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협 연수구의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송도 8공구 지하철 연장관련 간담회 및 주민서명부 전달 [금요저널] 박민협 연수구의원은 지난 28일 인천시청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송도 8공구 지하철 1호선 연장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들의 촉구서명부와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명운동을 진행한 박민협 의원과 해당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유승분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인천시 철도과장 및 관계 공무원도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중 2주간 송도5동 및 8공구 일대 공동주택과 거리 등지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20,439명의 주민 서명을 모았다. 이번 서명운동은 4월 말 예정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민협 의원은 “송도 8공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지하철 1호선 연장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목소리를 내겠다”며 “오늘 전달한 서명부는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뜻을 모은 결과”고 강조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시도 송도 8공구 지하철 연장 사업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뜻이 반드시 기재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바른 자세 걷기모임 ‘바·자·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연수구는 연수구민의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바른 자세 걷기모임’ 참가자를 모집 한다. 바·자·회는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잘못된 보행 습관을 바로잡고 바른 자세를 반복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장비 활용 보행분석, △보행 데이터를 바탕 자세 훈련, △주 1회 VR 기기 활용 실감형 걷기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또 참가자들은 모바일 걷기 앱 ’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를 지켜보며 일상 속 걷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바·자·회 걷기 챌린지 ‘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자신의 보행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바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건강한 보행 습관이 일상 속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 전국 최초 ‘AI기반 간접흡연방지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AI 기반 간접흡연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흡연자의 행동을 인식해 감지하면 자동으로 금연구역을 알리는 경고 방송과 함께 담배 냄새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는 캐릭터가 화면에 등장해 간접흡연의 고통을 표현한다. 이는 AI로 흡연자를 탐지하는 기술을 적용한 전국 첫 사례로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등 간접흡연 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구는 지난해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으로 지하철역, 공원, 미관광장 등 9곳에 모두 11개의 AI 기반 간접흡연방지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구민들의 요구에 맞춰 시각·청각적 알림을 이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설치했다”며 “건강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 첫 정기연주회 감동의 피날레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2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연소소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설레는 첫걸음, △함께라서 좋아요, △연소소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는 하나 우리는 노래해 등 네 가지 구성으로 총 14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마다 밝고 맑은 하모니가 공간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별히 이날 공연에서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이 함께하며 ‘아리랑연곡’과 ‘아름다운 나라’를 협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깊은 울림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 11월 창단된 이후 이미연 지휘자의 섬세한 지도 아래 32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연수구의 다양한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앞으로도 활발히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름다운 화음이 주는 기쁨과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단원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4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막 [금요저널]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가 오는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48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구 제2청사 두 곳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화려한 조명,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겨울 밤하늘을 환한 빛으로 수놓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 송도한마당에서 이어 오후 6시 구청 한마음광장 송죽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특히 구청에서 열리는 점등식에서는 연수구소년소녀합창단과 에스프레시보가 부르는 캐럴 공연이 겨울밤 서정을 더하고 박기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 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환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연시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구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노인 일자리 ‘우리동네가꾸미’ 사업 결실 [금요저널] 연수구는 주택가 골목과 공원 청결 활동 등 지역 환경정비를 위한 노인 일자리 ‘우리동네가꾸미’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동네가꾸미’ 사업은 391명의 어르신이 총 40개 조로 구성되어 1일 3시간, 월 10회 지역 내 뒷골목·공원·놀이터 등 연수구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깨끗하게 청소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그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했다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을 한 것인가.”며 사업 참여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연수구 관계자는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배려가 있는 섬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통합 모집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및 전시회 [금요저널] 연수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캠페인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향한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른과 아동이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림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스퀘어원에서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인천연수경찰서 및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등록, △ 사·과·나·무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전시회’ 가 열려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상처를 그림으로 담아 아동 존중과 인격체로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민협 연수구의원, 송도 자동집하시설 문제 해결 및 종량제봉투 개선 촉구 [금요저널] 박민협 연수구의원은 지난 25일 진행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국제도시 자동집하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원은 청소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국제도시 자동집하시설 관로가 하나로 구성되어 있어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가 함께 처리되는 구조적 문제를 언급하며 이로 인해 관로 부식 및 유지보수 비용 증가와 같은 장기적 문제를 우려했다. 특히 이러한 문제를 방치할 경우 10년 뒤에는 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며 “가능한 빨리 음식물 쓰레기만이라도 대형감량기기로 배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1년도 연수구가 수행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2035년에는 약 3,157억원을 투입해 자동집하시설의 수송관로를 재설치하거나 철거 또는 폐쇄해야 할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10여 년이 지나면 현재의 집하시설은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대형감량기 설치 지원사업과 관련해 송도 공동주택 주민들이 대형감량기의 필요성을 충분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단순히 설치를 권유하는 것을 넘어, 왜 대형감량기가 필요한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설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대형감량기 설치비만 지원하고 추후 운영비와 교체비용에 대해 경제청이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운영비와 교체비용은 구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집하시설 문제는 송도 개발을 주관한 경제청의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사안으로 구 차원에서도 경제청에 강력히 예산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구 차원에서 일반쓰레기 내 음식물 쓰레기 반입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하며 종량제봉투에 픽토그램을 도입해 분리배출 방법을 직관적이고 시인성 있게 안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국어 지원 및 시각적 정보를 강화한 디자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계획 중이며 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자동집하시설의 문제는 주민 협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시스템적 제약을 안고 있으며 관로 설계와 유지보수의 한계, 그리고 행정적 대응 부족 등 복합적인 원인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며 “구 차원에서 종량제봉투 개선과 주민 실천 독려, 경제청에 대한 강력한 예산 요청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찾아가는 세무 고민 해결사”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12월 4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개청기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12월 상담은 연수구 제2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고민을 고봉성·이세웅 연수구 마을세무사와 지방세 담당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세무1과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 후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세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격월로 한 차례씩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사업이 구민들의 세금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유아숲에서 펼쳐진 목재 체험 여행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6월부터 동춘2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208여명의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목재 활용 인형만들기, 나무명패만들기, 곤충호텔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총 5차례 실시됐다.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와 놀이 체험 등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고 자연과 친해질 소중한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목재를 접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의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새마을회표 김장, 소외계층에 사랑 발효 중 [금요저널] 인천연수구새마을회는 지난 19일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연수구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별 새마을지도자 등 관계자 200여명과 함께 배추 2천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7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연수구 새마을회는 특히 올해 3월부터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채 연수구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걱정하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앰코코리아, 일자리 창출에 새 지평을 열다” [금요저널] 연수구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새로운 일자리 연수구민 우선 채용 노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인력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연수구는 22일 오후 2시에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앰코코리아 인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으로 연수구 송도, 부평, 광주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7천4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앰코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필요한 연수구 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