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금주를 부탁해’ [금요저널] ‘금주를 부탁해’ 가 오늘 마지막 화를 앞둔 가운데, 배우 박강섭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강섭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보천 카센터를 운영하는 이영웅 역을 맡아,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극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 봉선화와의 사소한 대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행동에 옮기는 모습은 ‘보천의 사랑꾼’ 이라는 애칭을 얻기에 충분했다. 현실감 넘치는 부부 티키타카와 생활 밀착형 유머로 극에 정감을 불어넣은 그는, 일상의 소소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연기를 펼쳤다. 그렇게 이영웅 캐릭터를 만들어낸 박강섭은 뚜렷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박강섭은 “장유정, 조남형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을 만나 여러 계절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일하는 건 항상 즐겁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금주를 부탁해’라는 작품에 그 점이 특히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일상과 맞닿아 있는 ‘금주’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도 않게 가족과 사람,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가님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다 그런 이야기 속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감사의 뜻을 덧붙였다.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생활 연기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박강섭. 작은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강섭이 출연하는 tvN ‘금주를 부탁해’ 마지막 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가 선공개곡으로 데뷔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Baby DONT Cry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현이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는 시네마틱한 장면으로 시작돼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Baby DONT Cry의 당돌한 애티튜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물론, 귀에 꽂히는 비트와 멜로디 역시 인상적이다. 특히 4인 4색 보컬과 당찬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는 벌써부터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멜로디컬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Baby DONT Cry는 자신의 매력을 믿는 여유와 상대의 마음을 바라는 솔직함을 독보적인 색깔로 풀어내며 미워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출격하는 Baby DONT Cry는 독자적인 장르 ‘베이비 록’을 내세워 뚜렷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선공개곡으로 글로벌 팬심에 노크하며 ‘차세대 루키’로 자리잡기 위한 Baby DONT Cry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한다.
MBC ‘태계일주’ [금요저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남미, 인도, 마다가스카르로 이어지는 7만8,548km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여행의 끝자락에서 평생 기억할 소중한 추억과 힘차게 살아갈 동력을 얻는 사 형제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며 완벽한 피날레를 선사했다. 지난 4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마지막 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11일 차 ‘마다 사 형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계일주3’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0%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2.9%로 최고 3.5%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빠니보틀이 잡은 ‘월척’ 삼치를 덱스가 직접 회를 떠 다 함께 즐긴 장면으로 최고 7.9%를 기록했다. 시원한 바다 위 모험가가 되어 마음껏 즐기는 사 형제의 모습에 반한 현지 선원들의 찐 리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다에서 시작됐던 ‘태계일주3’의 마지막 또한 바다였다. ‘마다 사 형제’는 거대한 돛이 달린 배를 타고 지상 낙원을 찾는 모험가가 된 듯 마지막 여정을 떠났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은 넓고 깊은 바다 위를 항해하며 평생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태계일주’의 시그니처 깃발 속에 여정의 추억을 담았고 덱스는 형들을 위해 낚시에서 잡은 물고기로 처음 회를 떴고 이시언은 직접 가져온 고추장에 양념을 더해 초장을 만들었다 ‘4인 4색 모험가’는 함께 구호에 맞춰 깃발을 게양하며 마지막 여행을 향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6시간의 항해 후 도착한 곳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이란자 섬’이었다. ‘마다 사 형제’는 도착과 함께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다. 스노클링을 하던 기안84는 행운의 상징인 거대한 ‘바다거북’을 발견하고 감격의 비명을 질렀다. 많은 ‘바다거북’과 유영하는 진귀한 경험을 맛본 기안84는 “모든 것들이 그냥 너무 좋았어요. 