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금주를 부탁해’ [금요저널] ‘금주를 부탁해’ 가 오늘 마지막 화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박강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강섭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보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영웅 역을 맡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 봉선화와의 사소한 대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모습은 ‘보천의 사랑꾼’ 이라는 애칭을 얻기에 충분했다. 현실감 넘치는 부부 티키타카와 생활 밀착형 유머로 극에 정감을 불어넣은 그는,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연기를 펼쳤다. 그렇게 이영웅 캐릭터를 만들어낸 박강섭은 뚜렷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박강섭은 “장유정, 조남형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을 만나 여러 계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일하는 건 항상 즐겁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금주를 부탁해’라는 작품에 그 점이 특히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일상과 맞닿아 있는 ‘금주’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도 않게 가족과 사람,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다 그런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생활 연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박강섭. 작은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하는 tvN ‘금주를 부탁해’ 마지막 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선공개곡으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aby DONT Cry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현이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는 시네마틱한 장면으로 시작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Baby DONT Cry의 당돌한 애티튜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귀에 꽂히는 비트와 멜로디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4인 4색 보컬과 당찬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는 벌써부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멜로디컬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 DONT Cry는 자신의 매력을 믿는 여유와 상대의 마음을 바라는 솔직함을 독보적인 색깔로 풀어내며 미워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Baby DONT Cry는 독자적인 장르 ‘베이비 록’을 내세워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팬심에 노크하며 ‘차세대 루키’로 자리잡기 위한 Baby DONT Cry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
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토크 열정을 불태우며 예능 ‘야망캐’로 활약,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했다. 게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이날 ‘라스’는 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1위, 2049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한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졌다. 예능 야망 가득한 게스트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손동표는 김동현을 ‘분량 킬러’라며 견제했는데, 손동표를 비롯해 KCM, 조원희 모두 분량 빼앗는 김동현의 스킬에 속수무책 당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동현은 “예능에서 창피해하는 방송인은 자격이 없다”라는 ‘예능 대부’ 이경규의 조언을 메모장에 적어 놨는데,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김구라로부터 “너 대단하다”라는 극찬을 끌어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1.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KCM이 차지했다. 어렵게 찾은 자신의 패션 후계자로 조규성을 꼽는 장면으로 이날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3년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 UFC 레전드 격투기 선수이자 예능인 김동현은 피부 관리와 지방 재배치를 받은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난해 ‘라스’에서 예비 동서를 ‘모집’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 이어 여동생의 결혼 상대자를 공개 구혼하며 “모든 걸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현은 최근 ‘라스’에 출연한 마선호 때문에 격투기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토로하며 ‘초미세 유두’를 당당히 공개하기도. 