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 명예서장으로 시민 안전 최전선 직접 누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9일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 행정 체험과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광명소방서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펌프차에 탑승해 방수 활동을 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현장 체험에도 나섰다. 장비의 무게와 열악한 환경을 몸소 체감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형 복합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권진욱 코스트코 광명점 지점장 등과 함께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대피 유도선, 방재시설, 소화기 배치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오늘 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광명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책상 위 보고서로만 접하던 재난 대응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온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져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됐다”며 “단 하루의 명예직이었지만,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책임감과 경외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소 재난 안전 및 소방 인력 처우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소방 인프라 개보수와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행사를 마치며 김 의원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현장의 실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소방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수초 학부모 간담회 통해 교육환경 및 통학로 안전 현안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9일 성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초 주변 도로의 위험성과 스쿨존 미지정, CCTV 설치 미비 등 통학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원구에서 넘어오는 교차로 구간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는 점, 학교 인근 인도 미확보 구간 등 구조적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당 구간이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와 단속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성수초에 급식실이 없어 배식차를 통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의 건강권과 기본적인 교육 여건 보장을 위해 급식실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에 대해 “급식실 부재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심각한 교육 복지의 결핍”이라며 “도교육청과 협의해 제도적 개선을 통해 성수초 급식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초 통학로 문제는 행정 간 협력과 제도적 조치가 병행돼야 해결 가능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청, 도교육청, 성남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스쿨존 지정, 신호체계 개선, CCTV 및 안전시설 확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도내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동희 의원, “노인 버스비 지원으로 노인 이동권 보장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은 4일 O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층 대상 버스비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희 의원은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70세 이상 노인이 버스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동희 의원은 “현재 노인복지법에 의해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철도와 지하철 요금을 지원받고 있지만, 버스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다”며 “따라서 지하철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에 살지 않는 노인들은 이동권을 평등하게 보장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경기도 거주 고령자들이 외출 시 주로 이용하는 이동 수단으로 버스를 선택한 노인이 85.2%로 나타났다”며 “많은 노인들이 버스를 제일 선호하고 이용요구도 많아 노인의 생활양식에 맞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노인복지예산이 지나치게 투입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있다는 인터뷰 질문에 김 의원은 “노인세대를 오직 복지수혜의 대상으로만 보는 시각이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리 사회가 고령화로 진입했기 때문에 노인세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노인세대를 생산 가능성이 있는 계층으로 점차 전환해가는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서 노인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 또한 필요하다”며 고령화사회에 대응한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인터뷰에 초청된 전국노인전철요금면제 한상운 대책위원장은 “경기도 일부 시·군에서 노인 버스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노인 버스비 지원의 필요성에 지방자치단체가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며 형평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보편복지사업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진행된 김 의원의 인터뷰 내용은 오는 9월 22일 오전 7시 경기·인천 FM 99.9MHz ‘이창명, 이유나의 굿모닝OBS’에 송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제교류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의원 외교특화 과정” 열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4일 경기도의회 의원 외교특화 과정을 개최하고 국제교류 강화 추진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1, 2부로 나누어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글로벌 시대의회 외교’를 주제로 우경하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을 특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우경하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외교관으로서 지난 35년간 재직하는 동안 국제기구 업무와 국제행사를 비롯한 외교 경험이 풍부해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국제정세 및 외교 지식을 내실 있게 전달했다. 