직접 누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9일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 행정 체험과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광명소방서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펌프차에 탑승해 방수 활동을 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현장 체험에도 나섰다. 장비의 무게와 열악한 환경을 몸소 체감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형 복합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권진욱 코스트코 광명점 지점장 등과 함께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대피 유도선, 방재시설, 소화기 배치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오늘 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광명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책상 위 보고서로만 접하던 재난 대응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온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져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됐다”며 “단 하루의 명예직이었지만,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책임감과 경외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소 재난 안전 및 소방 인력 처우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소방 인프라 개보수와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행사를 마치며 김 의원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현장의 실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소방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수초 학부모 간담회 통해 교육환경 및 통학로 안전 현안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9일 성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초 주변 도로의 위험성과 스쿨존 미지정, CCTV 설치 미비 등 통학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원구에서 넘어오는 교차로 구간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는 점, 학교 인근 인도 미확보 구간 등 구조적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당 구간이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와 단속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성수초에 급식실이 없어 배식차를 통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의 건강권과 기본적인 교육 여건 보장을 위해 급식실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에 대해 “급식실 부재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심각한 교육 복지의 결핍”이라며 “도교육청과 협의해 제도적 개선을 통해 성수초 급식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초 통학로 문제는 행정 간 협력과 제도적 조치가 병행돼야 해결 가능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청, 도교육청, 성남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스쿨존 지정, 신호체계 개선, CCTV 및 안전시설 확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도내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전 현판식 참석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 박재용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30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현판식 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는 1983년 4월에 창립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 복지 허브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은 “그동안 비가 오면 사무실에 누수가 발생하고 지하실에 침수가 발생하는 등 열악한 사무실에서 활동해 왔으나, 경기도에서 사무실을 이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님과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이날 김재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준비를 하고 더 나은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발전의 길을 열어 가시기를 기원하며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우선 과거의 힘든 시절을 지나서 이런 시설로 옮겨온 과정과 결과에 감동하면서 무엇보다 이런 시설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을 창의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라고 특히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세주 의원은 “우선 이전으로 밝은 내부 분위기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면서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를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무실 공간을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장애인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소망을 갖고 사회에 적극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김영희 과장,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세항 회장,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경기도농아인협회 신동진 회장, 경기도장애인부모회 김순화 회장,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용선 회장,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이완모 회장,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박선자 회장,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김성의 회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수산업체 특례보증 손실보전 상품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 김정환 지점장 등과 현안 사항과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의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업 설명, 2024년 경기도 출연금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김정환 파주지점장은 “특례한도가 소진되어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에 추경을 요청한 상태이다. 2023년 이후 대위변제 금액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4배수 한도 부활’인 한도 관리방식을 ‘10배수 한도 소멸’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면 추천 한도가 대폭 늘어난다 현재 한도 관리방식을 변경해 줄 것을 파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용욱 의원은 “시군 추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모두 ‘10배수 한도 소멸방식’으로 전환 완료했고 중소기업 특례 보증은 희망하는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10배수 한도 소멸방식으로 전환하면 지원 한도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적기에 다수의 기업지원이 가능하다 효과성이 크고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2023년 추가 경정 예산안에 ‘경기 기회 UP 특례 보증 기본 추진계획’으로 957억원을 신청했다. 본 사업은 고금리 지속 상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에 대한 저금리 운영자금 및 대환 자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957억원 출연으로 도내 소상공인에게 5,000억원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요구액은 기존 333.69억원이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는 115.82억원을 상정한 상태이다. 경제 상황에 따른 대위변제 금액이 늘어나면 재단의 재정 상황이 안 좋아질 우려가 있다. 경기도가 출연금을 늘려야 한다. 