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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원 의원, “성과 없는 경기국제공항·특별자치도추진단 존재 이유 있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은 12월 5일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대상으로 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 마찬가지로 2년째 뚜렷한 성과 없이 간담회와 토론회에만 머물고 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상원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추진단과 관련해 “1년 차에 연구용역을 수행해 필요성과 후보지 선정에 대한 결론이 나왔음에도, 이후 실질적인 진전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국제공항추진단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2023년 예산이 편성됐지만, 2024년 11월에서야 용역 결과가 발표됐고 국제공항 추진은 여전히 지연되고 있는 점을 문제로 삼았다. 이상원 의원은 "기존 용역이 지연된 상황에서 추가 용역까지 더해진다면, 과연 국제공항 추진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경기국제공항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점도 지적했다. 이상원 의원은 “소음 피해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하고 반대 성명서까지 제출된 상황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가장 큰 문제”며 추진단의 대응 부족을 비판했다. 또한, 추진단장이 “후보지가 특정된 만큼 주민들과의 대화를 이제 시작하려 한다”고 밝힌 데 대해, 이상원 의원은 “이제 와서야 주민들과 대화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으로 도지사 임기 1년 6개월 안에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임기가 끝나면 사업이 종료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원 의원은 “두 추진단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와 같은 추진단 운영은 실효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의원, 기회소득 시리즈 강력 비판 …“명분·공정성·지속 가능성 모두 부족”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이 12월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술인·체육인 대상 한 기회소득 정책의 공정성과 실효성, 지속 가능성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책 전반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기회소득 대상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기준의 모호성을 지적하며 정책의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기회소득 대상을 등록된 예술인과 체육인으로 한정한다"고 답변한 것에 대해, 이상원 의원은 “등록만으로 대상의 공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며 “수혜자들의 성과를 측정할 명확한 지표와 데이터가 없다면 이 정책이 실효성이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한,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성과 검증 체계 부재 문제를 강조하며 “성과를 입증할 수 있는 조사와 데이터가 전무한 상황에서 기회소득 정책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상원 의원은 예술인에게 113억원, 체육인에게 24억원으로 총 127억원이 배정된 기회소득 예산의 형평성 문제도 언급했다. 특히 “불공정 논란을 피할 수 없는 예산 구조”고 지적하며 “대상을 확대하지 않으면 특정 집단의 특혜로 보일 수 있고 확대하면 예산은 끝도 없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불명확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과연 경기도민의 동의를 받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기회소득 정책의 명분과 정책적 타당성도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상원 의원은 “기본소득은 재난소득에서 시작되어 명확한 필요성과 명분을 갖췄다”고 주장하면서 “반면 기회소득 시리즈는 명분이 무엇인지 불분명하다. 다른 분야 노동자들이 유사한 지원을 요구한다면 이를 어떤 기준으로 설득하고 판단할 것인지 명확히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프랑스와 영국 등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프랑스는 실업수당 지급으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영국은 프로젝트 단위로 철저히 평가해 자금을 지원한다”며 “경기도 기회소득은 대상이 모호하고 평가 기준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이상원 의원은 마지막으로 “호주처럼 미래 인재 양성과 성과 가능성을 중심으로 대상 기준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경기도 기회소득 정책은 성과와 기대, 형평성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재차 지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봉산-옥정 단선 전철 한계 극복해야” 최병선 의원, 광역철도 복선화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은 12월 5일 철도항만물류국을 대상으로 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도봉산-옥정 간 광역철도 사업의 지연과 단선 전철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비판하며 사업의 조속한 진행과 복선화 검토를 촉구했다. 최병선 의원은 총사업비 7,749억원 중 시비와 도비가 각각 15%씩 부담되는 재원 구조에서 집행률이 56.3%에 머무른 이유를 추궁했다. 장암역 공사의 공정률이 36.9%로 저조한 가운데, 2026년 준공 목표 달성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병선 의원은 의정부시와 서울시 간 운영 주체 갈등이 공사 지연의 주된 원인임을 짚으며 “의정부와 양주 시민들이 이 사업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한 경기도의 강력한 개입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단선 전철 추진에 대해서는 “의정부 시민들은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비첨두시간대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언급하며 복선 전철이 더 효과적인 대안임을 강조했다. 철도항만물류국장의 “단선 전철은 단점밖에 없다”는 답변에 대해서도 최병선 의원은 “복선화를 염두에 둔 설계와 함께 의정부시 및 관련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선 전철 추진 방안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사업이 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 없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비판하며 “옥정역 부근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병선 의원은 마지막 발언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핵심 사업”이라며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협력해 사업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단선 전철의 한계를 극복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김용성 도의원, 예산 심사서 다회용기 지원 강조 [금요저널] 김용성 경기도의원은 4일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사업과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예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장례식장 다회용기 대여·세척 서비스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과 도내 12개 민간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대여·세척 서비스 지원하는 것으로 6억 2,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용성 의원은 “전국 장례식장에서 배출되는 일회용품 쓰레기는 한해 2,300톤에 달한다”며 “장례식장에 다회용기가 도입되면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조리시설 및 세척시설이 없는 민간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며 “이 사업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사업의 예산 축소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 사업은 기존의 획일적인 시설 중심 놀이터를 개선해,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년도 사업 예산은 올해 대비 10억 5천만원이 줄어든 7억 5천만원으로 편성됐으며 도비와 시·군비 매칭 비율이 기존 5대 5에서 3대 7로 변경되면서 시·군의 재정 부담이 증가해 참여 수요가 감소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올해 24개소였던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이 내년에는 10개소로 줄어드는 점이 아쉽다”며 “아이들의 꿈과 웃음이 자라나는 공간이 줄어들지 않도록 시·군 매칭 비율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경기도 사회복지나눔대회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2월 4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및 지역사회 복지망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며 나눔의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했다. 경기도내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복지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윤태길 의원은 복지 현장과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분”이라며 “이번 감사패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여됐다”고 말했다. 윤태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사회 복지망 확충은 도민 모두가 함께 더 나은 삶을 누리기 위한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감사패는 제가 아닌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 중심의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복지시설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의원 “서울시의 잘못된 버스노선 폐지 결정으로 고양시민 피해 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동혁 의원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시내버스 폐선 결정이 고양시민에게 큰 피해를 끼쳤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규탄했다. 