또한 강의 말미에는 국제 의전 및 매너에 관한 교육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진 2부 특강은 국립외교원 소속 폴 킴 주임 강사를 초청해 ‘다문화 이해 및 비즈니스 기초영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주요 내용은 국가별 문화 차이 글로벌 에티켓 사교기술 비즈니스 매너 비즈니스 영어 실습 등 이다. 2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된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해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석균 의원은 “평소에 관심이 많은 분야였던만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세계화와 지방화 시대에 경기도 의회 외교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지훈 의원은 “오늘 특강을 통해 진정한 외교와 글로벌 매너에 대해 확실하게 배우고 가는 것 같다 훌륭한 강사님 두 분을 만나 많은 것을 얻어 간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5일 ‘고위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그리고 7일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아침 경제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연설을 통해 “중앙정부와 국회가 하지 못하는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남 대표의원은 “민생은 파탄나기 일보직전이다”며 “경제위기는 곧장 취약계층에게 파급돼 고통을 가중시키면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일가족이 소중한 목숨을 내놓는 비극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서 “대안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야 할 정치는 실종됐고 대통령이 1년이 넘도록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으면서 대화와 협력은 실종돼 극한 대립과 경쟁만이 난무한다”며 “꿈과 희망 대신 좌절과 절망만이 대한민국 땅을 배회하고 있다”고 강하게 시국을 비판했다. 남 대표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을 불러와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건전한 정책경쟁을 통해 선의의 대결을 펼치고 민생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협력하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를 위해서 “현재 가동되고 있는 여야정 협의체를 한 단계 더 높은 협치 시스템으로 가동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남 대표의원은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책들도 제안했다. 남 대표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재정을 펼치기로 했다”고 전제하면서도 “상황이 위급한 만큼 기금활용과 지방채 발행 등 보다 더 적극적인 세입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및 금융약자를 위한 중저신용자 대출 보증료 지원 이차보전금 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확대 등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의 철회 및 경기도의 대책과 산업구조의 급격한 개편에 대비한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위한 과감한 지원도 당부했다. 남 대표의원은 의회조직의 개편과 혁신을 위한 ‘의회운영혁신TF’의 조속한 출범도 촉구했다. 남 대표의원은 “지난 8월 1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의회운영혁신TF 구성에 합의했고 염종현 의장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의회혁신추진TF 구성을 밝혔다”며 “의회조직의 혁신과 개혁이 꼭 필요하다는데 의회 구성원간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명칭이 어떻든 하루속히 의회운영혁신TF를 발족시켜 활동에 돌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태희 교육감 출범 1년에 대해서는 가혹한 혹평을 내렸다. 남 대표의원은 “9시 등교 자율화, 교과보충 집중프로그램, 외고와 자사고 및 국제고 존치, 고교 평준화 정책 재검토 등으로 어렵게 쟁취해낸 교육적 성과들은 부정당하고 억압, 강제, 획일이 난무하는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고 임태희 교육감 출범 1년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교육을 책임진 교육인이 아닌 정치인으로서 행보에 더욱 적극적이다 보니 교육가족들의 사기는 엉망이 됐고 임기제 후원금 및 인사 논란 등 공직기강은 땅에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진정한 자율과 소통,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의 전면적인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정치인 임태희가 아닌 경기교육을 책임진 경기교육감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충고했다. 남 대표의원은 마지막으로 “정치가 더 이상 혐오가 아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앙정부와 국회가 하지 못하는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어내겠다”며 “점증하는 경제위기 앞에서 국민의힘과 민생을 위한 선의를 경쟁을 벌이고 도민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섭단체 첫 대표연설 나선 김정호 대표의원 김동연호 경기도정에 강력한 견제구 던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이 5일 첫 대표의원 연설에 나서 ‘이재명 전 지사 시즌2’로 흐르는 경기도정에 대한 강한 견제 의지를 피력하고 국민의힘과의 진전된 협치를 김동연 경기지사에 주문했다. 이날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김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김동연 지사 도정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경고였다. 전임 지사와 차별성 없는 정책, 대통령·정부와의 과도한 대립, 진정성 없는 협치 문제 등을 거론하며 김 지사의 ‘변화’를 요구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 대표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만난 도민들은 김동연 지사의 도정이 ‘이재명 시즌2’가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포퓰리즘으로 재정 탕진은 계속되고 도정은 내팽개친 채 중앙정치에 기웃거리거나 정부를 상대로 대립각을 세우며 개인 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이 도민들의 지적”이라고 맹공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도지사에게 희망을 품었던 도민들의 기대는 무너졌다”며 “이재명식 포퓰리즘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책을 ‘민생 재정’, ‘적극 재정’, ‘기회소득’이라는 그럴듯한 수식어로만 포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의원은 정부와 대통령을 향한 김동연 지사의 ‘쓴소리’를 두고서는 “현 정부에 대한 반대만이 도정의 최우선 기조인 양 도정을 휘두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 괴담 선동에 부응해 도민 공포심을 부추기고 민주당의 정치 선동 프레임에 손뼉을 맞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혼란을 더하는 것이 도정 책임자의 바람직한 모습이냐”며 “정부와 불필요한 대립각을 세우고 도정이 정부와 반대 방향으로 다음달릴 때 결국 그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간다”고 날을 세웠다. 