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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DONT Cry 컴백 라이브 포스터 (방송 제공) [금요저널] 그룹 Baby DONT Cry가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Baby DONT Cry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에서 Baby DONT Cry는 새 싱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챌린지, 응원법 등을 직접 소개하며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또 뮤직비디오 리액션과 다채로운 게임 코너까지 마련돼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에 앞서 Baby DONT Cry는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I DONT CARE’뮤직비디오 포토를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메탈릭 소재의 의상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I DONT CARE’는 Baby DONT Cry의 거침없고 당당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강화된 정체성과 한층 성숙해진 면모로 Baby DONT Cry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이어갈 전망이다.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는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신곡 ‘I DONT CARE’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Baby DONT Cry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Baby DONT Cry의 디지털 싱글 ‘I DONT CARE’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미경 당신이 죽였다 이미지 (방송 제공) [금요저널] 배우 김미경이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김미경은 극 중 주인공 조은수의 어머니 박계순으로 분해, 오랜 세월 남편의 폭력에 침묵하며 살아온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냈다.무기력하게 침묵하던 계순이 끝내 용기를 내어 변화하는 과정은 김미경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맞물리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그는 미세한 표정 변화와 낮게 떨리는 목소리, 숨결과 눈빛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담아내며 박계순의 삶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특히 딸 은수에게조차 감춰온 상처를 털어놓는 장면에서는 몇 마디의 대사만으로 진한 감정을 전달하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당신이 죽였다’를 통해 스릴러 장르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김미경은 현실적인 감정 표현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장르의 경계를 넓혀가며 한층 깊어진 연기 세계를 보여준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한편 김미경이 출연한 ‘당신이 죽였다’는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씨제스스튜디오 [금요저널] 배우 박성웅이 ‘BB’로 독보적 진가를 드러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자신의 꿈인 카지노를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끌어모으는 불법 사채업자 ‘김명길’로 돌아온 박성웅이 ‘최강 빌런’다운 첨예한 카리스마와 반전미,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도환, 이상이의 훈훈한 브로맨스와 이들이 거대한 악의 세력인 박성웅과 맞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냥개들’은 지난 9일 공개된 후 글로벌 TOP 10 TV 부문 2위를 기록하고 한국을 비롯한 40개 국가에서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박성웅이 극 중 악의 주축인 만큼 그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박성웅은 우도환, 이상이의 브로맨스를 위협할 만큼 살벌한 행보와 한 치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극이 전개되는 내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켜켜이 쌓인 박성웅의 냉혈한 캐릭터는 결말에서 카타르시스를 고조시키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무감정한 모습과 대비되는 반전 매력도 눈에 띄었다. 첫 등장 장면에서나 비즈니스를 할 때는 볼의 흉터를 가린 채 살가운 미소를 지으며 젠틀한 모습을 보였지만, 뒤에서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각종 악행을 저지르는 이중적인 면모로 보는 이들을 더욱 오싹하게 했다. 목숨을 건 살벌한 전쟁 상황에서 오히려 전시를 즐기는 듯한 냉혈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소화하는 동시에 맨몸, 검투 등 다채로운 액션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박성웅. ‘최강 빌런’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그의 이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돌아온 전설의 디바 정미조가 참여한 ‘어른’이 발매된다. 가수 정미조와 음악감독 박성일이 협업한 싱글 ‘어른’이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공개를 앞둔 ‘어른’은 고단한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는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남겼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전했던 음악감독 박성일의 대표곡이다. 가창자 정미조는 한국 가요사에 불멸로 남은 개여울의 주인공이자 70년대 최고의 디바이다. 인기 절정이던 1979년 돌연 가요계를 은퇴하고 자신의 예술적 꿈을 좇아 파리로 미술 유학을 떠난 후 화가의 길을 걸었다. 2016년 앨범 ‘37년’을 통해 가수로 복귀한 이후, ‘젊은 날의 영혼’, ‘바람같은 날을 살다가’ 등을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평소 정미조의 노래를 애정 하던 박성일의 제안에 정미조가 화답하며 성사됐다. 젊은 여타의 아티스트를 능가하는 열정으로 작업에 임한 정미조의 청아하고 기품 있는 목소리는 평붓으로 배경을 칠하듯 따르는 연주와 어우러지며 깊은 감정을 통찰하는 거장의 면모를 들려준다. 삶의 궤적을 고스란히 담아낸 정미조의 순수한 목소리의 힘은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듯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성일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을 통해 세밀한 감성과 탁월한 감수성을 인정받은 음악 감독으로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자신의 곡을 뛰어난 가창자와 협업해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여덟 번째 곡 ‘어른’은 오늘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채널A ‘가면의 여왕’ [금요저널] 등장마다 긴장감과 몰입도를 상승시킨 ‘치트키’ 신은정이 ‘가면의 여왕’ 만나 착붙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신은정이 연기한 주유정은 10년 전 사건의 중심에서 롤러코스터급 인생 격변을 맞는 영운 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신은정은 주유정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실감 나게 그려내며 베테랑 배우다운 힘을 보여줬다. 