김구라는 유두를 집에 비유하며 “대지가 너무 좁아”고 평가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동현은 예능에서 살아남기 위해 연습한 근육 댄스와 슬릭백을 공개했는데, 장도연은 “100살까지 방송하겠다”며 김동현의 예능 욕심에 혀를 내둘렀다. 김동현은 ‘라스’에서 “줄리엔 강 이길 수 있다”고 한 발언이 이슈가 된 이후 줄리엔 강과의 파이트 제안이 들어왔지만, 성사가 안 됐다면서 줄리엔 강의 답을 공개적으로 요청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배우 얼굴’임을 어필한 김동현의 리즈 시절과 10년 전 낸 ‘김동현의 멘탈수업’ 책 때문에 멘탈이 흔들린 사연 등 입만 열면 웃음을 빵빵 터트리며 김동현의 물오른 예능감을 증명했다. 1년 4개월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 KCM은 최근 ‘라스’에 출연한 박준형과 브라이언을 보며 서운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브라이언의 생일파티에 초대돼 직접 재배한 사과를 들고서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했는데, 발냄새 점검 때문에 핑계를 대고 도망쳤다고. KCM은 브라이언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털어놓으며 “ 섭섭한 둘이 빵 터트려서 잠이 안 왔다”고 하소연했다. KCM은 데뷔 20주년 앨범을 아내 몰래 빚까지 내서 사비로 제작한 비화, 이동휘, 이이경, 권은비 등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는데, 이들을 노개런티로 섭외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몇 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임영웅과 ‘가시리’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 이후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올라갔다며 ‘임영웅 효과’를 자랑했다. 특히 KCM과 김동현의 펀치 게임 대결이 성사됐다. 과거 김종국, 문세윤을 이기고 ‘연예계 팔씨름 최강자’에 오른 KCM은 “김동현은 2초 컷”이라고 자신했다. KCM에게 팔씨름으로 진 전적이 있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김동현. 뜨거운 신경전이 벌어졌지만, KCM은 김동현을 가볍게 이긴 후 “쟤 물이야 물”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해설자로 활약 중인 조원희는 ‘라스’ 첫 출연이지만, 시키면 무조건 하는 ‘노력형 예능캐’로 김구라를 흡족게 했다. 조원희는 ‘뭉쳐야 찬다3’에서 ‘안정환 수발러’로 활약하며 고정 멤버 자리를 꿰찼는데, 안정환으로부터 용돈으로 300만원을 받은 적도 있다고 자랑했지만 이내 아내가 알까 봐 걱정했다. 그는 축구 해설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 중계 시그니처 루틴부터 중계할 때 자신의 캐릭터를 살릴 “좀 더 좀 더 좀 더” 중계 톤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 선수 시절 소속 팀의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자책골을 넣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속시원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미래소년 멤버이자 ‘예능돌’로 핫한 손동표는 예능 샛별답지 않은 예리한 분석과 노하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는데, ‘라스’ 출연을 발판 삼아 ‘MBC 아들’이 되어 덱스에 이어 ‘신인상’을 받겠다는 야망을 드러내 기대를 받았다. 손동표는 마음만 먹으면 ‘고정 MC’ 자리를 꿰차는 예능 기술과 ‘프로 아이돌’ 수식어를 꿰차게 한 아이돌 플러팅 기술 등을 공개했다. 김구라의 목석같은 반응에도 굴하지 않는 손동표의 활약은 미소를 유발했다. 아이돌이 되기 전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는 손동표는 즉석에서 눈물 연기에 도전했는데, 김구라로부터 “독보적이다”라는 극찬을 끌어냈다. 아이돌이 되기 위해 10kg을 감량했다는 손동표의 통통했던 중2 사진,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외모와 끼를 발산했던 사진 등도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 등 스튜디오 등장 전부터 예능에 진심인 야망캐들의 활약으로 배꼽 빠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여러 매력을 쏟아낸 게스트들에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큰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우주소녀 유연정이 ‘브랜딩 인 성수동’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의 OST Part.2 ‘Lemon’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emon’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멜로디가 멜로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단 한 번의 짜릿함에 전부 변해버린 어쩔 줄을 몰라서 찡긋하곤 한참을 feel you’, ‘있지 두 눈을 가려도 떨치려 애써도 너인 걸, 나는 아는 걸’ 등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의 짜릿한 혐관 로맨스를 레몬에 빗대어 담아낸 