김 대표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진정성 있는 협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대표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 움직임은 도민의 관심조차 끌어내지 못한 ‘우물 안 개구리의 외침’에 그치고 있다”며 “여야 협치에 기반해 총력전을 전개했던 전북의 사례처럼 경기도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곧 도민을 위한 ‘성공 공식’임을 기억해 확실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협치와 관련해서는 “의회 교섭단체 대표단의 제안을 면전에서 거절하는 게 김동연 지사가 생각하는 협치냐”며 “본인에게 유리하면 취하고 불리하면 뱉는 감탄고토 도정이라면 도민 회초리를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 밖에도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규탄 결의안 채택 의회 여야 대표와 도지사, 교육감이 참여하는 ‘4자 수산물 만찬 회동’을 제안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운영, 상임위원회별 소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한 선진 의회 시스템 구축 교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인권 조례’ 개정 추진 등에 대해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창 의원, 경기도 코로나이후 가중되는 골목상권 어려움 해결책은 있는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은 9월 4일 경기도 남동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지역 상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여주로타리 상인회 이병호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코로나 종료선언 이후에도 골목상권의 상황은 점점 더 열악해져서 빈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상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진행되는 ‘골목상권지원’사업과 ‘골목상권 대학협업’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인식개선과 자생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에는 골목상권이 처해있는 환경개선도 더불어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는 어려움에 있는 여주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상원의 사업만이 아니라 이천시의 제도개선과 재정투입이 필요하며 경기도의 타 부서의 사업들과 연계를 통한 지역맞춤형사업으로 전환과 연합조직을 통한 정책 제안과 자발적인 해결 모색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은 여주시가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행하도록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정담회를 주관한 김규창의원은 당사자인 골목상권 상인들의 제안과 경상원 그리고 행정의 지원사업과 정책들이 결합해 효과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필요함을 제안하면서 여주지역 골목상권의 침체는 단지 상권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몰락과 일자리 감소와 인구 유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김규창 의원은 오는 10월 5일 ‘경기도 전통시장의 침체 극복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의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재원의 마련과 규제 개혁 및 경기도, 여주시 그리고 중앙정부의 협력을 만들어 내려고 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발달장애인아 둔 부모님의 절규 “우리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은데, 저는 지금도 늙고 있다” [금요저널] 김근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욕구와 정책과제 마련 토론회’가 9월 4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김근용의원은 “우리시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진짜 상생’과 ‘진짜 보육’을 위한 작지만 큰 걸음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들이 잘 정리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이 논의되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주영 환경국립대학교 재활복지대학부 교수는 “노년기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으로 건강·의료지원, 평생교육 지원, 중·장년 이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 커뮤니티케어 중심의 주거 지원, 노년기 발달장애인의 가족 지원”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강태숙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 지부장은 “평택시 발달장애인 학교 부족문제, 고령의 부모님과 장애인들에게 절실한 중장년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문제해결”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24시 지원체계 구축,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마련의 필요성과 중·장년기 발달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시·도차원의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전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순이 평택시의회 의원은 “학령전기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영유아 보유시설의 필요성과 학령기의 특수학교 조성을 위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의 지원,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자립능력 증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영덕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팀장은 “경기도 차원의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설명하며 시·군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협력 필요성”을 말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김민영 