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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보도자료] 연수구,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2-15a9910f-b7e1-4151-b4f1-62ddbb99fdf4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4일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동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연수2동 맛고을길 일대의 오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충분히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는 연수동 603-1 일원에 2층 3단 130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인한 주차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재호 구청장은 “공영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쾌적한 주차 환경이 조성되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비를 확보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연수구는 주차난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 착공 전까지 해당 용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개장해 오는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같은 날 저녁에는 주민과 인근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공영주차장 개장식도 열렸다.
일자 보도자료] 연수구, 제2청사 개청 1주년 기념행사 ‘송도 밤 나들이’ 개최-72c93d39-93ca-4054-9aab-45957361b942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30일 19시 연수구 제2청사 부설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청사 개청 1주년을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념행사 ‘송도 밤 나들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을밤, 음악으로 하나 되는 밤’을 주제로 ‘럼블피쉬’(최진이), 달콤한 소금, ‘사운드힐즈’, 미지니, 김한울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연수구립 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소원걸이 ‘포토존’점등식, ▲주민참여 영상 퍼포먼스, ▲지역 고등학생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제2청사 송도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연수구 제2청사는 지난해 10월 송도동 178-1번지(연구단지로 14)에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는 송도행정지원국, 송도스마트도시국 등 총 2개 국·6개 부서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 등이 입주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분구를 위한 첫걸음이자 지역 맞춤 정책개발의 출발점인 연수구 제2청사가 어느새 개청 1주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송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오959 직원 소통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오959 직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호 구청장과 개청 30주년을 맞아 1995년에 태어난 공무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공감과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오959’는 1995년 개청한 연수구와 같은 해에 태어난 직원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연수구와 함께 성장한 공직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구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舊 송도역사 복원 사업 증기기관차 제작 현장 견학, △공직 가치 특강, △미래 공직 설계, △용문산 걷기 등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연수구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공직자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진행정을 펼치는 연수구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청학동 안전협의체 산불 예방 캠페인 [금요저널] 연수구 청학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9일 청학동 청솔공원 및 문학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고 건조한 봄철에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학동 안전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집니다’ 구호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씨 취급 주의 사항, 쓰레기 되가져가기 실천 등 산불 예방 수칙 내용이 담긴 홍보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장희경 청학동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인식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안전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뿐 아니라 각종 생활안전 분야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사업’ 기공식 [금요저널] 이르면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연수구 승기천에서 송도 해찬솔 공원까지 자전거 전용 교량을 이용해 오고 갈 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의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하나로 연결하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 건설사업 기공식을 오는 16일 승기천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2월 인천시장의 연수구 연두 방문 당시 ‘송도워터프런트와 승기천을 잇는 자전거 교량 건설 사업’을 논의하면서 시작됐다. 구는 승기천 유수지에서 해찬솔 공원까지 폭 4.9m~5.5m, 연장 1km의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 건설 추진을 위해 지난 3월까지 설계 및 도시계획시설 지정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특히 구는 교량 건설 총사업비 150억원 중 120억원을 시비로 확보하는 등 교량 건설에 대한 구의 재정 부담을 줄였다. 현재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122.6km, 원도심 65.19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어 인천은 물론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자전거도로 기반이 구축된 기초단체로 꼽힌다. 하지만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교량들이 전용도로를 갖추고 있지 않아, 이용자들은 자전거를 끌고 아암대로상 건널목을 건너 교량을 통해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특히 대부분 자전거 이용자는 통행 폭 2.4m에 불과한 교량을 이용하면서 자전거와 보행자가 혼재돼 통행 불편뿐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구는 승기천 6.24km의 자전거도로를 전용 교량으로 ‘송도워터프런트’ 해찬솔공원 21.17km까지를 연결해 구민들의 원활한 소통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6년 4월 자전거 교량이 완공되면 이 일대는 새로운 시민 휴식 여가 공간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전거 코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원도심의 승기천 생태공원, 연수한마음공원 등과 맞물려 송도 주민의 승기천 접근성을 높이고 원도심 주민들의 송도 이동권을 확대해 원·신도심 간 상생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중차량이 많은 공단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강화된 구조물 보호시설과 강우 시 안정성 등을 최대한 고려해 아암대로와 송도지하차도 상부 통과를 생각한 상징물 및 장경간 교량 형태로 설계했다. 또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 교량 경관설계를 통해 도시 디자인과 지역 상징성을 살려 생태관찰 전망대와 자전거 쉼터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 안전과 조망권을 최대한 고려했다. 송도와 원도심을 잇는 자전거 교량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뜨겁다. 지난 2023년 연수구가 주민여론 수렴 및 향후 이용률 예측을 위해 1천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네이버폼 설문조사에서도 92.5%인 936명이 사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량이 완공되면 이용 의향이 있다는 질문에도 전체 응답자의 90.1%인 912명이 그렇다고 답해 구는 지속적으로 도시 균형발전뿐 아니라 승기천 수변공간의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는 연수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교량 건설로 승기천 6.24km와 송도 워터프런트 21.17km의 자전거 둘레길이 조성되면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 18일부터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승기천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제2회 승기천 꽃피나 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 문화행사로 도심 속 대표 자연하천인 승기천의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루 일정으로 처음 선보였던 행사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축제로 기간을 연장하며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인천콘서트챔버가 참여하는 ‘꽃피나 봄 테마 콘서트’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이어 19일 오후 1시부터 거리 공연, 오후 6시부터는 전영록, 김승진, 황영익 등이 출연하는 ‘승기천 물 사랑 음악회’ 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잔디광장에 봄꽃 사진명소와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구민에 걷고 머무는 즐거움을 더하고 ‘제1회 연수구 주민자치박람회’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 45개 등을 운영한다. 