넷이 함께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며 함께 하는 힐링을 만끽했다. ‘마다 사 형제’는 물놀이 후 노을이 내려앉은 해변에서 캠핑으로 마지막 밤을 맞이했다. 덱스는 움막을 짓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 형제는 마트에서 사 온 고기로 불향 가득한 직화 삼겹살을 굽고 이시언 표 직화 스파게티로 만찬 속에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짚었다. 완전체여서 더 뜻깊은 마지막 밤, 네 사람은 다음 날 일출을 함께 보기로 약속한 후 각자 잠을 청했다.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여행은 기상 변수로 대혼란을 맞이했다. 엄청난 바람과 비로 인해 텐트는 찢기고 뒤집히는 등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그 와중에 잠을 청하려는 기안84의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간신히 제작진 숙소로 대피한 ‘마다 사 형제’. 빠니보틀은 “이게 태계일주지”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여정에 웃음을 터트렸다. 다음 날 아침, ‘마다 사 형제’는 일출을 보러 바다로 향했다. 그리고 모래 위에 각자 이름을 새기며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추억을 마음에 새겼다. 해가 떠오르자, 기안84는 무탈한 여행에 감사하며 기도를 올렸다. 이시언부터 덱스, 빠니보틀,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마무리하며 이별의 편지를 전했다. 뒤늦게 합류한 이시언은 “ 함께 있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잘 지내보자”며 동생들에게 편지를 띄웠다. 여행 전 ‘번아웃’에 시달렸다는 덱스는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으며 ‘덱스 일주’를 종료했다. 빠니보틀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눈물샘을 터트렸다. 조연이라 생각하며 ‘태계일주’에 합류했다는 그는 “이젠 내 여행이 됐다”며 ‘태계일주’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태계일주’의 시작인 기안84는 완전체가 처음으로 함께 보는 일출이라는 데 의미를 찾았다. 매너리즘에 빠져 지내며 마치 ‘양식 광어’ 같은 삶을 보냈던 그는 날 것의 여행을 통해 “자연산이 된 것 같아”며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모두가 여행자인 ‘삶의 여행자’들에게 “미련 없이 살다가 갈 수 있길 바란다. 완전히 모르는 걸 보고 부딪치고 예측하지 못한 일들을 만나는 게 여행이 아닌가”며 태계일주 세 번째 일주를 마무리했다. 1년간 함께 여정을 즐긴 여행 메이트 3인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보는 내내 화면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장도연은 “스펙타클하고도 무해한 여행이었다”, 이승훈은 “나의 진짜 모습을 찾아 떠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마치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듯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남미, 인도, 아프리카까지, 무계획으로 시작한 여정 속에서 지구 반대편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우정을 나누고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현지의 삶과 문화, 세계를 편견없이 온몸으로 끌어 않은 기안84. 총 78,547km의 여정 속에 희로애락과 '살아있음'을 느끼며 더욱 넓어진 기안84의 세계는 시청자에게도 새로운 세계를 전해줬고 ‘태계일주’는 일요일 밤을 기다려지게 만드는 잊을 수 없는 ‘마음속 1번’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태계일주’ [금요저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기안84의 무계획, 현지 밀착 여정을 통해 “태어난 것이 여행”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삶의 여행’이자 ‘살아있는 여행’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남미, 인도, 아프리카까지 총 78,547km 여정 속에서 어떤 예능에서도 맛보지 못한 ‘날 것’의 묘미로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태계일주’가 남긴 발자취를 정리해 본다. #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태계일주’ 현지 밀착+날 것의 묘미 ‘태계일주’는 ‘무계획, 현지 밀착’ 콘셉트로 무작정 지구 반대편으로 떠난 기안84를 통해 현지의 환경과 삶,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여정을 보여줬다. 로망, 꿈으로만 안고 있던 버킷리스트를 하나둘 완성해가는 기쁨을 함께하며 쌓아가는 우정, 낯선 곳에서 만나는 새로운 인연 등 ‘태계일주’가 전하는 ‘날 것’과 ‘휴머니즘’의 세계는 시청자에게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며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여행 콘텐츠의 중심이 된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와 ‘태계일주’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기안84의 독보적 캐릭터를 재발견하며 시즌1, 시즌2, 시즌3 연속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모든 방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줬다. 약 1년 만에 2023년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대상’, ‘올해의 프로그램’ 상, ‘베스트 커플상’을 비롯 무려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장르가 된 기안84’ 언어의 장벽을 넘어 낯선 세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과 추억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열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시선과 적응력을 가진 기안84의 모습은 ‘태계일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이방인이 아닌 친구이자 가족 같은 인연을 맺고 추억을 쌓는 기안84의 노력과 진심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가 되어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또한 기안84는 현지 과거의 전통, 현재의 문화, 미래가 될 이들이 꿈에 집중해 기존 여행가들과는 다른 시선을 보여줬다. 