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의원, 민간어린이집 영아를 위한 운영비 확대 지원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은 8일 부천상담소에서 민간 어린이집 영아반을 위한 운영비 확대 지원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어린이연합회 민간분권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동희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곧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영아의 안전 문제와 발달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운영비 확대 지원 방안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설의 운영 규모에 의해 영아 운영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토로하며 차별 없는 지원체계를 요청했다. 또한 “아이들의 급·간식 제공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조리사의 인건비를 일일 4시간 이상 기준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며 “예산과 보완이 시급하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동희 의원은 “영유아 보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영아반 운영비 확대 지원과 조리원 인건비 지원이 더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경기도의원, 생활정치 실현 리더십으로 2025년 도전페스티벌 모범의원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4회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의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는 ‘도전페스티벌’은 국민통합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실천한 각계각층의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와 함께 국민통합 음악회가 펼쳐져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총괄수석부대표 겸 정무수석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협치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도의회와 경기도 간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도정 후반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 추진과 원활한 의회 운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은 유 의원이 생활정치 실현과 협치 중심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결실로 실제 유 의원은 지난달에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경기도교육감 감사패’, ‘경기도지사 공로패’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공로를 널리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유 의원은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전정신은 제 삶의 에너지이며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어가는데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각종 현안이 발생한 지역의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실제로 다양한 지역민원을 발빠르게 해소하고 대안을 마련해 온 현장 밀착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도민 중심의 성실한 의정활동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영봉 의원, 망월사 경내 범종각 보수 정비사업 민원상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24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망월사 주지스님과 지역주민,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의정부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시설인 망월사 경내 종각 보수와 관련 민원 사항을 듣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211-500에 소재한 망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 조계종 종립선원의 명망있는 사찰로서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 지원 근거의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일환으로 망월사 범종각 보수사업을 추진중 건축물대장에 등재 되지 않은 불법 건물로 확인되어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참석한 주지스님은 “지형이 급경사에다 암반형의 장소에 오랜 기간 중창을 거듭해 석재들이 이탈되면서 지반과 건물에 균열이 발생해 상당한 붕괴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집중호우 또는 석재들이 추가 이탈될 경우 붕괴 우려가 더욱 높아 급경사 지역에 쌓은 하단의 석축에 대한 조속한 보강공사 및 안전조치 필요와 재정비를 통해 전통사찰과 문화재로서 면모를 갖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종교시설 경내에 종각 설치 행위에 해당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규칙’을 들어 건축법보다 상위법이 우선해서 적용해야 하는데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건축물관리대장 재등록 절차를 요구하고 이로인해 국비 예산지원이 미루어져 사업 전체가 지체되고 있다”며 “현재로선 국비,도비,시비,자부담 매칭사업 외엔 방법이 없으며 임시방편으로 축대 지지대 보강 보수 공사가 하루 빨리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봉위원장은 “전통사찰 보수정비 사업이 건축물관리대장 미등록 사유로 예산 집행이 지연됨에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법률적 재검토를 세심히 살펴 상위법 유권해석을 통해 현행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방법을 모색하고 타지역 사례 유무 확인”도 함께 요청했다. 또한 “의정부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에 자료를 전달해 긴밀한 협력체제로 문체부와 적극 소통해 줄 것 그리고 향후 국회에서 피드백이 오는대로 다시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자”며 “당장 장마철 대비 보수 보강에 힘써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허원 도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공단 이천지사장은 공단의 주요 업무, 이천시 현황, 2023년 달라지는 건강·장기요양보험 제도에 설명하며 국민의 건강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당일 김일중, 허원 의원은 “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에게 매우 든든하다. 우리 사회의 안전망이다”며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있는지 관심갖고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모형 구축해야” [금요저널]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노인 돌봄 정책 추진이 필요한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24일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원은정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사업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도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개별 노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대면·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취약 노인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해왔다. 노인복지 최일선에서 수고해주신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모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이 지역연계사업 중심으로 자리하고 노인돌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재정립을 위한 세미나 및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라 노인들의 특성과 다양한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경기도형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이 요구된다. 또한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과 저장 강박 등 이웃 간 갈등 유발 문제 해소 프로그램 개발 등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며“노인복지 향상과 경기도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에 따르면 경기도 내 54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경제적·정신적·신체적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돌봄 부재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 정서지원, 정기적 사례관리 등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제10대 원은정 신임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저장강박, 알콜중독 등 심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도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노인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심리적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서비스 등을 통한 복합적인 문제해결로 일상생활 밀착형 경기도형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 모형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은정 신임회장은 “공감·소통·협력으로 함께하는 협회, 사람 중심, 복지 중심, 지역 중심으로 노인복지를 실천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 지속가능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 강화 촉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용희 의원이 지속가능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용희 의원은 27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학교폭력의 적극적 예방과 피해자의 인권보호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안과 정책을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TV드라마 '더 글로리'가 학교폭력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부각시켰다”며 “드라마처럼 단순한 복수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예방과 대응, 인식변화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인천지역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2020년 1천196건, 2021년 2천429건, 2022년 4천500건 등으로 코로나 이후 학교가 정상화되면서 급격히 증가했다”며 “이는 공식적으로 신고된 건수로 실제 숨겨진 학교폭력 피해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꼬집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의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이 41.7%로 가장 높았으며 신체폭력 14.5%, 집단따돌림 12.3%, 사이버폭력 11.1% 등 순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유형별 맞춤형 예방교육과 추세에 맞는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둬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및 인성교육 강화 피해자들에 대한 세심한 인권보호 및 심리치료 가해자들에 대한 교육 및 처벌, 심리치료 등의 적절한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4가지 시급한 당면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증가하는 학교폭력 신고 건수에 대한 대응인력과 시스템, 사이버 폭력 등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대응정책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단 구성과 역할, 지역 네트워크와 대응정책을 함께 세우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질의했다. 