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 장애인합창단 ‘금상’ 수상 축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9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해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합창단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하남시민과 경기도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한 소중한 결실”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오늘의 성과는 단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그리고 이를 지원해 주신 가족과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넓히고 더 많은 무대와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무대에 오른 모든 합창단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하남시 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 장애인합창단 ‘금상’ 수상 축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9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해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합창단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하남시민과 경기도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한 소중한 결실”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오늘의 성과는 단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그리고 이를 지원해 주신 가족과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넓히고 더 많은 무대와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무대에 오른 모든 합창단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하남시 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AI로 혁신하는 의회를 주제로 ‘2025년 지방의정 AI 대전환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의정정보화 종합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자치분권 3.0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의정 전반에 AI를 접목한 새로운 지방의회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할 디지털 혁신 청사진을 대외에 공식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한국 국민의힘 수석정책위원장, 정보화위원회 김호겸 위원장 및 문승호 부위원장,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고영인 경제부지사,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ICT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의정 정보화 종합계획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의 AI 의정플랫폼은 기반 구축, 지원체계 구축, 확산 등 3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1단계는 내년까지 AI 의정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의원 중심의 AI 비서 서비스 체계와 의정 현안분석 및 자료요구 지원 체계 등을 구축한다. 2단계는 AI 의정플랫폼 지원체계 구축으로 2027년까지 AI 어시스턴트 기반 통합 의정포털과 입법역량 강화 및 법령 정비 체계, 예산분석 및 추계지원 체계 등을 구축한다. 3단계는 2028년까지 AI 의정플랫폼 확산으로 원격회의 및 전자의결 환경 구축, 시군의회 디지털 의정체계 지원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 콘퍼런스에서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추진현황, 지속가능한 AI 혁신, AI Agent와 함께하는 일상, AI 의회 스마트 영상 회의록 등 AI 분야 최신 기술 및 공공기관 적용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들이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AI가 사회와 경제 전반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변화의 시대에 지방의회 역시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AI 혁신으로 민생중심 자치분권을 완성하는 디지털 의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AI로 혁신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더 빠르고 정확하며 개방적이고 유연한 새로운 의정상을 구현할 것”이라며 “디지털 지방자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오남안전체험관’ 편의시설 확충으로 안전교육 완성도 높인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8월 1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현안 업무보고 및 소방행정 발전 방향 간담회’에 참석해 오남안전체험관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강을 맡은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이석균·정경자 의원,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 김태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지역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소방행정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김 부위원장은 “안전체험관이 지역의 안전문화를 이끄는 핵심 시설이지만,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재로 체험객과 운영 인력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휴게 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남안전체험관은 3세부터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유아 전용 안전체험 시설로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화재·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보고된 계획에 따르면, 향후 휴게공간은 어린이도서관 테마로 조성되어 체험 전후 방문객과 어린이가 안전 관련 도서를 접하고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증축 수요를 제출해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편의시설 확충은 단순한 건물 보완이 아니라 안전교육의 질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필수 조건이다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과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2022년 ‘경기도 소방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기존의 인구 20만명 이상 설치 기준과 최소 면적 300㎡ 기준을 각각 삭제·하향 조정했다. 이는 설치 기준이 지나치게 높아 체험관 확대가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 도민이 보다 쉽게 안전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성곡야구장·성포공원 등 안산 지역 현안 해결 위해 12억원 규모 특조금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최근 안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체육·공원·교통 시설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에 투입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 성곡야구장 스코어보드 설치, △ 성포공원 체육시설 정비, △ 성포공원 어린이 놀이터 정비, △ 이동 매화어린이공원 환경개선, △ 성포광장 일대 교통환경 개선 등으로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될 사업들은 단순한 시설 보수 차원을 넘어 주민 생활의 안전성 강화와 편의성 증진, 그리고 청소년·가족 단위의 여가 공간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모든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그동안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득해 왔다. 이를 통해 단기 성과는 물론, 향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목소리까지 꼼꼼히 챙겨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경기도 멈춰 있던 ‘협치 시계’ 다시 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여야정협치위원회’ 재가동을 통해 주요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을 위한 협력 채널 복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김동연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고영인 경제부지사 등은 이날 도담소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공동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지난 2023년 제2기 위원회가 꾸려진 후 지난해 초까지 여야정 협치과제 마련 등의 실무 논의가 일부 진행됐지만, 실질적 진전은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협약과 구성으로 재가동되면서 도의회·도 간 협력 관계에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도의회 의장과 도지사, 양당 대표의원, 경제부지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앞으로 도정 주요 쟁점,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주요 조례안·예산안 등에 대한 두 기관의 사전협의 및 조율에 구심점이 된다. 