특히 삶과 죽음에 대한 자신만의 통찰력으로 얻은 깨달음을 전하는 순간들은 시청자에게도 진한 여운을 안겼다. 이는 “태어난 것이 여행”라는 그의 말은 ‘태계일주’를 관통하며 여행의 새로운 의미와 메시지를 전했다. # 기안84X빠니보틀X덱스X이시언, ‘마다 사 형제’ 완전체로 완성된 여정 ‘태계일주’를 ‘태계일주스럽게’ 만든 것은 기안84의 여정에 함께한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있기에 가능했다. 개성 강한 네 사람이 때로는 각자, 때로는 함께하는 여정은 여행이 줄 수 있는 최대의 기쁨과 재미를 선사했다. 3번의 여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숙이 알아가고 점차 서로 닮아가며 누구보다 가까운 가족이 된 네 사람의 우정은 ‘태계일주’의 삶 같은 여행, 여행 같은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시선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드는 기안84의 호기심, 여정을 가장 여행 답게 만들어준 빠니보틀. 건강한 에너지와 마성의 매력으로 현지인들은 물론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막내 덱스, 낯선 세계 속 힘겨운 여정의 쉼표가 되어주고 선물 같은 이벤트가 되어 준 든든한 맏형 이시언까지. 네 사람이 보여준 케미는 예측불가한 ‘태계일주’ 여정의 마지막 퍼즐이 되어줬다. #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설특집 미방송분 깊이보기 예고 X 유튜브 공개 ‘태어난 김에 하드일주’ ‘태계일주’는 남미, 인도이어 아프리카까지 총 78,547km 여정의 마침표 찍었다. 그러나 ‘태계일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태계일주3’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진이 미방송된 장면들을 모은 ‘태어난 김에 하드일주’와 설특집을 통해 미방송분 깊이 보기 방송을 준비한 것. ‘태어난 김에 하드일주’는 오는 5일 7일 저녁 6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을 통해 공개된다. ‘태계일주3’ 마다가스카르 여정 속에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이 남아 있을지 기대가 치솟는다. 이어 ‘태계일주3’의 미방송분 깊이보기는 설 연휴의 시작인 9일 저녁 5시 3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남미, 인도, 아프리카까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펼친 무계획 현지 밀착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는 웃음과 감동의 여운을 남기며 대장정을 마무리, 유종의 미를 거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U+모바일tv 오리지널 ‘브랜딩 인 성수동’이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명품 OST의 탄생을 예고했다. OST 제작사 ㈜블렌딩은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랜딩 인 성수동’ 의 OST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앞서 라인업을 통해 베일을 벗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OST 음원의 하이라이트 일부가 흘러나오고 있다. 방예담의 ‘나의 낮과 밤이 너라서’부터 유성은의 ‘On My Hill’과 마치의 ‘너로부터야’, 유연정의 ‘Lemon’, 더베인의 ‘Breaking Rocks’, 보라의 ‘함께 띄운 별’까지 총 여섯 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선 다채로운 장르와 풍부한 감성은 물론, 곡의 무드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가창자들의 보이스를 엿볼 수 있어 정식 음원 발매를 향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블렌딩은 지난 2일 ‘브랜딩 인 성수동’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스케줄러에는 OST 발매와 더불어 관련 콘텐츠의 오픈 일정이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방영 일정까지도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 OST를 기다리는 음악 팬부터 드라마 시청자들의 니즈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스케줄러에 따르면 ‘브랜딩 인 성수동’의 OST는 오는 8일 오후 6시 유성은이 가창한 Part.1 ‘On My Hill’을 시작으로 매주 한 곡씩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5일 첫 공개된 ‘브랜딩 인 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절대 가까워질 수 없었던 ‘워커홀릭’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욜로족’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 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브랜딩 인 성수동’은 U+모바일tv에서 매주 월, 화, 수, 목 0시에 한 편씩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tvN ‘세작, 매혹된 자들’ 이토록 차가운 조정석이라니 본격적인 조정석의 매혹이 시작됐다 [금요저널]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시리도록 차가운 조정석의 새 얼굴이 안방을 얼어붙게 했다. 조정석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현명하고 충심 깊던 진한대군에서 핏빛 숙청 후 매섭고 날카로운 임금으로 흑화 돼 극의 판세를 뒤바꿨고 신세경과의 날 선 재회로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3, 4일 방송된 5-6회에서는 임금이 된 이인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매섭고 날카롭게 변한 이인은 자신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와 바둑을 함께 둘 벼슬인 기대령을 선발하기 위해 대국을 열었고 죽었다고 생각한 강희수가 강몽우란 이름으로 기대령 시험에 지원한 것을 알게 된 이인이 직접 확인하기 위해 대국장을 찾아가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재회의 장면이 연출됐다. 