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가 취향 저격 플레이리스트를 선물한다. 유아유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Sacrifice’를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 ‘2 Months’ 와 ‘Attitude’, 그리고 ‘Good Luck’까지 유아유의 조화로운 음색 합이 돋보이는 미니 1집 전 트랙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오며 뚜렷한 그룹 색깔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아유는 편안한 무드 속 바에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현실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것은 물론, 티저 이미지부터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연결되는 와인잔 오브제가 신보 콘셉트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유아유는 이번 미니 1집으로 더블 타이틀을 선보인다. ‘2 Months’는 아프로비트 기반의 익스페리멘탈 팝 장르로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는 좋아하는 것 하나 또렷하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표현했다. 뛰어난 역량으로 뭉친 유아유는 미니 1집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그려내며 듣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그간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만큼, 색다른 음악적 시도에 나서는 이들이 유닛 활동으로 새롭게 쓸 활약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아유의 ‘Playlist #You Are You’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이닛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박윤호가 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극 중 박윤호는 대형 로펌 변호사이자 미지, 미래의 고교 동창인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으로 분한다. 단단한 현재 모습과는 달리, 교통사고 이후 성장통을 겪는 과거의 예민한 모습을 그려내며 인물의 입체감을 더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설렜다”며 “‘미지의 서울’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임한 작품인 만큼,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호는 앞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그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설렘을 유발하는 연하남부터 액션과 악역까지 소화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윤호.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고 있는 그가 ‘미지의 서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케네스컴퍼니 [금요저널] 배우 김정화가 케네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케네스컴퍼니는 “대표 청춘스타 김정화와 케네스컴퍼니가 손을 맞잡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배우 김정화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화는 2000년 가수 이승환의 곡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직후 MBC 시트콤 ‘뉴 논스톱’ 출연하며 단숨에 청춘스타로 도약했다. 이후 SBS ‘태양속으로’, ‘쩐의 전쟁’,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뿐만 아니라 김정화는 2009년부터 이어온 후원 활동에 대한 감상을 담은 에세이집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케냐 바링고 지역의 원두 생산을 활성화해 해당 지역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해 오픈한 카페가 3주년을 맞이했다. 이처럼 꾸준한 작품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남다른 선행 행보로 아름다운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는 김정화가 케네스컴퍼니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선보일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배우 김정화와 전속계약을 맺은 케네스컴퍼니는 오랫동안 업계에서 쌓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투자, IP 활용을 통한 해외 사업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케네스컴퍼니에는 최근 ‘사장돌마트’ 출연 소식을 알린 신예 이세온, KBS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 출연 중인 배우 정민제를 비롯해 류기산, 안세원, 신용범이 소속돼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호기심 스튜디오 [금요저널] 새로운 버전의 ‘돌덩이’가 베일을 벗는다. 음악감독 박성일과 가수 나겸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돌덩이’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돌덩이’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삽입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던 곡이다. 주인공 새로이의 끈기와 열정을 담아내어 사랑받아온 이 곡은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 드라마에서 만나던 음악감독 박성일의 곡들을 새롭게 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여섯 번째 싱글 곡으로 선정됐다. 리메이크된 ‘돌덩이’의 레코딩 세션은 프라하와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됐다.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이 참여해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와 조밀한 입자감을 들려주는 혼섹션과 스윙감 가득한 포리듬의 조화를 통해 화려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넘치는 빅밴드 재즈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빅밴드 재즈로 재해석한 이번 싱글에는 싱어송라이터 나겸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흥겨운 스윙 리듬을 타고 댄스 플로어를 누비는 듯한 나겸의 매력적인 보컬은 본격적인 빅밴드 재즈 속으로 리스너를 이끈다. 또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OST 제작사 ㈜블렌딩은 “‘돌덩이’ 음원 발매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파워풀한 나겸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새로운 무드의 ‘돌덩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가창자 나겸은 지난해 ‘싱어게인2’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재즈, 발라드, 팝 등 장르를 뛰어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한편 오늘 공개되는 음악감독 박성일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여섯 번째 싱글 ‘돌덩이’는 돌비 애트모스 지원 공간 음향으로도 서비스되어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가 새로운 그룹 ‘호라이즌’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한국과 필리핀의 합작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는 12일 오후 진행된 파이널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날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드림 메이커’의 파이널 생방송에선 데뷔를 앞둔 7명의 멤버가 호명됐다. 318만 표 이상의 득표율을 얻은 1위 제로미를 비롯해 2위 마커스, 3위 카일러, 4위 빈치, 5위 레이스터, 6위 킴, 7위 윈스턴이 그룹 ‘호라이즌’으로 데뷔를 확정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드림 메이커’는 5000석 규모의 공개 방송 객석을 빈틈 없이 채웠고 실시간으로 라이브 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의 시청자 수 역시 6만명 이상을 돌파했다. 