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금주를 부탁해’ [금요저널] ‘금주를 부탁해’ 가 오늘 마지막 화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박강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강섭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보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영웅 역을 맡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 봉선화와의 사소한 대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모습은 ‘보천의 사랑꾼’ 이라는 애칭을 얻기에 충분했다. 현실감 넘치는 부부 티키타카와 생활 밀착형 유머로 극에 정감을 불어넣은 그는,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연기를 펼쳤다. 그렇게 이영웅 캐릭터를 만들어낸 박강섭은 뚜렷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박강섭은 “장유정, 조남형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을 만나 여러 계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일하는 건 항상 즐겁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금주를 부탁해’라는 작품에 그 점이 특히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일상과 맞닿아 있는 ‘금주’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도 않게 가족과 사람,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다 그런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생활 연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박강섭. 작은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하는 tvN ‘금주를 부탁해’ 마지막 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선공개곡으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aby DONT Cry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현이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는 시네마틱한 장면으로 시작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Baby DONT Cry의 당돌한 애티튜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귀에 꽂히는 비트와 멜로디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4인 4색 보컬과 당찬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는 벌써부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멜로디컬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 DONT Cry는 자신의 매력을 믿는 여유와 상대의 마음을 바라는 솔직함을 독보적인 색깔로 풀어내며 미워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Baby DONT Cry는 독자적인 장르 ‘베이비 록’을 내세워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팬심에 노크하며 ‘차세대 루키’로 자리잡기 위한 Baby DONT Cry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
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비비가 영화 ‘화란’에서 만난 송중기의 통 큰 선물 플렉스를 공개한다. 또 ‘키스신 3대 장인’ 중 한 명인 지창욱과의 첫 키스 신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오늘 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 중인 비비가 ‘라스’에 처음 출연한다. 비비는 “불러 주셔서 감사하고 당당하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기소개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인 눈 밑 점 두 개를 언급했는데, 김구라는 “’아내의 유혹’ 장서희에게서 영감받은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기하가 만들어 준 신곡 ‘밤양갱’을 불러 귀 호강을 선사했다. 비비는 윤미래와 함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올랐을 때 LA의 모래바람 때문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당황했던 에피소드부터 미국 토크쇼에서 ‘언더붑’ 의상 때문에 이슈가 된 사연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미국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콘돔을 뿌린 이유를 공개했는데, 카더가든은 “왜 한국 사람들에겐 안 주냐?”고 궁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킨십을 아끼지 않는 비비의 상상 초월 팬 서비스도 공개됐다. 비비는 “스킨십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직 엄마, 아빠와 입에 뽀뽀한다”며 관객들에게도 ‘입술 뽀뽀’ 팬 서비스를 해 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유발했다 선배 정재형은 MZ 가수 비비를 보며 “이런 것도 배운다”고 감탄했다. 비비는 ‘블랙핑크를 제친 글로벌 음원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화들짝 놀라며 “라디오 차트에서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20위권 안에 들어갔을 뿐”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니님이랑 제가 친하다”며 “블랙핑크 선배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어필했다. 장도연은 “박미경 선배님 리액션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비비는 “예나의 ‘SMILEY’와 트와이스의 ‘모앤모’를 작사했다”며 숨겨진 저작권 부자의 면모를 공개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치트키로 떠오른 근황도 공개돼 감탄을 안겼다. 