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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교위, 미추2구역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 등 현안 점검 착수

인천시의회 건교위, 미추2구역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 등 현안 점검 착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미추2구역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 등 전반적인 현안 점검에 착수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주민 제안 동의서 및 관련 구 방침의 적정성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나아가 현행 조례·시행규칙의 정비를 통해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건’ 회의를 열고 출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소위원회는 김대중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용희·석정규·박종혁·이단비·이인교 의원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8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3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위원회는 특히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2 존치관리구역과 관련해 미추홀구 내부 방침의 타당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의 출석과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해 심층적인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대중 위원장은 “현재 구에서는 내부 방침에 따라 연번이 부여된 새로운 서식의 동의서를 재징구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토지소유자 등이 수년간에 걸쳐 확보해 온 동의서가 인정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소위원회를 통해 재정비촉진지구 내 정비사업 전반에 대해 인천시 조례와 구 내부 방침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41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미추4·5·6·7 존치관리구역의 촉진구역 편입을 위한 촉진계획 변경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인천 서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스미싱 주의’

인천 서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스미싱 주의’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에 앞서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가 담긴 문자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16일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악성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은 구민은 열람하지 않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 신고 전화는 118에 할 수 있다. 한편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이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첫 주 신청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월 △화 △수 △목 △금 등 요일제로 운영된다. 신청지는 6월18일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관할 지방자치단체이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1차 지급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소비쿠폰은 인천광역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없어져 기간 내 이용을 완료해야 한다.

인천 서구의회, 간재울중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모의의회 직업체험 성료

인천 서구의회, 간재울중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모의의회 직업체험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는 16일간재울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서구의회의 주요업무와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의원이 들려주는 구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수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찬반토론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다. 의제 토론과 투표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학생들은 “실제 의회처럼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수 의원은 “학생들에게 이번 모의의회 체험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책임감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하며 당부했다. 서구의회 의회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관내 19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상담 후 서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 서구, 재산세 7월분 690억원 부과. 전년 대비 48억원 증가

인천 서구, 재산세 7월분 690억원 부과. 전년 대비 48억원 증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3만 건, 690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축 공동주택 증가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과 건수는 약 1만1천 건, 부과액은 48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물건의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을 각각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을 모두 부과한다. 또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은 건물분으로 7월, 토지분으로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며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납세의무자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지로 ARS카드납부 등 은행이나 구청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단 적용은 신청 이후 부과되는 정기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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