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문승호 의원, 판교 2·3 테크노밸리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현안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31일(금)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판교 2·3 테크노밸리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경기도는 지난 2024년 1월 판교 제3테크노밸리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직·주·락·학’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의 안정적 인재 확보와 재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첨단학과 대학교 및 국·공립 연구소 유치를 추진했지만 올해 3월과 4월 공모 참여가 없어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문승호 의원은 홍수민 경기도청 첨단도시조성팀장과 함께 제2·3판교 교통 인프라, 입주 관련 규제·지원체계, 기존 입주 기업인 건의사항 등 다양한 사안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했다.문승호 의원은 “제2·3판교 성공을 위해 기업과 교육기관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 해결에 속도를 내야한다”며 “우선순위로 꼽히는 교통 문제 해결과 더불어 교육기관 입주 지원책 수립, 기업인 소통채널 강화, 기업 규제 문제 대응 지원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홍수민 팀장은 “제2·3판교 개선사항들의 속도감 있는 처리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청, 경기주택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사항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 토론회 참석1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성복임 의원이 지난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군포시의회가 주최하고 군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사회의 민주적 역량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성 의원은 군포시의회 재직 시절 대표 발의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기반으로 2020년 설치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센터의 지난 4년간 활동을 소개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예산 부족과 행정지원 미흡으로 지난해 12월 민주시민교육센터가 운영을 중단한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시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조례가 제도적 뒷받침을 만나 다시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경기도 내 민주시민교육 상황도 정치적 교착과 정책 의지 부족으로 불안정하다면서 "민주시민교육은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권리이며 지방자치의 중심으로서 경기도가 시민 민주성장을 견인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성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은 거창한 슬로건이나 이념이 아닌, 일상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모두가 주체가 되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민주주의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 “휠체어 가방 지원 사업”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는 적합한 특수 가방이 반드시 필요한다”박재용 경기도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강인학, 황민영과 “경기도 휠체어 가방 지원 사업”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특히 호흡기장애인의 외출시 호흡기 보관 기능의 가방과 장애에 따른 맞춤형 특수 가방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수렴해, 경기도에 휠체어 가방 지원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경기도 본예산 시범사업으로 편성된 예산으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자유로운 외출 활동과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한 휠체어 전용 가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제공하려던 계획을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모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휠체어 맞춤 가방에 대한 홍보 등도 그 목적 중 하나이기에, 경기도에 등록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 예산으로 한정되어 있어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공정하게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해 보급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생활 촉진으로 통합사회의 기초가 되는 편의 증진의 측면에서 내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진희 의원, 겅기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제도 보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은 23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정책기획관들에게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정책구매제’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정책구매제란, 경기교육 정책의 변화 관리를 도모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 도입함으로써 경기교육의 질적 제고 및 교육행정 업무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정책기획관은 “전국 교육기관에서는 최초 도입으로 도민이 제시한 정책 제안이 채택되면 그 제안을 구매해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며 “올해에는 시범운행을 통해 보완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내년에는 본격적인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황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황진희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시도로 보인다”고 말하며 “정책구매제에 담긴 기획 의도가 무엇보다 경기도 교육정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교육정책에 필요한 정책 제안의 보완 및 발굴 등을 통해 ‘정책구매제’의 운영방식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민 등 간의 원활한 정책소통과 경기교육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친환경 위생물품 후원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재훈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보사환경위원회 김보영의원, ㈜헬스휴먼플러스 심재윤이사, 안양시관계자와 함께 친환경 위생물품 후원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심재윤 이사는 안양시 관내학교에 청소년들에게 위생과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생리대’를 후원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단순한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이즈별 생리대와 생리대 다양한 물품을 함께 구성하는 맞춤 후원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김재훈의원과 김보영시의원은 기업의 후원를 통해 저출산 극복 및 복지 차원으로 건강한 여성의 삶을 지켜주기 위해 친환경위생 물품지원과 관련해 안양시와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도의원, 경기파주 ‘똑버스’ 탑승 체험 … 교통복지 향상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은 23일 경기도가 파주시에 우선 도입하는 ‘똑버스’ 시범사업에 대한 점검 및 탑승 체험을 통해 경기북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기대했다. 이날 고준호 도의원은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통합회의실에서 경기도 박승삼 교통국장, 파주시 김진기 부시장, 도의회 윤석태 수석전문위원,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현대차 김수영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살펴봤다. 사업설명회 이후 고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개별적으로 똑버스를 호출해 운정신도시 교하도서관까지 탑승체험을 실시했다. ‘똑버스’는 수요응답형버스로 운행범위 안에서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시간 호출에 따라 경로를 변경해 운행된다. 