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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_의원_노후_학교_시설_규모와_노후도_맞춘_지원책_강구해야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11월 14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행정국, 안전교육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준공 40년 이상 노후 학교의 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책마련을 촉구했다.문승호 의원이 행정국과 기획조정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관내 준공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는 총 518개교 로 집계됐으며 노후 학교 내 학급이 편성된 일반교실의 비중은 평균 28.5%로 나머지 71.5%의 공간은 컴퓨터실 등 특별교실, 교무실·행정실 등 기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문 의원은 “1970~80년대 인구 성장기에 준공된 곳들인만큼 시설 평균 연면적 8천㎡, 건축면적 약 3천㎡, 50개 공간 등 대규모로 조성됐다”며 “하지만 최근 인구 변화로 평균 학생수는 300명대, 평균 학급도 15개로 줄어들어 유휴 공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최근 3년간 노후 학교에서 지출한 시설비는 7,186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대규모 시설의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지만 현행 기본운영비가 교당 학급·학생수에 비례해 책정되다 보니 시설 대비 학급수가 적은 노후 학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문 의원은 “똑같은 500명 규모 학교여도 신설학교의 경우 시설 유지·관리비지출이 필요하지 않아 다른 분야에 예산 활용이 가능하다”며 “내년도 예산 수립 시 노후 학교 대상으로 면적 및 노후도에 비례한 예산 책정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노후 학교 내 유휴건물에 대한 문제도 지적됐다.학생수 감소로 사용하지 않는 노후 건물들이 외관상·안전상 문제, 관리에 부담으로 인해 철거 논의가 대두되지만 공유재산이기 때문에 준공 40년 이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철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문승호 의원은 “사용하지 않을 건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일선 학교들의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준공 40년이 경과되지 않더라도 학교 구성원들의 부지 및 건물 활용 의견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희 의원,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특성화고 계약학과 입교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2024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입교식은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삼일공업고 등 5개교의 2학년생 84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서 입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반도체와 같은 첨단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한 미래 대응 및 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도교육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선희 의원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확정 등 이에 부응한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2024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이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와 연계해 교육지원 체계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 220여명과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4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하계교육’을 실시하며 2027년까지 계약학과 운영사업에 도내 특성화고 35개교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자동차 분야, 인공지능 분야, 빅데이터 분야로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애형 · 김영기 경기도의원, ‘경기형 IB교육’의 내실화 및 확산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과 김영기의원은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한 경기형 IB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29일 개최하고 ‘경기형 IB교육’의 내실화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이날 정담회는 IB교육 연수를 전담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정양순 교육운영부장, 맹정기 교육연구사, 나혜진 교육연구사 등이 배석했으며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김영기 의원과 함께 경기형 IB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담당 강사의 역량 확보 및 공감대 확산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에서 김영기 의원은 “IB교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강사의 전문성과 역량이 핵심이며 현재 경기형 IB교육은 시작 단계에 있기 때문에 강사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해외 연수나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이 국제적인 교육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경기도 내 다른 학교에도 전문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양순 교육운영부장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현재 IB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사들이 IB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IB교육이 이제 부각되는 새로운 교육으로 인식되지만 사실 60년대부터 시작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교육프로그램이고 이미 세계의 많은 학교들이 채택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지적하고 “우수한 정책도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그 쓸모를 발휘할 수 없다”며 경기형 IB교육에 대한 개념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이와 함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부서 간 협력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영기 의원은 “경기형 IB교육이 우리 교육을 한층 더 도약하게 만들 새로운 대안으로써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히고 “IB교육이 우리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 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도의원, 경과원과 포천시 중소기업 지원 및 발전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상임위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 배정되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경기도의 미래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후반기에 신설된 위원회이다.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등과 공공기관으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소관하게 된다. 후반기 상임위 의정활동 돌입한 윤의원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경기도의 경제 분야를 크게 다루는 만큼 포천시의 경제·산업 분야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산하기관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윤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 이주수 북부권역센터장과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 하는 시간을 29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윤의원은 “경과원에서 주요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포천시 8천여 중소기업의 기업 애로 해소와 사업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위해 각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0-2세 영아 급식비 예산은 반드시 소급적용 되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이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0-2세 영아 급식비가 반드시 소급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당부를 필두로 상임위 관련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최효숙 의원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0-2세 영아 급식비 예산을 직접 세웠고 6개월 이후 지급하기로 약속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청과 도교육청 간 수입지출 구조가 원활히 마련되지 않아 현재는 예산 반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반드시 소급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보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외국인 아동의 지원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으나, 도청과 도교육청 간 지원 근거가 다르므로 도교육청과 별개로 도에서도 지원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2025년 디지털교과서 전면 시행이 도래되면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 복지관 등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에 필요한 스마트기기가 필요한 아이들의 지원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도 프로그램에 필요한 기준을 갖춘 스마트기기 보급이 이루어질 때, 교육 사각지대 없는 경기교육이 실현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 밖에도 최 의원은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경기도서관 건립 및 운영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짚고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이날 후반기 첫 번째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최효숙 의원은 “경기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처한 상황과 상관없이 꿈을 꿀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어른들은 다각적으로 살피고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앞으로도 본 의원은 꾸준히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언급한 다양한 정책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리고 유보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모든 고민을 함께해 필요한 지원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도의원, 국민의힘 청년수석 겸 대변인 임명 [금요저널] 이상원 의원이 7월 29일자로 국민의힘 청년수석 겸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명 소식은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으로부터 공식 발표됐다. 