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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성기황 의원 석면 방수 냉난방 급식실까지 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면서도, “학교 시설 노후화로 인해 옥상 방수 공사 요청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고, 이상 기온 탓에 냉난방기 가동이 크게 늘면서 교체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내구연한이 되지않아 지원 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짚었다.이어 성 의원은 급식실 환경개선을 통한 조리종사자분들의 건강권 보장을 강조하며 “급식은 학생들의 안전한 식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조리실 공기질 개선과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은 교육행정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 과제”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성 의원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폴리스의 현장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학교 주변 안전 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변재석 의원,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반영’ 현황 파악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이 10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철도정책과, 고양시청 교통정책과 관계공무원과 ‘고양은평선 도래울역 반영’ 등 현황 파악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국개발연구원으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라, 고양은평선 정거장이 기존 7곳에서 1곳이 추가돼 총 8곳이 됐다. 추가된 곳은 바로 도래울역으로 고양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LH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따르면, G04의 경우에는 노선 특징으로 ‘도래울마을 접근성 고려’라고 기재돼있다. 또, 용역을 살펴보면 역사를 지하 4층으로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1일 예측 수요로 3,641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담회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비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사업과 관련해 경제성 검토, 관련 규정상 가능 여부, 현실적 사업추진 방안검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8개 역 위치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변재석 의원은 “도래울역 설치 추진을 주민께 공약했던 만큼, 고양은평선 진행 상황과 추진 절차 등을 꾸준히 챙겨왔다”며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도래울역이 마지막으로 추가돼 뜻깊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도래울역 설치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의 오랜 바람과 공직자 등 이해당사자들의 노고가 어우러졌기에 나온 결과물”이라며 “국토교통부의 승인 신청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행정력을 더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원, 반도체 공정 현장체험 및 정책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반도체 공정 현장 체험’ 행사를 열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의원 6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반도체 산업의 이해 특강 및 현장 체험 도의원들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역사, 기술, 시장 동향, 미래 전망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반도체 실습 시설인 청정룸에서 주요 칩 제조 공정 일부를 직접 체험하며 반도체 생산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쌓았다. 미래 인재 양성 방안 논의이어 열린 정담회에서는 반도체 전공 재학생·졸업생 및 교육청 장학사 등이참석해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선, 산학 연계 방안, 취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부족한 점과 개선점을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희 의원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현장 실습을 통해 반도체 생산 과정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었고 학생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방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안계일 의원은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더욱 힘쓰겠다 생각을 많이 하고 간다”고 밝혔다. 의정정책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산업 지원 관련 정책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의회와 반도체 산업,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지난 7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대표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김은순, 조응태 공동대표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에 대해 현실성 있는 지원과 공공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지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ESG 경영과 가장 많이 닮아있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고 이러한 사업들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이 필요한데 오히려 행정이 진입 자체를 어렵게 하고 있어 이러한 환경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개발비, 전문인력 지원 등은 현장에서 필수적이고 각 사업마다 특화된 지원을 위해 부문 협의회를 통한 의견 반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욱 의원은 “중앙 정부의 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도 차원의 지원을 통해 공백을 메우고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이 갖는 공공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사업할 수 있는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행정에 적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의회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도내 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기도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기도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상태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재석 의원, 고양시 ‘도래울중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에 생활민원까지 해결’.홍보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이 10일 고양상담소에서 도래울중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와 학교 앞에 방치돼있던 나뭇가지 등 생활민원 해결 결과를 알리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덕양구에 소재한 도래울중학교는 2014년 설립됐으나, 일부 시설의 노후화와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변 의원이 교육환경개선 사업비의 일환으로 외벽방수 예산 2.7억을 확보하면서 공사비 확보에 급급했던 학교 분위기도 안정을 되찾았다. 또, 지난해 도래울중 인근 수목 전지작업 등으로 학교 앞에 방치돼있던 나뭇가지 더미도 깔끔하게 치워졌다. 변재석 의원이 덕양구청 환경녹지과 녹지관리2팀과 함께 협의하면서 불과 두 달 만에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 현안과 생활민원 추진 상황을 알리기 위해 정담회 자리까지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 내부에 필요한 예산은 늘고 외부의 위험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변재석 도의원의 역할이 컸다”고 설명하며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에 변재석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공간이어야 할 것”이라며 “교육환경개선 공사와 학교 앞 나뭇가지 더미 등 위험 해소로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한 일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 의원은 “이번 결과는 도래울중학교를 중심으로 이해당사자들이 마음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도의원이자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균 위원장 “평택항 발전을 위한 미래대응전략과 경기도의 역할” 모색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평택항 발전을 위한 미래대응전략과 경기도의 역할’ 토론회가 6월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정태원 성결대학교 글로벌물류학부 교수는 “경기 평택항 수소항만 수요예측과 국내·외 수소 항만의 추진 사례를 설명하며 수소에너지 인프라 시설 구축 방안에 대해 우리나라 전체 수요 수입 물동량 및 변수를 선정해 암모니아로 도입되는 방안을 기본으로 하고 기술 발전을 고려해 액화수소 도입 반영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조교수는 “항만,공항 등 물류거점을 통한 세계시장 접근성을 제고해 지역산업육성-인구 유입-도시성장-국가발전이 된다고 보고 항만 주변 지역과 주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입법 추진의 필요성과 인프라 투자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물류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연구실장은 “지역산업 및 배후도시와 연계해 항만·산업·주거 등이 복합적으로 발전 유도할 수 있는 전략의 필요성, 물류 비즈니스를 통해 물류산업의 부가가치 극대화, 여객 및 화물서비스 확충, 전자상거래 물류단지 특화개발, 