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4일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소방재난본부, 인재개발원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광릉숲 경기북부 연계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발굴 등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현안과, 도내 재정 취약 기초지자체 대상 차등보조금제도 확대 등 기획조정실 소관 현안, 장기재직 모범공무원 복지 지원확대 등 자치행정국 소관 현안,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분원 관련 등 인재개발원 소관 현안, 재난대응강화 지원사업 등 소방재난본부 현안에 대해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 낮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각화를 위해 숙박형 웰니스 관광사업 개발 추진”을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은 “30년이상 장기재직 공무원에게 복지혜택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처음 시행하는 멘토-멘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오수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관련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화재대비 효과적 대응방안이 필요하다” 라며 “화재 발생시 필요한 열감지기 경보장치 확대, 화재예방교육, 초기대응 매뉴얼 등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시용 공동단장은 “오늘 정담회는 도의회가 제안하고 도청에서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협치의 장”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정책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제안과 목소리를 소중히 반영해, 입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추진단이 지역 도의원님과 시·군, 실·국이 함께 지역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정책의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설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김선영 위원, 박재용 위원, 오세풍 위원, 이오수 위원 및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소방재난본부장, 인재개발원장 등 집행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집행부와 대책을 논의하며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도청 실·국과의 정책 정담회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책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채영 경기도의원, 예산 전용·보조금 반환 등 예산집행 부실 지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6월 23일에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에서 예산계획 및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구조적 문제들을 지적하며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자치행정국의 ‘후생복지 지원’ 운영과 관련해, 단기간 내 동일 세목에 대한 반복적인 예산 전용과 부기명 변경이 이루어진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당초 사업계획 수립 시 수요 예측이 미흡해 부실한 예산계획이 수립됐고 그 결과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 훼손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행정조합배상공제 예산이 직원식당 시설장비유지비로 전용된 사례를 언급하며 “소프트웨어 고도화 등 자산취득 성격이 강하므로 전산개발비로 편성하는 것이 회계상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재정법 제49조 제3항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예산 전용 및 변경은 사전 의회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실무에서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사업 성격에 맞는 예산 항목 구분과 집행의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정해양위원회 소관부서 심의에서는 농수산생명과학국의 시·도비 보조금 반환 수입 증가 문제에 대해서 “2024회계연도 보조금 징수율이 64.2%에 불과하고 미수납액도 징수결정액의 3분의 1에 달하는 등 운영이 부실하다”고 지적하며 “도비 교부율이 아닌 시·군의 실제 집행률을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조금 반환금 증가는 세입 증가가 아니라 예산 비효율의 결과”며 향후 철저한 수요조사에 기반한 예산 편성과 과도한 시·군 반환금에 대한 패널티 적용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채영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보건건강국의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사업의 집행률 저조에 대해서 총 예산 28억여 원 중 29.1%만 집행된 상황으로 이는 전문인력 확보 지연과 병원 간 운영 격차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소아응급체계는 저출생 시대에 꼭 지켜야 할 필수 인프라”며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성과관리와 홍보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진료체계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대석 도의원, 유기유실동물 안락사 비율 전국보다 경기도 6.4% 높아 [금요저널] 경기도가 동물보호센터 수는 전국의 13%로 낮고 안락사 비율은 높아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20일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등록률이 53%에 불과하고 안락사가 전국 평균보다 6.4% 높아 동물 유기, 학대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수는 전국 798만 마리, 경기도는 193만 마리로 경기도가 전국 대비 24.2%를 차지하고 있어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도 반려동물 등록은 102만 마리가 완료됐고 나머지 반려동물 91만 마리인 47%가 미등록 상태다. 한편 경기도는 유기유실동물 수가 21,486마리, 안락사는 4,878마리로 전국 안락사 평균보다 6.4%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전국 유기유실 동물수, 안락사 이에 따라 장 의원은 “동물보호센터는 전국 239개소인데 반해 경기도는 31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타 시와 비교해도 보호동물 수 대비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동물보호센터 수를 늘려 동물 보호관리, 입양 등 적극적인 동물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어난 동물 학대 사건들은 동물복지 실태조사와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복지시스템을 갖춰 주기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바이오산업 및 광교테크노밸리와 관련된 사업 중단 요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바이오산업 및 광교테크노밸리와 관련된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추진하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의견을 피력했다. 