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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회의록 부실 장애인 기업 구매 저조 적발 기본 행정 지켜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4일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나, 회의록 작성의 부실 실태가 드러났다.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54명의 전통시장 매니저 중 일부의 업무 일지를 누락했으며 제출된 일지마저 부실하게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은 “기록이 없다는 것은 소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사업 관리감독을 포기했다는 고백”이라며 “도민의 혈세가 담당자의 기억에 의존해 공중분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기록의 부재가 즉각적인 관리의 부재와 정책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먼저, 작년 행감에서 장애인 기업 물품 구매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장애인 기업 구매율은 0.18%에 불과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경기도 사업체 우선 선정 당부 역시, 경제실이 경기도 관외 업체와 다수의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있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당부한 내용도 기록으로 남기고 지속 관리하지 않아, 행정의 사회적 책임이 방기됐다”고 질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지급 방식이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김재균 의원은 “우리는 도민의 세금을 받아 사업을 잘 관리하고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 업무가 가중된다는 변명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 기본이 탄탄한, 신뢰받는 행정을 복원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성기황 의원 석면 방수 냉난방 급식실까지 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면서도, “학교 시설 노후화로 인해 옥상 방수 공사 요청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고, 이상 기온 탓에 냉난방기 가동이 크게 늘면서 교체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내구연한이 되지않아 지원 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짚었다.이어 성 의원은 급식실 환경개선을 통한 조리종사자분들의 건강권 보장을 강조하며 “급식은 학생들의 안전한 식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조리실 공기질 개선과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은 교육행정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 과제”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성 의원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폴리스의 현장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학교 주변 안전 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황대호 부위원장 [금요저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경기과학고 컨벤션홀에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개정 촉구를 위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도종목단체, 시·군체육회 관계자, 선수·지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저학력제란 학생 선수들이 주요 과목 성적이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면 다음 학기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제도다.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 선수가 대상이다. 토론회에서는 체육 특기자에만 적용되는 현 제도의 형평성 문제를 중심으로 정부의 사전 준비 부족과 소통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논의됐다. 동시에, 학생 선수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체육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체육인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좌장을 맡은 황대호 부위원장은 “학생선수의 꿈을 짓밟고 있는 현재의 최저학력제는 단순히 제도 하나의 문제가 아닌, 체육과 체육인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국가 체육행정의 총체적 난맥상”이라며 “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차원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환영사를 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겸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중요한 토론회를 시의적절하게 개최한 황대호 부위원장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운을 뗀 후, “체육인을 틀에 가두기보다 대회에 참가해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창우 운동선수학부모연대 대표는 “공정성 등 여러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에 대해 학생 선수들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주영 용인대 교수는 토론에 나서 “탁상공론에 불과한 최저학력제는 체육인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만 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음 토론자인 전은희 학부모 대표는 “대인관계와 학업이 어려운 아이에게 학업성적이 기준에 미달하면 획일적으로 6개월 출전정지 하는 규정은 학생선수를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에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전영관 학교체육진흥원 이사장은 “‘공부하는 학생 선수’라는 정책 자체는 동의하나, 현 제도에는 학생선수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꼬집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학생운동선수는 문화체육 인재로 봐야 한다”며 “소수 엘리트 선수의 전유물로서의 체육이 아닌,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하는 건강권, 사회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자본으로서의 체육이라는 발상의 전환에서 학생선수에 대한 교육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 부위원장은 “향후 경기도 내 전수조사를 통해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도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한 후, 헌법소원 심판청구 등을 통한 제도 폐지까지 열어놓고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황대호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긴급정담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현장의 혼란을 보고받은 뒤 학부모와 관계자들에게 이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이후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큰 호랑이 황대호TV’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발송,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시행 전면 백지화를 촉구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난 10일(월) 위례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경기도 신도시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교육계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지난 10일 위례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경기도 신도시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교육계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 내 신도시 인구 급증에 따른 과대·과밀학교 문제에 대해 범국가적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김범주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2023년~2040년까지 경기도에서 예상되는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공립 초·중·고등학교의 학급편성 및 학생 수 예측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제도적 보완 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효과적인 학급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부 훈령 상 학급당 학생 수를 제한하는 기준 제시가 필요하며 학급편성과 배치에 대한 권한은 교육감이 가지고 있지만 교원 수급 및 학교 학급 신설과 증설 등은 행정상 근거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창근 KOVACA 한국지역발전센터 원장은 “현재 하남시의 학급당 학생 수가 경기도 평균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학생 배치를 위한 효율적이고 공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고 설명했다. 