가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Lemon’의 부드럽고 유연하게 흘러가는 멜로디 라인 위에는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유연정의 보컬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안정적인 보컬로 K팝 및 뮤지컬 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연정인 만큼 극에 몰입감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OST의 작곡에는 정승환 ‘너였다면’, 폴킴 ‘있잖아’, 멜로망스 ‘짙어져’ 등 감성 넘치는 OST를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1601이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재환 ‘어떤날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Your Light’, LUCY ‘찾았다’ 등 유려한 가사로 마음을 적시는 작사가 김호경이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괴한에 쫓기다 추락 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강나언이 인턴 소은호의 몸으로 바뀌어 있어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계획된 살인 시도였음을 눈치챈 강나언이 모든 걸 원래대로 돌려놓으려는 가운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딩 인 성수동’을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유연정이 가창한 ‘브랜딩 인 성수동’ OST Part.2 ‘Lemon’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동표가 2024년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MBC 막내아들 ‘덱스 자리’를 노린다. 또 “8월부터 혼자 살 것”이라며 ‘나 혼자 산다’ 출연 셀프 러브콜을 보내는 등 예능 야망 샛별 활약을 기대케 한다. 오늘 1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래소년 멤버이자 ‘예능돌’로 핫한 손동표가 ‘라스’에 처음 출연한다. 손동표는 자신을 “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소개했는데, MC 장도연은 “예능 샛별치고 말투에 ‘쪼’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은 손동표는 ‘라스’ 출연을 발판 삼아 MBC 막내아들로 신인상을 받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라스’에 함께 출연한 김동현을 견제해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손동표는 “김동현 선배가 분량 킬러더라. 댕청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똑똑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손동표가 걱정한 대로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손동표의 이야기를 삼키는 분량 킬러 김동현의 스킬에 모두가 놀라워했다는 후문. 본업보다 부업에서 더 활약 중인 손동표는 마음만 먹으면 ‘고정 MC’ 자리를 꿰차는 예능 기술이 있다며 얼굴의 모든 구멍을 확장하고 소품을 이용해 시선을 집중시키는 리액션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프로 아이돌’ 수식어를 꿰차게 한 아이돌 플러팅 기술을 방출했는데, “저는 제 플러팅을 안 받아주는 걸 좋아한다”며 시큰둥한 김구라를 집중 공략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돌이 되기 위해 10kg을 감량했다는 손동표는 코 성형 의지를 밝혔는데 모두가 만류하자, “생긴 대로 살도록 하겠다”며 생각을 고쳤다. 이어 통통했던 중2 사진이 공개됐는데, 김구라는 “곽튜브 느낌이 나네”고 반응해 궁금케 했다. 또 ‘자칭 리틀 박보검’ 손동표의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손동표는 “어렸을 때 강동원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두루마리 휴지 한 칸으로 가려지는 이목구비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돌이 되기 전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는 손동표는 즉석에서 눈물 연기에 도전했는데, 김구라와 유세윤의 극찬을 끌어냈다는 후문. 이와 함께 “MBC에 공식적으로 할 말이 있다”며 “8월부터 혼자 살 거다 ‘나혼산’에 맞춰서 이사를 하겠다”고 셀프 러브콜을 보내며 윙크 플러팅을 펼쳐 미소를 유발했다. 손동표의 신인상 야망과 김동현을 견제하는 이유 등은 오늘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동현이 신체적 약점이 부각된 이후 격투기 선수로서 생긴 고민을 털어놓는다. 신체적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신 고민까지 했다고. 김구라는 김동현의 신체적 약점에 대해 “대지가 너무 좁아”며 냉철한 입지를 분석해 폭소를 자아낸다. 오늘 1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영상에서 MC 유세윤이 “최근 ‘라스’ 때문에 격투기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라는 질문을 던지자, 김동현은 “보디빌더 마선호가 저의 신체적 약점을 ‘라스’에서 얘기해서.”고 운을 뗐다. 김구라는 “ 참깨 수준까지 얘기했어”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남들과 비교해 이것이 너무 작은 게 신체적 약점이라는 김동현은 마선호가 ‘라스’에서 얘기하기 전까진 이게 문제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그러나 마선호가 신체적 약점에 대해 얘기한 순간부터 사람들의 시선이 김동현의 멋진 몸이 아닌 신체적 약점에 쏠리게 됐다. “아 너무 작네”, “완벽하다 몸이.