중소기업 공동물류 수송 체계 마련, 친환경 스마트 항만시설 구축, 복합 수송 체계 연계 구축 추진 등 평택항이 발전하기 위한 단거리 수송을 활성화한 틈새시장 확보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황두건 경기평택항만공사 항만사업팀장은“해양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로 수심 증심, 같은 배후 경제권을 가진 인천항보다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는 전략의 필요성, 넓은 항만배후단지를 활용한 제조 물류 시설의 유치 및 확장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종식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고문은 “평택당진항은 중국 산둥반도와 최단 거리에 있는 지리적 위치 강점과 자동차 물동량 처리 국내 1위 배후단지와 현덕지구가 개발 중인 강점을 살려 자동차 쇼룸, 연구시설, 자동차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사업 발전이 필요한 점과 평택시뿐만 아니라 경기도민과 충남도민에게 항만 아카데미를 확산시켜 도민과 정치인들의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용숙 경기도 물류항만과 물류항만정책팀장은 “해수부와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평택항 인프라 확충과 활성화를 추진하고 부산항·인천항 같은 우수 항만을 벤치마킹해 평택항에 접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무엇보다 평택항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전제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특화된 정책과 지원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사 인사를 보내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군포중학교 노후 인조잔디 교체사업 진행상황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 박현미 행정과장, 최범용 학생배치팀장과 군포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지난 군포중 학부모 정담회에서 요청한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 보수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예산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현재 8억 5백만원을 신청해 검토중에 있다”고 보고하며 또한 “학생 정서를 위한 학교 숲 사업은 하반기 도 교육청에서 학교 숲 조성사업 추진 시 진행할 예정이고 옹벽 담장 벽화 도장공사와 축구부 생활관 리모델링은 다음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신청하면 적극 검토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잘 진행되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우리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반기 교육환경 개선사업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경기소방 선수단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10일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소방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13년 만에 종합우승을 거머쥔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소방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소방관 36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해 개인전에서 최강소방관 1위, 몸짱 소방관 여자부 1위, 단체전에서 구조전술 2위, 구급전술 3위 등을 기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강소방관, 구조전술, 구급전술 종목에 출전해 수상한 선수 10명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이, 구조전술 지휘자 1명에게는 특별승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선수단 여러분들의 땀방울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훈련을 통해 익힌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구급기술을 연마해 현장활동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 소방본부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1983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호준 의원, 전기는 지방의 눈물을 타고 흐른다. 경기RE100 속도 높여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6월 8일 밀양 송전탑 반대 행정대집행 10년을 맞아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를 참여해 밀양에 다녀온 후기를 밝혔다. 2014년 6월 11일 신고리 3,4호기 핵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수도권 등으로 공급하기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강행하는 한전에 맞서 밀양 주민들이 저항의 거점으로 사용하던 산속 농성장을 뜯어내는 행정대집행이 이루어졌다. 주최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 행사는 그 이후 여전히 지방의 주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부정의한 전력 시스템을 지속해선 안된다고 10년 동안 외쳐온 밀양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2012년 1월 한전의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다 분신해 숨진 밀양 주민 고 이치우 옹을 추모하기 위한 밀양 희망버스에 함께했음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고등학생 시절인 2012년엔 정부의 폭력적인 공권력 활용과 국가 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에 분노했지만, 지금은 수도권 주민으로 정치인으로 일방적으로 지방을 착취하는 부정의한 구조에 대한 사죄의 마음이 더 큰 것 같다”며 수도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방을 착취하는 구조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 뒤 “언제까지 지방에 핵발전소 짓고 고압 송전탑 설치해서 수도권까지 전기를 끌어올 생각인지, 국가 균형발전 측면이나, 산업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라도 이런 구조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국가 첨단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이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해서도 “작년 12월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36년까지는 LNG 발전소를 통해 3GW를 공급하고 나머지 7GW는 2037년 이후 장거리 송전선로를 통해 공급하겠다고 한다. 또다시 지방의 고압송전탑 건설로 인한 갈등과 희생이 강요되고 있는 것이다”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전력 공급 계획을 비판하고 이어서 “김동연 지사가 밝힌 경기RE100 로드맵에 과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10GW 수요가 반영되어 있는지 궁금하고 경기도의 지방착취를 끝내기 위해서라도 경기RE100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정의로운 전력 시스템 확보 및 경기도의 산업 RE100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경기RE100의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후기를 마무리하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위해서 무려 화천댐에서부터 공업용수를 끌어온다는데, 그 과정에서 관로가 지나는 여주 등 경기도 다른 지역은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당한다”며 도내 타 시·군의 희생을 언급한 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 파생하는 이익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으로 인해 희생하는 타 시·도, 타 시·군에 공유하는 것이 균형발전, 정의로운 발전이다”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이익을 타 지역과 공유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한편 유 의원은 오는 6월 1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김동연 지사를 대상으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용수계획과 전력공급계획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의원, “안전취약계층 개폐형 방법창 설치 관련 보고받아” [금요저널] 문형근의원은 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안치권 안전기획과장과 함께 안전취약계층 개폐형 방법창 설치 관련으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문 의원은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 등에 각종 재난 발생시 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문형근은 “반지하 주택 등에 화재발생이나 침수 등 각종 재난 시 대피를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가 필요하다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집행부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담당 관계자에게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2023년 8월 ‘경기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안전취약계층에게 반지하 주택 등에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총회 참석해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은 7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경기도청 공무직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보내준 김선영 의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의 첫 정기 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수고한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청 공무직의 권익 보호와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선영 의원은 지난 4월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의 근로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