이후 이인은 기대령으로 첫 입궐한 강희수를 가늠하듯 살피다 매섭게 몰아치며 돌아온 이유를 캐물었고 긴장에 얼어붙은 강희수가 답을 하지 못하자, “네놈은 복수를 하러 온 게야. 나를 죽이겠단 역심을 품고. 아니 그러냐?”며 서늘한 태도를 보였다. 3년 전, 홍장만은 살려달라는 청을 마다했기에 역심을 품고 돌아온 것이라 추궁하며 몰아치는 조정석의 연기는 적으로 돌아온 듯한 강희수를 다그치지만 한편으로 사무치는 감정이 묻어나 뜨겁고 매혹적인 긴장감으로 향후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인은 강희수에게 칼끝의 날처럼 매서운 태도로 일관했지만, 강희수를 자신의 곁에 두기로 하고 그의 뒷배가 되어주겠다고 한다. 이인은 왕대비 박씨의 회유와 술책을 거절한 후 그 후환을 피하기 위해 자신에게 의지하겠다는 강희수에게 “아직도 내게 그런 걸 바라느냐, 걱정 마라 너는 기대령이고 내 사람이다. 네가 어명을 충실히 지켰으니 나도 너를 지켜주마”며 의심과 경계 한편의 묘한 분위기를 풍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안겼다. 이렇듯 조정석은 적으로 가득한 궁궐 안에서 정치의 소용돌이에 자신을 세우고자 날이 선 예민함을 세밀히 표현했다. 서늘한 눈빛과 속삭이듯 파고드는 목소리, 모두를 꿰뚫어 보는 듯한 카리스마로 숨죽이게 했고 홀로 있을 때 풍기는 고독함과 언뜻 비치는 강희수를 향한 애틋함으로 인물이 갖고 있는 무게와 고통을 전하며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 ‘이인’에 대한 궁금증을 이끈 바. 섬세한 캐릭터 표현으로 흥미를 이끌고 있는 조정석의 활약에 앞으로의 전개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설특집 편성으로 2월 9일 7회, 10일 8회, 11일 9-10회 연속으로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각 음악방송 캡처 [금요저널] 그룹 아이들이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정규 2집 ‘2’로 컴백한 아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역대급 스케일로 타이틀곡 ‘Super Lady’의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화려한 블랙 보디수트를 맞춰 입고 등장한 아이들은 전례 없는 초호화 스케일의 무대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성공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KBS 2TV ‘뮤직뱅크’에선 데님과 레드 컬러를 매치한 의상에 군모로 포인트를 더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역시 올블랙 착장을 소화하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 강렬한 퍼포먼스 속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까지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SBS ‘인기가요’에서도 아이들은 헤어부터 의상까지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무게감을 더했다.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와 함께 당당한 워킹, 경례 동작 그리고 파워를 과시하는 듯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곡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이번 신보로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180만 장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와 유럽 앨범 차트를 비롯해 24개 지역 및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100 차트 정상에 오르며 남다른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성공적인 무대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아이들은 앞서 미니 6집 ‘I feel’로 초동 116만 3,395장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신보 ‘2’로 초동 판매량 153만 장을 돌파,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쥠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게 됐다. 한편 지난달 29일 컴백한 아이들은 ‘Super Lady’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각 방송 캡처(tvN ‘부암동 복수자들’, OCN ‘미스터 기간제’, KBS2 ‘이미테이션’, 넷플릭스 ‘D.P.’, ‘모럴센스’, ‘마스크걸’), ㈜마인드마크, 넷플릭스 [금요저널] 배우 이준영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준영은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 남산과 동고동락하는 파트너 최지완 역을 맡아 액션 장인 다운 강렬한 액션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꾀한 이준영의 연기 변천사에 관심이 모인다. 이준영은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복자클럽 막내이자 새빛고등학교 3학년 이수겸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수겸의 복잡한 감정을 유연하게 소화한 것을 물론 높은 캐릭터 소화력 선보여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어 2018년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세 신인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이어온 이준영은 2019년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회가 거듭할수록 반전 있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어려운 감정선도 유연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굿캐스팅’, SBS ‘편의점 샛별이’,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도 