알고 보니 ‘창작 DNA’를 물려받았다는 비비는 “아버지가 트로트 작사가다. 아직 안 팔렸는데, 좀 사 달라”며 아버지가 쓴 트로트 곡 ‘직진이야’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런가 하면, 가수 비비가 아닌 배우 김형서의 커리어와 에피소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비는 ‘화란’으로 지난해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는데, “ 휴대전화 최신 기종을 사줬다”고 자랑했다. 또 지창욱과 드라마 ‘최악의 악’에서 생애 첫 키스 신을 찍었다며 “잠깐 나오겠지 했는데.3분이나 나오는 거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비비가 송중기에게 받은 선물과 지창욱과의 키스 신 비하인드 등은 오늘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재형이 고현정부터 신민아까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요정식탁’ 게스트 라인업의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정재형의 이야기에 카더가든이 서운해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오늘 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본방송을 앞두고 ‘정재형, 시상식 방불케 하는 <요정식탁> 라인업 섭외 비하인드 대공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장도연은 김고은, 정우성, 신민아, 김태호 PD, 이효리, 엄정화 등 많은 스타가 정재형의 너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섭외 과정을 궁금해했다. “직접 전화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정재형의 답변에 김구라는 “본인 인맥 동원해서?”고 물었는데, 정재형은 ‘동원’이라는 단어에 정색했다. 한 글자만 겹쳐도 도지는 정재형의 ‘봉원 노이로제’에 김구라는 “이 정도면.이봉원 형 얘기해 달라는 거 아니야?”고 황당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인맥으로 이어지는 ‘요정식탁’ 섭외 과정을 듣던 카더가든이 불쑥 토크에 끼어들었다. 그는 “ 전화가 와서 ‘’요정식탁’ 나와. 비비 데리고 나와’라고 해서 ‘비비 안 돼요’ 하면, 며칠 뒤 ‘곽튜브 데리고 나와’ 그러시더라”며 자신의 섭외에는 조건이 걸려 있다고 폭로했다. “단독 출연이 힘든 건 알겠는데.”며 서운해하는 카더가든에게 정재형은 뭔가 할말이 있다는 듯 “사실은.”이라며 급하게 말을 끊었지만, “너 이름이 뭐지?”고 기습 이름 공격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구라는 “어찌 보면 모욕이다 이건”이라며 카더가든의 굴욕을 안쓰러워했다. 정재형은 “카더가든의 토크는 다른 결이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라는 말로 수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그는 또 예능에서 만나기 힘든 김태호 PD 역시 처음엔 ‘요정식탁’ 출연을 망설였는데, 막상 출연하니 3시간 동안 수다를 떨다 갔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조회수 460만 뷰를 돌파한 ‘고현정 편’에 대한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어느 날 약속을 잡고 고현정과 만났다는 정재형은 고현정이 아팠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고. 이에 “’ 초대하려 했는데, 오늘 들으니까 지금은 아닌 것 같아’라고 하려 했다. 그런데 ‘초대하려 했는데’라는 말이 끝나자 마자 나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극적 전개 애호가’ 김구라는 고현정이 아팠다는 얘기에 “아픈데도 나오신 거냐?”며 솔깃해 물었지만, 과거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민망한 듯 몸을 돌려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의 ‘요정식탁’ 섭외 비하인드와 고품격 음악인들의 고품격 토크 등은 오늘 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손현주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의 새 가족이 됐다. 7일 블레이드 Ent는 “다양한 작품으로 대한민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배우 손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욱 다채로운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강희수의 아버지이자 이인의 스승인 강항순 역을 맡은 손현주는 단단한 카리스마와 원숙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손현주는 드라마 ‘장밋빛 인생’,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추격자 THE CHASER’, ‘시그널’, ‘모범형사’, ‘트레이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명품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더 폰’, ‘보통사람’,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손현주가 블레이드 Ent와 만나 이어갈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손현주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 Ent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허성태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뮤빗(Mubeat) [금요저널]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7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이 공개한 1월 동영상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 뮤직비디오가 12월에 이어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강렬한 힙합 곡 ‘BATTER UP’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신곡 ‘Stuck In The Middle’을 공개했다. 