정동혁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6개 시내버스 노선이 축소되거나 폐선됐다”며 “노선 폐지 소식에 고양시를 비롯한 각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단축 또는 폐선이 추진된 서울 면허 시내버스는 773번, 774번, 704번, 106번, 9714번, 542번으로 이용률이 높았던 노선들이다. 정 의원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횡포에 비하면 경기도의 대처가 안일한 것 같다”며 “도민의 입장을 대변해서 서울시의 잘못된 버스정책에 대해 제대로 따지고 항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가 국토부에 조정 신청을 하면 수용할 의지가 있냐는 질의에 ‘정말 최대한 수용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며 “버스 노선 폐지와 관련해 경기도가 국토부에 조정 신청을 할 수 없어 신청을 못했는데도 서울시장이 ‘수용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답변한 것은 경기도민을 기만하는 행태”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세훈 시장의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확대’ 와 ‘경기도를 오가는 서울 시내버스 폐선’ 이라는 두 가지 정책은 서로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라며 “이율배반적이자 자가당착인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 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철학이 거짓말임이 드러난 것"이라며 "서울로 출근해 경제 활동을 하는 경기도민을 위해서 시내버스 한자리도 마련하지 않겠다는 서울시장이 어떻게 수도권 주민을 챙기겠다는 것인가”고 되물었다. 또한 “도심 교통이 혼잡하다면 버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오히려 있던 버스 노선을 없애고 대체노선의 도심 진입도 막는 것은 개인 차량 사용이 늘어나게 하는 비상식적인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이외에도 노선 단축 때문에 회차 공간을 새로 만들어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발생하는 것과 노선 폐지로 도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로 이동하려는 서울시민도 피해를 보고 있음을 지적하며 엉터리 행정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이에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서울시가 신규 개발이 이뤄지는 곳에 버스 노선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로 움직이는 노선을 폐선하는 것으로 안다”며 “서울시와 협의해서 정책방향을 바꿀 수 있는지 타진해 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가 출퇴근 시간의 광역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도입한 ‘경기 프리미엄 버스’를 고양시 등 더 많은 시·군으로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의원,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구리지역 학부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12월 5일 구리지역 학부모와 구리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리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기기 활용도 향상 등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학생 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학업성취도 향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이와 함께 구리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개발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자공고 추진 등 구리 교육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과 지역 교육계에서는 구리와 남양주를 관할 하는 통합교육지원청 상황에서 지역에 맞는 특색 사업 추진이 어렵고 학교별 맞춤 교육서비스 제공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요구해왔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이은주 의원 공약으로 지난 9월 제37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내년에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해 성과를 내겠다는 임태희 교육감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은주 의원은 학생 안전과 교육력 제고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 교육청, 지자체, 시민 등 교육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현장으로 다가가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장, 포천 직업계 고등학교 활성화 위한 교육 혁신 논의 [금요저널] 김성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위원장은 포천 직업계 고등학교 활성화를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포천 직업교육협의회 위원장으로서 지난 5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포천 직업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하며 포천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들의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신입생 충원 현황을 점검하고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영북고등학교, 일동고등학교, 포천일고등학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영북고등학교는 육·해·공군 부사관 모집 설명회와 병영체험 및 드론박람회 참여, 드론 기능반 및 드론 축구반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전용 실내 교육장을 계획해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업을 통해 드론 축구장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일동고등학교는 미용 관련 특강과 뷰티세미나 등 현장체험 진행하며 최신 기자재를 구비해 실습실을 최첨단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더불어 미용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고가의 기자재 확보가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포천일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창업경영과와 식품반려동물자원과 등에서 창업 경험과 농업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습 농장 현대화와 디지털 창작소 구축 등의 사업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포천 직업계 고등학교의 인식 개선 지원과 직업계 고등학교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 직업교육의 질 향상과 학교와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포천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의 교육 혁신과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시 맨발 걷기길 도 예산 8억 8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구리시 이은주 백현종 도의원이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8천 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구리시 전역에 맨발 걷기 길 14개소를 조성하는 데 전액 투입되며 전체 연장 길이는 2,450m에 이른다. 이은주 의원은 “토평동 장자호수 생태공원과 구리한강공원 등에서 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해 안전하게 걷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걷고 싶은 도시의 성지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현종 의원은 “새해에는 산책로가 부족했던 갈매동에 4개소와 인창·동구 지역에 3개소 등 총 14개소에 맨발 걷기 길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며 맨발 걷기 길 조성 비용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식적으로 청소를 하는 등 관리인력의 예산지원에 대해서도 경기도에 정책을 제안한 상태”고 밝혀 맨발 길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하게 됐다. 두 도의원은 “경기도는 2026년까지 ‘내 집앞 흙향기 맨발길’ 1천 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구리시에 더 많은 맨발 길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도 신설 맨발 걷기 길 조성뿐만 아니라 기존 맨발 걷기 길에 안전시설이나 편의시설을 보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추진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지난 12월 5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교직원단체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와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는 학교안전법 개정에 따른 시사점과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 대책 강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 체계와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교직원단체는 “평소 경기교육발전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윤태길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체험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교직원들이 본연의 교육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현장체험학습과 같은 중요한 교육 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교직원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관련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