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간재울중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모의의회 직업체험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는 16일간재울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서구의회의 주요업무와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의원이 들려주는 구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수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찬반토론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다. 의제 토론과 투표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학생들은 “실제 의회처럼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수 의원은 “학생들에게 이번 모의의회 체험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책임감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하며 당부했다. 서구의회 의회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관내 19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상담 후 서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 서구, 재산세 7월분 690억원 부과. 전년 대비 48억원 증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3만 건, 690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축 공동주택 증가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과 건수는 약 1만1천 건, 부과액은 48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물건의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을 각각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을 모두 부과한다. 또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은 건물분으로 7월, 토지분으로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며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납세의무자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지로 ARS카드납부 등 은행이나 구청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6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단 적용은 신청 이후 부과되는 정기분부터 적용된다.
청라2동 주민자치회 청라사랑분과 마을 장독대 사업으로 ‘고추장 담그기 체험’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청라사랑분과 사업인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장독대 장담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장독대 장담그기 사업’은 도심 속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장을 담그고 담근 장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넉넉한 시골 인심처럼 살기 좋은 청라2동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라2동 주민자치회 청라사랑분과가 기획했다. 지난 3월에 시작한 장담그기 사업은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장 담그기부터 시작해 장 가르기 작업까지 서너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난 7일에는 ‘고추장 담그기 배우기’ 수업을 실시하고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담은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박순희 청라사랑분과장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장담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 청라사랑분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장이 익어가는 만큼 주민 정도 익어가는 살기좋은 청라2동 마을을 희망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제10회 녹청자 축제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지난 9일 제10회 녹청자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전수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가마 점화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자연의 소재 식물과 흙을 활용한 조물조물 흙놀이 체험, 물레체험, 도자기페인팅 등 다양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졌다. 그리고 지역도예가 초대전 및 정규교육과정 작품발표회 ‘사색’ 전시를 해 지역도예가들의 도예작품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지역도예가 초대전 및 도예 정규교육과정 작품 발표회 ‘사색’은 인천 지역 도예가들의 녹청자를 비롯해 다양한 현대 도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며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아파트 부실시공 제로화 나선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최근 검단 LH아파트의 벽체철근이 누락된 사례가 발생해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인근에 서구에서 승인된 아파트도 다수 시공중인 만큼 사안의 중요성을 통감하고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한 관리·감독 시스템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서구는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나 최근 발생한 벽체철근 누락 사례가 관리시스템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보고 기술자 배치·운영부터 감리, 외부기관 점검 등 3중 4중의 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철근 누락 현장이 LH의 사업장이라고는 하나 서구 관내에서 발생한 사례인 만큼 사업주체인 LH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가능한 것은 가용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시공현장에 대해서는 향후 있을 감리실태점검 및 동절기 현장점검 시 점검내용을 강화·추가해 서구에서 승인된 아파트만큼은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사업주체가 누구든 결국에는 우리 구 주민이 되실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서구청전경(사진=서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어르신 돌봄과 시설재정운영의 건전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복e지 상담실 재무·회계 분야 상담위원이 전반적인 회계처리 내용을 강의했다. 이어 2부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실무과장이 장기요양기관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제도적 사항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교육의 내용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재무·회계 분야 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남효 서구청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 돌봄에 대한 수요는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증가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바람직한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운영 시에 유의해야 할 제도적 사항을 상기시키고 재무 분야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살아 숨 쉬는 천년의 문화유산’ 제10회 녹청자 축제 개최 [금요저널]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은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제10회 녹청자 축제를 오는 10월 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물레체험, 흙놀이 체험 등 전통 도자기의 성형과정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예체험이 준비되어있다.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집중력을 높이고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도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특히 전통 가마에 직접 불을 지펴 볼 수 있는 전통 가마 불지피기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전통방식으로 도자기가 구워지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녹청자박물관 기획전 지역도예가 초대전 ‘思索’과 녹청자박물관의 정규반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에서는 박물관의 전시유물과 함께 다양한 현대 도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더해줄 것이다. 이 밖에도 버블·마술체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만들기, 전통차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지역학 자료수집 사업 기증전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원은 2023년 지역학 자료수집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서구의 구수한 큰 맛, 서곶옹기’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 지역의 개발과 변화를 기록해온 인천서구문화원은 2019년 백석동 한들마을 이주 당시 버려질 위기에 있는 옹기를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았다. 그리고 주민 인터뷰를 통해 기증받은 옹기의 생산지가 인천 서구 경서동임을 확인했다. 인천 서구에는 일제강점기 전후 서곶을 중심으로 옹기 생산지인 옹기점이 있었고 1980년대에 윗독점을 대표하는 옹기 공장이었던 신일토기는 수도권 옹기 생산 점유율의 80%를 차지할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 옹기의 수요감소와 검암역세권 개발로 서곶의 마지막 남은 신일토기 마저 문을 닫게 되어 지역 기록의 필요성이 커지게 됨에 따라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곶지역에 옹기가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와 서곶옹기의 장인들, 옹기를 기증한 백석동 한들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서곶의 옹기 문양으로 사랑받은 학, 난초 문양을 그려보는 옹기 마그네틱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서덕현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로 서구의 발전과 변화를 기록해온 문화원의 지역자료 수집 노력과 서곶 옹기를 아꼈던 모든 사람들의 가치관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3동 주민자치회,‘건지공원 생태놀이학교’ 다함께 참여해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9월 13일부터 가좌동 건지공원에서 ‘건지공원 생태놀이학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선선한 가을날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도토리 핸드폰고리, 나무액자,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생태놀이학교는 9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8회로 구성되어 가좌3동 건지공원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시간에 맞춰 건지공원을 방문하면 된다. 가좌3동 박향순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과 친해지며 한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매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의 재발견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이웃의 재발견 : 위기가정 지원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고산후로95번길 20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장바구니, 볼펜 등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우리 주변 이웃에게 관심 가져주길 당부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복지서비스에 대해 문의하는 주민들과 현장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방문상담을 진행한 후 민간자원, 공적지원을 활용해 후원물품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승환 민간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복지지원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선숙 원당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복지안전망 및 신고체계를 공고히 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사진 찍어 드릴게요~” [금요저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경서동 경로당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홍보분과 자치사업인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라는 소망을 담아 추진됐다.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경서발전협의회 위원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단장을 도왔으며 참여하신 지역 어르신 50명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정정해 경서동경로당 노인회장은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하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성섭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문화홍보분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용학 경서동 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사진촬영을 하신 어르신들께 저녁식사를 대접해 훈훈한 정으로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금요저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해 선정하는 형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65번째 주인공에는 강후남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2004년부터 검암경서동바르게살기위원회 단체활동을 시작으로 센터에서 네일아트를 배워 예쁜손전문봉사단으로 지역행사에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지역사회나눔활동으로 무료급식, 생신잔치,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 강화와 더불어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봉사활동이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고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활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도모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칭찬릴레이를 매월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