데뷔곡과는 180도 다른 서정적인 팝 발라드로 멤버들의 보컬 실력과 유니크한 음색을 드러내며 또 한 번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오는 4월 발매 예정인 첫 번째 미니앨범에 멤버 아현이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더해 전 세계 K팝 팬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동영상 차트 2위에는 JYP 실력파 걸그룹 엔믹스의 ‘DASH’가 자리했다. 매력적인 믹스 팝 사운드와 탄탄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끈 엔믹스는 ‘DASH’로 음악 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아이유의 ‘Love wins all’이 3위에 올랐다.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이 연출,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칼 같은 군무와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는 신인 보이그룹 올아워즈OURS)의 ‘으랏차차’가 4위, 완벽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부터 셀프 프로듀싱까지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는 펜타곤 후이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흠뻑’이 6위를 기록했다. 또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아이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Super Lady’, 선공개곡 ‘Wife’가 각각 5위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전 세계 K팝 팬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빗은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음악 방송 투표와 ‘써클차트 어워즈’ 등 시상식 투표 앱으로 사용되고 있다. 매월 발간되는 뮤빗 월간 동영상 차트는 뮤빗 앱 내 ‘동영상 차트’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및 뮤빗 내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기준으로 점수가 집계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tvN ‘세작, 매혹된 자들’ 강홍석, ‘세작에서 빛나는 존재감’ 조정석 호위하며 찰진 호흡 선보여 [금요저널] tvN ‘세작, 매혹된 자들' 배우 강홍석이 조정석 곁을 지키는 호위무관으로 우직한 카리스마와 깊은 관계성을 그리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강홍석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이인을 지키는 별군직 행수 주상화 역을 맡았다. 주상화는 이인을 보필하며 위기의 순간 거침없이 앞을 막아서는 충심 깊은 인물로 이인이 진한대군에서 임금이 된 순간까지 그 곁을 묵묵히 지키며 정치 싸움이 판치는 궐내에서 이인의 버팀목 되어주는 조력자이다. 강홍석은 진중한 눈빛과 듬직한 모습으로 임금의 속내를 아는 유일한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표현했다. 암투로 가득한 궁궐 안에서 이인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벗과 같은 캐릭터를 완성해 조정석과 찰진 연기 호흡을 나누며 사극 속 존재감을 뽐냈다. 정치적인 위기 속에서 촉을 곤두세우는 무사의 강한 카리스마를 표현하고 임금의 모든 행동을 면밀하게 살피고 움직이는 현명한 처세로 믿음직한 캐릭터를 완성한 것. 특히 임금이 된 이인이 다시 마주한 강희수에게 신경을 빼앗겨 빈틈을 보이자 그가 놓치는 일과를 상기시키고 때론 깊은 충심과 소신으로 직언을 하며 요동치는 전개 안에서 숨 쉴 수 있는 따뜻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렇듯 강홍석은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로 호위무관의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조정석을 보필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그리며 드라마에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바. 첫 사극 작품임에도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홍석이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설특집 편성으로 2월 9일 7회, 10일 8회, 11일 9-10회 연속으로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기하가 데뷔 16년 만에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된 사연을 고백한다. 또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알았는데.”고 확신했던 그가 JYP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던 이유가 밝혀져 폭소를 안긴다. 오는 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기하가 6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장기하는 6년 전 ‘라스’ 출연으로 인해 ‘세종대왕’ 꼬리표를 달게 된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도 줄어들었다고. 김구라는 “띄어쓰기를 정갈하게 하고 내용은 욕이라면 정말 신선할 것”이라는 ‘문법 경찰’ 장기하 맞춤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안겼다. 장기하는 이날 함께 출연한 소속사 가족인 카더가든의 허수아비로 전락한 근황을 공개하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카더가든과 ‘라스’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 때 류승완 감독으로부터 영화 ‘밀수’의 음악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당시 너무 힘들어서 영화 음악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돼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기하는 음악 노예로 힘들었지만, 배우들 덕에 뿌듯했던 일화가 있다며 “김혜수 선배님이 ‘자기라서 좋아요’ 해줘서 신났다”고 자랑했다. 