이상원 의원은 고양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현재 경제노동위원회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회 소속이다. 특히 후반기에는 일자리, 창업 등을 포함한 경제노동 분야에서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인데 이번 임명으로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함께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청년 관련 전반의 제언과 소통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년들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국민의힘의 대변인으로서 활동하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경기도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임명을 통해 국민의힘은 청년층의 정책 참여를 강화하고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상원 의원은 지난 7월 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임명되어 후반기로 접어든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원내대표단에서 도의회 내 정책조정과 운영전략을 지원하는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제11대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서 본격적 의정활동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중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효숙 의원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각각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경기도와 경기교육에 발전적 정책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했고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플랫폼 제안’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미있는 제안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 의원은 후반기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로 그 자리를 옮겨 △돌봄정책 △유보통합 △교육복지 확대 △평생교육 활성화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위원회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아울러 최 의원은 유보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을 찾고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최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2년 동안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미래경기교육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후회 없이 보여줬다”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시작하는 후반기는 더 넓은 시야로 구석까지 살피는 꼼꼼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의원, 경기도 지역서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26일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문화를 살리기 위해 자생적으로 설립된 동네책방이 경기도민의 문화허브로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2회에 걸친 토론회를 통한 전문가 의견수렴, 24개 시·군의 76곳 동네책방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인터뷰를 수행했다. 연구를 진행한 제종길 책임연구원은 “연구 결과 경기도 내 지역서점은 인구 10만명당 3.4개소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제일 적은 수이나 동네책방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증가 추세에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24개 시군의 76곳을 인터뷰한 결과, 직접적인 혜택 제공보다는 네트워크 구축, 동네책방 페어 개최, 홍보 강화를 위한 책방지도 발간 등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철진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지역서점 내에서 동네책방이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연구용역의 결과를 경기도 내 약 200여개의 동네책방 운영자들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부서 담당자에게 요약본 배포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 조례 개정 등 경기도 내 동네책방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하며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의원, 우려만 커지는 동탄 도시철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6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화성시 관계자를 만나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동탄신도시의 경우 늘어나는 인구 대비 교통인프라의 부족으로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논의되고 있는 동탄 도시철도 도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그러나 최근 동탄 도시철도 사업 기본계획의 변경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여러 이해당사자들간 이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언급하며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명확한 기준과 근거를 바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체계적인 검토와 이해관계자와의 의견수렴을 진행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해당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은 물론, 의회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답변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대규모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의 사용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인만큼 기초자치단체에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경기도에서 적극적인 관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창준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지방자치 강화 방안 도출돼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은 29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지방자치분권 강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리적 조건 등으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성과 주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양질의 주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본 연구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실질적으로 경기 북부의 신성장 기반 마련과 지방자치권 강화 등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로서의 역할 수행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경구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연구를 위해서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 용어를 혼용하고 있어 명확한 구분을 위한 설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특별자치도를 먼저 실시하고 있는 제주, 강원, 전북 및 세종시의 자치권 및 특례를 분석함으로써 자치권 강화 방안을 두루 모색했다”고 밝혔다.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의 특색과 명분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제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지방자치 강화 방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최종결과보고회에서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통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지방자치분권 강화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기반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과제를 설정하고 보고한다는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희 의원, 학생들과 약속 지켰다⋯ 청소년 안전 환경 조성 앞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은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장과 정담회를 갖고 관내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과 청소년 유해 환경점검 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2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용인 토월초등학교 학생들이 ‘의원과의 시간’을 통해 김선희 의원에게 요청한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앞서 김 의원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들과 소통을 강조한바 있다. 김 의원과 이 구청장은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내 점검 및 안전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풍덕천동 상가 밀집 지역의 청소년 유해 업소 단속 강화 및 정화 운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김선희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