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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호 의원, 판교 2·3 테크노밸리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현안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31일(금)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판교 2·3 테크노밸리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경기도는 지난 2024년 1월 판교 제3테크노밸리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직·주·락·학’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의 안정적 인재 확보와 재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첨단학과 대학교 및 국·공립 연구소 유치를 추진했지만 올해 3월과 4월 공모 참여가 없어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문승호 의원은 홍수민 경기도청 첨단도시조성팀장과 함께 제2·3판교 교통 인프라, 입주 관련 규제·지원체계, 기존 입주 기업인 건의사항 등 다양한 사안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했다.문승호 의원은 “제2·3판교 성공을 위해 기업과 교육기관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 해결에 속도를 내야한다”며 “우선순위로 꼽히는 교통 문제 해결과 더불어 교육기관 입주 지원책 수립, 기업인 소통채널 강화, 기업 규제 문제 대응 지원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홍수민 팀장은 “제2·3판교 개선사항들의 속도감 있는 처리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경기도청, 경기주택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사항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 토론회 참석1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성복임 의원이 지난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군포시의회가 주최하고 군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지역사회의 민주적 역량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성 의원은 군포시의회 재직 시절 대표 발의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기반으로 2020년 설치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센터의 지난 4년간 활동을 소개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예산 부족과 행정지원 미흡으로 지난해 12월 민주시민교육센터가 운영을 중단한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시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조례가 제도적 뒷받침을 만나 다시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경기도 내 민주시민교육 상황도 정치적 교착과 정책 의지 부족으로 불안정하다면서 "민주시민교육은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권리이며 지방자치의 중심으로서 경기도가 시민 민주성장을 견인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성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은 거창한 슬로건이나 이념이 아닌, 일상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모두가 주체가 되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민주주의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염종현 의장,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한경국립대학교 통합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안성 소재 한경대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원희 한경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경대’와 국내 유일의 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평택 ‘한국복지대’의 통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신규 UI 소개 및 UI영상 상영 통합추진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 발전기금 전달식 학내 구성원 결의 신규 교가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두 학교 통합의 의미를 ‘지산학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상생발전 생태계’를 뜻함 분야의 시너지 창출 기회’라고 설명하며 축하를 전했다. 그는 “2007년 두 학교의 통합 논의를 시작한 지 16년 만에 오늘 통합대학으로 정식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출범식은 교육환경이 변화의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발하는 한경국립대학교가 경기도 대표 거점 국립대로서 연구와 교육, 지산학 분야의 새로운 시너지를 내야 할 것”이라며 “따뜻한 포용사회, 국제화와 학문적 융복합이 활발한 미래대학으로 더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남양주에서 2023년도 첫 현장 정책회의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남양주시에서 2023년도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정책현안 발굴 및 점검을 위한 ‘현장 정책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지난달 27~28일 실시된 현장 정책회의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 대비해 국민의힘 차원의 정책사업 및 현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서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현안을 살펴보고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간담회를 통해 올해 추진을 검토할 국민의힘의 정책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경제위기가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민생경제 안정에 도움이 될 정책사업들을 고심하고 도정에 반영토록 해야 한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국민의힘만의 민생 정책사업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 정책위원장은 “지속적으로 31개 시·군 현장 직접 다니면서 경기도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될 지역별 현안을 살피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겠다”며 “도민들의 믿음에 정책으로 보답하는 도의회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곽 대표의원과 고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수 기획수석, 심홍순·이인애 정책위 부위원장, 김현석·유형진 부대변인,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원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병길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도의원, 파주의 현안을 듣다. 도로민원 해결위해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의원은 2일 파주 광탄농협 회의실에서 광탄면 현안 민원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道 및 파주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광탄면에 위치한 ‘광신교 인도 확장’을 요청하는 내용의 주요 현안민원을 논의했다. ‘광신교 인도확장 공사’건은 광탄 하나로마트와 기업은행 사이에 위치한 교량 위에 설치된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버스 탑승 대기인원과 하나로마트 이용 인원이 겹치면서 통행에 불편함 호소하는 내용으로 원활한 교행을 위해 광신교 인도 확장을 건의하는 민원이었다. 