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미래교육지원센터 개관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미래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금창동에 위치한 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06.63㎡ 규모로 다목적실, 강의실, 상담실, 오픈 커뮤니티 공간, 개방형 학습공간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구 미래교육지원센터는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본인의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조성됐다.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기초학습·진로·진학의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과 학습자 참여형, 문제해결 및 사고의 과정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가정 내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창의과학교실 △협동창의미술교실 △책놀이 영어교실 △자기주도학습 지원 △고교학점제 시뮬레이션 체험 교육 △학부모 진학 코칭 아카데미 등이 있으며 일부는 신청자 모집을 완료해 곧 운영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토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으로 자기주도성, 창의성, 공동체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8월부터 간부공무원과 함께하는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렴시책의 하나로 시행되는 청렴방송은 8~10월간 매주 수요일 아침, 조직문화 개선 등 반부패·청렴실천 메시지가 담긴 청내방송을 송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부구청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교대로 일일 진행자로 나서 청렴 인터뷰, 청렴 사례담, 고전 속 청렴 일화 소개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찬진 청장은 지난달 29일 청렴방송을 통해 “청렴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떳떳해지기 위한 약속”이라며 “상호존중을 통한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을 청취한 한 직원은“고위공직자 분들이 청렴 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존중의 언어 사용 등 일상 속 작은 청렴부터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청렴 청내방송’외에도 올해 하반기 ‘내부강사를 통한 자체 청렴교육’,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혹서기 물품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혹서기 물품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다. 센터는 7월의 여름철 무더위를 앞둔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혹서기 지원 물품으로 마스크, 쿨토시와 함께 인천 동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한 참여자의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의 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자가검진키트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게 됐던 참가자는 “증상은 없었지만 호기심에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 봤는데, 빨간색 두 줄이 나와서 병원에 방문해 확인해 보니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헀다. 양미희 센터장은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인천 동구, 생활 속 근거리 평생학습공간 동구 샘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근거리 평생학습공간 동구 샘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구 샘터는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근거리 평생학습공간으로 8~10월 중 홈 바리스타 페이퍼플라워 및 라탄 유기농 제과제빵 민화 그리기 스노우볼 및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동구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동네 가까운 평생학습 배움터인 동구 샘터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교육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송림6동, 마을 둘레길 함께 걸어요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지난 2일 ‘송림6동 마을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 둘레길 걷기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작된 행사로 주민들이 스스로 정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 마을 둘레길 코스를 따라 걸으며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둘레길 걷기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송림6동만의 특색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걷기 행사는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한 주민들에게 격려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둘레길 코스 중간에 쉬어가는 코너로 공중 부양 사진 찍기 등 간단한 이벤트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소소한 추억을 남겨주기도 했으며 참가자에게 달걀 꾸러미와 이벤트를 통한 경품을 지급했다. 김경수 송림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화수2동 새마을부녀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화도진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하교 시간에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대응하는 법, 신고요령 등 학교폭력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김인숙 회장은 “최근 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 직접적으로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온라인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일어나므로 어른들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중학교 및 놀이터 등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by인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개로만족’과 인수계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29일 신규 노인일자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식회사 개로만족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관내 2,1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2년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으며 ‘개로만족’과의 인수계약을 통해 해당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미희 센터장은 “‘개로만족’ 인수를 통해 동구에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선배시민들이 행복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되는 ‘개로만족’은 시장형 유형의 사업으로 총 6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참여자 교육을 진행한 후 개로만족 사업 아이템을 이어받아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by화수2동 새마을부녀회,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줍깅데이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탄소중립실천새마을줍깅데이 ‘우리동네 구석구석, 우리가 간다’를 진행했다. 평소 관내 환경정비와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새마을회원들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화도진중학교, 송현초등학교 등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김인숙 회장은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가 회원들과 함께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점검해 살기 좋은 화수2동을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인천 동구, 아토피 예방 인형극 상영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총 41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인형극 상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공연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의 눈높이에 맞춰진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인형극을 온라인 영상 콘텐츠로 희망 시간에 상영해 어린이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는 지난 4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아 및 청소년기의 알레르기질환은 성인에 비해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이때 적절하고 올바른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성인기 중증 질환으로 이행되고 환자와 가족 그리고 사회에 큰 경제적 부담과 손실을 초래한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그리고 위험요인에 대한 정확하고 지속적인 관리 및 대책이 필요하며 아토피 예방 인형극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이라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전달력이 높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인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장인 토요 힐링 상담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증 등을 겪고 있지만, 평일에 상담받기 어려운 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직장인 토요 힐링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직장인 토요 힐링 상담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우울·스트레스·자살지수 척도 검사 실시,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관리법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토요 힐링 상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를 상태 확인하고 적절한 심리상담을 지원해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필요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겠다”고 전했다.
by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가정 청소 봉사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지원 사업은 개인 청소업체인 ‘다나클린’의 후원으로 지난 6월부터 매달 주거 위생 관리가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매달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조정범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나흥식 위원장은 “봉사활동에 늘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앙상블 베스트’ 무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에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우수클래식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2018년 첫 런칭 때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매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는 익숙한 음악들에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장르의 대중화에 앞서고 있다. 구는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클래식에 입문할 수 있도록 구민들을 초청해 여름밤 선선한 클래식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레데릭 쇼팽’의 음악과 감성적인 애니메이션 OST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JTBC 인기 드라마 ‘밀회’에서 대역을 맡았던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국내·외에서 종횡무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솔리스트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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