새로운 변신을 꾀한 이준영은 KBS2 ‘이미테이션’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설렘 지수를 높이는 츤데레 매력으로 덕심을 자극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탈영병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로 등극했으며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넷플릭스 ‘모럴센스’, MBC ‘일당백집사’ 등을 통해 로코 장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준영은 지난 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통해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빌런 캐릭터로 현실 분노를 유발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이준영은 스크린, 안방극장, OTT 외에도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준영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황야’를 통해 완벽한 연기 변주를 선보인 이준영은 오는 2월 28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강오그룹의 혼외자 강인하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그룹 더뉴식스가 완전체로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더뉴식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들의 새로운 자체 예능 콘텐츠 ‘더뉴?띵스 ’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더뉴식스는 사라진 예능감을 되찾기 위해 예능의 힘이 깃든 ‘예능 스톤’을 되찾고자 고군분투에 나섰다. 멤버들은 스톤을 다 찾을 경우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멤버들과 여행 가기’를 선정하며 앞으로 펼쳐질 ‘더뉴?띵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더뉴식스는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보는 이들의 웃음도 유발했다. 촉감으로 멤버를 맞추는 게임부터 인물 퀴즈, 복불복 라면 끓이기 등 여섯 멤버는 남다른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유쾌한 매력으로 ‘더뉴?띵스’를 물들였다. 수없이 많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게임에서 실패한 더뉴식스. 결국 멤버 오성준이 “제가 여섯 분을 연속으로 맞추겠다”며 다시 한번 도전을 외쳤고 성공 여부는 다음 에피소드에서 만날 수 있음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더뉴?띵스’는 더뉴식스가 지적 능력, 육체적 능력, 팀워크를 모아 예능 스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자체 예능 콘텐츠다. 새로운 콘텐츠 공개와 더불어 천준혁의 복귀로 6인 완전체 활동의 시작을 알린 더뉴식스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활동을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뉴식스의 자체 예능 콘텐츠 ‘더뉴?띵스’ 2화는 오는 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나 혼자 산다’ [금요저널]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대호 하우스’에 벽화를 그리고 VR 방구석 여행으로 신세계를 영접한다.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빠르게 가까워지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대호 하우스에 직접 그린 벽화를 선물한다. 그는 대호하우스 마당 한 켠 벽에 김대호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붓을 터치할수록 누군가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져 멈칫한다. 김대호는 “적어도 잡귀는 못 들어올 것 같다”며 고마워한다. 기안84가 김대호 벽화에 멈칫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장우와 김대호도 기안84가 벽화를 그리는 동안 각자의 취향을 담은 벽화를 완성한다. 이장우는 세 사람이 모두 좋아하는 소주병을,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의 정체성을 그린다. 두 사람은 기안84가 좋아하는 그림을 다 함께 그리며 즐거워한다.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는 대호 하우스 거실에서 단출한 술자리를 오픈한다. 김대호는 스위스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이장우에게 VR 고글을 건네며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다. 그는 “저를 더 가깝게 느끼고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며 VR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 이유를 밝힌다. 이장우는 VR 고글을 쓰고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며 가상 현실에 푹 빠진다. 이장우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VR 기술을 믿지 않는 기안84는 “작품을 해야 할 텐데.”며 걱정스러워한다고. 그러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기안84가 몰입도 최고 VR에 난리부르스를 추는 모습이 포착되며 웃음 만발한 ‘호장기’ 2탄을 기대케 한다. 벽화를 그리고 VR 방구석 여행을 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태계일주’ [금요저널]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날 것의 여행’을 통해 현지의 삶과 문화를 ‘태계일주’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여행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예측불가한 여정 속에서 함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며 성장하고 한 가족이 되는 과정은 시청자에게 웃음과 진한 감동을 동시에 안겨줬다. 