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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장한별 의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 환영”.진정한 의미의 기회 창출 기대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3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개최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으로 3일 세계 장애인을 맞아 공식 창단했다. 특히 이번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지난 2023년 11월 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의 당시 장한별 부위원장의 도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을 경기도가 적극 수용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오케스트라라는 공간은 모든 사람이 차별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라고 생각해 도정질의를 통해 도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제안했었고 제안을 시작으로 모두의 노력이 모여 이번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탄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정질의 당시 설명했던 것처럼 이번 오케스트라가 경기도민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에게 골고루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창단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단순한 음율의 화합을 넘어 경기도 뿐만이 아닌 전 국민 화합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단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보대사인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방송인 김경란,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 및 장애인 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박성호 지휘자와 함께 △파랑돌 △차르다시 △가브리엘 오보에 △라데츠키 행진곡 등 4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3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열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의 자립과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 창단을 축하했다. 박 의원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매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지난 9월 창단발표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한 공연이지만, 전문성을 갖춘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며 세계적인 공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찬사를 보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도민이 후원하고 함께 누리는 오케스트라'라는 목표 아래 잠재력 있는 장애 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창단식은 장애 예술인의 열정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인 리베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와 함께 깊은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정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 교육행정위원회장한별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석훈 도의원,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은 시대적 사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이 3일 열린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 관련 정담회"에서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인공지능원 설립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과 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기 위한 정책적 토대를 논의하는 자리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종영 본부장, 차세대융합기술원 유영민 본부장 등 경기도 AI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석훈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행정과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낼 도구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인공지능원 설립은 시대적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AI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데이터 통합과 AI 솔루션 적용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인공지능원이 수행할 주요 역할을 행정 고도화, 산업 고도화, 국제 협력 및 인재 양성 분야로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가 “AI 행정과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재정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책의 공정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인공지능원이 정책 결정의 핵심 도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논의에서 행정안전부와의 협의 절차 및 초기 예산 문제 등이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또한, AI 기술 발전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인공지능원 설립 초기 단계에서 차세대융합기술원이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내 센터 형태로 운영을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독립된 기관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부터 신설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에 대해 전석훈 의원은 “행정적 절차의 벽을 뛰어넘어야 할 때다 경기도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인공지능 공공기관 설립을 통해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끝으로 전석훈 의원은 “인공지능 하기 좋은 경기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한돈산업 중요성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3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경기도 한돈산업의 발전과 축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축산업의 중심지이며 한돈산업은 도내 경제와 도민 식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돈 농가의 단결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 위원장은 축산업의 당면 과제인 생산비 상승과 환경문제를 언급하며 “경기도는 악취 저감 기술 개발, 한돈산업 시설개선 지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 서광범 의원과 축산업 관계자, 한돈농가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돈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축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 위원장은 축사를 마무리하며 “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한돈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도민과 의회, 집행부 간의 협력을 촉구했다. 한편 방성환 위원장은 도정질문을 통해 축산업 지원 확대와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경기도 농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표명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도의원 “경기도 주식회사, 흑자 전환 없는 8년.성과 없는 예산 집행의 전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은 12월 3일에 열린 경제실을 대상으로 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주식회사의 비효율적 운영 등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반적인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설립 8년 동안 흑자 전환에 실패한 점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운영 방식의 근본적 한계를 지적했다.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에서 홈쇼핑 입점 수수료 15%와 경기도주식회사의 대행 수수료 6%로 총 21%에 달하는 수수료 구조에 대해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구조”고 꼬집었다. 직원 43명 중 20명이 공공배달앱 운영에 투입되고 마케팅 전문 인력이 7명에 불과한 인력 배치 또한 문제로 지적됐다. 그러면서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 홍보와 마케팅의 핵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예산이 내부 운영비로 소모되는 데 그치고 있다”며 철저한 구조 개혁을 촉구했다. 