극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신은정의 연기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랐고 이야기의 중심에서 흐름을 주도하며 극을 끝까지 몰입하게 했다. '가면의 여왕' 종영 이후, 14일 신은정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가면의 여왕'에 대한 진한 애정과 배우들과의 케미를 담은 종영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빌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빌엔터테인먼트가 첫 앨범 제작에 나선다. 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12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ST ALBUM COMING UP’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업 이미지 속 흑백 톤의 숲 한 가운데 놓인 의자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사각형의 투명 큐빅 안에 놓인 의자로만 한 줄기의 선명한 빛이 들어오고 있어 이 의자에 앉을 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커밍업 이미지 공개로 빌엔터 첫 번째 앨범 발매에 대한 본격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다. 소속 아티스트인 이진혁부터 예린, 민서까지 모두 전방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빌엔터의 첫 컴백 주자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빌엔터테인먼트는 팩트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창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국내 대형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되어 전문성을 더했으며 가수와 배우 부문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라인 이진혁, 예린에 이어 최근 민서의 영입으로 뮤지션 라인 및 퍼블리싱 역량 강화에 대한 계획을 밝힌 빌엔터의 이번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빌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컴백 주자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오! 영심이’ 방송 캡쳐 [금요저널] ‘오 영심이’ 송하윤과 이동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은 지난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쌓인 오해를 모두 푼 두 사람이 20년 전부터 이어온 감정에 솔직해질 것을 다짐하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는 엔딩이 설렘을 선사했다. 영심과 경태는 ‘러브 마크’ 촬영을 위해 더블데이트에 나섰다. 두 번째 사연자는 자신을 짝사랑했었지만 지금은 냉정하게 변해버린 우찬의 마음을 되돌려 놓고 싶은 고등학생 민지. 호기롭게 나선 분식집 데이트는 전혀 풀리지 않는 냉전으로 어색함만 이어져 실패로 돌아갔다. 뒤이어 찾은 만화책 방 데이트에서는 더 큰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영심과 경태가 잠깐 졸고 있는 사이 우찬과 민지의 감정싸움이 번져 촬영이 중단됐고 민지는 아예 바깥으로 뛰쳐나가 버린 것. 과거 우찬의 모습에서 자신을 떠올린 경태와 민지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는 영심 역시 다시 한번 크게 부딪쳤다. 큰 충돌은 더 큰 화해로 돌아왔다. 책방 서가에 꽂혀 있던 만화책 ‘영심이’를 본 경태는 자신이 그동안 오해하고 있었다. 영심이 자신이 선물한 헤드셋을 버린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빌려줬던 것, 떠나던 그 크리스마스이브 날 안경 선물을 준비하고 오래도록 자신을 기다렸다는 걸 알게 되자 곧바로 뛰쳐나갔다. 한편 영심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한 호재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연애 전문가 월숙의 조언대로 말하고 행동하던 영심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묘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소원 트리 이벤트를 보며 “내 소원은 오영심의 소원이 이뤄지는 거”고 말하던 경태를 떠올리고 결국 호재에게 거절을 말을 건넸다. 서로를 향한 길목에서 마주한 영심과 경태는 드디어 지난 20년 전의 회포를 풀었다. 모든 오해를 푼 뒤 영심은 경태에게 “내 소원은 우리가 지금 감정에 100% 충실해지는 거”며 손을 내밀었고 경태는 그 손을 맞잡았다. 그 뒤에도 경태와 월숙의 열애설과 ‘러브 마크’의 부진한 시청률, 스타트업 ‘킹블리’ 미국 지사의 위기 등 수많은 문제가 따랐다. 하지만 더 이상 자존심을 지키려고 진실을 감추지 않는 영심과 경태의 든든한 마음가짐으로 행복 가득한 엔딩을 맞이했다. 드라마 ‘오 영심이’는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배우들의 싱크로율과 소품, 중간중간 등장하는 삽화 등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며 사랑받았다. 특히 만화영화 ‘영심이’가 그랬듯 유쾌함과 감동, 그리고 위로와 응원을 동시에 선사하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라필루스가 콘셉트 포토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지난 12일과 13일 오후 라필루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ROUND Part. 2’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라필루스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그룹명이 새겨진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을 배경으로 힙한 포즈를 취하며 걸크러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체인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라필루스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비주얼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오프로드 차와 CAUTION 라인 등 강렬한 오브제들 역시 눈길을 끌며 베일을 벗을 타이틀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GIRL’s ROUND’의 첫 번째 시리즈에서 꿈을 장전하고 발사했던 라필루스는 더욱 당찬 포부를 담은 ‘GIRL’s ROUND Part. 2’로 기세를 이어간다. 