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 명예서장으로 시민 안전 최전선 직접 누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9일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 행정 체험과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광명소방서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펌프차에 탑승해 방수 활동을 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현장 체험에도 나섰다. 장비의 무게와 열악한 환경을 몸소 체감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형 복합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권진욱 코스트코 광명점 지점장 등과 함께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대피 유도선, 방재시설, 소화기 배치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오늘 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광명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책상 위 보고서로만 접하던 재난 대응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온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져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됐다”며 “단 하루의 명예직이었지만,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책임감과 경외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소 재난 안전 및 소방 인력 처우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소방 인프라 개보수와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행사를 마치며 김 의원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현장의 실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소방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수초 학부모 간담회 통해 교육환경 및 통학로 안전 현안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9일 성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초 주변 도로의 위험성과 스쿨존 미지정, CCTV 설치 미비 등 통학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원구에서 넘어오는 교차로 구간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는 점, 학교 인근 인도 미확보 구간 등 구조적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당 구간이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와 단속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성수초에 급식실이 없어 배식차를 통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의 건강권과 기본적인 교육 여건 보장을 위해 급식실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에 대해 “급식실 부재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심각한 교육 복지의 결핍”이라며 “도교육청과 협의해 제도적 개선을 통해 성수초 급식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초 통학로 문제는 행정 간 협력과 제도적 조치가 병행돼야 해결 가능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청, 도교육청, 성남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스쿨존 지정, 신호체계 개선, CCTV 및 안전시설 확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도내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황세주 경기도의원, 한방과 양방의 균형 있는 발전 및 한방임상센터 유치 확대 제안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조치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로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진행하고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발제자로 나선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한의약 육성을 위한 지역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은 한의약진흥시책 수립 및 진흥기관 설립, 한의약 진흥을 위한 진훙원 설치, 경기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강화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황세주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조남숙 서울한방진흥센터장, 노민호 자치분권연구소 부설 시민교육원장, 박상현 경기도의원,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참여했다. 황세주 의원은 발제자의 의견을 종합하며 “한방과 양방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한방임상센터’ 유치 확대를 제안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성호 의원, 경기신보 용인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성호 의원은 지난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경제여건이 계속 악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날 경기신보 용인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활동 및 현장상담회를 제안하며 추진됐다. 변호사 출신의 법률전문가인 이성호 의원은 법률에 근거한 타당한 정책집행을 통해 도민의 자유와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호 의원은 자유로운 기업활동 지원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가 위법한 소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용인지회 김한기 회장, 용인특례시 이동읍기업인협의회 김윤영 회장,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조태희 회장 등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회원사를 비롯해 NH농협은행 박종복 용인시지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정혜 용인센터장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도 참석하며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한뜻을 모았다. 이성호 의원은 경기신보 용인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후 본격적인 현장상담에 나섰다. 이성호 의원은 직접 상담창구에서 용인특례시 소재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마주하며 민생경제 곳곳에 숨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규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공감했다. 