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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의원 복지현장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부터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은 11월 7일(금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현장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하며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한 제도적 개선을 주문했다.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지적하셨듯이, 복지현장에는 여전히 구조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도가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복지사와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실태는 어떠한지,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다수는 여전히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위원장은 “2026년 예산에는 실태조사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 처우개선 정책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적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복지사들이 ‘사명감’만으로 버티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 경기도 노동정책 곳곳에 적신호 근로감독 기금 시범사업 모두 흔들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노동국과 킨텍스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노동정책의 실효성 부족과 주4.5일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의 효용성 등을 강력히 비판했다.이채영 의원은 먼저 “올해 7월 기준, 경기도의 임금체불액은 3,540억원으로 전국 1위, 피해 노동자는 4만 3천여명에 달한다”며 “산업규모 탓만 하기엔 한계가 있다. 지방정부 차원의 예방·감독·구제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권을 지자체에 단계적으로 위임할 예정인 만큼, 경기도가 감독·점검 시스템을 미리 구축해야 한다”며 “임금체불 예방과 구제, 사전점검을 담당할 전담조직과 인력 배치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또한 이채영 의원은 노동복지기금의 급격한 축소 문제를 거론하며 “노동복지기금은 도내 노동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핵심재원임에도 불구하고 3년 새 약 95%나 축소됐다”며 “이는 노동정책의 철학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고 비판했다.이어 “기금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편입되면서 사실상 재원 기능을 상실했다”며 “노동정책의 지속성과 현장체감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동복지기금 복원 및 일반회계 대체재원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이채영 의원은 또한 ‘주4.5일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형 워라밸 정책 실험이라지만, 1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등이 배제되는 등 사실상 경기도내 사업체 중 90% 이상의 사업체가 대상에서 배제된 반쪽짜리 정책”이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노동국은 스스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존중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노동국에서는 ‘노동국장’승진 후 곧바로 이직하는 등, 지난해부터 무려 네 차례나 노동국장이 교체되면서 조직 안정성조차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행복한 노동환경을 만들겠다는 구호가 현실이 되려면 인사·조직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 경기 유아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 유아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4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임태희 교육감 등 500여명의 유아교육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초저출생으로 인한 유아교육의 위기와 미래세대를 위한 유아교육의 방향 모색 등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교육 발전방향에 관한 뜨거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형숙 중앙대학교 교수는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외부 요인으로 인구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하고 “초저출생은 우리 사회에 경제적·문화적·사회적 충격파를 다양하게 전달하고 있고 이와 함께 개인의 행복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의 가치관 변화는 유아교육에도 다양한 니즈를 요구하고 있다”며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에서 유아교육이 미래세대의 행복과 문화예술 및 여가 컨텐츠 제공, 즐거운 경험의 장 마련 등 앞으로 변화시켜 나갈 과제를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는 교육의 비경쟁적 공영화가 가져온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육 공영화라는 개념을 절대적인 가치인 양 포장해 공교육을 맡고 있는 교육당국이나 교육권력 집단들이 기득권을 사수하고 확장하는데 이용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교육공영화가 공교육 주체들의 기득권 지키기 프레임일 뿐 학부모 자녀학습권이라는 천부적 인권을 신장시키는 헌법정신에는 역행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대표는 “공교육 서비스를 국가가 직접 생산해 제공해야 한다는 국가주의적이고 획일적인 인식은 버려야 한다”며 “다양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사립유치원을 존중하고 공립과 사립이 형평성 있게 경쟁하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곽노의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는 “지구 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로 우리나라가 손꼽히는 지금의 처참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더 없이 소중해진 아이들의 진정 행복한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병래 중부대학교 교수는 “교육은 교육의 논리로 접근해야지 결코 정치적·경제적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교육은 인간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일인 만큼 유아교육의 정수를 선도하면서 협력적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하성훈 새싹부모회 대표는 “자녀를 사립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내성적이었던 아이의 변화를 통해 교육의 다양성이 주는 효과를 경험했다”고 전하고 “아이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시켜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올바른 교육정책이라고 본다”며 “공립이든 사립이든 학부모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강미자 안산햇살유치원 원장은 “오랜 시간을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느끼며 일해 왔지만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은 사립유치원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일거에 무너뜨리고 방향성마저 훼손시켰다”고 말하고 “유아교육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교육으로 획일화 할 수 없다”며 “경기교육에서부터 사립유치원이 일궈놓은 유아교육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믿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박정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은 “지식전달자로서 학교 교육은 미래세대에겐 통용될 수 없다. 