도의회 양당 대표의원과 경제부지사 3인이 공동의장을 맡고 분기별 1회 정례회의, 매월 1회 실무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실무 차원의 ‘여야정 실무회의’를 운영하면서 여야정 합의 사항의 실행 여부 점검, 정례회·임시회 안건 사전논의 등의 세부 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목적에 따라 여야정협치위원회 산하에 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면서 그동안 김진경 의장이 필요성을 제시해 온 ‘재정전략회의’도 향후 설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재정전략회의는 도의회-도가 도 재정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형태의 기구로 김진경 의장의 후반기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김진경 의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통의 테이블이 마련된 만큼 이제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민생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 도민을 위한 정책을 함께 책임지는 진짜 ‘일하는 여야정협치위원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 배를 타고 함께 건너다는 동주공제 뜻처럼 어떤 어려움이나 힘든 일이라도 함께 손잡으면 극복할 수 있다”며 “경기도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정쟁이 익숙한 대한민국 정치 지형에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여야정이 손을 맞잡은 이 순간이 매우 뜻깊다”며 “여야정협치위원회가 정책 조율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입장 차이를 좁혀 나갈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도 “모두의 목표는 오직 도민과 민생이라는 점만 기억하면 소통과 협치를 원만히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가 큰 결단을 내린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협치의 본보기를 보이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재영 도의원, “하반기 통큰세일” 준비 박차…, 전통시장 상인회·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머리 맞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은 8월 12일중동사랑시장에서 부천시 17개 전통시장 상인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상반기 성과·개선 간담회’에 참여해 하반기 행사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행사에서 나타난 QR코드 인식 불편, 예산 조기 소진, 시장별 예산 배분 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영 의원은 “통큰세일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소비 진작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든 전통시장이 적정 예산을 배정받아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부 시장이 소외되면 상권 간 갈등과 정책 홍보 효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어서 QR코드 대신 지역화폐와 연계한 자동 페이백 지급 방식, 행사 공고의 사전 안내, 참여 점포 지도 공개 등 구체적인 개선책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특히 고령층과 알뜰폰 사용자의 결제 불편 해소를 위해 인증 절차 간소화와 현장 인력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이재영 의원은 “하반기에는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 진작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명절 또는 다른 정책 사업과 시기가 겹치지 않도록 비수기에 집중 개최해 달라”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당부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는 13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023년 8월 구성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법조계, 학계 출신 신규위원 4명과 연임된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위원 3명 등 총 7명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기구로써, 향후 2년간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의원의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정창훈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해권 의장은 “윤리는 인간의 품격을 결정한다”라는 말처럼 “의회의 품격도 깨끗한 윤리의식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높은 윤리적 잣대를 스스로에게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산경위, ‘심곡천 수질개선·친수공간 조성’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구 심곡천 수질 개선과 친수공간 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 정승환 환경국장, 손여순 수질하천과장, 윤영호 하수과장 등이 참석해 신현동, 가정동 일원에 위치한 심곡천 배수체계와 오염 원인,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하고 관련 사업을 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곡천은 하천연장 총 7.67㎞로 그동안 심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심곡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이 진행됐고 올해 7월부터 청라 지방하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포함돼 수목식재, 산책로 확장 및 신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계산천 등 5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필요 시 하천에 대한 환경 및 친수 등과 관련한 정비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김유곤 위원장은 “심곡천은 청라, 루원시티 지역 주민에게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친수공간”이라며 “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이 요구하는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정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수공간 정비는 단순 보행환경 조성에만 그치지 말고 송도, 김포 등의 사례를 참고해 보트, 수상택시 등 시민이 직접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의왕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은 12일 의왕시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경기도 하천과, 의왕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제안공모에 선정된 이후 실시설계와 단계별 공사를 거쳐 진행돼 왔으며 저수호안 정비와 산책로·자전거도로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구간의 저수호안과 산책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한 채 중단돼,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 서성란 의원은 “공사가 장기화되면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조기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생활환경과 여가공간 확충에 직결되는 만큼, 조속한 재개와 마무리를 위해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주변 취약지점과 배수시설, 제방 상태를 점검하며 “의왕시에는 크고 작은 하천이 다수 분포해 있어 조금만 방심해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집중호우 전 사전 점검과 노후 시설물과 취약지역의 보강 작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고양 서구 교통소외지역 해소 위해 ‘똑버스’·공공형·복지택시 도입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및 택시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 서구 교통소외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농어촌·외곽지역 중심의 1000원 택시 및 복지택시 도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 서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아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동·덕양구, 인근 파주 지역에는 이미 똑버스와 행복택시 등이 운행되고 있지만 서구는 서비스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서구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과 이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똑버스를 시범 도입해 주민들이 병원, 전통시장, 주요 교통거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를 통해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을과 외곽지역까지 촘촘히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교통 편의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고령층과 교통약자의 외출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고양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제도적 장치와 재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관련 조례 제정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끝으로“교통 불편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며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서구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및 택시교통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도적 지원 방안, 재정 분담 구조, 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화도읍 광역버스 사각지대 해소 위한 신규 노선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은 지난 12일 화도읍 광역버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노선 증설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유형식 화도읍장, 김종천 경기도 버스정책과장, 전기수 남양주시 대중교통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광역버스 노선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도읍은 현재 인구 11만 2천여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읍지역이다. 특히 두산위브트레지움, 마석힐스푸르지오, 라온프라이빗 등 대규모 신축 단지 입주로 잠실·강남 방면 출퇴근 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운행 중인 광역버스는 M2316, M2341, 8002번 등 3개 노선에 불과하다. 문제는 신축 아파트 5천여 세대, 인근 빌라와 가구 3천여 세대 등 총 8천여 세대가 기존 노선 변경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해 광역교통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창현IC와 화도IC 주변 도로는 1~2km에 이르는 정체가 매일 반복되고 주민들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다. 이석균 의원은 “광역교통 사각지대로 인한 자가용 이용 증가가 심각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다”며 “광역버스 신규 노선 확충이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천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현장을 직접 보니 주민들의 불편이 절실하게 느껴진다”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수 남양주시 대중교통과장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형식 화도읍장은 “시민들이 자가용으로 1~2시간씩 출퇴근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광역버스 신설로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를 편리하게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며 “주민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광역버스 신규 노선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