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 명예서장으로 시민 안전 최전선 직접 누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9일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 행정 체험과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광명소방서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펌프차에 탑승해 방수 활동을 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현장 체험에도 나섰다. 장비의 무게와 열악한 환경을 몸소 체감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형 복합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권진욱 코스트코 광명점 지점장 등과 함께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대피 유도선, 방재시설, 소화기 배치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오늘 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광명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책상 위 보고서로만 접하던 재난 대응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온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져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됐다”며 “단 하루의 명예직이었지만,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책임감과 경외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소 재난 안전 및 소방 인력 처우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소방 인프라 개보수와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행사를 마치며 김 의원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현장의 실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소방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수초 학부모 간담회 통해 교육환경 및 통학로 안전 현안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9일 성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초 주변 도로의 위험성과 스쿨존 미지정, CCTV 설치 미비 등 통학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원구에서 넘어오는 교차로 구간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는 점, 학교 인근 인도 미확보 구간 등 구조적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당 구간이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와 단속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성수초에 급식실이 없어 배식차를 통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의 건강권과 기본적인 교육 여건 보장을 위해 급식실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에 대해 “급식실 부재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심각한 교육 복지의 결핍”이라며 “도교육청과 협의해 제도적 개선을 통해 성수초 급식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초 통학로 문제는 행정 간 협력과 제도적 조치가 병행돼야 해결 가능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청, 도교육청, 성남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스쿨존 지정, 신호체계 개선, CCTV 및 안전시설 확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도내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미리 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를 대비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건립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6일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균형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건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미리 위원장은 경기북부 제2의 도시인 남양주의 열약한 의료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의료 인프라의 확충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현재, 남양주는 관내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중 60%가 남양주가 아닌 인근 구리, 의정부, 서울 등으로 이송될 만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다. 남양주가 보유한 총 2개의 종합병원은, 비슷한 인구의 부천이 상급종합병원 1개와 종합병원 5개를 보유한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병상 보유수 및 근무 중인 의사·간호사 수 또한 비슷한 인구의 부천이나 안산, 의정부 등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또한 2021년 ‘경기도 북부 지역 공공의료 확충방안’ 연구를 통해 남양주권에 500개 이상의 병상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에도, 지금까지 의료원 건립과 관련한 행정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의 부실한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도지사가 ‘남양주 내 공공의료원 설치 공약’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최적지로 남양주 백봉지구를 제시한 김 위원장은, 교통의 요지인 남양주에 건립되는 공공의료원이 인근 양평군, 가평군 등 공공의료 취약지역을 포괄해 ‘균형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병원’ 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헌법 제36조 제3항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해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를 인용하며 남양주 시민들도 국가의 보건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이 남양주에 건립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성 도의원, 어린이 놀 권리 확보를 위한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예산’ 1억 2천 5백만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의원은 광명시 소하동 새터어린이공원을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에 1억 2천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어린이 공원을 전환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증대하는 놀이시설물로 만들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광명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미래세대인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경기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아이들의 권리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김 의원은 “광명시의 아이들이 새로 조성되는 아이누리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마음껏 상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새터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놀이시설의 전환이 필요한 광명시 내 어린이공원을 모색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8월 한내근린공원 소공원환경조성사업으로 10억원의 도비를 확보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양평·양양 고속도로간 연결이 1.6km?” 도지사 “착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은 6일 제3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지적과 경기 동북부 균형 발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 의원은 김동연 지사를 향해 “나들목이 없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안에 동의하는가”며 “강하면 지역에 나들목 설치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질문했다. 