이에 대해 고준호 도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인도 테크 부분확장 설치를 해결안으로 제안했다. 관계부서에서는 테크 부분 확장 설치해 버스승강장 뒤로 별도 보행공간 확보 등이 현실적으로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방안일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 예산을 확보해 관련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민원 해결의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국지도 78호선 가로등 및 가드레일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도 언급되었는데, 해당 건은 “파주시 광탄면 분수리 334-3 일원에 가로등 부재로 인한 야간운전시 시인성이 확보되지 않아 차량사고 발생가능성이 크다”며 이를 위한 안전조치를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해당 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주민안전에 관한 사항이라며 가드레일 및 반사경 등의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道 관계공무원에게 당부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광탄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면서 “오늘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파주시 광탄면 도로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광탄면 이장, 경기도 및 파주시 도로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경기도의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위한 범시민 대정부 항의 집회에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도의원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200여 광명시민과 함께 2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서울 구로 차량기지의 광명 이전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은 2005년 수도권 발전 종합대책의 하나로 구로구에 있는 차량기지의 광명시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구로구민의 민원에서 시작한 사업이 17년이 지난 지금, 국책사업으로 둔갑해 광명시민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했다. 관련해 2016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던 중 광명시민의 결사반대에 부딪혀 2020년 9월 23일 타당성 재조사가 결정됐고 같은 해 11월부터 현재까지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중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민 도의원은 항의 집회 연사로 나서 “서울시 구로구의 악성 민원을 국책사업으로 둔갑해 광명시와 시민의 동의 없이 추진하는 것은 국민주권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이제 경기도와 김동연 도지사가 나서서 광명시와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늘 세종 정부청사 범시민 항의 집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차원의 반대 입장 공동표명과 임오경, 양기대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차원의 대정부 반대 투쟁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학교운동부육성교 교육환경지원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동성중학교에서 2023년 개학을 맞아 수원시 학교운동부육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환경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시작했다. 이번 토론회는 펜싱부 육성학교의 교육환경 지원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펜싱부 육성학교, 안재천 수원시펜싱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수원시 펜싱부 육성학교 관계자들은 교내 체육연습시설 환경개선 필요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체육교사 대체인력 부재 대회출전 경비 지원 확대 학교운동부 운영비 부족 공공체육시설 개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담당 장학관에게 “운동부 지도자의 대회출전에 따른 경비 지원과 학교 운동부 운영비 관련해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펜싱과 같은 실내스포츠 종목은 냉·난방비 및 체육관 내부시설 개·보수 지원 등 세밀한 지원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 부위원장은 펜싱부 육성학교장들에게 “대회출전 시 체육지도자 및 체육교사 공백으로 학교 체육수업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원으로서 체육교사 대체인력 지원방안에 대해 관련 시·도교육청과 적극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황 부위원장은 수원시 펜싱부 학교운동부를 시작으로 수원시 초·중·고 학교 운동부를 찾아 관련 종사자들과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 사업 현황 보고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은 지난 2월 2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운영과 관계자로부터 능곡~의정부간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사업에 관한 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양시 능곡역과 의정부역을 연결하는 교외선은 1963년 8월 개통돼 경기북부지역 외곽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오다 지난 2004년 코레일이 적자 누적을 이유로 여객 열차운행을 중단했다가 2021년 하반기 부터 다시 교외선 운행재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 사업개요와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노반, 궤도 등 시설개량 공사의 지속 시행과 의정부 지역 추가 신설역 주변 개발 계획을 구체화 후 사전타당성 반영을 국토부와 협의 추진해 사업이 목표대로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영 위원장은 “교외선 운행재개는 경기북부 지역의 열악한 교통인프라 개선과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도민들의 생활에 깊이 관련이 있는 사업인 만큼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추가 역사 설치구역은 주변 개발계획과 연계해 설계하되 투입되는 사업비용은 지자체 재정 자립도에 따라 차등있게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의정부경전철 운영적자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재정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경기도 지원방안을 함께 강구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의원, 남양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지난 2월 2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경기도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와 만나 남양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윤재는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했다. 이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시석중은 “경기도는 지속이 가능하고 혁신적인 경제 성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의원은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이 최근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민 ‘민생경제 위기’ 체감도↑…도의회·도 ‘일자리 창출’ 주력해야 [금요저널]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구조적 장기불황’이나 ‘일시적 경기침체’로 인식하는 등 도민 대다수가 민생경제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 불안정 해소’가 꼽혔다.