그것만 빼면.” 등 탄식 행렬인 댓글은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은 가슴 부위의 신체적 약점이 심지어 돌출돼 있어 옷을 입을 때 패치를 붙이는데, 패치 부착 후 멋진 몸을 보며 실제로 신체적 약점이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고. 이에 문신까지 알아봤지만 완벽하지 않으면 더 어색해질 수 있어 하지 않았다는 김동현의 얘기에 유세윤은 “잘못돼서 양궁처럼 되면 안 되지. 색이 달라서”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신체적 약점보다 예능에서 활약하며 격투기 지망생으로 오해를 받는 게 더 큰 고민이라는 김동현. 격투기 지망생 오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운동 중이라고 밝힌 그는 과거 ‘라스’에서 공개했던 몸과 비교해 달라며 시원하게 상의 탈의에 나섰다. 44세 김동현의 성난 근육에 “멋있어”라는 감탄이 쏟아졌지만, 이내 MC들의 눈은 김동현의 가슴 부위에 쏠렸고 ‘웃참’ 실패 결과를 낳았다. “좀 그래요?”고 묻는 김동현에게 김구라는 “집으로 말하면 대지가 너무 좋은데, 건물만 너무 올라와 있는 거다 대지가 넓으면 상관없는데 대지가 너무 좁아”며 냉철한 입지를 분석했다. 유세윤은 “내가 대학교 때 살았던 원룸 스타일이야. ‘구해줘 홈즈’에 이런 집 많이 나오는데”고 너스레를 떨어 배꼽을 잡게 했다. 여전한 피지컬 공개로 11년 전 상의 탈의 짤 갱신에 나선 김동현의 신체적 약점 등 예능 폭격기들의 나불나불 오늘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원희가 “ 용돈 300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며 ‘안정환 수발러’로 신임을 얻은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김구라는 조원희의 수발 스킬에 감탄하며 500만원으로 가격을 높여 영입을 제안한다고. 조원희가 보인 반응에 “멋있다”며 환호가 터져 나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 1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해설자로 활약 중인 조원희가 ‘라스’를 처음 찾는다. 조원희는 시작부터 마선호가 나왔던 ‘라스’를 언급하며 김구라를 웃기기 위해 마선호와 같은 옷감의 의상을 입고 왔다고 어필해 웃음보를 터트렸다. 김동현은 “격투기엔 정찬성이 있다면, 축구계엔 조원희가 있다. 아내한테 꽉 잡혀 산다”고 폭로했는데, 조원희는 “용돈이 50만원이다”며 하소연해 ‘짠 내’를 폭발시켰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미 마선호를 이길 조짐이 많다”며 김동현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조원희는 ‘뭉쳐야 찬다3’에서 안정환 수발러로 활약하며 고정 멤버 자리를 꿰찼는데, ‘간식 셔틀’부터 개인 비서 애벌빨래까지 솔선수범하는 수발러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용돈 같은 거 받나?”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솔직하게 “300만원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지만, 이내 “와이프가 모른다. 방송 내지 말아 달라”고 사정해 안쓰러움을 자극했다. 축구 해설가인 조원희는 중요한 날엔 꼭 축구화를 신는다면서 중계 시그니처 루틴부터 중계할 때 자신의 캐릭터를 살릴 “좀 더 좀 더 좀 더” 중계 톤을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 김구라의 탭댄스 기습 제안에도 곧바로 축구화를 신고 탭댄스를 추며 ‘노력형 예능캐’임을 어필했다. 김구라는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하려는 초보 예능인 조원희의 자세를 추켜세웠다. 조원희는 선수 시절 소속 팀의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자책골을 넣었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조스카스’ 별명과 함께 ‘벤치남’ 별명이 생긴 이유까지 셀프 오픈했는데, 예능 분량을 사수하기 위해 “오늘도 벤치에 앉아 있네요.”며 ‘자폭 토크’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러닝크루 인맥’인 박보검과 임시완의 미담도 공개했는데, “나보다 더 빠르다”고 인정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원희는 자신에 대해 알려졌으면 하는 정보가 있다면서 강남에서 태어나 논현초등학교에서 전교 회장을 했던 사실을 어필했다. 조원희가 “아무도 믿어주지 않더라”고 토로하자, 김구라는 “수발드는 거와 매치가 안 되는 거야”고 ‘팩폭’을 날려 폭소케 했다. 조원희의 안정환 수발러 노하우와 박보검, 임시완의 미담 등은 오늘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들, ‘TOMBOY’-‘퀸카’ MV 3억 뷰 돌파 ‘新 기록 고공행진’ [금요저널] 그룹 아이들이 연달아 뮤직비디오 3억 뷰를 기록했다. 14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발매된 아이들의 정규 1집 ‘I NEVER DIE’의 타이틀 ‘TOMBOY’와 2023년 발매된 미니 6집 ‘I feel’의 타이틀 ‘퀸카 ’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3억 뷰를 돌파했다. 