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금주를 부탁해’ [금요저널] ‘금주를 부탁해’ 가 오늘 마지막 화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박강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강섭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보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영웅 역을 맡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 봉선화와의 사소한 대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모습은 ‘보천의 사랑꾼’ 이라는 애칭을 얻기에 충분했다. 현실감 넘치는 부부 티키타카와 생활 밀착형 유머로 극에 정감을 불어넣은 그는,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연기를 펼쳤다. 그렇게 이영웅 캐릭터를 만들어낸 박강섭은 뚜렷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박강섭은 “장유정, 조남형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을 만나 여러 계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일하는 건 항상 즐겁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금주를 부탁해’라는 작품에 그 점이 특히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일상과 맞닿아 있는 ‘금주’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도 않게 가족과 사람,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다 그런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생활 연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박강섭. 작은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하는 tvN ‘금주를 부탁해’ 마지막 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선공개곡으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aby DONT Cry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현이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는 시네마틱한 장면으로 시작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Baby DONT Cry의 당돌한 애티튜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귀에 꽂히는 비트와 멜로디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4인 4색 보컬과 당찬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는 벌써부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멜로디컬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 DONT Cry는 자신의 매력을 믿는 여유와 상대의 마음을 바라는 솔직함을 독보적인 색깔로 풀어내며 미워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Baby DONT Cry는 독자적인 장르 ‘베이비 록’을 내세워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팬심에 노크하며 ‘차세대 루키’로 자리잡기 위한 Baby DONT Cry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
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민서가 ‘남과여’의 깊이 있는 감정선에 힘을 보탠다. 민서는 오늘 오후 6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OST Part.6 ‘이만 안녕’을 발매한다. ‘이만 안녕’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bye 이제는 전부 보낼게 bye 너보다 나를 위해 주던 너를’, ‘서서히 식어가는 우리 미안해 더는 볼 수 없어 나는 이만 안녕’ 등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정리된 성옥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가창자로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 민서가 나선다. 현성과 성옥의 애틋한 방황을 노래하게 된 민서는 “연재 당시 너무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정주행한 웹툰이 드라마로 나와서 너무 기쁘다”며 “작품 속 예쁜 장면에 제 목소리를 입힐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면 좋겠고 ‘이만 안녕’도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K 7’을 통해 얼굴을 알린 민서는 2017년 ‘좋니’ 답가 버전인 ‘좋아’를 불러 정식 데뷔 전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 방송 2관왕까지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듬해 ‘멋진 꿈’으로 데뷔한 후에는 다채로운 장르를 섭렵,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 ‘어쨌든 기념일’, KBS2 ‘이미테이션’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는 등 배우로서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만 안녕’의 작업에는 김재환 ‘어떤날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Your Light’, LUCY ‘찾았다’ 등 아름다운 노랫말로 이름을 알린 김호경과 정승환 ‘너였다면’, 폴킴 ‘있잖아’, 멜로망스 ‘짙어져’ 등 인상적인 OST를 다수 발표하며 사랑받은 프로듀싱 팀 1601 이 각각 작사, 작곡으로 참여해 또 하나의 감성 발라드 탄생을 예고했다. ‘남과여’는 재회를 앞둔 현성과 성옥 사이 건엽이 등장하며 치열한 삼각관계가 펼쳐지는가 하면, 베일에 싸여있던 은정의 과거가 공개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치솟게 하고 있다. 