현장상담에 참여한 기업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상담회 개최를 환영하는 한편 대출금리·인건비 등 각종 비용인상으로 인한 경영난을 호소하며 이를 신속히 해소할 수 있는 정책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이성호 의원은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도내 기업의 경영애로를 체감할 수 있었던 일일명예지점장 위촉 및 현장상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신속한 위기극복을 위해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당부드리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열악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환경 개선으로 화학사고 예방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31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환경안전포럼에 참석해 “열악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지원 및 도민 환경보건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패널 토론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환경안전분야 전문가, 환경기업 뿐만 아니라 도-시·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5,600여 개, 화학물질 배출량 또한 연간 1만 7천여 톤으로 전국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화학사고 발생 건수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학사고의 상당 부분은 시설 결함이 원인으로 사후 복구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열악한 자금 사정으로 화학사고 예방 컨설팅 후 시설개선에 나서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밀집 지역의 ‘환경유해인자 도민 건강영향조사’ 선제적 대응 등 도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환경안전포럼 행사는 ‘효과적인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함께 환경안전 지원 정책 방향 및 환경안전관리 우수사례 정보 공유, 그리고 환경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안성 일반산업단지 사업 정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8월 3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제5 일반산업단지 사업 관계자를 비롯한 서운면 지역 주민과 함께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서운면 주민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그라운드 골프장과 관리사무소를 공원 내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GH 조연국 산업단지 처장은 “이번 정담회에서 주민의 건의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주민 요청사항을 최대한 설계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향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 사업을진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 되고 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하게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안성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환 도의원, 경제부지사에 경기아트센터 북부지역 유치 등 파주시 지역경제 현안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북부지역을 위한 현안을 건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조성환 의원은 8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만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정’을 비롯해 ‘파주시 평화경제특구유치’와 ‘경기아트센터 북부지역 유치’ 등에 대한 지원책 수립을 촉구했다. 조성환 의원은 당면 현안사항 토의자리에서 “심야시간 공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해 소아환자의 불편함과 비용을 낮추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소아심야병원 시범운영을 하기 위한 30억원 예산 편성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조 의원은 “평화경제특구 파주유치는 평화 상징의 최적지이며 남북관계개선에 대비할 수 있는 지리적 특수성과 높은 산업 경쟁력 확보해 투자비용의 최소화로 산업경쟁력이 높은 지역이다”고 토로하며 이를 유치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파주시와 경기북부 발전 및 남북간 경제협력으로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과 남북한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 내 국가를 평화와 경제의 공동체로 묶는 중심점으로 전국적으로 22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7만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또 경기아트센터 북부지역 유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지역에 비해 경기남부지역의 공연장의 수가 3배가 많은 상황으로 지역 간 불평등이 심각하다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면서 “경기아트센터를 북부에 설치하는 것은 파주시민을 비롯한 경기북부민들의 문화예술분야, 남북평화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요구했다. 한편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도의원 41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날 3회 간담회에는 고양, 파주 두개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해 경기북부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종배 위원장, 시화호 활성화를 통한 명소화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이 시화방조제 준공 30년을 맞아 시화호의 미래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전환기 시대의 시화호 미래발전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종배 위원장은 “시화호 랜드마크 조성과 관련해 당초 수자원공사에서 대관람차를 추진하다가 운전자 시선 분산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 제기로 추진이 중단됐다고 들었다”며 시화호의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올리기 위한 랜드마크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화호의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바다를 품고 있다는 것”이며 “경기도민 누구나 도심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시화MTV 거북섬, 화성 송산그린시티, 안산 일대를 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개발 및 활성화할 필요성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이번 9월 제371회 임시회에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며 “풍부한 생태자원,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시화호 권역의 관광·해양레져·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반 시설 조성, 국내·외 학술교류 사업, 각종 행사 추진 등 경기도의 주도 하에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가 상호 협력해 시화호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재영 파트너십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순천향대 양광식 교수, 그린디지털연구소 왕광익 소장, 한국환경연구원 한혜진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해양레저관광팀장, 시흥시 환경국장, 안산시 환경정책팀장, 화성시 지역개발과장,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봉 위원장, ‘브레이킹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이 브레이킹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 김만수 사단법인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회장은 “올 가을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부천 출신 브레이킹 선수의 메달 획득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한 뒤, “‘모두가 함께하는 댄스’ 브레이킹을 통해 국민과 예술인의 교감을 형성하자는 취지로 9월에 부천시에서 2023 경기도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스트리트 페스티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특히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투게더 인 모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다수 추진하고 있다고 연맹 관계자는 전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브레이킹은 종목의 발전 전망이 매우 밝을 뿐만 아니라 예술과 스포츠가 융합된 미래지향적인 장르”고 화답한 뒤, “브레이킹이라는 종목의 특성상 문화예술과 체육을 모두 소관업무로 하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 및 육성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브레이킹은 1970년대부터 전해져오는 미국의 힙합 댄스를 대표하는 춤의 일종이다. 