그는 ‘밀수’ 음악으로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음악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고서 축하공연을 펼치게 되어 이날의 화젯감 등극을 기대했는데,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다면서 그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장기하는 또 MZ의 밈이 된 솔로 데뷔곡 ‘부럽지가 않어’가 세상에 공개하기 전 주변 뮤지션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며 반전 비화를 밝혔다. 그는 “카더가든이 듣고 ‘큰일났다’ 했는데. 밈이 됐다”며 이덕화를 비롯한 차은우, 김용명, 이용진 등 밈 라인업을 뿌듯해했다. 그런가 하면, 장기하가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드러머가 되겠다는 꿈을 꿨던 반전 과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처음 들어간 밴드에서도 보컬이 아닌 드러머로 활동했다고. 드러머 외길 인생을 꿈꾸던 장기하는 “군악대에 가려고 드럼을 연습하던 중에 왼손에 희귀병이 생겨서 포기하게 됐다”고 털어놨는데,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밖에 ‘S대 먹물 출신’인 장기하가 군대에서 어학병으로 활동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출판계를 주름잡고 ‘별일 없이 산다’가 국어 교과서에 실리고 산문집에 적은 특정 브랜드 라면 사랑 덕에 라면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던 활약상도 공개된다. 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종로서적’ 창업주셨다”며 알고 보니 ‘금수저’가 아닌 ‘책수저’인 배경도 밝혀져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장기하가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된 사연과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던 이유 등은 오는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재형이 ‘웃겨야 한다’라는 강박 때문에 초긴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김구라가 자극적인 사생활 오픈을 제안하자, 장기하가 대신해 ‘퇴폐미’ 폭발한 정재형과의 첫 만남을 폭로했는데, “효리 누나가 뭘 입고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뮤지션 게스트들의 앞뒤 가리지 않는 ‘여포’ 토크를 기대케 한다. 너튜브 채널 ‘요정재형’으로 핫한 뮤지션 정재형이 ‘라스’를 13년 만에 찾는다. 정재형은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긴장감을 가라앉히려 심호흡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토크 도중 헛것을 보는 모습까지 보여 폭소를 자아낼 예정. 김구라는 “대본에 이봉원 얘기가 많았는데, 다 지웠다”며 긴장한 정재형을 위해 특별 배려를 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정재형으로 분장한 이봉원을 보고 정재형으로 착각한 김구라의 이야기에 정재형의 해명이 이어진다. 시작부터 출구 없는 이봉원 토크에 김구라는 급기야 “그만해 이봉원 얘기”고 차단했고 카더가든은 “저희 저녁 좀 먹고 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정재형이 운영 중인 너튜브 ‘요정재형’은 3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고현정, 엄정화, 이정은, 김고은 등 게스트 라인업이 화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스’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초특급 배우 게스트 라인업에 김구라는 “좋은 배우들 많이 나가네”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요정재형’엔 배우 고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46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요정재형’은 고현정이 ‘무릎팍도사’ 이후 11년 만에 출연한 토크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은 자신에 관한 루머 등을 직접 언급하는 등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정재형은 ‘고현정 편’ 인기에 “기쁜 마음 반, 놀란 마음 반, 무섭기도 하고”고 겸손 모드를 보였다. 이때 장기하가 콧방귀를 뀌었는데, 그 이유를 들은 김구라는 “언제 한 번 이봉원 씨도 불러 달라”고 부탁해 폭소를 안겼다. 정재형은 ‘요정재형’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을 위해 혼자 음식 준비부터 뒷정리를 하느라 주부습진이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하면 ‘요정’이라는 단어가 수식어처럼 따라붙는데, ‘음악 요정’ 별명이 가래 때문에 생겼다는 뜻밖의 탄생 비화가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안테나의 대표 아티스트였던 정재형이 구조조정 1순위가 된 사연도 언급된다. 이날 1995년 베이시스로 데뷔한 정재형의 리즈 시절도 공개됐는데, 반전 꽃미남 외모에 김구라는 “주상욱 아냐?”고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정재형을 ‘중매 요정’으로 등극게 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오작교 정재형의 비화가 이날 공개된다. 정재형은 이효리에게 이상순을 소개한 이유를 밝혔는데 “ 결혼까지 할 줄 몰랐다”고. 그는 이효리-이상순으로부터 중매에 대한 답례 선물을 받았는데, 무슨 선물을 받았는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 밖에도 정재형이 4년 만에 본업인 뮤지션으로 복귀한 근황도 공개된다. 정재형은 장기용-천우희 주연 드라마 ‘히어로는 아니다만’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고. “일주일 동안 3시간 잤다”라는 드라마 음악 감독 정재형의 고생담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13년 만의 ‘라스’ 출연에 초긴장한 정재형의 활약과 장기하를 놀라게 한 정재형의 퇴폐미 등은 오는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싱어송라이터 켈리 맥레이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다섯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켈리 맥레이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5 ‘The Journey’를 발매한다. 