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경제상황 체감도를 측정하고 주민 맞춤형 경제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5차 경기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민 경제·일자리 인식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도민의 경제상황 인식, 고용 및 일자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제정책방향 등 4개 분야의 15개 문항이다. 먼저, ‘경제상황 인식’에 대해 살펴보면 ‘구조적 장기불황이다’와 ‘일시적 경기침체다’라는 부정적 의견이 97.4%로 ‘경기침체가 아니다’라는 응답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경기침체의 원인에 대해 ‘러-우 전쟁, 미-중 갈등, 에너지 가격 등 글로벌 경제상황’ 탓이라는 인식이 42.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부 및 지자체 신속한 위기 대응 미흡’,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신성장 동력 미비 등 경쟁력 약화’, ‘민간소비 감소로 인한 내수 침체’, ‘기타’ 순으로 분석됐다. 올해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도민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응답자의 54.6%가 ‘나빠질 것’으로 예측했고 34.1%가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봤으며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11.3%에 불과했다. 경기도 경제위기 대응에 대한 여론은 긍정평가 39.7%, 부정평가 60.3%로 부정평가율이 높았다. 경기도 경제정책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도민의 75.3%가 ‘지역화폐’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배달특급’, ‘소상공인 손실보상, 긴급 저금리대출’ 등에 대한 인지도는 각각 44.7%, 45.3%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노력해야 할 분야로 도민의 39.2%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불안정 해소’라고 답했고 이 밖에 ‘경기지역화폐, 청년기본소득 등 생활비 감면’,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취약계층 지원’,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강화’,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기업인 운영자금 등 융자지원’, ‘창업 지원 및 창업공간 조성’ 순으로 조사됐다. 일자리 기회 정도에 대해 도민 상당수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나 실업자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일자리 충분도’에 대해 ‘그렇다’와 ‘보통이다’라고 답한 비율이 ‘그렇지 않다’라는 부정답변 비율보다 우세했지만, 올해 실업자에 대해서는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특히 도민에게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해 10명 중 3명 정도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방위적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비인지율은 66.5%로 인지율 33.5%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았다. 경기도가 실업자를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을 조사한 결과, ‘재취업을 위한 직업알선, 소개 등 정보제공’이라는 응답이 33.8%였고 ‘재취업을 위한 기술교육’이 20.8%, ‘실업구제를 위한 취로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이 20.3%로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업대책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경제정책의 주요 정책방향으로 도민 과반수 이상이 ‘민생경제 회복’을 들었다. 이어 16.6%가 ‘차세대 성장동력 보강’을, 13.7%가 ‘사회안전망 등 포용성 강화’를, 9.7%가 ‘미래 과제 선제대응’을, 5.4%가 ‘대내외 리스크 관리 강화’를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도민인식조사 결과는 도민의 구체적 의견과 바람이 반영된 중요 지표가 될 것”이라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집행부,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글로벌알앤씨㈜’에 의뢰해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및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는 ±3.1%p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방향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 [금요저널] 박재용 경기도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임직원들과 “경기도종합사회복지관의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할과 방향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추진 중인 사무국 분리·독립에 따른 인건비 및 운영비 마련, 종사자세미나 예산 등 협회 현안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또한 마을돌봄, 마을안전망 체계 구축 및 실행사업 제안 등 경기도 업무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에서 돌봄세대 발굴, 사례관리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쉽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서 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하고 아울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여러 복지관의 연계성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윤연희 회장은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표면화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면서 종합사회복지관을 많이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김미숙 의원, 황세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성환 팀장,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윤연희 회장, 김정희 수석부회장, 조혜연 1권역 부회장, 천경희 4권역 부회장, 류승용 정책위원장, 이해정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의원, 경기도체험마을도협의회 건의사항 관련 보고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은 지난 27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및 담당자에게 경기도체험마을도협의회 정담회 건의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23일 임상오의원은 경기도체험마을도협의회 사무실에서 정담회를 통해 홍보사업 절차 지원 방법선전지 견학비 지원협의회 사무실 지원에 대해 건의를 했다. 이에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 했는데“홍보사업지원은 공모절차없이 도의회가 직접 수행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공모절차 제외 사항에 해당되지 않아 공모절차를 이행해 선정해야 한다”며 “조례개정에 대해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선진지 견학비 지원은 선거법 위반에 대한 검토와 도협의회 사무실 임차료 지원 근거 법령이 없어 지원이 불가하다”는 설명을 했다. 이에 임상오의원은 “경기도체험마을도협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홍보사업지원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협의회 발전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도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