이용욱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경기도 수산업체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수산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손실보전 상품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경기도의 출연금 확보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입양은 가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29일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 및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입양홍보회이 참석했으며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에서는 양승원 법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세아이의 엄마와 입양 가족으로서 최근 국회의 ‘보호출산법’ 국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한국입양홍보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 입양 홍보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은 입양 인식개선 입양가족 자조 모임 등의 사업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사랑공동체 양승원 사무국장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시스템과 맞물려서 바람직한 입양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은 “성인대상 입양교육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의식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대학생 뿐만 아니라 입양과 관련이 있는 보육시설 등의 기관이나 단체, 사회인식을 선도할 수 있는 공무원, 교직원, 예비군·민방위, 종교기관, 노인대학, 산부인과 병원, 방송작가협회 등을 대상으로 ‘반편견 입양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공교육과 성인 평생교육의 교육 과정과 내용에 ‘편견없는 입양교육’이 제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다각적 노력을 할 것이다”고 하면서 “이러한 교육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그동안의 무의식 속에 잘못 전달 된 입양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입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성란 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영아 무상급식비 관련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성란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원장 7명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영유아보육법 제1조~4조 영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무상급식비 동일지원 요청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도모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으므로 균등한 무상급식 지원의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경기도 영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도모해 보육복지를 실현 하고 유보통합을 위한 초기 단계에서 경기도의회에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원한다”고 했다. 서성란의원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었고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 안내의 급식비 분리 지원요청을 위해 보육 정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경혜 경기도의원, 어린이집 유보통합과 정책지원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이 좌장을 맡은 ‘어린이집 유보통합과 정책지원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30일 일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첫 발제를 맡은 공병호 오산대학교 아동보육학과 명예교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명칭은 다르지만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라며 “모든 영유아가 출생에서부터 좋은 교육을 평등하게 누리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이 유보통합이다”고 설명하고 “통합을 논하기 전에 어린이집 설립 유형간의 비용 지원의 격차가 너무 커서 이에 대한 해소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혜금 동남보건대 보건보육상담과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집은 민간 비중이 80.5%로 매우 높은 편인데다가 저출산의 영향으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폐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교수는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유도하고 어려운 경우에는 교직원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최규진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통합기관의 교사 자격 취득과 재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특례시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전제한 뒤, “유보통합에 따른 기관의 회계·재무 통합도 바로 이뤄지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 영유아 대책에 대한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윤순희 고양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고양특례시의 어린이집이 2018년 817개소에서 올해 583개소로 축소됐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유보통합도 영유아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행되도록 이관업무 선정, 자치법규 개정, 인력 조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등장한 박재철 경기도 여성가족국 보육지원팀장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을 경기도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유치원, 어린이집 일원화로 업무 혼란, 갈등 등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경혜 의원은 “단순히 토론회 개최로 끝나지 않게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영유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한 뒤 “효율적인 추진 못지않게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정책효과를 낼 수 있는 방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의원은 “특히 기초적인 현안인 급식비조차도 현재 통합의 원칙에서 벗어나 있다”고 지적한 뒤 “우선 기본원칙부터 하나씩 실행해가는 것이 필수불가결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100여명에 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하고 소통을 이어나가는 등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돌봄 사업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력, 괴담 선동 강력 대응” 도의회 국민의힘, 현장 정책회의 결의문 채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0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 2일 ‘현장 정책회의’를 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을 적극 추진하고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선동에는 강경 대응키로 결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9월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각종 현안에 대한 교섭단체 결속을 다지려는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정책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도 총출동해 김정호 대표의원 선출 이후 연일 정책 행보를 펼치고 있는 도의회 국민의힘에 힘을 실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도민의 시선과 마음으로 경기도를 바라보겠다”며 “잇따르는 이상 동기 범죄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둘러싼 무책임한 괴담 선종까지 더해져 불안감을 느끼는 도민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생 치안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능동적 범죄 예방 체계 마련 어민과 수산업계 생계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 선동에 대한 단호한 대응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틀 마련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 교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 등을 결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며 “지난 1년의 부족함을 딛고 오로지 도민을 위한, 경기도를 위한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도 “김정호 대표 취임 후 도의회 국민의힘이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생각이 저와 같다”며 “일 잘하는 정당으로 인정받아야 국민에게 인정받는다 도의회 국민의힘 열정을 존중하고 실천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정책회의 결의문 채택 후에는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특강, 유재은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강 등이 이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경기도의원 경기뮤지엄파크 교통개선 대책 나서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뮤지엄파크 주진입로 주변 교통개선 대책 마련이 본격화된다.