섬세하고 절제된 감성의 ‘The Journey’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두려운 운명 속에서 어두운 밤 별빛처럼 다가온 서로로 인해 비로소 꿈꿀 수 있는 빛나는 여정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따뜻한 사운드로 들려주는 곡이다. 특히 포리듬과 미니멀한 현악기의 구성이 들려주는 따뜻한 사운드와 부드러운 호흡처럼 연결되는 멜로디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이는 역경을 통해서 얻어진 강지원과 유지혁의 정서적 단단함을 심도 깊게 그려내 시청자들로 해금 이들의 빛나는 여정에 동참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The Journey’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OST ‘Until The End’를 통해 따뜻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를 들려줬던 켈리 맥레이가 가창자로 참여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륜을 저지른 박민환과 정수민을 향한 강지원의 사이다 복수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지난 5화, 9화에 삽입되어 서로의 정체를 알아채고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강지원과 유지혁의 서사에 깊이를 더해준 ‘The Journey’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5 ‘The Journey’는 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배우 허성태가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블레이드 Ent는 “악역과 선역을 오가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허성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밀정’,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으로 악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최강 빌런 장덕수 역을 맡은 허성태는 신들린 악역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영화 ‘소년들’에선 악역 전문 배우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데뷔 이후 첫 선역에 도전했다. 의리 있고 인간적인 형사 박정규 역을 맡은 허성태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꾀했다. 본업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으로 ‘허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허성태. 탄탄한 연기 내공과 화수분 같은 매력을 지닌 배우 허성태가 블레이드 Ent를 만나 이어갈 활약에 대중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허성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 Ent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사진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금요저널]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미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 시상식인 ‘제 66회 그래미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Flowers’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및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며 첫 ‘그래미 어워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Flowers’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역사상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이기도 하다. ‘Flowers’를 통해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비연속 8주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역시 조회 수 6.9억 이상을 돌파하는 등 그를 향한 전 세계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입증해 보였다.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타일라 또한 싱글 ‘Water’로 베스트 아프리칸 뮤직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해당 곡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댄스 챌린지로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그래미 어워즈’ 뿐만 아니라 영국 시상식 ‘브릿 어워즈’ 인터내셔널 송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까지 이룬 바 있다. ‘그래미 어워즈’ 최다 노미네이션 주인공은 시저였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는 시저는 정규 2집 ‘SOS’를 통해 빌보드 차트를 점령, 대표곡 ‘Kill Bill’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Snooze’는 빌보드 핫 R&B 차트 정상에 올랐다. 대세 아티스트임을 증명하듯 시저는 정규 2집 ‘SOS’로 ‘그래미 어워즈’ 아홉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베스트 R&B 송과 베스트 프로그레시브 R&B 앨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아 3관왕을 차지했다. 신인상에는 싱어송라이터 빅토리아 모네가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 아리아나 그란데의 히트곡에 참여하며 작곡가로 활동해온 그는 첫 스튜디오 앨범 ‘JAGUAR II’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고 신인상을 비롯해 베스트 R&B 앨범, 베스트 엔지니어 앨범까지 3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