또한 필리핀과 글로벌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드림 메이커’와 관련된 7개 이상의 키워드가 랭크되며 현지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3개월 동안 ‘드림 메이커’는 필리핀 현지 투표 시스템인 JOIN NOW와 한국 팬덤을 위한 올인원 비스포크 플랫폼 비스테이지를 통해 시청자 투표를 진행, 두 개의 플랫폼에선 총 네 차례에 걸친 투표 기간 동안 연일 수십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열띤 응원전이 계속됐다. 이뿐만 아니라 파이널 생방송에는 그룹 TFN과 드림 체이서가 함께 합을 맞춘 스페셜 스테이지 ‘AMAZON’ 무대까지 공개되며 한·필 합작 오디션의 남다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앞서 ‘드림 메이커’는 MLD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공연 및 IP 제작사 KAMP Korea, 방송사 ABS-CBN이 손잡고 야심 차게 론칭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았다. 필리핀 유명 MC 라이언 방, 배우 김츄의 진행 아래 가수 대런 에스판토, 베일리 메이, 안젤라인 킨토가 현지 멘토단으로 힘을 보태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안무가 배윤정, 엠블랙 출신 천둥이 멘토로 함께하는가 하면, 작곡가 겸 프로듀서 서원진과 Bull, 모모랜드와 라필루스 안무가인 배완희까지 국내 멘토로 참여해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드림 체이서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며 글로벌 팝 그룹 탄생을 향한 기대를 드높였다. K팝과 필리핀 팝의 만남으로 조명 받은 ‘드림 메이커’. 마지막 파이널 방송까지 프로그램 포맷부터 참가자들의 경연 무대, 압도적인 투표율 등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의 위상을 입증해 보인 만큼, 글로벌 팝 그룹으로 발돋움할 ‘호라이즌’의 신선한 행보를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평선이라는 뜻을 지닌 팀명 ‘호라이즌’은 동일 선상에서 출발한 일곱 소년의 꿈이 한곳에 모여 같은 목표를 향함을 의미한다. 이들은 오는 3월까지 필리핀에서 방송 활동과 스쿨어택, 몰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에서 트레이닝과 앨범 작업을 병행한 뒤 6월 중순 국내 데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한터뮤직어워즈’에서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 참석해 K팝 축제를 빛냈다. 이날 드림캐쳐는 북아메리카 대륙 부분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후즈팬 앱에서 전 세계 215개국을 대상 삼아 대륙별 세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투표 및 한터글로벌의 글로벌 K팝 데이터가 더해진 것으로 드림캐쳐는 북아메리카 대륙 부분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과 활약을 인정받아 해당 상을 수여 받게 됐다. 남다른 글로벌 위상을 입증한 드림캐쳐는 무대로도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강타했다. 정규 2집 타이틀 ‘MAISON’의 인트로와 ‘VISION’으로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펼친 드림캐쳐는 핑클의 ‘Now’를 재해석한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선사,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 하나의 커리어를 쌓게 된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저희 드림캐쳐가 2023년 첫 수상을 글로벌 아티스트상으로 수상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인 것 같다 전 세계 인썸니아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서 더욱 많은 동력을 느꼈다”며 “너무 기분이 좋고 인썸니아가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데뷔 6주년을 기념하며 발매한 팬송 ‘REASON’으로 올 한해 활동의 포문을 연 드림캐쳐. 기분 좋은 수상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약 한 달여간 미국투어에 돌입하는 드림캐쳐는 애틀란타와 워싱턴 D.C, 뉴욕, 시카고 등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인썸니아와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미국투어를 비롯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보라‧강미르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자매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강보라 선수는 –49kg 결승전에서 상대선수를 2:0의 점수로 꺾으며 무결점 경기를 펼쳤으며, 강미르 선수는 –46kg 결승전에서 상대선수를 2:1의 점수로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미르 선수, 국가대표 선발] 이로써 강보라‧강미르 자매는 작년에 이어 국가대표로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또, 5월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도 출전을 확정지으며 두 선수는 오는 14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대회 출전 대비 강화훈련을 시작한다. 한편 명재진 감독이 이끄는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총 15명(감독1, 코치2, 남자선수6, 여자선수6)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태권도 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두 자매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라며 “올해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영천시를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진제공 = (주)아떼오드 [금요저널]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흥행 신화를 이어간다. 뮤지컬 ‘레드북’의 프리뷰 공연 티켓이 오늘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 후 전 좌석이 매진되며 웰메이드 작품의 저력을 보였다. 공연 개막 소식과 함께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 등 화려한 배우진의 출연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킨 레드북이 최고의 창작 뮤지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이겨내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의 삶을 당당하게 만들어 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은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 등 역대급 배우 라인업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레드북’;은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이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수작이다. 