김용희 의원은 “지속가능한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검토하고 교육당국·학교·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물론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 ‘올해의 의정혁신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등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용욱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중심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민생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는 한편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부원장을 역임하는 등 도의원들의 정치역량 강화와 공인으로서의 리더십 양성에도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이용욱 의원은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문체위 부위원장, 김동연 도지사에게 ‘2023 LPGA BMW 챔피언십’ 경기도 유치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이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2023년 경기도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는 2020년, 2021년 부산광역시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렸으며 작년에는 강원도로 장소를 옮겨 오크밸리CC에서 열린 바 있다. 2021년 부산시 미디어 노출보고서에 따르면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 시 총 중계방송 시간은 1,781시간으로 약 3억 2천 달러, 대회 자체 미디어 노출 환산 수치는 미디어 기사 약 334만 달러, 소셜미디어 2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됐다. 황 부위원장은 “전 세계 170개 이상의 국가 송출에 따라 경기도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효과가 있어,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유치해야 한다”며 “경기도 남·북부 기회 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 지역에 유치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의 경우 지역사회와 연계한 그린 캠페인,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 대회 선언 등 ESG 대회로 개최됐다”며 “단순 경기 개최만이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을 접목시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병주 서울시의원, 신성전통시장 찾아 시장 발전방향 청취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이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신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점포를 찾아 상인과 이용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병주 의원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신성전통시장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히며 “지난 1월 신성시장이 전통시장으로 공인되어 시설 현대화, 경영 선진화 사업 등 시장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신성전통시장 상인회는 전 의원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신성시장은 50여 년간 주민과 함께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중심의 유통시장 변화와 장기화된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점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강조하며 신성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전통시장은 2006년 1,610개에서 2020년 1,401개로 매년 15곳의 전통시장이 사라졌으며 최근 2년 동안 더 가파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신성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 노후 전선 및 간판 정비 등 환경 정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희노애락을 함께한 전통시장 상인분들은 지역경제의 뿌리로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성호 시의원, ‘2023년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에서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등 매년 분야별 미래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문성호 시의원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개원 이후 장기 미집행 공원 보상사업 과정에서 떠돌이 신세가 된 대한민국 보물 ‘묘법 연화경’ 소재지 파악과 문화재 보호를 촉구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최초 국군포로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구에 한정하지 않은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원 위상을 고양시켰다는 평가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 움직이는 만큼 서울시민의 삶이 나아지실 것이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그런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 시민 여러분을 대면하고 현장 목소리에 집중하게 되어 의정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향후 실질적으로 시민께서 겪으시는 불편함, 불합리함, 비효율적인 현안이 즉각 시정변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이에 대한 독려 차원에서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정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민간영역 경영인, 변호사 등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올해 재도약과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3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35)]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 보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재창업 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20년 3월 24일 이후 재창업) 초기 재창업자다. 올해는 신청 자격 확인, 성실 경영 평가,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2)(2)] 이들에게는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등)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 1곳당 2,4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재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재창업 교육과 기업교류, 투자설명회(IR)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 회원가입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육성팀(031-259-6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을 고민 중이거나 폐업한 지 3년이 지난 재창업 기업은 ‘재도전 성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재도전 성공센터는 기술창업지원 관련 정보제공과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 창업베이스캠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0층, 수원 광교)로 이전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엄선해 배치했다. 김평원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재기 가능성이 큰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발굴, 체계적 지원으로 성공적인 재도약을 돕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패자부활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병길 의원, 남양주 개발제한구역 및 훼손지정비사업 주민의견청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의원이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에서 ‘남양주 개발제한구역 및 훼손지정비사업 주민의견청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병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공간전략과 추대운 과장, 지역정책과 토지수용1팀 김영화 팀장 및 토지수용2팀 김동남 팀장과 전국 개발제한구역 국민협회 조희영 남양주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남양주의 많은 주민들이 오랜 시간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며 남양주 훼손지정비사업 또한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채로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개발제한구역 남양주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들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정담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희영 지회장은 훼손지정비사업 도시공원 기부채납 비용 현실화, 훼손지정비사업부지 용도상향 등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안을 주제로 설정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단절토지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 모호성 문제,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설치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대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의견을 청취한 경기도 토지수용1팀 김영화 팀장은 “주민들이 올린 건의안을 꼼꼼히 검토하고 31개 시군과 함께 논의해 개선점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이 남양주 주민들의 염원인 만큼 공간전략과, 지역정책과 등 경기도 주무부처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하는 동시에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해결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