경기도 발달장애지원센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주간 및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확대 설치 필요성 등을”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언급된 다양한 현안들과 제안된 정책사업들이 실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도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챙기고 살펴보겠다”라는 마무리 발언을 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의원, 도내 소상공인 연착륙 예산 지원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9월5일부터 시작되는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경기 기회 UP 특례보증 추진안”은 경기 침체 속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통한 도내 소상공인의 연착륙 지원을 목적으로 5,000억원 지원규모 도내 소상공인으로 중·저신용자, 저소득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 지원한도 50백만원 이내 지원으로 계획되고 있다. 서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며 “이번 회기에 심사 예정인 경기도 출연금 1차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추경예산안은 9월11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석훈 의원, 성남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뛴다 [금요저널] 성남의 골목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8월 31일 오후 3시 상대원1동 해피마을 상인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남동권역 골목상권 정책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 내 골목상권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을 비롯해 임관선 상대원1동 해피마을 상인회장과 상인회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경호 상임이사와 김경수 남동센터장, 김광모 대외협력관 등이 참석해 성남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올해 골목상권 지원사업 추진방향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공동체 지원사업, 매니저 육성사업 등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성남시 시장상권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임관선 상인회장은 전석훈 의원과 경기도상권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포문을 열었다. 임관선 회장은 “골목형상점가 등록 추진 및 내년에는 매니저를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상대원1동 해피마을상인회가 지역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훈 의원은 “지금까지 상인회가 보여준 모범적인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상인회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를 주문했다. 특히 “월별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상인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전석훈 의원은 “지역상가를 위해 안전과 관련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중원구 상권발전을 위해서 들려주는 목소리를 담아 경기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애형 의원, 경기도 여자 필드하키 등 비인기 종목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은 4일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체육건강과 담당자와 경기도 여자 필드하키 등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애형 의원은 “매원중, 태장고로 이어지던 경기도 유일의 여자 필드하키부가 해체 위기에 처하면서 여자 필드하키의 맥이 끊길 위기임”을 직시하고 “경기도 여자 필드하키부의 유지를 위한 방안을 찾는 것에 집중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인기 종목의 경우 선수가 적어 이번 여자 필드하키부처럼 학교 운동부가 해체되면 종목 자체의 위기로 발전하게 된다”며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스포츠클럽 운영, 진로 실업팀 지원, 지도자 지원 강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는 “초·중·고 학교 운동부 창단 및 해체는 교장의 권한으로 도교육청에서 관여할 수 없지만, 여자 필드하키부를 창단하는 중학교가 정해지면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현재 매원중학교를 대체할 중학교를 찾기 위해 경기도 내 중학교들과 여자 필드하키부 창단에 대해 논의중임”을 밝혔다. 나아가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운동부 육성과 연합 학교 단위의 G-스포츠클럽,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운동부 학생의 진로문제, 지도자의 일자리 안정 등을 도모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 내 하키부를 육성하고 있는 학교는 남자 중고등부의 성일고·성일중, 이매고·창성중, 여고부의 수원 태장고 등 5개교가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실시설계 착수’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이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실시설계 착수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차질없는 사업 진행으로 경기북부 도민의 광역교통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7.1km, 4개 정거장 및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874억원 규모로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그 중 1공구는 양주시 고읍동~율정동 구간으로 총 연장 4.93km, 사업비는 3543억원이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3월, 옥정~포천 2, 3공구인 복선전철 구간의 준공이 지연될 경우 1공구인 양주시 단선전철 구간에 대한 우선 개통 추진을 집행부인 경기도 철도국에 요청했으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 검토하겠다는 확답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 등에서 양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계획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과 협의하면서 1공구인 양주시 구간에 대한 우선 개통추진 검토 답변을 얻어냈다”며 “실시설계를 잘 마무리해 내년 하반기 공사 착공까지 무사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교통위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도민과 양주 시민들의 광역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 추진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