민서가 가창한 ‘남과여’ OST Part.6 ‘이만 안녕’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방예담이 데뷔 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한다. 방예담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OST Part.3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를 발매한다.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는 따뜻한 어쿠스틱 피아노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이다. 보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피아노 위주의 미니멀한 사운드에 방예담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보이스가 완벽하게 스며들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멈칫 생각의 파도 뒤 서러움이 넘쳐 흘러와’, ‘내 심장 머릿 속까지 모든 게 다 너를 향해 이런 나를 봐줄래’ 등 가사를 통해 영혼이 뒤바뀌어 버린 강나언과 소은호가 서로에게 천천히 물들어가는 감정을 애틋하게 담아내고 있다.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를 가창한 방예담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해당 앨범과 타이틀곡 ‘하나만 해’는 발매 직후 국내외 팬들의 호평 속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송 차트, 애플뮤직 앨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성공적인 솔로 데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홍콩 콘서트, 일본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방예담. 독보적인 음색과 그루브로 감성을 전하며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그이기에 OST를 통해 작품 서사에 몰입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가 커진다. 이뿐만 아니라 정승환 ‘너였다면’, 폴킴 ‘있잖아’, 멜로망스 ‘짙어져’ 등을 발표한 프로듀싱 팀 1601과 김재환 ‘어떤날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Your Light’, LUCY ‘찾았다’ 등을 작사한 김호경이 각각 작곡, 작사를 맡아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 한편 방예담이 가창한 ‘브랜딩 인 성수동’ OST Part.3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우일이 블랙핑크 제니와 ‘셀카’를 찍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김구라로부터 인정받는다. 또한 억대 부자 루머도 해명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2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하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 26기 공채 개그맨이자 ‘우일이형’으로 너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임우일이 MC 유세윤 추천으로 ‘라스’에 전격 진출한다. 유세윤은 “구라 형이 너무 좋아하는 먹잇감”이라며 임우일을 추천한 이유를 밝혔는데, 임우일은 “’라스’는 개그맨들한테는 활주로 같은 느낌”이라며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임우일은 류정남, 송영길과 개그계 비주얼 최하위권 3대장이지만, “제가 제일 낫죠”며 외모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는 특히 월드스타를 사로잡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바로 블랙핑크 제니가 먼저 팬이라며 셀카 촬영을 요청했다는 것. 임우일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나도 제니 본 적 없는데, 우일아 너 성공했어”며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임우일은 듣도 보도 못한 ‘짠내력’으로 웃음을 터트렸는데, “이수지 남편도 거래처”며 의식주를 해결한 임우일의 짠돌이 노하우에 김국진도 “나 감동받았어. 울 뻔했어”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애 못 하는 남자’ 임우일은 “우도에 사진 자판기를 설치했다”며 사업 감각이 제로인 에피소드도 대방출했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 최초 성인용품 모델까지 했다는 에피소드에 김구라는 “빵빵 터지네 리얼이야”고 폭소했다. 그런가 하면, 임우일은 억대 부자 루머에 대해 해명했는데, 어머니도 갑자기 넉넉해진 아들의 돈 출처를 의심했다는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14년 전.3주 만에 막을 내린 코너”며 ‘라스’를 위해 아껴둔 회심의 개인기를 공개했는데, 과연 ‘웃음 감별사’ 김구라의 마음에 들었을지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김구라의 극찬을 끌어낸 임우일의 활약 등은 오늘 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챔보가 호주 영재고 출신부터 공인회계사 직업,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능력 등 ‘넘사벽’ 스펙 소유자임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너튜브계 샘 해밍턴’으로 불리는 챔보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오늘 2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하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호주에서 온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챔보는 “초통령, 중통령, 고통령, 대통령까지 됐는데, 나이 있는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나왔다”, “길거리에 못 나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 등 자존감 탑티어급 자기소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칭 초통령’인 챔보는 “껌이지~” 시리즈 등 한국 숏폼계를 주름잡은 주특기를 공개했다. 