남미, 인도, 아프리카까지, 다른 여행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현지인들의 삶 그 자체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 ‘태계일주’의 도전은 한국 예능계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냈다. 오는 4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를 앞둔 가운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새로움을 선사해 줄 ‘태계일주3’의 마지막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태계일주3’가 담아낸 아프리카 여행의 새로운 반전 ‘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태계일주3’의 여정은 예측불가와 반전 그 자체였다. 에메랄드 빛의 푸른 바다를 터전으로 삼는 ‘베조족’과의 만남, 흥과 에너지가 가득했던 ‘진수식’, 해변에서 펼쳐진 전통 격투기 ‘무라잉기’, 전통 장례의식 ‘파마디하나’, 강렬했던 소싸움 ‘사비카’ 등 상상을 뛰어 넘는 현장들은 놀라움을 안겨줬다. 하지만 가장 낯설었던 모습 속에 현지인들의 마음에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익숙한 감정들이 녹아 있었다. 또한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인 ‘바오밥나무’와 귀여운 ‘알락꼬리여우원숭이’을 비롯해 안타나나리보대학교에서 만난 마다가스카르 대학생의 일상은 힐링과 낭만을 선사했다. 이처럼 가는 곳마다 예상할 수 없는 ‘새로움’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태계일주3’는 기존에 보지 못한 아프리카의 모습을 보여줬다. # ‘날 것의 아이콘’ 기안84의 로망 찾아가는 과정 속 현지 밀착 묘미 ‘태계일주3’에서 기안84는 시작부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 여행들보다 조금 더 채운 가방을 들고 예기치 못한 변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무계획 여행 3회차의 여유로움을 보여주기도. 로망을 담은 ‘현지 밀착 버킷리스트’를 완성해가며 현지 삶 속에 스며든 기안84의 모습은 ‘태계일주3’의 의미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현지인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 기안84의 ‘버킷리스트’는 그가 ‘태계일주’를 하는 이유와 맞닿아 있었다. 자신만의 배를 타고 큰 바다로 향하는 것이 꿈인 ‘베조족’ 친구에게 응원의 그림을 선물하고 유쾌함과 슬픔이 공존했던 ‘파마디하나’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축제를 즐기고 그들과 하나가 된 기안84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삶을 공유한 현지 친구들과 기안84의 우정은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기안84만의 ‘현지 밀착 버킷리스트’ 여정이 선사하는 대리 만족, 우연이 만들어내는 인연,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와 삶의 모습이 전해주는 메시지는 안방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 # 기안84 X 빠니보틀 X 덱스 X 이시언, 단단한 팀워크로 깊어진 패밀리십 기안84와 여정을 함께한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보여준 케미스트리는 ‘태계일주 세계관 대통합’을 이루며 더욱 다양하고 깊어진 팀워크를 보여줬다. 예측불가한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네 남자의 ‘브로맨스’는 회가 거듭되며 끈끈한 패밀리십으로 변모했다. 각자 다른 개성을 갖고 있지만, ‘태계일주’ 여정을 함께하며 쌓은 이들만의 추억과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또 다른 흥미로움을 안겨줬다. 지난주 마지막 여정인 노시베에 도착했지만, 수하물 누락으로 위기 상황을 맞이했던 네 사람. 이들이 함께 비를 맞으며 속마음을 쏟아내는 모습은 점차 닮아가며 하나의 가족이 됨을 제대로 보여준 순간이었다. # ‘태계일주3’ 마지막 회, 오는 4일 확대 편성 결정 놓칠 수 없는 ‘120분’ 꽉 채운 피날레 오는 4일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무계획 여행 일정이 남아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리얼 생고생 현장이 펼쳐진다. ‘태계일주3’ 10회는 기존 편성에서 10분을 확대한 120분 특별 편성으로 아프리카 여정의 마지막을 꽉 채워 담아냈다. 이는 단 한순간도 뺄 장면이 없어 결정한 특별 편성이며 가장 ‘태계일주스러운’ 피날레로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의 마지막 여정은 오는 4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프로필), 넷플릭스(‘황야’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유)(‘최악의 악’ 스틸컷) [금요저널] 배우 박지훈이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블레이드 Ent는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훈은 지난 26일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전체 부문 2위, 82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 양기수와 손을 잡은 권상사 역을 맡았다. 밀도 높은 연기와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또한 박지훈은 디즈니+ ‘최악의 악’에서 이해련의 보디가드인 조강산 역으로 분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것은 물론, 분위기를 압도하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까지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지훈은 연극, 광고까지 섭렵하며 다방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채로운 활약 속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훈이 블레이드 Ent와 만나 발휘할 시너지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지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 Ent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