미래 직업의 70%는 아직 등장하지도 않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의 대부분은 실시간 검색을 통해 쉽게 접근되는 시대가 바로 미래세대가 맞닥드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IB, DQ, AI 등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미래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은주 의원은 “인구 변화에 따른 학령인구의 감소, 유보통합 논의 등 현재 유아교육이 직면한 어려움이 산재해 있지만 그 속에서도 묵묵히 유아교육에 매진해온 사립유치원 관계자 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유아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윤태길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백현종 경기도의원, 윤정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한원찬 경기도의원, 이채영 경기도의원도 토론회를 함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2022년 의정·행정대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이 12월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2022년 의정활동 및 국정감사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고자 마련했으며 ‘2022년 의정·행정대상 및 ESG경영 대상 수상’에는 후보군 선정에 이어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생 건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경기도 일간기자단 회원 및 외부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것이다. 유영두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1대 의원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행정이 바람직한 정책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소통 견제하는 등 의원 본연의 역할에 매사 충실해 왔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광주시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차 3억원, 2차 14억 6,800만원과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 22억 6,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의 어려움 해소 및 발전에 기여했다. 유영두 의원은 “제11대 의정활동을 시작한 후 처음 받는 상이면서도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받는 상이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광주시민,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도민의 대리인으로서 보편적 교육복지 및 광주시와 경기도를 위해 매진하며 더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윤경 도의원, ‘경기여성단체활동가 & 경기도여성의원 워크샵’에서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과제 제언 [금요저널] 경기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그동안의 경기여성네트워크 및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의제를 함께 고민하는 ‘경기여성단체활동가 & 경기도여성의원 워크샵’의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과제’에 대한 발표자로 참석했다. 정윤경 의원은,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성정책의 환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의원은 조례입법과 예산의 의결 및 정책추진현황에 대한 감사자로 경기도 여성정책의 마중물이자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고 도 집행부가 정책사업을 추진하며 경기여성네트워크가 그 정책을 지역 곳곳에 전달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비례대표로 선출되어 지역의 지지기반이 부족한 여성의원에게 경기여성네트워크와의 연대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경기여성네트워크와 경기도 여성의원 간의 느슨한 연대를 보다 두텁게 가져갈 수 있는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정윤경 의원은 “여성운동이나 정책이 여성의 사회적 기능을 재화로 그 효용과 효과를 중심으로 전략 차원에서 논의되지 않도록 당부했는데,그이유는 “성평등 및 성차별 철폐를 위한 이 모든 노력은 사회 통념적인 정상성이라는 하나의 기준을 똑같이 누리기 위함이 아닌 우리 사회 다양한 존재가 그 자체로 보편적 기준이자 가치로 수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한 경기여성네트워크는 경기지역 4개 여성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0년 출범했다. 그리고 2012년 경기도의회 여성의원과 협력해 ‘성평등한 경기도정 실현’을 목표로 2012년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를 발족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2022년 의정·행정대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12월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최 및 주관한 것으로 2022년 의정활동 및 국정감사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고자 마련했으며 ‘2022년 의정·행정대상 및 ESG경영 대상 수상’에는 후보군 선정에 이어 언론보도 횟수, 조례발생 건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경기도 일간기자단 회원 및 외부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것이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8대, 9대, 11대 의원으로 ‘경기도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총 10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538건의 조례안과 건의안 등을 공동발의해 경기교육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뿐만 아니라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비판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으며 도시공간 활용 및 주거환경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호겸 의원은 “평소 도민과의 소통이 정책의 출발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 특히 소외된 주민들에 관심이 많아 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영광”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수원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소통하면서 성실하게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진심어린 수상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경기도의원,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베스트 스타트 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베스트 스타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 도지사, 도교육감, 도의회 의장 및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경기도 우수 피감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의정활동, 국정감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후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한국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현안 분석, 예산안 조정 및 심의 등에서 탁월한 상임위 활동과 더불어 의원 최초로 K-웰니스 리더 표창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사진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사진 작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 6개월 남짓임에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처음 당선될 때처럼 도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하반기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가족의 처우개선 조례 제정을 위한 제1차 토론회’가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및 가족에 대한 처우의 현황을 파악하고 처우개선 조례 제정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윤승비 보훈교육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보훈과 복지는 국가에 공헌한 이들에게 보상과 예우를 실천하는데, 사회복지제도의 발전이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일반 저소득층 바우처 제도 관련 문화누리카드 등 문화바우처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의 현황에 대해서 언급했다. 