아이들은 ‘TOMBOY’로 첫 번째 3억 뷰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알린데 이어 ‘퀸카 ’로 두 번째 3억 뷰를 기록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들은 데뷔곡 ‘LATATA’를 비롯해 미니 3집 ‘Oh my god’, 미니 5집 ‘Nxde’까지 2억 뷰 이상을 넘긴 뮤직비디오만 3개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TOMBOY’는 뮤직비디오 공개 오후 4시간 만에 천만 뷰를 기록하는가 하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 이상을 돌파하며 아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한 곡이다. ‘퀸카 ’의 뮤직비디오 및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인기급상승 동영상 1, 2위에 나란히 랭크되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일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달성해 내며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아이들의 기록 고공행진은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아이들은 2024년 1월 11일부터 2월 11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49,182,794개를 분석한 결과 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정상을 차지, 변치 않는 성장세를 증명해 보였다. 컴백과 더불어 탄탄한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들. 글로벌 영향력을 펼쳐나가고 있는 이들이 써 내려갈 다음 기록에 기대가 모아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호라이즌이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오는 3월 2일 디지털 싱글 ‘DAYTOUR’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호라이즌의 신곡 ‘DAYTOUR’는 일곱 소년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청량감 가득하게 표현한 하이틴 고백송이다. 7인 7색 매력을 자랑하는 호라이즌 멤버들은 일곱 빛깔 사랑을 펑크 팝으로 풀어내며 경쾌하면서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호라이즌은 발매 당일인 3월 2일 오후 6시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 천여명과 함께하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필리핀 최대 쇼핑몰 브랜드인 ‘SM Supermalls’와 함께 몰 투어를 진행한다. 필리핀 각지 SM 몰에서 개최될 호라이즌의 몰쇼에선 특별한 공연과 함께 팬들을 위한 스페셜 기프트도 증정될 예정이다. 컴백 소식을 전한 호라이즌은 필리핀 현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 이어 국내 음악방송 활동까지 대규모 컴백 프로모션까지 예고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호라이즌은 지난해 7월 데뷔 정규 앨범 ‘Friend-SHI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SIX7EE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발매와 동시에 필리핀과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데뷔 9일 만에 국내 음악방송 1위 후보에 등극하는 등 성공적인 국내 정식 데뷔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팬미팅 전석 매진에 이어 필리핀 단독 콘서트의 성료도 알린 호라이즌은 ‘PPOP AWARDS 2023’에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서도 ‘AAA 포커스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했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호라이즌의 디지털 싱글 ‘DAYTOUR’는 3월 2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이 2024년 첫 활동의 포문을 열 아티스트를 깜짝 예고했다. 피네이션은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CODE NAME : Fresh’ 티저 영상 및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WHO AM I’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다. 뒤이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비트 위 자신을 소개하는 중저음 래핑이 더해지며 순식간에 귀를 사로잡는다. 이와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힙합 패션의 주인공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거리를 걸으며 벽에 포스터를 부착, 이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도 자극하고 있다. 연이어 업로드된 포스터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실루엣 만이 드러나 있는 상황. 