이용욱 의원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유휴부지 활용 방안 연구’ 결과가 11월에 나온다 10일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경과원장은 ‘용역은 했지만, 사업은 안 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는 아니다’라는 답변과 같다 사업을 하지 않을 거면서 7천만원이나 되는 사업비를 들여 연구용역은 왜 한 것인가?”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방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 상용화 관련 시제품 시범 운영 결과에 대해 질의하며 “현직 소방관에게 문의한 결과, 3억이나 들여 개발하고 특허등록까지 완료했지만, 접속 불량, 하울링 심함 등으로 재난종합지휘센터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실패한 사업이다 이러한 경우가 더 있을 것이다 실제로 실용화 못 하고 테스트에서 끝난 사업의 목록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 창업기업 5년 차 생존율은 34.8%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45.5%에 미치지 않는다 폐업률이 높은 이유는 기술 기반 창업의 경우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사업화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으며 폐업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패자부활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24년 예산을 보면 기회를 줄였다 예산 사정상 어쩔 수 없었겠지만, 올해 수준으로라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에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재도전 사업자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 예산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부서 타 사업과 조정하며 결정되어 안타깝다”고 답했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실용화 부분에 있어 전문기술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다 추가 진행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종합감사 전까지 관련 목록과 해결 방안을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도훈 의원, 게임 과몰입 청소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상담 주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은 지난 17일 진행된 미래성장산업국·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정규직 비율 감소 방안 강구, 게임 과몰입 청소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상담을 주문했다. 이에 김도훈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원의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2019년 32%에서 2023년 97%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비정규직 비율이 정규직의 2배다”고 지적하며 “연구원의 직무특성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어려움은 있으나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게임 과몰입 상담 치유 사업 실적이 2022년에 비해 2023년 감소했다. 코로나19 완화로 사업 수요가 실제 줄어든 것인가”고 질의하며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증상이 완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상담 협력 기관 13개소 중 수원시 상담 기관이 타 시도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수원시 인구 비율과 상담 수요를 검토해 확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의원,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이재영 경기도의원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천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물론 경기도 상인의 애로사항을 모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정책 제안 등 경기도 상인들을 위해 힘써왔다. 최근에는 국회와 기초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의견을 내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에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초청하며 확대회의를 주관하기도 했다. 특히 이재영 의원은 작년 11월, ‘2023년 경제실 예산안’ 심의 당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을 위한 역할이 컸다. ‘전통시장 혁신형 마케팅 사업’, ‘상인동아리 지원 사업’, ‘전통시장매니저 사업’ 등 삭감되는 사업에 대해 ‘지역화폐 예산도 불안한데 상인들을 위해 증액을 한다거나 추경에 편성해 사업이 계속해서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경기도 상인의 날 첫 번째 행사에 초대된 것도 기쁜데, 감사패를 수상한 것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 좋은 정책을 고민하고 더 나은 환경으로 일하는 환경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도의원, 전기 쐬꼬챙이로 개 도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동물복지’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20일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동물복지에 대해 강조했다. 강태형 의원은 도내 육견농장 현장 적발 사건에 대해 지적하며 “전기 쐬꼬챙이를 이용해 잔인하게 개를 도살하는 불법행위가 도내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이러한 유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개 식용금지 특별법 추진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동물의 생명보호와 복지를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현재 업종 종사자들에 대한 업종 전환유도 정책이나 철거비·시설비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대책도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동물복지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동물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동물성 전염병에 대해 언급하며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전파력이 강해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며 “백신 접종을 완료해 전염 확산세는 꺾였으나 전파력이 강한 만큼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함은 물론 살처분 보상 예산을 확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한 유해약물·마약 예방교육의 시행 및 관련 예산의 확대 편성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1월 17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융합교육국, 융합과학교육원, 평화교육원, 국제교육원,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한 유해약물·마약 예방교육의 시행 및 관련 예산의 확대 편성을 촉구했다. 