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지원 확대 기간 연장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지원 확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경감 및 경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계획은 1월~6월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 한해 이자 지원율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었지만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까지 이자 지원 확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7월~12월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한 소상공인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자 지원율 4%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신청은 먼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관내 신한은행이나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시설개선자금 3천만원 이내, 경영 자금은 2천만원 이내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경감되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이나 동구사랑상품권 20% 특별 할인 판매처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는 지난달 27일 치매안전망 구축 및 원활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치매예방 및 안전환경망 조성을 위해 의견을 수렴 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송림3·5동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 안내 등을 공유하며 사업 활성화 및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치매안심마을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3일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해 지역사회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봉사해 온 모범 구민에게 구민상을 시상했다. 올해 선정된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는 효행부문 신삼성 사회봉사부문 유해갑, 이화구 문화체육부문 박형호 교육공로부문 김진수 산업증진부문 김민자 등 총 6명이며 이와 함께 모범구민상 47명, 모범시민상 11명이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허인환 구청장은“오늘 영예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동구라는 터전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고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청소년수련관과 ‘바다의 시작’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28일 이틀간 동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과 함께 바다의 날 기념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우수관을 타고 흘러 바다의 쓰레기가 되고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환기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2020년에 환경운동연합에서 기획됐다. 센터는 21일에는 아름다운가게 동인천점과 연계해 ‘윤리적 소비’교육을 진행했고 28일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주변 담배꽁초 줍기와 우수관에 아스팔트 스티커로 제작된‘바다의 시작’문구와 고래 그림을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스티커는 그림과 일러스트에 재능이 있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고 우리가 붙인 스티커를 통해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줄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by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그린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인천서흥초등학교, 서흥꿈세움교육사회적협동조합, 제로웨이스트샵슬로슬로 생태교육센터이랑, 아름다운가게동인천점, 오늘의행동과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그린파트너’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천서흥초등학교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 기관들의 상호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적·물적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생태 감수성 증진과 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지역공동체 연계를 통한 공동체의 성장과 거버넌스 구축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생태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상호지원 및 연계 등이다. 이날 협력 기관은 각 기관별 소개와 이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할 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참여 기관은 이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지훈 인천서흥초등학교장은“ 기후 위기 시기에 이렇게 의미 있는 협약식이 우리 학교에서 진행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 그리고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 동구보건소, 모유수유실 새단장 및 모유사랑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보건소 업무가 전면 재개됨에 따라 기존에 노후화된 모유수유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중단됐던 모유사랑교실 운영을 재개한다. 모유수유실은 10년 이상 된 기존의 물품과 벽지, 바닥 등을 밝은 색상으로 바꿔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가벽을 설치해 모유수유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괘적하고 안전한 수유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구는 새단장한 모유수유실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모유사랑교실을 이번 달 24일부터 매달 16명씩 총 8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6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1:1 사전예약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유사랑교실에서는 모유수유 전문 강사가 1:1 유방마사지, 통증관리, 단유 관리 등 모유 수유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해 모유 수유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유 수유실 새 단장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며 “청결하고 안전한 모유 수유실 환경조성을 위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및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클래식, 재즈,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창영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등 5개 학교와 동구노인문화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개 시설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신청했으며 오는 6월 15일 창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개 기관에서 공통으로 신청한 마술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문화공연의 신청을 망설였던 다수의 기관에서 문화공연을 신청해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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