한편 프리뷰 티켓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갈 뮤지컬 ‘레드북’은 오는 2023년 3월 14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매니지먼트 이상 [금요저널] 인피니트 이성열이 MBC 새 드라마 ‘넘버스’로 시청자를 만난다. 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 측에 따르면 이성열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캐스팅, 심형우 역을 연기한다. 회계법인과 회계사의 세계를 처음으로 조명하게 된 ‘넘버스’는 태일회계법인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이성열 외에도 김명수, 최진혁이 출연을 확정하며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이성열이 맡은 심형우는 태일회계법인의 딜 파트 디렉터로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내는 야망 가득한 캐릭터다. ‘넘버스’를 통해 이성열은 이제껏 본 적 없던 연기 변신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트 활동부터 배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이성열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하이스쿨:러브온’, ‘디데이’, ‘미워도 사랑해’ 등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뿐만 아니라 뮤지컬 ‘귀환’, 영화 ‘0.0MHz’, ‘인턴형사 오견식’ 그리고 올해 개봉을 앞둔 시네라마 ‘기억의 시간’, 롯데엔터테인먼트 숏폼 콘텐츠 ‘4분 44초’까지 함께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로 생애 첫 연극에도 도전한 이성열은 조원우 역으로 관객을 만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로 발돋움한 만큼 ‘넘버스’로 돌아올 그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이혜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천만원 기부 [금요저널] 배우 이혜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혜리가 유니세프를 통해 전달한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2019년 최연소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배우 이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인 ‘스쿨스포아시아’에 1억원, 2021년 여자 어린이 위생사업에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의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의 뜻을 밝히며 또 한 번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혜리는 “튀르키에와 시리아의 대지진으로 현재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라 들었다. 어린이들의 긴급 구호와 집을 잃은 아이들의 식량 식수 해결 등의 기본적 보호 시설 을 위해 직접 가서 나설 수 없지만 유니세프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지진의 참상에 대해 관심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이혜리 후원자께서 긴급구호 캠페인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셨다. 늘 지구촌 어린이를 향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이혜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은 붕괴된 건물 잔해에 갇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살아남은 어린이들도 부모와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은 채 여진의 공포 속에 떨고 있다.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고 목숨마저 위태로운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재난 발생 직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해 미화 5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유니세프는 튀르키예에 1951년부터, 시라아에 1970년부터 국가사무소를 두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170명의 직원을 가진 유니세프 튀르키예 사무소와 217명의 직원을 가진 시리아 사무소는 2월 6일 재난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TFN이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FN은 오는 22일 일본 싱글 ‘Mirage’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신기루’를 의미하는 ‘Mirage’는 잡을 수 없는 희미한 연정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해당 싱글을 통해 TFN은 그동안 보여줬던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달리 9인 9색 탄탄한 가창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TFN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팬클럽 오픈을 비롯한 단독 예능 프로그램까지 론칭, AbemaTV, Hulu, FOD, 홈드라마 채널, Paravi에서 방영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친 바 있다. 여세를 몰아 지난해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TFN은 뜨거운 현지 반응을 증명하듯 데뷔 타이틀 ‘Run up’으로 빌보드 재팬 인기 앨범 및 앨범 판매량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고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과 K팝 음원 차트 TOP10에 동시 진입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1월 데뷔 2주년을 맞이한 TFN은 차별화된 콘셉트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 남미 등 해외에서 역시 주목받는 K팝 루키로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TFN이 ‘Mirage’로 보여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TFN의 ‘Mirage’는 2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유태오가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으로 돌아온다. 유태오가 오는 10일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유태오가 출연하는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3개월간의 계약 연애로부터 시작되는 사랑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유태오는 대한민국 톱배우로 남강호는 로맨스 장인이자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스타지만 알고 보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여자를 병적으로 피하게 된 인물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태오는 멜로 장인 ‘남강호’로 완벽 변신해 이성에 대한 트라우마를 유쾌하게 보여주며 편견을 부순 로코물로 기대감을 높였다. ‘머니게임’과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한 유태오와 글로벌 넷플릭스 시리즈 만남에 관심을 받는 상황. 특히 상대역인 김옥빈과 담아낼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태오와 김옥빈은 이성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가진 극과 극의 캐릭터가 선입견을 허물면서 뻔한데 뻔하지 않은 전쟁 같은 로맨스 관계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