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과 권익 증진을 위해 ‘2025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자리·생활·참여·주거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관리·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 아래 △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의 4개 분야의 38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참여·소통’ 분야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동구청년 유유기지21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일자리·주거’ 분야는 △청년일자리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 △월세 및 웰컴페이 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지역 내 청년 정착 유도 및 사회진입을 지원한다. ‘교육·개발’ 분야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복지’ 분야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컬처페이 지원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등 청년들의 문화적 역량 제고 및 복지 사각지대의 청년발굴·지원을 통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구는 2025년부터 ‘청년 취업 부트캠프 운영’,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 사업’,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 3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의 성장과 역량 향상은 단지 개인의 발전에 그치지 않고 우리 동구의 경제적, 사회적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 우수중소기업 및 모범근로자 표창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접견실에서 우수중소기업 2개 업체와 모범근로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코파인테크㈜와 ㈜미도전력이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다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디피아이씨앤에스 정구영씨와 ㈜명진테크 장성현씨가 모범근로자로 선정됐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제침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기술·환경적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중간보고회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제2차 동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명과, 인하대·인천대 교수, 인천연구원 박사 2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세부시행계획 기간 만료에 따라 1차 적응대책 성과를 평가하고 동구의 기후변화 취약성 분석 및 전문가 외 관계기관 부서 자문 등을 통해 제2차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따른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진단과 함께 기후변화 적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을 보완하고 우리 구 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계획을 수립해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쪽방촌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촌 거주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청소·소독, 도배·장판, 빨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쪽방상담소, 송현1·2동 적십자봉사회,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빨래 서비스는 대한적십자의 이동식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송현1·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불 수거해 세탁한 후 건조해 각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좁은 방안에 오랜 시간 방치되어 온 각종 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방염벽지 도배와 장판 작업은 인천내일을여는집 인천쪽방상담소의 연계로 사회적기업모이세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기쁜 마음으로 민관이 협력해서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방안에 쓰레기 방치로 인한 화재 위험과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가구를 계속 발굴하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른 현장 방문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점검하고 부서별 조치사항을 시달했다. 동구 지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은 아니었으나, 5일 11시 부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약 12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구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사전에 관내 순찰을 실시해 하수도, 맨홀, 간판 등을 점검했다. 관내에는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체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송림6구역에 설치된 안전펜스 일부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펜스 전도 부분에 안전라인을 임시로 설치하고 6일 아침부터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펜스 안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6일 아침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사항을 지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일한 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안전펜스 주변의 위험요인이 없는지 점검하고 특히 주민과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통학로 주변의 안전펜스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수2동 주민자치회, 공간 수납정리 교육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부터 ‘공간수납정리교육’을 시작했다. 화수2동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인 ‘내가 가꾸는 우리집’ 사업 중 하나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건을 깨끗이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나아가 수납정리컨설턴트로서의 취·창업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강상원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정리를 생활화하고 공간 활용 능력을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30일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는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식용유 세트와 김 세트를 준비해 20가구에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정연찬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어려운 분들이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번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일상을 배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동구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까지 강좌별 12회로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집안일이 두배 빨라지는 정리&수납 친환경 원예생활 원예테라리움 생활 속 감성 미술 고급감성 라탄공예 환경보드게임 강사 양성과정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기초한글 등 총 6개 강의로 진행되며 과정별 15명씩 모집해 총 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좌를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며“이번 하반기 정규강좌뿐만 아니라 나들이강좌, 동구샘터 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과 제3회 동구 평생학습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 동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지난 1일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도기봉 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한 뜻을 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학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관내 15개 초·중·고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내의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2022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구청 철쭉홀에서‘2022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창식 부구청장의 주재로 각 부서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의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으로 진행했다. 강평보고회는 2022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비상소집훈련,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현안과제토의, 청사방호 실제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을 추진했다. 고창식 부구청장은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계속 보완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시스템적으로 움직여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한 부분은 더 발전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의 부모와 아동, 총 10명이 요리강좌에 참여했으며 ‘갈비 속에 떡이 들어간 떡갈비’를 2시간에 걸쳐 요리했다. 요리에 참여한 아동들은 강사님의 설명과 시연을 통해 재료의 역할과 조리 과학 원리에 대해 배웠으며 떡과 야채를 다져 넣은 소고기 반죽을 손으로 여러 번 치대며 찰기를 더하는 등 활동적인 체험을 즐겼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 손으로 떡갈비를 만들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집에 계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께도 제 솜씨를 뽐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흥식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직장 생활로 늘 시간이 부족해 겪는 자녀 양육의 고충을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