이어 “위례신도시의 동일한 생활권내에서 행정 구역 통합을 통해 학군 문제 해결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정지웅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서울의 경우 신설보다 폐교가 검토되는 사례가 더 많다”고 밝히며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학생 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도시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무부서와 정책 결정자의 이해와 관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이 교육 본질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실질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자인 박혜진 위례중학교 운영위원장은 하남 위례신도시의 교육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성남, 서울과 밀접한 생활권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지원 정책의 차이로 인해 교통·경제·교육 등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학생들의 교육 문제를 지역으로 제한하지 말고 학생 밀도가 낮고 통학거리가 가까운 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동학군 지정 등 범국가적으로 즉각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위례숲초등학교 조준형 운영위원장은 “최근 저출생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신입생이 감소하는 상황이지만, 위례신도시는 인구 유입 증가로 학령인구가 급증하며 위례숲초등학교 학생들이 진학할 위례중학교 또한 한 학급당 30명이 넘는 초과밀 학교”고 밝히며 “임태희 교육감께서 약속하신 과밀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이근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과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과밀학급 수가 가장 많은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신·증설을 통해 학급 당 학생 수 기준 하향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과밀학급 문제 해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 토론자인 오도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장은 “다자녀 특공으로 인해 당초 신도시 계획 이상으로 인구가 유입되며 하남시 위례·감일 지구의 학령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추가로 학교 부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시·도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분산 배치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윤태길 의원은 “전국 초·중·고의 학급 중 18.1%가 과밀학급인 상황에서 경기도는 그 비율이 30.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 이다”며 “특히 하남시의 경우, 하남 위례·감일신도시 및 향후 교산신도시 입주에 따른 학령인구의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로 인해 하남시에 학령인구 집중 현상이 심화되어 과밀학급 문제가 최대 교육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파구와의 공동학군 지정 운영 및 2025년 신설 학교 개교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모두 힘을 모아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가 이루어졌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한원찬·심홍순·이은주·김규창·윤충식·곽미숙·고준호·이인애·허원·안명규 경기도의원과 박선미·금광연·임희도 하남시의원, 김정선 위례중학교 교장, 관내 학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경기도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장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장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 개최’를 개최했다. ‘경기도 푸드뱅크 및 마켓 종사자의 처우개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 경기도 푸드뱅크 및 마켓 종사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종사자 복지에 이바지하는 방안에 대한 정책적 제안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평일 일과 중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해 희망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지켜봤다. 좌장으로 참여한 김재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그들의 처우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토론회의 의미를 밝혔다. 경기도푸드뱅크·마켓연합회 조해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여전히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임금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련 전문가, 경기도 관련 부서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의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발제자로는 권진 교수, 토론자로는 서덕석 대표, 박수빈 교수, 김준혁 센터장, 박근태 과장이 참여했다. 발제자들은 각각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권진 교수는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의 종사자들은 사회적 역할에 비해 너무나도 낮은 처우를 받고 있다"라며 "근로조건 개선과 함께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고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지원 확대와 함께 민간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경기도의 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는 6월 10일 하남시 유니온파크, 화성시 치동고등학교등을 방문해 도 및 도교육청 차원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점검했다. 이인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주민친화시설이 함께 있는 하남시 유니온파크의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경기도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의 개선점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화성시 치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태양광시설을 견학하고 교육청의 태양광시설 설치 사업의 주요 사항 및 학교 신재생에너지 생산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인규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견학 및 질의를 통해 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친화시설을 통해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게 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를 당부했다. 이인규 위원장은 “현장점검 및 향후 업무보고등을 통해 우리 위원회는 끊임없이 정책을 살펴볼 것 ”이라고 말했다. 향후 특별위원회는 하반기 중 경기RE100 정책과 관련해 이행 현황등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기위 황진희 위원장, 중증장애인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전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 6월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에서 “우리 사회가 진정한 포용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박람회는 2017년부터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로 중증장애인의 자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49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이 참여하며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같은 생산품뿐만 아니라 소독 방역, 청소와 같은 용역 상품 등이 전시되고 구매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이인규 위원과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일선 학교 구매 담당자, 경기도민 등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이루었다. 