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2동,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백 세를 부탁해’ 운영

동춘2동,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백 세를 부탁해’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동춘2동 백 세를 부탁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순회 검진, △‘월간 웰니스 데이’, △치매안심센터연계 건강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상 속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은 지역 내 경로당 7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식단, 생활 습관 등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세심하게 지원한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월간 웰니스 데이’로 지정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오전 시간 동안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누구나 간편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필요시 전문 의료기관이나 지역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과 혈압·혈당 측정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동춘2동 백 세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영미 동춘2동장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실무분과 활성화와 위원 간 소통·협업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실무분과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과 단체,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복지, 지역복지, 가족, 노인, 장애인 등 총 5개 실무분과 72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13일 노인 분과를 시작으로 △가족분과, △지역복지 분과, △통합복지 분과 순으로 강화, 송도, 영종도 등 인천시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장애인 분과는 9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에서는 체험활동을 통해 위원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기관 간 자원 공유와 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으며 향후 분과 사업 논의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최호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실무분과 위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마련돼 협의체 활동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과 관이 협력해 연수구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선학동 공한지서 보리 수확해 노인복지관에 기부

연수구, 선학동 공한지서 보리 수확해 노인복지관에 기부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8일 선학동 공한지에 파종한 보리 150포를 수확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약 4만㎡의 선학동 공한지에서 봄철에는 보리를, 가을철에는 메밀을 파종하며 도심 속 농촌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보리 나눔 행사에는 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와 사단법인 농촌지도자 연수구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보리 수확과 기부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연수구는 이번 행사에 앞서 ‘2025년 연수 어반가든 농작물 나눔 프로젝트’를 총 7회 진행하며 송도석산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 상추 등 약 677kg의 농작물을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에 기부한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방치됐던 공한지에 조성한 보리밭이 구민들에게 정감 어린 풍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웃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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