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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고은정 의원,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에서 정책적 지원 약속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3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 사회의 경제적·문화적 성장의 주축으로 지금도 지역사회와 경제에 중요한 역할는 세대”며 “행복캠퍼스는 이들의 잠재력을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8개의 행복캠퍼스를 통해 18,817명의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이와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행복캠퍼스의 성과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들이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찾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경기도 행복캠퍼스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서영 도의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강화, 대응 전략,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성수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근용 의원, 최병선 의원, 이혜원 의원, 유형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정혜원 경기도젠터폭력통합대응단 단장이 맡았다. 정 단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정의와 현황 △딥페이크 성범죄의 고도화 △딥페이크 성범죄와 기술 발달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양상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주요 대응전략 △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주요 대응현황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젠더 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 맞춤형 조기 개입과 예방 체계를 마련, 여성과 청년이 참여하는 연대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시민성 및 젠더 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법적·제도적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허순 경기도청 여성정책과장, 이지명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 송정은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 연구위원 그리고 박수진 변호사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허순 과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경기도는 24시간 대응체계 운영과 삭제·법률·심리 지원을 확대 뿐만 아니라 예방교육과 법적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탐지 기술 도입을 통해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북부 지원 거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지명 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은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이슈에 대응해 피해 학생과 교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했다. 이어 “특별대책반 조직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신속한 대처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송정은 연구위원은 “딥페이크 성범죄는 AI 기술로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인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 제재 강화,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 디지털 윤리 및 젠더폭력 예방교육 확대, AI 기반 탐지 기술 개발과 플랫폼 책임성 강화를 통한 종합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박수진 변호사는 “젠더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성인권 교육과 여성폭력 인식 개선 등 문화적 변화가 필요하고 엄격한 법집행과 동시에 피해자 지원과 청소년 존중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딥페이크 성범죄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심각한 위협”이라며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제도적 대응을 강화하고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높이는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공직자 자녀 특혜 채용 의혹, 道 수사의뢰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은 12월 19일 경기도가 보건복지위원회에 보고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지도점검 결과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행정의 무책임한 태도를 질타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혜 채용에 연루된 인물들이 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과 전직 공무원의 자녀로 밝혀진 만큼, 이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동연 지사는 관련 의혹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2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지만, 의원이 확인한 증인들의 진술보다 적은 자료만 확보한 채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수사의뢰로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는 증인 회유 의혹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부실한 대응이지만, 즉각 수사의뢰를 진행해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사태는 단순한 지도점검 실패가 아니라, 경기도 행정이 도민과 의회를 속이는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적인 사례”고 강조했다. 이어 지도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하나씩 지적했다. “내부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선수금 수천여만원이 존재하나, 경기도는 보건복지위원회에 이를 전액 차감했다고 보고했다”며 “내부 직원의 진술이 있음에도 확인조차 하지 못한 것은 허술한 관리·감독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무능한 행정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이러한 사안에 대해 별도 감사와 전수조사, 근본적인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조사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어서 시설장이 매월 100~150만원의 시간외 근무수당을 받아간 것에 대해 “복지부 답변에 따라 규정 정비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확인 즉시 도민의 혈세로 지급된 수당을 전액 환수하고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했다. 덧붙여 정규직 지원자를 채용 공고 없이 계약직으로 채용한 사례에 대해, “경기도는 내부 변호사의 구두 의견만 확인해놓고 법적 자문 결과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를 두고 “의회를 기만하는 행태”며 강하게 비난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가 이번 사태를 책임감 있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본 의원은 끝까지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이번에 문제를 바로잡지 않으면 더 큰 책임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김동연 지사가 인사 의혹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문제를 덮으려는 태도를 강하게 규탄하며 경기도가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결단과 근본적인 개혁 조치를 즉각 실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다양한 학교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한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12월 19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과 구리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리 교육발전을 위해 특성화고 등 다양한 종류의 학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리시에는 일반고등학교만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학교를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은주 의원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해 일반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자율형 고등학교 등 다양한 종류의 학교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하고 지역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학교가 