황진희 위원장은 개회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사회가 이뤄내야 할 과제이다”고 말하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소득 증대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약자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최근 경기도교육청 물품선정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중증장애인 직접생산품목과 표준사업장을 제외하는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 이는 장애인 단체의 권익 향상과 실질적인 소득 증대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의원,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장으로서 道 탄소 중립 실천 중인 시설 현장방문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규 의원은 6월 10일 제375회 정례회에 앞서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점검 차원에서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화성시 치동고등학교 등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인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근용, 임창휘 부위원장, 박상현, 서광범, 유호준 위원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운영 현장 실태점검 △화성시 치동고등학교 태양광 시설 현장방문 △기타 정책 점검 및 질의응답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인규 위원장은 현장방문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된 위원회”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들을 적극 발굴해 시설물 점검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지하에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소각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지상에 다목적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함께 운영 중이다. 화성시 치동고등학교는 올해 설립 인가를 받은 신생학교로 교내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및 이용하며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인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상반기 중 경기RE100 정책과 관련해 이행 현황 등의 업무보고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웅철 경기도의원, 道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신규 정책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은 5일 용인특례시 포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도 내 관급공사의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확인제 시행 계획과 건설공사 임금체불 방지 가이드라인 등을 발표했다. 이 제도는 건설기계사업자가 임대약정 내용이 담긴 계약서를 발주자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도가 중재자로서 계약서를 직접 확인해 분쟁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광역지자체로서는 최초이다. 특히 도는 용인 금어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에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확인제를 선 적용한 후, 도내 전체로 제도 확대를 꾀할 전망이다. 강웅철 의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기계 관련 단체 등이 그동안 겪은 임금체불 문제와 애로사항은 물론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확인제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나아가기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강웅철 의원을 비롯해 김영민⋅이영희⋅정하용⋅방성환 경기도의원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용인시 관계 공무원, 민주노총, 한국노총,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등 건설기계 관련 단체 등이 함께 자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소방서의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5월 29일 양평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박명숙 의원은 차량 전달식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나,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만 의존한 탓에 충분한 순찰 차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경기도 차원에서 차량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소방관서 별로 1대씩 총 36대의 순찰차량 구입에 필요한 15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기도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명숙 의원을 비롯해 이천우 양평소방서장, 이학영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명숙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의용소방대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대원들의 기동력이 강화되고 의용소방대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분당소방서와 성남소방서의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4일과 5일 각각 분당소방서와 성남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9인승 신형 카니발 차량의 키를 전달했다. 이서영 의원은 차량 전달식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나,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만 의존한 탓에 충분한 순찰 차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경기도 차원에서 차량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각 소방관서 별로 1대씩 총 36대의 순찰차량 구입에 필요한 15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경기도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서영 의원을 비롯해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분당소방서와 성남소방서의 관계자,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의용소방대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대원들의 기동력이 강화되고 의용소방대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옥순의원, “의왕시 학교 신설 및 이전 추진사항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 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3명과 의왕시 관내 학교 신설 및 이전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최 범용 학생 배치 팀장, 이세민 학생 배치 팀장, 3명이 참석해, 내손 중고 통합학교 개교현황과 고천2초 신설, 우성고 이전 및 의왕중, 고천초, 이전 신설에 대한 계획과 관련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2025년 개교하는 내손 중고 통합학교의 개교 준비 현황 △ 고천2초 적기 개교를 위한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오전동, 고천동 재개발에 따른 이주 지역 내 학생 안전 통학로 확보 매뉴얼 점검, 등 주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당면 과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 군포 의왕교육지원청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인지했고 우성고 운영위원장과 학부모와 소통이 되어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소통없는 이전은 반대하며 학생, 학부모, 학생 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