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이종배 시의원, 동대문구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위해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은 11월 17일 동대문구청 간부들과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등이 함께한 문화예술 사업 예산 간담회에서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안정적이고 접근성 높은 공공 공연장 확보에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기동 선농단 역사문화관 리모델링 △세종대왕기념관 아트홀 건립 계획 △서울시립대학교 공연장 활용 가능성 등이 집중 논의됐다.이종배 의원은 “선농단 역사문화관은 제기역과 안암오거리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리모델링을 통해 공공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키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구 관계자들도 “공공 공연장이 전무한 동대문구에서 선농단 공연장화는 지역 문화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 공연장 조성 필요성에 공감했다.동대문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유 세종대왕기념관 부지를 활용해 대형 아트홀 건립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 의원은 해당 계획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예산·행정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이 의원은 “동대문구에는 2,000석 이상 대형 공연장이 없는 상황”이라며 “세종대왕기념관 부지에 아트홀이 조성될 경우 동북권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외에도 이 의원은 서울시립대 내 1,300석 규모의 대강당을 주민을 위한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고 “서울시 소관 시설인 만큼 필요 시 예산 투입을 검토해 전문 공연장 수준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이종배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동대문구는 젊은 층과 대학가가 밀집해 있음에도 공공 문화시설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선농단 역사문화관 리모델링, 세종대왕기념관 아트홀 건립, 시립대 공연장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모두 열어두고 주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문화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미경 시의원,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 참석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은 11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에서 열린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에 참석해 김장 담그기 작업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가락김장축제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지는 가락시장의 대표 나눔 행사이며 시장을 구성하는 유통인과 공사가 예산을 마련하고 시민·봉사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통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기업, 자원봉사자, 어린이, 외국인 등이 참여해 대규모 김장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완성한 1만 상자의 김치는 행사 종료 후 서울시 전역의 취약계층·복지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현장 제작 김치만 약 1,500상자에 달해 공동체 참여의 의미가 더욱 확대됐다.구미경 의원은 김치 명인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보탰으며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 속에서도 나눔에 함께한 시민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구미경 의원은 "김장은 우리 이웃을 하나로 이어온 전통이자 따뜻한 나눔의 문화"라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용마산 스카이워크’현장점검… “녹색복지 실현 위한 발걸음”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13일 개통 예정인 ‘용마산 스카이워크’의 공식 개장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시설은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중랑구 면목동 산1-1 일대에 조성한 산림휴양시설로 시민을 위한 도심 속 생태 여가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의원은 개통을 앞두고 정원도시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예산의 적정 집행 여부, 공사 안전성, 시민 편의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이 의원은 “시 예산이 투입된 만큼 실효성 있는 결과로 이어져야 하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서울둘레길 4코스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약 10m 높이의 160m 하늘숲길과 전망대, 트리하우스,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총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됐으며 중랑구가 향후 유지관리를 담당한다.서울시는 2023년 9월 설계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 인허가 절차, 시굴조사 등을 거쳐 공사를 추진해 왔다.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 의원은 서울시로부터 수차례 사전 보고를 받으며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내실 있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왔다.스카이워크는 인근 사가정공원, 수국정원, 망우수국길 등과 연결돼 사계절 산책이 가능한 연속형 녹색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참석… "글로벌 투자 허브 서울의 든든한 디딤돌 되길"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은 11월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서울투자진흥재단 공식 출범식'에 참석해 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역할을 당부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구미경 의원을 비롯한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해외 대사관, 국내외 투자 유치 유관기관, 투자자, 시의회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시가 심화되는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외 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투자유치 전담기관이자 컨트롤타워다.구미경 의원은 재단 설립 추진 초기 단계부터 '서울투자진흥재단 준비위원회'위원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재단의 설립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은 물론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안 등 초석을 다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재단은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톱5 금융 도시'도약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구심점으로 출범과 동시에 미국, 프랑스, 일본, 룩셈부르크 등 4개국 주요 투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첫발을 내디뎠다.구미경 의원은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재단이 서울의 강점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해외 기업의 투자 발굴부터 정착까지 세계 각 도시와 동행하며 매력 있는 글로벌 투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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