또한 보훈 급여금, 의료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취업 지원 등 여러 지원 정책과 함께 전국 및 경기도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인구 현황, 관련 조례 현황을 소개하며 경기도 보훈대상자 가족 우대카드 발급 및 사용 확대 방안과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의 책무에 대해서 언급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선광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천시지회장은 “바우처 및 복지부대 카드 제도에서 참전유공자 유가족은 해당 법이 존재하지 않아 한계가 있다”며 “경기도 차원의 복지부대 카드 발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주차장 마련과 특수 임무 유공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양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의왕시지회장은 “국가유공자의 선순위 유족 선정으로 나머지 가족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독립유공자를 제외한 국가유공자는 한 사람만 지정하는데, 혜택 대상자를 확대하되, 그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최소한의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수임무유공자는 혜택 제공자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에게도 장애인이나 여성 단체와 동등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두현은 안산시청 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은 “원래는 국가유공자 유족 또는 가족에게 지류 증명서를 발급했으나, 소지가 불편하고 훼손되기 쉬우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했다”며 안산시 국가유공자 가족 우대카드의 도입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카드발급 절차의 세부적인 내용과 카드 혜택을 설명하며 가족 우대카드 소지자가 운행하는 모든 차량의 공용주차장 이용 감면과 발급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네 번째 토론자인 권문주 경기도 복지국 복지사업과 과장은 국가유공자 관련 제도는 국가가 주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과장은 “현재 여러 종류의 바우처가 있는데, 사업 예산이 금융기관과 연계를 해야 하고 현금 지원을 선호하므로 바우처 제도를 검토해야 한다”며 “대상과 지원 범위에 대해서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서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 우대카드 제도와 모바일 전자증명서 서비스에 대한 검토를 언급했다. 좌장을 맡은 김동규 부위원장은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 취합과 더불어, 보훈처와 2차 토론회를 마련할 것”이며 “여러 차례 토론회를 거쳐 기본적인 조례안을 발표하는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가족들에게 우리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김재훈 부위원장, 김미숙 의원 등 많은 동료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숙 도의원, 영통아이파크캐슬2단지 “학구 조정 문제”에 대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숙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은 12월 14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영통아이파크캐슬2단지 입주자대표와 글빛초등학교보내기추진위 회원, 수원시 교육청 관계자들과 통학구역 조정 및 중장기적 학생 배치계획 추진 등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수원시 망포초등학교는 학급 평균 학생 수 및 교사 수가 평균치를 상회해 과밀학교로 인한 피해가 있고 향후 에도 학생증가 추세를 소화할 여건이 불가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학생들을 근거리 학교에 배치하고 학생 통학 안전을 담보한다는 기본원칙을 지키기 위해는 영통아이파크케슬2단지 1,162세대 전체의 초등학생을 글빛초등학교로 배정됨이 근거리 통학을 지키는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보아도 타당하다는 의견이다. 회의에 참석한 입주자대표들은 “2022년도까지는 망포초등학교의 증축으로 학생 수용이 가능했으나 향후 학생 증가추세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교육청에서도 제시 못하고 있다”며 최소 중장기적 학생 배치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망포초등학교는 현재 학급평균 학생수는 29.4명, 교사당 학생수는 25.3명으로 높은 편이며 2023년도 신입생은 18학급으로 예상되고 있어 비상사태를 위한 대피 훈련조차도 동선상 2개 조로 나누어 실시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병숙 도의원은 “학교 안전의 중요성은 당연하며 이에 주변 학생증가 요인을 면밀이 예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충분히 관련부서와도 이야기를 나누워보겠다”며 “학구배정이 전반적으로 조정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학교 통학로등 안전대책도 수원시 관계부서와 관심을 갖고 논의해보겠다”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담회에 참석한 모든분들은 합리적인 학구조정 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하자며 입을 모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2022년 의정·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우식 의원은 14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에서 ‘2022년 의정·행정대상’에서 2022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이원하 영화배우 사회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YBC미디어그룹, 선진테크, 나이스피플, 코아월드, 씨에스모터스, 유니테크, 성지산업에서 협찬했다. 양우식 의원은 “이 상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조직 및 인사제도 개편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김정영 위원장]는 지난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조직 및 인사제도 개편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 의원과 더불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의회사무처의 역할이 막중한 데 반해, 구체적인 인사·조직 방안은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며 연구용역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에서 수행하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김선희 교수가 발표를 맡아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주요내용, 해외사례, 연구방법,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식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에서는 다양한 패널이 “FGI설문조사에서 객관성과 다양성이 최대한 반영되고 편중성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국내 의회를 넘어 해외의회의 다양한 사례도 조사·연구해 줄 것” 등의 내용을 개진했다. 김선희 책임연구원은 “여러 의견이 연구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존의 연구방향에 국한되지 않고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새로운 연구방향도 함께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조직 및 인사제도 개편 방안 연구’는 내년 3월에 완료 예정이며 의회 조직 및 인사제도 개편이라는 화두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2022년 의정·행정대상’에서 2022년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제영 의원은 14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에서 ‘2022년 의정·행정대상’에서 2022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일간기자단 창립2주년 행사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이원하 영화배우 사회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YBC미디어그룹, 선진테크, 나이스피플, 코아월드, 씨에스모터스, 유니테크, 성지산업에서 협찬했다. 이제영 의원은 “지난 10대에 이어 11대에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일하게 됨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 공직 경험을 살려서 경기도 보건 및 복지에서 적법절차에 따라 효과적으로 정책 및 예산을 집행하는지를 경기도민을 대표해 성심을 다해 견제하도록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