틴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4세대 루키’로 주목받은 이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통해 차세대 걸그룹 프런티어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라필루스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의 ‘AAA 포커스’ 가수 부문에 이어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뉴웨이브스타상’까지 수상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며 질주 중인 이들이 ‘GIRL’s ROUND’의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펼칠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라필루스의 ‘GIRL’s ROUND Part. 2’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씨제스 스튜디오 [금요저널] 오늘 종영을 앞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의 신은정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은정은 "촬영장 가는 게 신나서 촬영이 기다릴 정도로 팀 분위기도 좋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그런 우리들의 열정이 작품에도 녹아져 시청자분들도 함께 느껴 주셨으면 했다. 아쉽기도 하고 다시 촬영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실감을 못하고 있다. 대본을 이제 안 볼 때 그 때야 서로를 그리워하고 끝났다는 실감이 날 것 같다. 마지막까지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신은정은 모든 면에서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이지만, 속내는 처절하고 필사적인 주유정 역을 맡았다. 전작과는 색다른 얼굴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신은정은 적재적소에서 열연을 펼쳤다. 주유정을 표현해 내는 신은정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매회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가정을 지키고자 도재이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애타게 호소하기도 하고 결국 송제혁을 버리겠다고 결심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감정 열연은 단연 돋보였던 장면이었다. 여성으로서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강인해지는 인물의 변화를 신은정은 탁월한 완급 연기로 그려냈고 시청자들을 '가면의 여왕'과 더불어 '주유정'에 과몰입 시켰다. 이에 신은정이 주유정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호평과 동시에 몰입도를 상승시키는 '치트키'라는 평이 이어지기도. 한편 신은정이 출연하는 채널A ‘가면의 여왕’은 오늘 밤 10시30분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마지막 OST를 발매한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OST Part.7 ‘우연같은 운명’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가창에는 감성 보컬 손디아가 또 한 번 참여해 종영을 앞둔 작품에 힘을 보탠다. ‘우연같은 운명’은 우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소중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을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한 편곡과 손디아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표현한다. 이 곡에서는 손디아의 또 다른 보컬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쓸쓸한 피아노 반주와 절제된 감정을 노래했던 지난 OST ‘발걸음’과는 확연히 다르게 ‘꽃 피는 봄에도, 비 내린 여름도, 그대와 함께라면 나 어디든 좋죠’ 등 달콤한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색다른 무드를 연출한다. 일곱 번째 OST ‘우연같은 운명’은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윤해준과 백윤영의 로맨틱함을 한껏 끌어올려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마지막 OST ‘우연같은 운명’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정상훈,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출연 권력 갑질의 끝판왕이 온다 [금요저널] 배우 정상훈이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극 중 정상훈은 유력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권력을 자신의 권력처럼 여기며 살아온 인물이자, 돈이 곧 권력이라며 갑질을 일삼는 안하무인 치과의사 배민규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활약을 선보인 정상훈은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예측불가한 천재형 캐릭터와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편 역에 이어 이번 진실 추적극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권력과 욕망이 가득한 인물들 속에서 정상훈이 선보일 강력한 ‘빌런’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오는 7월 2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금요저널] ‘오 영심이’ 송하윤과 이동해가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을까. 지니 TV 오리지널 ‘오 영심이’ 측은 12일 방송을 앞두고 송하윤과 이동해가 평범하고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해 위기를 자처한 영심과 그 모두를 지켜낸 경태. 그간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고 있는 두 사람이 이 사건을 계기로 경계를 누그러뜨리고 서로의 진심에 다가가는 모습이 펼쳐지며 해피 엔딩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경태는 분식집임에도 불구하고 흰 셔츠에 패턴 넥타이를 매치한 꾸안꾸 스타일링으로 곁에 앉은 영심에게 떡볶이를 먹여주려 하고 영심은 그런 경태를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방 다락에서 서로 고개를 맞대고 쪽잠을 자는 모습에서는 전과 다른 편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어 변화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같은 시각, 다른 사람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영심과 경태가 눈에 띈다. 연애 예능 ‘사랑의 짝대기’에 출연했던 호재가 영심에게 관심을 표한 데 이어 로맨틱한 데이트를 본격적으로 즐기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한편 경태는 월숙과 자신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또 한 번의 예측 불허 스토리를 예고한다. 호재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영심의 앞에 급히 달려온 듯 격한 호흡의 경태가 나타난 상황. 두 사람이 흑역사로 남은 20년 전의 앙금을 모두 해결하고 핑크빛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 영심이’ 제작진은 “자신의 흑역사를 마주한 두 주인공에게서 더 이상 날선 감정은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이미 흘러버린 20년은 굉장히 긴 세월”이라며 “어른이 된 두 사람이 어떤 결과를 선택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는 12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