이어 통큰 세일 사업에 대해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목적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상원 의원은 “단기적 매출 증대에만 초점이 맞춰진 이벤트는 상권 활성화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매출 실적과 같은 구체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원 의원은 주식회사를 포함한 경제실의 사업 전반에 대해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점검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미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경기장애인오케스트라 ‘리베라’ 창단식 참석…장애예술인의 꿈을 응원하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경기도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전국 최초의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도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40명을 선발해 2년간 집중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기부금 후원뿐만 아니라 작·편곡, 사진·영상 촬영 등의 재능 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창단은 장애인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가 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40명의 단원들과 함께 도민이 후원하고 함께 누리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 예술인들이 불편함 없이 연습하고 공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앞장서서 장애인 친화적인 문화예술 시설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미자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 후원의 체계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경기메세나 협회 설립을 제안했고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은정 의원, “경기북부 잠재력 기반으로 4차산업 도약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3일 경기도바이오센터에서 열린 “4차산업 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북부는 경기도의 중요한 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부 지역과의 경제적 격차와 발전의 불균형이 과제로 남아 있다”며 “이번 연구는 단순히 이러한 격차를 좁히는 데 그치지 않고 경기북부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과 잠재력을 반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메디컬-헬스케어 산업 육성,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 △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제시된 전략들이 단순한 연구 결과에 머무르지 않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역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모든 정책은 도민의 요구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경기북부의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추진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약 근절 선봉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 하수처리장 역학조사 지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2025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하려는 하수처리장 역학조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하수처리장은 지역별 마약 사용량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 정책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마약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 마약 실태조사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해왔다. 특히 지난 7월 제370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 및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경기도 도민을 대상으로 마약 관련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경기도의 하수처리장 역학조사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조사가 단순히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운영 개선과 정책 대안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경자 의원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역학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마약 정책을 세밀하게 설계하고 하수처리장 역학조사를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마약실태조사뿐만 아니라 마약 근절, 중독자 재활 지원, 공공의료 확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도의원, ‘유보통합 완성대비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유보통합 완성대비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경기도 유보통합 완성대비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최효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유영두·이인규·이경혜·신미숙·전석훈·김정영·이호동 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도 토론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어린이집원장과 학부모, 그리고 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관계공무원 약 300여명이 참석해 유보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의 일환으로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방안을 모색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김익균 협성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은 ‘경기도 유보통합의 진단과 계획’ 이라는 주제로 “재정 이관 문제와 무상 지원 확대 설명 등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집과 교육청 간 협력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며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발맞춰 유보통합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통합 모델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미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처럼 규모가 큰 지역에서는 더 많은 시범사례를 통해 정책적 유효성을 높이고 교육청과 협력하면서 안정적이고 영유아 중심의 유보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두 번째 토론자 박진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경기도 유보통합은 영유아, 학부모, 교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세 번째 고정림 고양시립덕이어린이집 원장은 △0-2세 운영비 지원 확대 △0-2세 급식비 지원 △교사 대 영아 비율 개선 △지자체 특수시책과 예산 이관 보장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네 번째 토론자 김미경 수원엄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0-2세 운영비 지원 지속 △영아 급간식비 지원 확대 △영아 전문 어린이집 지정 시범사업 추진 △교육청 이관 시 예산의 단절 우려 등을 설명하며 재정 지원과 정책적 보완의 시급함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토론자 양경화 경기도 여성가족국 보육정책팀장은 “유보통합은 추진과정에서 많은 우려가 있어 세심한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다”며 “특히 도와 교육청이 협력해서 급식비 등이 마련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정된 사업에서 현행 수준이라 할지라도 보육료 일부 인상 등 예산 확보 및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책임있고 안전한 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이날 좌장을 맡은 최효숙 의원은 “제언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완성하는 사람과 완성까지 같은 길을 가 주는 사람이 누군지 현장에서는 희망을 품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과 안착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 등은 현장과 함께 협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우리 경기도의원들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활동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 모두 취약계층으로 보고 행복한 공간에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듣고 0-2세 아이들의 행복권 추구를 위해 현장과 의회·도·도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의견을 남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2024 경기 ESG Day’ 참석해 지속 가능한 경기 발전 비전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2월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최된 ‘2024 경기 ESG Day’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ESG의 중요성과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4 경기 ESG Day’는 ESG를 주제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한 행사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경제부지사, 도의원, 공공기관장, 기업인, 도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ESG의 글로벌 동향과 정책, 경기도의 ESG 기본계획 발표 및 실천 약속 세레모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ESG는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산업을 통해 ESG 혁신의 선두에 설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도의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ESG 기본계획 발표, ESG 실천 약속 세레모니, 기조 강연 및 특강, 민·관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ESG의 비전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련하고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