이어 해외 알고리즘까지 타며8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형도 뒤늦게 화제의 영상을 만든 주인공이 챔보라는 사실을 깨닫자, “그 챔보였냐?”며 놀라워했다. 챔보는 “해외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안 먹히더라”며 한국에서 연애를 못한 이유를 셀프 분석했는데, 특히 ‘어장관리’를 이해할 수 없는 한국인들의 연애 문화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홍콩에서 중국 정치인의 딸과 동거했을 때도 이해할 수 없는 문화가 있었다면서 “그 사람이 나와 동거하면서 다른 남자랑 결혼했다”라는 사연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고등학생 때부터 K-POP을 좋아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챔보는 “애프터스쿨 나나를 보고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며 한국살이를 시작한 이유를 공개했다. 2013년 서울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오게 됐다는 그는 한적한 호주와 다르게 24시간 놀거리가 가득한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챔보는 호주 영재고를 나와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를 졸업하고 과거 힐튼에 근무했으며 공인회계사 자격증과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등의 스펙을 소유하고 있지만, “커피 한잔 사는 돈도 아까워서 연애 생활을 망쳤다”며 ‘호주 짠돌이’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많은 돈을 벌면서 돈을 안 쓰고 열심히 모은 이유를 밝혔는데, 모두가 그 실천력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너튜브계 샘 해밍턴 챔보의 넘사벽 스펙과 충격적인 연애사 등은 오늘 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세형이 데뷔 20년 만에 짜릿한 성공의 맛을 본 사연을 공개한다. 바로 건물주로 등극한 것. 지난해 12월 낸 시집까지 대박이 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양세형의 근황이 공개될 ‘라스’ 본방송에 더욱 궁금증이 쏠린다. 오는 21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하는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시인으로 변신해 문학계까지 접수한 양세형이 1년 8개월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양세형은 개그와 방송만 하다“시집을 내고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개그계의 션’으로 불리고 있는데, 시집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 때문. 시집이 안 팔리면 사비까지 더해 기부하려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연애 청정 구역’이라 불릴 정도로 양세형은 개그계 대표 ‘연애 하수’로 불리게 된 이유를 분석했다. 그의 시집에 담긴 사랑에 대한 시를 본 MC 유세윤은 “20대 초반의 감성으로 쓴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김구라는 최근 공개 연애를 선언한 ‘SNS 시인’ 조세호의 사랑 시에 대한 양세형의 평가를 궁금해했는데, 양세형이 어떤 평가를 했을지 궁금해진다. 양세형은 “시집 나온 날이 아버지 생일이었다”며 뇌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일화를 떠올렸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며칠 뒤 양세형의 꿈에 나와 했던 유언도 공개됐다. 양세형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시를 낭독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키 높이 깔창을 신고 가짜 인생을 살았던 과거와 깔창을 포기한 이유, 본인에게는 돈을 아끼지만 매니저에겐 고가의 시계 선물을 한 이유 등도 공개했다. 또 최근 109억대 건물을 매입해 성공의 맛을 본 양세형에 대해 김국진은 “세형이와 두바이에 갔는데, 있는 내내 두바이 건물만 보더라고”고 말했다. 장도연은 양세형이 건물주가 되어 이슈가 되자,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전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양세형은 ‘인생 스승’으로 김국진을 꼽으며 김국진이 과거에 쓴 에세이를 직접 가지고와 눈길을 끌었다. 중고 서적에서 1권 남은 김국진 에세이를 겨우 구입했다는 그는 에세이 속 김국진의 천재 같은 일화를 소개했다. 유세윤과 장도연 등이 책을 빌려 달라고 하자, 김국진은 쑥스러운 듯 안절부절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인 양세형의 과거 이야기와 건물주가 된 근황 등은 오는 2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도파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OST 올트랙 앨범이 발매된다. OST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OST 올트랙 앨범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는 호기심스튜디오 음악감독 박성일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에서 영상과 음악을 동기화하는 타고난 감수성을 선사한 그는 이번에도 역시 완성도 높은 곡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올트랙 앨범에는 명불허전 OST 퀸 린의 ‘연극’, 깊은 