최근 도가 선보인 통합교통 애플리케이션인 ‘똑타’를 이용해 검색, 호출,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우선 파주 운정신도시에 운행 중인 ‘똑버스’ 10대와 전동킥보드 약 1만3천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찾기 위해 ‘똑버스’와 ‘똑타’의 똑똑한 역할을 기대한다”며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을 통해 도내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실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파주시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까지 8개 시·군에서 똑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다른 시·군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도의원,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과 효율적 안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23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문명순 지역위원장과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고양특례시 방경돈 시민안전주택국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관내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과 안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고양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 가속화,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의 발생빈도 증가에 따라 자연재해 발생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5곳 풍수해 생활권 3곳 재해위험저수지 3곳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곳 등 총 23곳을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동혁 의원은 “관내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연제찬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 및 고양시 관내 안전사고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21일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채명 의원은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맞춤형 정책 실현 등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도 맡고있는 이채명 의원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각 영역, 특히 정치영역에서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명 의원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여성의 권익향상과 정치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또한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님을 비롯한 다른 당원분들과 2024 총선 승리와 더불어 우리 사회가 더 많은 번영, 평등, 더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대다수 여성 의원들이 참여해 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2024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수요자 중심 특조금 사업 위해 주민의견 최우선 반영”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22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송산3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과 의정부시 생태하천과 및 송산3동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오석규 의원은 “공공기관이 공사를 발주하는 사업은 아무래도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다소 소홀한 측면이 있다”며 “특히 민락천 산책로의 경우 2014년 준공된 이후 주민 이용이 많았던 만큼 민원 사항 또한 많았을 것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반드시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후 시설 개선이 시급한 민락천 현장을 방문해서 “눈에 보이는 노후되어 파손된 부분만 복구하는 공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용하시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시설이 추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개선사업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경기도의 특조금 사업에 있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은 민락천에서 본민락천까지 총연장 2.5㎞ 구간에 대해 노후되어 부분 파손된 산책로 포장면을 아스콘 포장과 도막 포장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협소한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는 공사이며 이 중 5억원은 지난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조달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명규 의원,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조례 개정안 관련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안명규 의원은 22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와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조례’ 개정안 관련해 협의했다. 안명규 의원은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는 곳이다. 경기북부 특히 파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음에도 숲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미흡해, 숲 체험활동의 근접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숲 체험활동은 사회성, 학습능력, 환경감수성 등 유아 성장 다방면에 증진 효과가 있는 자연 친화적인 교육과정이므로 시설 설치와 관리 비용 등을 고려해 경기도 거점 지역의 유아숲체험원만큼 대규모 시설은 아니더라도, 지자체별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설을 신설 및 확충해 숲 체험을 활성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파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유아 숲 체험활동이 근거리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으며 유아 교육 과정의 자율성을 함께 고려하며 내부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의원,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지난21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민생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연제찬 안전관리실장은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단속 및 조치사항사회안전 및 자연재난8년전 연천군 부군수 임기동안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경제문제와 전철 개통시기에 맞춰 특산물인 참기름·들기름 공장 신축 운영 등에 대해 제안을 하며 연천군 발전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현장방문을 통해 빠른 대응과 함께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경기도 관계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단속 결과에 따른 철처한 후속 조치와 함께 열악한 연천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안전관리실장과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 성토와 매립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 했다. 한 편, 지난 15일 경기도 민생특사경은 윤의원의 요청에 의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기물불법 매립 및 오염토양 투기등 위반업체 3곳을 적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리·남양주 도의원, 8호선 관련 합동 업무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주도로 8호선 연장선이 지나가는 구간의 경기도의원들이 경기도의회 남양주 상담소에 모여 철도건설과 구자군 과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재 8호선 연장 공사 관련 공사 추진 현황 보고를 받았다. 구자군 과장은 현황 보고에서 “8호선 연장 공사 관련 도민들과 의원님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8호선 연장 관련 구리 남양주 도민들이 가지고 있는 기대감에 공감을 표시한 뒤, “기존에 22년 말에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23년 9월 서울시 개통 목표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던 중, 20년 8월 구리시 구간 지반침하 사고로 복구 등에 시간이 소요됐고 집단 민원 및 레미콘 자재 수급 불안 등 문제로 목표를 수정해 23년 하반기 중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24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공구별 진행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한 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유호준 의원은 “현재까지 8호선 연장 공사에서 사망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로 인명사고 없는 8호선 연장 공사라는 과업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고 이어서 “시설 공사 완료 후 사전 점검 등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 지연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현종 의원은 “환기구 설치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민원들이 발생했는데, 관련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민원 관리를 해주실 것”을 주문했고 이은주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구리시·남양주시 3자 간 운행협약 체결에 있어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서 운행협약 문제로 8호선 운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식 의원은 “하부 궤도 공사 완료가 6월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공정에 차질 없이 안전에 만전을 기해 24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 없기를 요청드린다”며 구리남양주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에 구자군 과장은 “의원님들의 격려·조언을 포함한 다양한 당부 말씀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보고를 통해 소통하겠다”라는 뜻을 나타냈다. 업무보고가 마무리된 후 유호준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는 소속 정당와 구리/남양주의 지역 경계를 넘어서 8호선 연장의 적기 개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둔 경기도의원들이 모여서 처음으로 함께 업무보고를 받는 데 그 의미가 있었고 이후 경기도 철도국과 해당 의원들 사이에 정기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해 보고를 받는 것으로 도민과 경기도 집행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경기도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업무보고의 의미를 설명했다. 8호선 연장은 현재 암사역을 종착으로 하고 있는 8호선을 구리시와 남양주시 다산동을 거쳐 별내동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잠실역까지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습 정체구역인 강변북로 구리 남양주 구간의 수송 압력을 일부 분담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