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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노인일자리사업 ‘우리동네가꾸미’ 성황리 종료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가 391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 ‘우리동네가꾸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우리동네가꾸미’은 주택가 골목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공원과 쉼터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하루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하는 노인공익활동 유형의 사업이다.구는 안전교육 횟수 확대, 안전 물품 지원 강화 등 어르신의 안전한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올해 참여자 만족도는 92%, 재참여 의사는 97%에 달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 갈 곳이 있고 동료들과 간식을 나누며 활동하니 참 좋다. 겨울에는 춥지 말라며 충전식 손난로도 챙겨주고 보행 시 차 조심하라고 말씀해 주신다”며 “나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고 말했다.연수구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수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통합 모집한다.기관별로 모집사업, 인원, 자격요건 등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어린이집·종교기관에서 따뜻한 나눔 이어져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어린이집과 종교기관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일 연수큰재장학재단은 햇빛나무 어린이집과 구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기탁받았다.햇빛나무 어린이집은 2년 연속, 구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은 3년 연속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며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역 인재 양성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강미옥 원장과 염정희 원장은 “연수구 어린이집을 대표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같은 날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도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송도감리교회’는 코로나19 시기부터 교인들과 함께 쌀 600kg 이상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정석원 담임목사는 “빨리 찾아온 겨울,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성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2025 하반기 절세 전략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용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는 ‘2025 하반기 절세 전략 설명회’를 연다.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와 잦은 세법 개정으로 세무 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고령화로 자산 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구는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설명회는 이세웅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양도·증여·상속 등 부동산 이전 과정에서의 절세 방안과 다양한 세제 혜택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또한 사전 접수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포함해 100분간 진행될 예정으로 설명회 종료 후에는 마을세무사가 개별 상담을 진행해 구민들이 개인별 세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연수구민은 24일 오전 9시부터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질문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 점검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9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주요 재해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이날 점검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파와 대설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점검 대상은 △한파 쉼터인 청량경로당, △송도역전시장 아케이드, △축현초등학교 인근 도로 열선, △청능IC 인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으로 구는 이들 시설의 관리 현황과 운영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예측을 벗어난 기상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며 “주요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해달라”고 지시했다.구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했다.우선,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 30곳과 숙박형 한파 쉼터 6곳을 지정했으며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바람막이 등 한파 저감 시설도 운영한다.또 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차량과 장비, 제설제 등을 제설 전진기지에 배치했다.보행자 안전을 위해 급경사지와 상습 결빙 지역에 제설함 설치도 완료했다.특히 올해는 기존 제설 취약지역에 도로 열선과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친환경 제설 대책을 강화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한 단계 앞선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며 “겨울철 자연 재난에 따른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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