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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현장 방문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7월 1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국가유산 관점에서의 보존 및 정책 활용 가능성에 대한 현장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매립지가 단순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넘어, 자원순환·환경교육·도시재생 등 다차원적 공공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유산으로서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을 책임지는 핵심 기반시설로 최근 국제숙련도 평가 최고등급 인증을 획득하고 ESG 경영 우수기관으로서 가족친화 정책과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매립지 운영 현황과 미래 개발 방향을 청취하고 폐기물 에너지화, 녹지공간 조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환경 유산으로 전환 가능한 요소들을 직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매립지가 기피시설을 넘어 국가적 자원관리 거점이자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심우창 대표의원은 “수도권매립지는 단순한 처리시설이 아닌, 서구의 환경정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자원순환 모델을 제시하는 공간”이라며 “국가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유산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구 국가유산 정책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보태는 한편 환경유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통해 정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 서구, 물류업체·소방서와 창고 화재예방 업무협약 체결

인천 서구, 물류업체·소방서와 창고 화재예방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관내 물류창고의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인천서부소방서 인천검단소방서와 함께 주요 물류업체인 에이피로지스틱스, 엘엑스판토스, 키움로지스틱스 등과 ‘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 서구청장, 서부소방서장, 검단소방서장과 더불어 주요 물류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정기 안전 점검,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서부소방서장과 검단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대응의 신속함과 예방 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물류산업의 발전과 함께 화재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물류창고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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