김 지사의 ‘예타안에 동의하며 강하IC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라는 답변에 이 의원은 “지사가 ‘현실적인 안’이라고 주장한 양서면 종점은 공적 제한으로 나들목 설치가 불가하다”며 “양평군을 ‘패싱’한 이름만 양평인 고속도로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김 지사가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서울-양야 고속도로간 불과 1.6km만 연결하면 경기 동북부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 의원은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의원이 “해당 구간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안 종점부인 증동 분기점에서 설악 나들목까지 직선거리로 약 16km”고 반박하자 김 지사는 “즉석에서 하는 라이브 방송이라 16km를 1.6km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양평 고속도로의 예타안을 강조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양양 고속도로와 접근성을 내세운 것은 아닌지 심히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을 두고 여·야간 정쟁으로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이 의원의 ‘정치인은 물러난 고속도로 사업 재개에 동의하는지’라 질문과 김 지사의 ‘가장 빠른 원안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라는 양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와 함께 경기 동북부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해 중첩규제 완화 기업 유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등 지역 균형 발전에 보다 적극적인 개입과 경기도지사의 관심 및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군민 6만 1042인이 서명한 ‘강하IC 포함 서울-양양 고속도로 재추진’ 서명부 및 양평군 양서면 동부권 이장협의회 ‘양서면 종점안 반대의견’을 담은 진정서를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에게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의원, ‘ 화성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 승인을 위한 주민 탄원서 제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7월 22일 주민들로부터 전달받아 임태희 교육감에게 오늘전달했다. 탄원서에는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능동 1 초등학교 부지가 있음에도 약 10년 가까이 능동 1 초등학교가 설립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어 설립 승인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학교설립에 대해 3월 15일 교육감에 도정질문도 한 바 있어 이번 탄원서 전달을 통해 초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능동지구 내 제대로 된 통학로가 없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차로를 넘나들며 통학을 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향후 화성시 능동지구 내 입주가 확대되면 초등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을 언급하며 조속한 능동 1 초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면서 주민들의 의지를 담은 탄원서를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탄원서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김도근, 경기도 의회 김회철, 박진영 도의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6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 ESG 실천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 박옥분 회장은 “이번 중간보고에 다양한 내용이 담겼지만 경기도민분들께서 ESG를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으면 좋겠다”며 “현재 경제적인 분야에 한정된 ESG 관련 내용들이 이제는 실생활에 적용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보고서에 실천적 항목에 대한 조사를 추가해 정량적인 내용이 나왔으면 한다”고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옥분 의원은 “현재 제가 대표발의한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경기도정 운영에 있어 사회혁신경제과의 과업으로 지정되어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심사대기 중인 상태이다”며 “하지만 ESG는 경영 분야만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되고 경기도정 운영 전반에 적용되어야 할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미 김동연 도지사님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ESG 관련 사항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가 되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일련의 움직임에 이번 연구 포럼의 연구보고서가 마중물이 될 것이기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이번 포럼과 연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장한별 부회장을 포함한 신미숙, 오지훈, 이병숙, 김철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속가능경영재단 ESG경영센터에 연구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회원’과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과 함께 “글로벌 및 국내외 ESG 동향 문헌 분석, 경기도민 대상 ESG 수요 및 설문조사 실시, 경기도민 ESG 실천 활성화 정책 도출, 기타 ESG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연구내용으로 6월부터 수행해 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에는 경기도의원 15명이 소속되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포지역 상인들과 머리 맞대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 은 지난 5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포지역 전통시장 대표들과 함께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 종료 선언 이후에도 골목상권의 상황은 갈수록 열악해져 어려운 실정을 타개할 방법과 그동안 요청했던 민원 처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김장곤 군포 산본시장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정성순 군포 역전시장 회장, 이이범 당동로시장 골목형상점가 회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군포 산본시장 김장곤 이사장은 “도로변 전면 아케이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산본시장 고객센터 앞 노면 주차장 유로화를 위한 하수도 정비, 포장, 차단봉 설치와 기존에 설치된 아케이드 노후화로 인한 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요청했으며 군포 역전시장 정성순 회장은 “2023년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 상인회원 단합과 고객의 신뢰가 제고됐다. 사업이 종료되는 12월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트 정비와 군포역 쪽 입구에 대형 전광판 설치 등이 필요하며 이는 군포역전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 및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 당동로시장 이이범 회장은 “군포역전시장 사례처럼 2024년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당동로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아치형 간판 설치 및 고객센터 설치을 요청했다. 이날 정담회를 주관한 정윤경 의원은 “현장에 계시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제안과 진흥원을 비롯한 경기도의 지원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결합해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나 지역의 일자리 및 인구 증가로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군포에는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산본시장, 군포 역전시장, 당동로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전부 제 지역에 있다며 경기도와 군포시가 서로 소통해 시장이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부대표단 인선 돌입, 소속 의원 전원 참여하는 ‘책임보직제’ 운영 목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각 수석부대표와 호흡을 맞출 부대표단 인선을 통해 교섭단체 일꾼들이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5일부터 청년부대표단과 소통협력수석단, 정무수석단에 참여하게 된 부대표들에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대변인단과 정책위원회 등 수석단별 부대표 임명을 진행 중이다. 