원래 이름은 비보잉이나 브레이킹이며 한때 ‘브레이크댄스’로도 불렸다. 2018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브레이킹이 공식명칭으로 채택됐다. 2022년 아시안게임과 2024년 하계 올림픽 때 정식종목으로 선보일 예정인데, 우리나라는 브레이킹 강국으로 메달을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파주시 장기 미완료 도로사업” 추경 확보 노력 [금요저널] 파주지역 장기 미완료 도로사업에 경기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 100억원,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 39억원을 편성 제출했다.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는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 이월예상액 3억 5천만원을 감액 편성했다. 고준호 의원은 “적성~두일 구간은 올해말, 문산~내포 구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며 “도로확포장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축현-내포 구간은 지난해 초 지방재정투심을 완료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어 예산 이월이 예상된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6.34km의 도로 폭원 확장 사업으로 지난 2016년 8월 지방재정중앙투심을 완료해 2018년 2월 공사 착공됐으며 보상 100%, 공사 68%로 올해 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1.98km의 기존 연결도로와의 도로폭 불일치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1공구 0.82km는 올해 6월 준공 완료됐으며 2공구 1.16km가 보상 96%, 공사 53% 진행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7월 2공구 공사 준공 완료되면 전체 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가 최종 마무리된다. 한편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 증가로 파주 갈현교차로 주변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2월 지방재정투심을 완료하고 올해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도의원, 경제부지사에 고양시 지역 현안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은 지난 30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의 지역 교통 및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현안을 건의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이상원 의원은 간담회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경기도 균형발전”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망 확충’과 ‘고양시 교통망의 편의성’ 등에 대한 개선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건의사항 및 현안 토의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공약이며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또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및 광역교통망의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토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 교통망 관련, 식사동-풍동-중산동 등의 지역은 고양시 내에서 다른 지역 주민분들과 같이 세금을 납부함에도 교통망이 전혀 없어 매우 불합리한 상황”이라며 “답답한 지역주민들께서는 트램이라도 설치하라도 요청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근본적으로 교통망 개선의 핵심은 고양선 연장인만큼, 경기도와 고양시는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야 할 것’을 촉구하고 ‘타당성 용역 결과를 핑계로 시간만 끌 것이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을 위한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추가적으로 ‘고양시가 교통망 편의성을 위해 계획 중인 수요응답형버스의 경우, 어르신들은 앱 사용법에 익숙치 않아 이용성이 떨어지는 점, 차량 내 안전벨트가 없어서 고속도로를 통과하지 못해 마을버스와 다를바 없이 운영되는 점, 유동적인 배차없이 출퇴근 시간에만 너무 집중되어 평소 시간에는 대기가 너무 길어지는 점’ 등을 거론하며 이에 대한 개선도 요구했다. 한편 경제부지사-경기북부지역 도의원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도의원 41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 했으며 이날 4회 간담회에는 고양, 파주 지역구 도의원들이 참석해 경기북부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재석 의원,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기대와 우려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위원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기대와 우려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8월 30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기대와 그에 따른 우려 사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윤 덕성여자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 교육과 입시제도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학생 역량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환경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까지 많은 과제가 남아있고 이에 대한 보완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발표를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자인 이화숙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는 현재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유형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교사 역량 강화와 학교 간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수빈 고양국제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현장의 실태를 언급하며 고교학점제 시행에서 파생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지침 마련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미이수 학생을 위한 과목별 AI 코스웨어 개발, 대입 시스템의 재편 등을 제시하며 대학 역시 평가 요소와 기준을 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유재은 고양동산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은 성공적인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먼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조건을 제시한 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사 수급 문제와 학생의 선택권 다양화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전문 인력의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백향운 덕양구 도래울마을 학교단체장협의회장은 고교학점제의 전면시행은 기대만큼 우려 역시 함께 동반하고 있지만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교육청과 지역 교육 공동체가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교육현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발표를 마쳤다. 좌장을 맡은 변재석 의원은 “배움이 없는 자유는 언제나 위험하며 자유가 없는 배움은 언제나 헛된 일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에게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자율성과 결정권을 보장하고 능동적인 진로 적성 개발을 보장하려는 취지의 고교학점제가 오늘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인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인사 말씀를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