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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원 도의원, 대한민국 골든리더대상 ‘의정발전공헌부문’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국제라이온스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골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골든리더포럼이 주최하고 연합문화뉴스TV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인물을 발굴·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행정, 경제, 국가공헌, 혁신경영, 의료,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하다. 이상원 도의원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에서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상원 의원은 “이번 수상의 영광은 모두 경기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제1회 안양시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26일 안양시 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제1회 안양시 의정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며 헌신해온 의정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은 이 의원이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호계동 하수관로 개선 사업, 데이터센터 건립 백지화와 같은 굵직한 성과를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 조례 개정과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이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이채명 의원은 의정 활동 초기부터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특히 호계동 하수관로 개선 사업은 주민 정담회를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이 의원 특유의 꼼꼼하고 철저한 접근이 돋보인 사례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주민 안전 문제가 걸려 있던 호계2동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백지화시키며 시민과의 협의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며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입법 활동에서도, 이 의원은 안양시의원 시절부터 이어온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안양시의원으로 활동하던 당시에는 ‘실내 공기질 관리 조례’ 와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주민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에서도 안양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안을 꾸준히 발의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했으며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실효성 높은 정책 개발을 촉진하는 등 안양시민과 경기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의정대상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안양, 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이채명 의원의 실질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공공정책학과 특임교수 임용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공공정책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고 26일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3선 도의원으로서 다년간 풍부한 의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한세대학교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공공정책 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특임교수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임교수 임용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2024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우수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에서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구현을 통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 등으로 모범이 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장민수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민수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현안 문제에 직접 발로 뛰는 활동을 펼쳐 현장중심의 의정을 몸소 실천해 왔으며 경기도 미래 성장 동력에 필수적인 청년·청소년, 여성, 가족, 평생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장 의원은 경기도의회 대표적인 청년 의원으로서 경기도 청년 정책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에 대해 장민수 의원은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경기도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수 의원, 고교학점제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인 김성수 의원이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26일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김주아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강화,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 협력 교육과정 개발, △교육자원 공유, △학생 학습 선택권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하남시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대학 관계자가 참여해 고교학점제에 관해 주장하는 바를 밝혔으며 이후 관객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주주자 장학관은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과목 다양화, 교사 역량 강화, 교육공동체 공감 확대, 교과 순회 교사 운영,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연수 및 홍보 강화 등 체계적인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토론자인 최상익 교장은 “신장고는 학습 선택권 확대, 성장 중심 성취평가제 운영, 학사 운영 효율화, 교사 지원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맞춤형 학습관리, 교사 처우 개선, 대입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언했다. 그리고 대학 관계자인 박혜원 입학사정관은 “고교학점제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전인적 성장, 대입 평가 다양성 확대, 자율성과 책임감 강화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학력 저하, 과목 선택 불균형, 대입 준비 부담 증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학부모 관계자인 박은미 하남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협의회장과 박미정 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 고등부 전 회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사교육과의 차별점을 명확히 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자원 활용, 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그리고 부모와 학생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설명회와 전문가 강연을 개최해 달라고 교육 당국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활성화되는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김도훈 의원, 최병선 의원, 유형진 의원, 이상원 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오지연 하남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하남시 학부모회 관계자들도 관객으로 함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주 의원, 양주 서부권역 학부모와의 대화…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26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 서부권역 학부모들과 함께 양주 서부권 교육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주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박재용 경기도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한상민 양주시의원, 백승호 백석읍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도 김영관 교육과장, 최길남 행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주시 학부모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은 양주 지역의 출생아 수 감소와 불균형, 과밀 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서부권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와 출산율 대응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현재 양주시 학생의 65%가 과밀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서부권은 인구 감소로 학교 통폐합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군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해결하고 접경지역 지원 사업의 정보 부족과 활용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 단체가 도의원과 협력해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광적면에 에듀테크 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서부 권역 학생들의 이동문제가 가장 걱정이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는데, 이에 이영주 의원은 “셔틀버스 운영, 버스노선 변경 등의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백석읍 인근에는 아이들이 놀만한 시설이 제대로 없다”며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원칙적으로 학교 체육시설은 개방하게 되어 있지만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원활하게 되고 있지 않다”고 하면서 “스마트 CCTV를 적극 도입해 학교의 관리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문화시설, 돌봄센터, 다문화가정, 과밀학급 등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주 서부권역 학부모들의 뜨거운 교육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양주시, 양주시의회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답변으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감을 상대로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경기교육의 불균형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의정발전 공로로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이 2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11대 후반기에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민생증진과 정책대안 제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유영일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소속기관인 의회사무처와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경기도지사 및 경제부지사 보좌기관,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등에 대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사무처와 경기도청의 직장내 갑질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서 갑질 피해자에 대한 유급휴가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안 발의에 나서는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실학박물관이 주관하는 문화체험행사 ‘실학기행’ 이 김동연 도지사의 대권행보 홍보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 깊은 염려를 나타내며 실학정신이 정치적 목적에 훼손되지 않도록 공정한 운영을 당부하는 등, 도정이 도민중심으로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유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경기도정이 도지사의 정치적 목적에 휘둘려 전시행정에 치우치는 현실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도정이 민생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공로로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26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은주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도정의 견제와 조언의 역할 수행하며 올바른 도정 운영을 이끌고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 복리 증진과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과 동료 의원들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역할은 도정을 견제하고 조언하며 도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앞으로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지구에 1,300억 원이 투자되는 반도체용 첨단소재 생산시설을 유치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TMAH)을 생산하는 한덕화학이 평택 포승지구에 수도권 생산거점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26일 평택항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내정), 안효택 한덕화학 대표이사, 평택시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덕화학은 평택 포승지구 3만2,217㎡(9,746평)부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TMAH)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에 착공, 2026년 하반기에 공장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2.26.)경기경제청-한덕화학+투자협약(1)]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한덕화학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덕화학은 생산시설의 조기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12.26.)경기경제청-한덕화학+투자협약(2)] 한덕화학은 1995년 설립 이후 울산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 오다가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 포승지구에 수도권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한덕화학은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현상액(TMAH) 제조기업이며, 반도체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로 선정되기도 했다. [(12.26.)경기경제청-한덕화학+투자협약(3)] 이번 투자로 수도권 주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더욱 원활하게 핵심 공정소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나아가 평택 포승지구가 반도체 소·부·장 협력지구(클러스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하게 다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26.)경기경제청-한덕화학+투자협약(4)]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최근 반도체 첨단소재 기업들이 잇따라 평택 포승지구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경기경제자유구역에서 원활하게 사업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는 “한덕화학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현상액을 공급하고 있는데, 평택 포승지구는 고객사와 접근성이 우수해 수도권 최적의 입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가 한덕화학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고위공무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도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2022년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26일 경기도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 실시 1] 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저를 포함해서 고위공무원들이 (성인지)감수성을 가져야한다. 청년 공직자나 MZ세대가 갖고 있는 생각과 일부 간부 공무원들 또는 시니어분들과 (생각의) 차이가 제법 있는 것 같다”며 “혹시라도 갖고 있었던 사고의 틀이 있다면 다 내려놓고 아주 겸허한 자세로 강의를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26일 경기도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 실시 2] 그러면서 “단순한 성폭력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도정을 하는 데 있어서도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 또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특히 청년들이나 젠더 문제에 대해 반추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26일 경기도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 실시 이번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유한(강남)의 천정아 변호사가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간부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경기도청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5년 직장 내 성희롱 방지조치 및 폭력예방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