봄철 산불 재해 우려에 따라 먹거리 부스는 축소하고 10여 개의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등 구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구는 축제에 앞서 하천 일대 환경을 정비했으며 행사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계절의 감성을 나누는 연수구의 힐링 축제”며 “올해도 많은 구민들이 꽃과 음악, 체험을 즐기며 따뜻한 봄날의 기쁨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세척서비스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안전한 보조기기 사용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세척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인천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장애인들의 이동보조기기를 씻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0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척서비스는 보조기기 세척이 필요한 인천시 거주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이동보조기기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건강한 보조기기 이용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첫 적극행정위원회 열어 우수공무원 선발 [금요저널] 연수구가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처음으로 선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기존에는 인사위원회에서 하던 기능을 적극행정 사무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독립된 적극행정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법무사, 교수 등 전문 지식과 연수구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선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연수구 전 부서와 구민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사례 12건을 발굴했으며 실적 검증 등 실무 심사와 일반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사례 4건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 갈등 해결, 행정수요 선제 대응 등 구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발했다. 우수 사례로는 △‘한마음이 되어 사업 기간을 단축시키다’, △‘원도심의 노후화된 주민거점공간 정비를 통해 행복마을로 탈바꿈할 계기를 마련하다’ 2건을 선정했다. 장려 사례는 △‘공유재산 내 장기 무단 점유시설 행정대집행을 통해 연수소방서 건립 지연 문제 해소’, △‘무판 차량이 없는 깨끗한 도로를 만들다’의 2건이 결정됐다. 구는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특전을 지급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문가들이 모여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서는 것은 연수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우수공무원 선발뿐 아니라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5년 건강동아리 운영 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일 ‘2025년 건강동아리 운영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 건강동아리 회장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작년 3개에서 대폭 확대된 11개 동아리가 모집됐다. 이날은 동아리 활동 방향, 필요한 자원 지원계획, 공간 제공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설명했으며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진행해 동아리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는 주민들이 자율적 건강 증진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 제공, 필요 물품 지원, 전문 강사 초빙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우수 동아리에 대한 특전 제공 방안도 마련해 동아리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 참석자는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활발한 소통 덕분에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건강 공동체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소속 공직자,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기부 동참 [금요저널] 연수구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11일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연수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활동 진행해 1천 6백여만원을 모았으며 산불 발생 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연수구 공직자들은 영남권 산불을 국가적인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 이날은 전달식과 함께 연수구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내 산불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연수구 비상 대응 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문화재 소실 등 국가유산 피해 또한 막심했다”며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온정의 손길을 바탕으로 재난적 상황 시 피해 지원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美 코튼우드 하이츠시와 ‘워킹그룹 프로젝트 한국 문화 테마 자매공원’ 추진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초청으로 도시계획학과 학생들이 추진 중인 ‘더 하이츠’ 부지 개발 관련 중간 프로젝트 발표에 참석해 실무 중심의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날 프로젝트 발표에는 연수구 총무과 대외협력팀,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 및 공원조성팀,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관했다. 연수구 공원녹지과는 실무적인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학과 학생들의 공원 설계안에 대해 한국 전통 정원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제 시공에 따른 고려할 점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실무 기관의 전문성이 가미되며 더욱 풍성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 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에 따라 추진되는 국제협력의 하나로 코튼우드 하이츠시 중심부에 개발 예정인 ‘더 하이츠’ 부지에 약 10에이커 규모의 한국 전통 요소가 깃든 자매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진 중인 자매공원은 올해 5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에서 제출되는 최종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3차례 실무 논의를 진행했으며 자매공원 조성 사업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지난해 12월, 코튼우드 하이츠시로부터 해당 도시 개발부지에 대한 연수구의 공원 조성 참여 제안을 계기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적극적인 협력에 따라 결성됐다. 연수구 총무과 및 공원녹지과와 코튼우드 하이츠시의원, 시 특별자문관, 도시계획전문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 교수진 및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류사업은 내·외국의 지자체와 학교의 협력을 통해 실제 도시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소통과 상호 이해 기반의 지속적인 교류가 도시의 성장과 이익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우호 교류의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레아줄 아산 도시계획학과장 이하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워킹그룹 활동으로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두 나라와 문화 사이의 우정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30주년 특집 영상 ‘내 , 연수는?’ 제작 [금요저널] 연수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연수구의 변화와 발전을 주민의 시선으로 조명하는 특집 영상 ‘내 , 연수는?’을 제작한다. 이번 특집 영상은 지난 30년간 연수구와 함께해 온 주민들의 생생한 경험과 기억을 담아,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주민 개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연수구의 성장 과정을 되짚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 , 연수는?’은 연수구에서 성장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1995년생 연수구 출생자, 30년 이상 연수구에 거주한 주민, 연수구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공무원,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청소년과 신혼부부 등이 참여해 각자의 시각에서 연수구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이번 특집 영상은 단순한 지역 다큐멘터리가 아닌, 연수구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공동 성장 이야기’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개청과 함께 성장한 1995년생들이 바라보는 연수구, 오랜 세월 이곳에서 삶을 이어온 주민들의 변화 체감, 그리고 개청 구성원으로 활약했던 공무원들의 행정적 시각이 어우러져 연수구의 지난 30년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젊은 세대의 인터뷰를 통해 연수구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오는 7월 공식 유튜브 채널 ‘연수TV’를 통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상 공개 이후에도 연수구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작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점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특집 영상을 통해 연수구와 주민들이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