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뮤지엄파크 교통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영 의원은 지난 8월28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뮤지엄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설명회를 열고 진출입로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자영 의원이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뮤지엄파크 주진입로 구간이 혼잡해 주변 여건을 고려한 대안을 촉구한 이후, 염태영 경제부시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경기문화재단이 추경예산 1억원을 확보하고 용역이 착수되면서 마련된 것이다. 전자영 의원은 “행정이 주민을 범법자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무엇보다 경기뮤지엄파크, 상갈동행정복지센터 진출입이 안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뮤지엄파크 진출입로 개선과 주차문제 해결은 상갈동 주민들의 숙원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방안을 수립해 효능감 있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상갈동 단체장들은 “경기뮤지엄파크 주변 교차로 대기행렬로 인한 정체현상이 심하고 기형적인 진출입 동선으로 상갈동행정복지센터 방면 불법 좌회전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상갈동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만큼 개선책이 제대로 나와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은 주차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 주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보행로 정비 등 경기뮤지엄파크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한편 경기뮤지엄파크는 10월 경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내 최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간행물편찬위, 의정홍보위로 확대 후 첫 회의 소식지 외 영상 콘텐츠, 신문광고 팸플릿 등 심의·확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가 의정홍보위원회로 확대된 후 지난 21일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부위원장, 이병길, 김선희 위원, 외부 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김부용 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정홍보위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9월호 제작 방향 및 향후 위원회 심의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9월호 제작과 관련, 표지는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를 선정했으며 초선의원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도울 수 있는 입법 지원을 특집기사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입법 절차 상 필요한 공청회나 토론회에 대한 안내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의정활동 외 다양한 읽을거리도 마련했다. ‘반려동물 길라잡이’ 코너를 통해 반려견의 우울증, 분리불안 등 정신질환 극복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독도 바로알기’ 코너를 통해 독도의 경제·군사·지하자원·지질학적 가치에 대해 알려준다. 한편 의정홍보위는 심의 대상을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영상, 신문광고 팸플릿 등으로 확대했으며 심의 안건은 개최 전 위원장과 간사가 정하도록 했다. 다만, 소식지 심의는 매회 실시한다. 또한, 의정홍보위의 기능이 확대되며 김선희, 최효숙 두 명의 의원이 새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위원회를 확대했다”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들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도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경기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원, “채이배대표이사 경기도일자리재단 정치적으로 이용했나?” 깊은 의구심 들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이사 사퇴에 대해 강력한 행정감사를 예고했었다. 이병길 의원이 29일 경기도청으로부터 받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차량 운행일지에 의하면 채이배 대표이사의 비서 A는 7월 12일 새벽 6시 10분 출발, 군산을 경유해 전주로 출장을 다녀왔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사퇴 전인 7월 12일 당일 오후 3시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전북조선업도약센터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명목은 조선업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에게 직종 정보와 다양한 지원제도를 알린다는 취지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사퇴 의사를 밝힌 후 군산을 지역구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병길 의원은 “지금 보면 의구심이 든다, 왜, 군산일까? 채이배 대표이사가 임기를 채웠으면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실제로 국내 조선업 생산, 고용 등의 절반가량이 경남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고용 측면에서도 경남지역은 전국 조선업 종사자의 46.9%, 사업체의 35.5%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데, 경남지역은 제쳐두고 출마지역 기관과 협약을 맺은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후, 일자리재단은 조선업 채용설명회를 계속해 개최하고 있다. 이병길 의원은 관련 자료를 더 요구해, 구체적으로 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할 계획이며 제2, 제3의 채이배가 나오지 않도록 공공기관의 행정감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청산대전산단 주민민원 경기도에 관심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29일 청산면 대전1리 마을회관에서 대전리 마을주민,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연천군 관계 공무원들과 지난 1차 토의 이후 진행된 사항과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2차 토의 및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은 앞서 지난 17일 연천군 청산대전산단 고형연료사용시설과 관련 지역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그 내용에 대해 지난 17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및 오후석 행정2부지사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과 도 차원에서 지원사업 검토 및 관리 대상업체 점검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민 간담회 이후 도 차원의 주요 후속 조치사항으로는 주민 민원사항 대응 창구를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6팀으로 일원화했고 청산대전산단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계획 수립 후 24개소에 대해 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 점검을 주 3회 이상 단속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형연료 시설의 도입 배경과 씨에스에너지 조업정지 기간 및 보일러 1·2호기 한국환경공단 성능검사 결과, 굴뚝 자동측정기기 TMS 부착대상 용량기준 등에 대해 확인해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 윤종영 의원은 “관련 사항에 대해 염태영 경제부지사에게 설명하고 연천군과 사업자가 고형연료를 청정연료로 전환 건의시 도 차원에서의 지원사업에 대해 준비토록 요구했다”고 밝혔으며 “고형연료 사용시설 문제뿐만 아니라 청산대전산단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확인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천군의 건의사항 등을 도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 및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