목소리로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카더가든의 ‘내겐 아무 소원 남아있지 않아요’, 독보적인 보컬과 감성으로 ‘싱어게인 2’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연의 ‘시간의 상처’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빈센트블루의 ‘오늘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OST를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켈리 맥레이의 ‘The Journey’까지 혼란과 상실을 비롯해 따뜻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 등 드라마의 감정선을 이끈 가창곡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극 중 인물 서사에 입체감과 깊이를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권선징악 구조에 균형과 카타르시스를 더해준 46곡의 스코어가 담겨 작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이야기를 그린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매회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배우들의 열연과 상상 그 이상의 사이다 전개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올트랙 앨범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아이들의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 2층 팝 스퀘어에서 아이들의 정규 2집 ‘2’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I-DLE Super Lady POP-UP’(아이들 슈퍼 레이디 팝업)이 열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연일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오픈 5일 만에 5,000명이 방문했고 일부 제품은 조기 소진되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입증됐다. 특히 팝업스토어는 실버와 블랙의 조화로 앨범 콘셉트를 살려 ‘Super Lady’ 테마로 꾸며졌다. 아이들이 실제로 착장했던 앨범 재킷 의상부터 다채로운 포토존을 비롯해 앨범, 포토 카드, 키링, 스티커 팩, 포스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제품들을 마련해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어 7일 IPX와 함께 타이베이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 역시 아이들의 글로벌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오픈 전 500여명이 행렬을 이뤄 일대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는가 하면, 8일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 9개 도시에서도 종료 전까지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글로벌 열기를 이어갔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막강한 저력을 보여준 아이들은 이번 컴백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 1위 성적을 거둔 데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MBC M ‘쇼 챔피언’과 Mnet ‘엠카운트다운’ 2회 연속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아이들의 팝업스토어는 홍콩,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시드니, 멜버른 등 순차적으로 글로벌 오픈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 신세경을 지키기 위해 조정에 덫을 놓다 임금의 순애보 폭발 [금요저널]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이 자신을 위태롭게 하는 여인을 품는 순애보 사랑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지난 17, 18일 방송된 tvN ‘세작, 매혹된 자들’ 11-12회에서 이인은 자신을 위협하는 강몽우를 끌어안는 거침없는 직진 멜로로 설렘을 자아냈고 벼락을 맞아 타오른 복사나무를 발화점으로 정치적인 혼란이 난무할 때 속내를 알 수 없는 카리스마로 앞으로의 서사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지난 11회에서 이인은 청나라의 예친왕과 혼인을 앞둔 장령공주를 궁궐 색장나인과 바꿔치기한 강몽우에게 매섭게 분노했다. 대역죄일 뿐더러 청과의 관계를 위해 혼인을 수락한 자신의 고통을 알고도 저지른 일이기에 더욱 큰 배신감을 느낀 것. 그러나 이인은 강몽우의 손을 놓지 않았고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나섰다. 바꿔치기 사건을 눈치챈 박종환과 강하게 대립하며 그의 고변에 허점을 찾아 압박했고 역모를 확인하기 위해 전쟁까지 감수해야 한다는 말엔 날카롭게 쏘아대며 강한 태세로 바꿔치기는 없던 일이라고 단단히 으름장 놓으며 사건을 일단락했다. 이인은 강몽우의 계획으로 위험에 빠질 수 있었지만 되려 스스로를 탓했다. 강몽우와 다시 마주 앉은 이인은 강몽우에게 3년 전에 줬던 고통에 죄책감을 보이며 눈시울을 붉혔고 뜨거운 순애보를 보였다. 지난날의 죄책감과 깊은 사랑으로 오히려 자신을 책망하고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이인의 절절한 마음은 보는 이로 해금 저릿함을 안겼다. 어제 방송된 12화에서는 강한 빗속 내려친 벼락에 복사나무가 불타올랐다. 선대왕이자 형 이선의 명으로 심어진 복사나무가 검은 재가되자 이인은 자신을 벌하는 하늘의 뜻이라 여겨 고통스러워했고 “이제 죄를 드러내고 심판을 내려야 할 때가 됐다”며 의미심장한 결심을 드러냈다. 이후 강몽우와 함께 다시 복사나무 앞에 선 이인은 복사나무를 대신할 나무를 심으란 명을 내렸다며 재가 된 복사나무가 좋은 거름이 되어줄 거란 말과 함께 한결 편한 얼굴로 미소를 보였다. 한편 궐내에는 문성대군의 세자 책봉을 두고 조정 신료들의 세력 다툼이 판쳤고 이인은 고심 끝에 문성대군을 양자로 삼고 세자로 책봉했다. 