이처럼 독보적인 콘셉트의 티징 콘텐츠는 코드 네임이라는 콘텐츠에 걸맞게 신선한 아티스트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영상에서 보여준 아우라는 물론, 포스터 속 실루엣 만으로도 강렬함과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베일을 벗을 아티스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피네이션은 지난해 더뉴식스를 시작으로 크러쉬, 헤이즈, 안신애, 화사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신보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각 아티스트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음악 스타일로 국내외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음악 명가’ 피네이션인 만큼,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주자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필두로 스윙스, 크러쉬, 헤이즈, 안신애, 화사, 더뉴식스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배우 고창석이 ‘로얄로더’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2월 28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고창석은 강오그룹 둘째 아들 강성주와 손을 잡고 상생협력센터 센터장이 된 채동욱으로 분한다. 채동욱은 한국대학교 교수 시절부터 제자였던 한태오와 인연을 가진 인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제자를 이용하는 한편 한태오와 강성주 사이에서 교묘히 줄타기 하는 박쥐 같은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고창석은 지난해 영화 ‘카운트’와 ‘드림’으로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카운트’를 통해 친근하고 푸근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으며 ‘드림’에서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마음을 울리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2021년 데뷔 후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낸 고창석이 디즈니+ ‘로얄로더’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고창석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오는 2월 28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동현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 이어 여동생의 결혼 상대자를 공개 구혼한다. “제 여동생과 결혼한다면 모든 걸 지원하겠다”라는 파격 공약을 내거는 김동현에게 김구라는 “ 하관이 비슷한가?”고 질문했는데, 김동현이 노코멘트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오는 14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능 야망 캐릭터들의 단체 활약을 기대케 한다. UFC 레전드 격투기 선수이자 예능인 김동현이 3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김동현은 40대 중반처럼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는데, “아무리 운동을 해도 세월과 중력을 이길 순 없더라”며 피부 관리와 지방 재배치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라스’에 출연해 예비 동서를 모집하면서 파격 공약을 내건 정찬성을 언급하며 아직 미혼인 여동생 얘기를 꺼냈다. 결혼 생각이 없었던 김동현 여동생은 오빠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됐다고. 김동현은 “제 여동생과 결혼한다면 모든 걸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예상치 못한 하관 질문엔 “노코멘트하겠다”고 머뭇거려 웃음을 안긴다.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파격적인 분장으로 ‘분장실의 김선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는 “분장을 내가 제일 먼저 시작했다”며 분장 지분을 주장했다. “분장을 해보니 왜 분장을 하는지 알 것 같다”며 분장의 매력에 푹 빠진 김동현. 그는 예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련한 노력형 근육 댄스와 슬릭백을 공개한다. 이에 김구라가 “너 대단하다”고 인정해 그 실력을 궁금케 한다. 김동현은 과거 ‘라스’에서 한 “줄리엔강 이길 수 있다”라는 발언이 이슈가 된 후 줄리엔 강과의 파이트 제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난 하겠다고 했는데. 성사가 안 됐다 그 부분에 대해서 줄리엔강 씨가 뭐라고 답할지 궁금하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75만 너튜버’이기도 한 김동현은 영화 ‘범죄도시3’ 때문에 마동석과 격투기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며 마동석 연줄을 잡고 올린 영상의 조회수가 ‘떡상’했다고 자랑했다. 마동석도 인정한 ‘배우 얼굴’이라고 어필한 그는 하이틴 모델 선발대회에도 신청했다면서 당시 잡지에 실린 훈남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권상우 닮았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고 해 김동현의 리즈 시절에 궁금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10년 전 낸 ‘김동현의 멘탈수업’ 책 때문에 멘탈이 흔들린 사연을 언급했다. 책 출간을 하려면 최소 페이지를 채워야 하는데, 이야기를 아무리 해도 멘탈 이야기로는 페이지가 채워지지 않아 인생 이야기, 아르바이트 경험담, 미래 계획 등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다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초판인데 아직도 안 팔렸다”며 한숨을 쉬어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의 여동생 신랑감 공개 구혼과 책 때문에 멘탈이 흔들린 사연 등은 오는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