황진희 의원은 융합교육국장에게 “최근 청소년에 의한 마약류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각종 신종·저가 마약류를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에 처하는 등 위기의 순간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과감한 예산 투여와 효과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과거와 같은 주입식 예방교육보다는 연극, 팬터마임 같은 문화프로그램을 활용해 효과적인 예방교육 시행 및 관련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융합교육국장은 “효과적인 유해약물·마약 예방교육을 위해 관련 예산의 증액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황진희 의원은 융합교육국장에게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경기도교육청 답변자료 중 일부 오류를 지적하며 “정확한 답변자료의 제공은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으로 다시는 이런 일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융합교육국장은 “제출 자료의 미비한 점에 대해서 재발 방지와 명확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황진희 의원은 융합교육국장에게 “정서행동 위기 관심군의 전문기관 2차 연계율이 대부분의 광역시 시·도가 80%를 넘으나, 경기도는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48.9%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융합교육국장은 “향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경기도의원,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대상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의원은 11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허원 의원은 2018년에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제10대 경기도의회부터 11대까지 의정활동을 펼친 재선의원으로 노·사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기여했으며 발 빠른 민생행보를 통해 도민들과 소통함으로써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허 의원은 도민의 평안한 삶과 노동의 질 향상 등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도정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원 의원은 “매일 더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해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평화문화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의정, 행정, 공헌 및 봉사, 사회, 언론 등에 대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도의원, 첨단 연구장비 공동 활용 활성화 방안 주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바이오산업에서의 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고가 장비의 공동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점검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미래성장산업국의 바이오산업과 사업 중 고가의 연구장비 구입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연구장비 공동활용 플랫폼을 운영 중이나 장비 보유 기관에 대한 정보제공이 전부인 점을 지적하고 개선해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신 의원은 “장비 보유 기관과 장비 사용 기업에 대한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하고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태성 바이오산업과장은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사업에,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장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첨단 장비가 등록되어 있어 장비 보유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그 중,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연구장비 고도화를 위해 예산 확보 및 공동활용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의원은 행정감사를 마친 후 “미래성장산업국은 미래 산업에 대한 중요도를 반영해 2022년 말 신설됐으며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일자리 보급 및 미래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에너지 등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도의원, 수소에너지 보급을 위한 안정성 홍보 강화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미래성장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첨단모빌리티과와 수소산업팀이 2023년 이룬 성과에 대한 노고에 공감하며 감사를 표했다. 서 의원은 수소 에너지산업의 활성화 및 수소에너지 보급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고 전기차·수소차 안전 매뉴얼 및 충전소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서 의원은 “수소 안정성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수소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해 주민 수용성을 높일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뒤이어 정한규 첨단모빌리티 과장은 “필요 예산 확보를 위해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비 사업 추진 및 안전한 수소에너지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미래성장산업국의 첨단모빌리티과 수소산업팀은 경기도에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 미니 수소 도시 조성 사업 등 추진했으며 경기도의 그린 에너지 보급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전관리실, 균형발전기획실, 등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7일 안전관리실, 균형발전기획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다중운집 행사 안전대책, 지하차도 침수 방지, 중대시민재해대응팀 업무 범위, 럼피스킨병 대응, 생애주기별 도민 안전교육사업의 낮은 추진율 등이 다뤄졌으며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을 살피는 안전관리실 직원들의 적극행정 노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또한,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전략, 북부청 민원 응대, 북부청사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소 관리, 북부지역 공모사업 지원율 확대 등이 다뤄졌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안계일 위원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재난사고로 안전한 경기도에 대한 요구가 크다”고 밝히며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데 있어 도민들의 정확한 판단을 돕기 위한 추진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지 3년차에 들어선 만큼 자치경찰의 역할과 향후 방향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