세자 책봉 전 박종환은 영취정에 찾아와 이인에게 거센 반대 의견을 피력했지만 이인은 자신에게 큰소리를 내는 박종환을 강한 기세로 누르며 넘볼 수 없는 임금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매서운 얼굴을 한 이인은 세자 책봉은 어지러운 정국을 타개할 계략일 뿐, 민심이 누그러지면 세자에서 폐하고 출궁시킬 것이고 이를 반대하는 세력은 혈육이어도 살려두지 않겠다란 야심과 살기 어린 눈빛을 보였다. 그간 이인은 문성대군을 연민과 대견함으로 바라보며 임금의 소임을 되새겨줬기에 대군에 대한 날선 계획을 표한 이인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지 그의 심중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높아져만 갔다. 이렇듯 조정석은 선과 악의 얼굴을 오가며 이인을 예측할 수 없는 인물로 만들었고 후반부로 향할수록 강몽우와의 위험하면서도 처절한 애증의 관계를 안타깝게 그려냈다. 또한 강몽우가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내어줄 결심을 세밀히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이는 명불허전 연기를 선보였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남우현이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남우현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콩에서 ‘2024 NAM WOO HYUN ASIA TOUR ‘식목일3 – WHITREE’’를 개최,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 속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남우현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를 순회하며 아시아 투어의 여정을 이어갔다. 매 공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호흡하며 ‘무대 장인’ 면모를 발휘한 남우현은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해냈다. 이날 남우현은 홍콩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오프닝을 열었다. 관객들의 함성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남우현은 투어의 마지막인 홍콩 공연을 위해 다양한 곡들이 추가된 세트리스트로 역대급 무대를 완성시켰다. 남우현은 솔로 데뷔 7년 만에 발매된 첫 정규 앨범 ‘WHITREE’의 수록곡들과 ‘끄덕 끄덕’, ‘I Swear’, ‘냉정과 열정 사이’ 등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드러나는 곡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투어를 위해 새롭게 창작된 안무와 직접 준비한 소품으로 꾸민 ‘ALONE’ 무대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남우현은 본 공연이 끝난 후 앵콜, 앵앵콜, 앵앵앵콜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무대를 마친 남우현은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년에 몸이 좋지 않아서 팬 여러분들이 많이 걱정해 주셨다 지치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인스피릿 덕분에 이번 아시아 투어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성황리에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게 긴 여정을 함께해 준 인스피릿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 4개 도시에서 개최된 투어를 마친 남우현은 앞으로도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제이하모니 [금요저널] 가수 예은이 솔로로서 첫 해외 활동에 나선다. 19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예은은 오는 4월 14일 일본 도쿄 이이노홀에서 ‘YEEUN Solo Debut 1st Anniversary Photo Signing Event in Japan’ 개최를 확정했다. 예은의 이번 포토 팬사인회는 그의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예은은 현지 팬들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앞서 예은은 지난 2023년 4월 데뷔 8년 만에 새로운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서 솔로 출사표를 던졌다. ‘Cherry Coke’으로 돌아온 예은은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 랩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육각형 아티스트의 역량을 입증하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여세를 몰아 예은은 Mnet ‘퀸덤 퍼즐’에 출연, 그룹 엘즈업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되기도 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예은은 엘즈업으로 ‘KCON 사우디 아라비아 2023’, ‘2023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일본에서 개최한 단독 팬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남다른 글로벌 활약을 자랑해 보였다.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예은. 솔로로는 처음으로 일본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예은은 다양한 코너 속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준비에 한창이다. 예은의 일본 포토 팬사인회는 4월 14일 도쿄 이이노홀에서 2회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예은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서 사전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