오창준 청년수석부대표를 필두로 한 청년부대표단에는 김현석·이호동 의원이 참여해 부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이 중심이 된 소통협력수석단 부대표로는 최승용·서광범·윤충식·이학수 의원이 인선됐으며 재선의 방성환 의원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김영기 정무수석과 함께 활동할 정무수석단 부대표로는 안명규·김선희·임광현·이용호 의원이 임명됐고 이은주 기획수석이 이끄는 기획수석단 부대표에는 정하용·정경자 의원이 임명됐다. 대변인단에는 유영두·윤성근·오세풍·이영주·박명숙 의원이 참여해 이애형 수석대변인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정책위원회는 오준환 정책위원장을 필두로 윤재영·문병근·서성란·이한국·이오수 의원이 참여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78명 전원이 교섭단체 운영에 참여하는 ‘책임보직제’ 운영을 목표로 이번 인선이 완료된 부대표들 외에도 전체 의원들에 역할을 부여해갈 방침이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78명 의원 전원이 책임감을 갖고 교섭단체 운영 참여토록 시스템을 갖춰나갈 방침”이라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합심해 도의회 국민의힘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우식 의원,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 경기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은 9.6, 중회의실에서 경기 북부 및 남부 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경기도 내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책적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경기도 분도를 통해 행정 서비스 효율성 강화, 자치권 확보, 경기남북도 균형 발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를 수행한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경기북부·남부 상생과 경기도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자료 조사 및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정책행위자 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 지역 불균형 해소뿐 아니라 경기도가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는데 기초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필두로 중첩 규제가 경기 북부 발전을 제약하는 등의 경기도 불균형 양상을 파악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의 당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양우식 의원은 “전문가와 정책행위자 모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처럼, 조속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비전 제시 및 주민들의 공감을 확보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북부의 저발전과 불균형 해소가 시급한 만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데 도의회, 지자체, 국회, 중앙정부 등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승용 의원, 경기도 공동주택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동주택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9월 5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자들에게 다소 불합리하고 과도한 과태료 부과에 따른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은택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연구위원은 “공동주택 관리자교육 지원, 모범 공동주택과 관리자에 대한 보상 확대, 감사 완료단지 사후 관리 실태 감사 실시, 감사 실태에 대한 인식 개선, 모범 관리사례 발굴 및 제도개선 추진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곽도 한국아파트공동체포럼 이사장은 “정부의 과도한 간섭과 규제 문제, 아파트 민원서류 제출조건 강화, 공인회계사 단체의 회계감사 특혜제도 폐지 및 세무사에게 추가 개방 필요,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지도하는 감사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공동주택관리법 외에 관련 개별법 강화로 인한 관리자 업무 부담 증가로 인한 적정 유효인력 편제, 지자체 감사팀 명칭을 컨설팅 팀으로 변경해 행정지도 위주의 사전 예방 및 관리 개선”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한영화 한영화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감사·과태료 규정 및 장기수선·하자보수 등 과태료 금액을 구분하는 법령 개정 필요성, 과태료 부과 지양 및 과태료 부과 전 지도·감독 활성화, 중립적 민간위원으로 구성한 ‘과태료부과위원회’ 설치 필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학엽 한국주택관리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은 “지도·감독을 통한 개선 및 시정명령 우선실시와 적극행정 면책규정, 포괄규정 및 직권감사 규정 정비, 과태료 부과 시 비례의 원칙 반영 등 개선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박병태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경기지부장은 “공인회계사 단체의 회계감사 특혜제도 폐지, 공동주택 관계자에 대한 사전교육, 일부 악성 민원에 대한 직권 감사 지양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관의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박종근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장은 “일관성을 유지하며 감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감사교육 및 감사 결과 심의제도, 공동주택 관련 법령의 규정 삭제 또는 개정 필요, 과태료부과위원회를 경기도의 검증 후 설치,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최승용 의원은 “감사제도 개선은 공동주택 관리자 업무에 있어 능동적 대처와 선진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필수임을 강조하며 다방면의 해결방안을 검토 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한편 이채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 협회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윤태길 의원, 임광현 의원, 한원찬 의원, 윤성근 의원, 이석균 의원, 윤재영 의원, 이혜원 의원, 이한국 의원, 이애형 의원, 조희선 의원, 오석규 의원, 양우식 의원, 정윤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도의원, 비정기운행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관련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 군포시의회 이우천 시의원과 비정기운행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최근 법제처의 법령해석 및 경찰청 요청에 따라 현장체험학습에 이용하는 비정기적 운행 차량도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에 포함되어 현행 전세버스를 현장체험학습 등에 운행할 경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를 준수해 달라는 협조공문을 받았다”며 “어린이통학버스는 차량 전체를 황색으로 도색하고 어린이 탑승 안내 표지를 설치, 어린이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한 안전띠 설치, 개방 가능한 창문 등을 설치해야 하나 어린이통학버스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한 대당 약 5백만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심지어 그렇게 등록한 버스는 성인에게 대여할 수 없고 어린이만 태우고 운행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인 지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최효숙 도의원은 “학교교육의 목적은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한 조화로운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장체험학습 등 학사운영의 안정적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