구리에 필요하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시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12월 20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사업을 협의하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서 언제 어디에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함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최근 2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지역의 개념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누구나 원하는 시간, 장소 등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 예술 등을 간접적으로 접할 기회는 많아졌지만,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하거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현재 구리지역 일부학교에서는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사고력을 키워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학생성장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로당 이용률 저조와 비효율적 운영 문제 개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경기도의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어르신 복지, 경로당 운영에 관해 관심 둘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로당의 비효율적인 운영 체계”와 “낮은 이용률”을 강하게 지적하고 “경로당이 단순한 공간 제공에서 벗어나, ”어르신 복지와 지역사회 통합의 거점으로 변화“해야 한다. 고 하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어르신 복지 행정의 변화를 요구했다.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도 경로당 현황분석 및 지원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0,032개소의 경로당을 보유하고 있으나, 하루 평균 이용자는 12.63명으로 전체 노인 대비 이용률은 약 9.2%에 불과하다. 이는 전국 평균 이용률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관계기관과의 연계가 없는 경로당 비율이 45.2%로 전국 평균과 서울시보다도 높다. 또한, 프로그램 미운영 경로당 비율 역시 29.8%로 전국 평균과 서울시보다 열악한 상태다. 인근 서울시의 경로당 운영 사례를 살펴보면 일부 지역에서 복지관과 경로당을 연계한 통합 운영 모델을 시도하며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반해, 경기도는 노인 복지의 핵심 시설로 설계됐지만, 경로당의 규모만 키우는 데 집중해 운영의 질적 개선에서 많이 뒤처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노인복지법’ 제36조는 경로당을 친목 도모, 취미 활동, 정보 교환, 여가 활동을 위한 공적 공간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러한 법적 역할이 충분히 이행되지 않고 있다. 경기복지재단의 보고서를 보면,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은 ‘노인만 있는 곳이라 가기 싫어서’, ‘낮에 할 일이 많아서’, ‘아직 젊어서’를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한, 경로당 이용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문제로 작용했다. 설문 응답자들은 경로당 이용 노인을 ‘의지할 곳 없이 혼자 사는 분’, ‘갈 곳 없는 분’ 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의원은 경로당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어르신 복지 관련 담당 공무원이 부족하면 인사 발령을 내서라도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의 건강관리, IT 교육, 문화 체험 등 현시대에 맞게 어르신을 위한 고품질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 둘째, 경로당이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고스톱을 치거나 낮잠을 자는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는 단순한 공간에서 벗어나 차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세대 간 교류가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 셋째, 복지관, 보건소, 도서관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경로당을 지역사회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끝으로 이채명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중요한 복지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속해서 문제 제기와 개선 방안을 마련해 경로당이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복지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경기도 경로당이 초고령 사회에서 복지와 통합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활동 진행, 현재 마무리 단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통해 2025년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조정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이영주 의원은 “道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교육정보화·디지털교과서 등 여러 현안사업을 최종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道교육청 예결특위에서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활동이 끝나는 대로 예결특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안건 상정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 의정대상 3관왕 달성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은 지난 20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한국유권자중앙회 지방자치 의정대상’에 이어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단체와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광현 의원은 항상 열린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제2경춘국도 착공 등 가평군 중심의 경기 동북부 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써 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위원, 의정홍보위원회 위원, 경기도도립공원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 연구회’ 회장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관련 정책 연구 등 의정연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수상 후 임광현 의원은 “초심을 잃지 말고 경기 북동부를 위해 계속 정진해 달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해결에 집중하며 도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각사 23주년 개산’ 맞이해,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21일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 23주년 개산’을 맞이해 감사패를 받았다정윤경 부의장은 전국 어린이·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및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국화음악회 등 정각사의 다양한 지역 문화 활동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정윤경 부의장은 “정각사 23주년 개산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에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각사는 장애인 초청 음악회, 장애·비장애 차별 없는 ‘락’ 음악회, 장애인가요제 등을 후원하며 장애인 가족문화 증진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사회를 위한 사찰로 명성을 얻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기흥 지역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앞장설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 기흥구 소재 초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약 1억여원의 예산으로 초당초 인근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 4개소, 노란신호등 3개소, 바닥형보행신호등 1개소 등을 설치했다. 동백사랑의교회앞 삼거리와 세종그라시아 1단지 사거리, 삼부르네상스 사거리에 각각 적색잔여시간표시기,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초당초 후문 삼거리에는 적색잔여시간표시기와 함께 바닥형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정하용 의원은 “학생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초당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이 지역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기흥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올초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