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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자동심장충격기 24시 편의점에 시범 설치

인천 서구, 자동심장충격기 24시 편의점에 시범 설치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자동심장충격기를 24시간 운영 편의점 4개소에 시범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월 소방서·119안전센터 접근성, 빌라 등 다세대주택 밀집도, 의료취약 인구 분포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설치 대상 편의점을 선정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인천경서점 △세븐일레븐 인천석남서달로점 △이마트24 서구공촌점 △GS25 인천신현타운점 등 총 4곳이다. 구는 설치 편의점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기기의 안내 음성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그동안 공공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공공시설 등에 주로 설치되어 있었던 기기가 편의점에 설치되어 접근성이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 주변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서구 아동학대 예방 기관, 학대 피해 아동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업무협약

인천 서구 아동학대 예방 기관, 학대 피해 아동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업무협약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인천서부경찰서에서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맡은 5개 유관기관이 모여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인천서구청,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참석했다. 오는 5월부터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들은 종합심리검사와 함께, 전문의 진료· 심리상담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피해 아동 가족에 상담, 사례관리, 위기 개입 등 정서적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상호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맘껏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2021년 4월부터는 신고 접수된 아동학대 현장조사와 학대여부 판단·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사례 연계 등 업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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