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접수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분석해 가격을 산정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은 3천846호이며 전년대비 1.42%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으면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반영 요소의 재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그리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주택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국내 유일 치매친화 영화관‘가치함께 시네마’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함께 시네마’를 4월 30일~6월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국내 유일의 치매 친화 영화관인 인천 미림극장에서 운영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누구나 안심하고 문화·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영화관람 프로그램이다. 배리어프리 무료 영화 상영으로 영화 장면을 설명하는 자막을 넣어 고령이나 장애가 있어도 모두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 또한, 극장 2층에는 치매안심환경조성을 위한 △원스톱 조기검진 예약 안내 △치매 등록 및 다각도 지원 안내 홍보부스 및 상담부스 △동구중독통합지원센터 음주 습관, 중독 관련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접수 및 동구치매안심센터로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개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위원 6명 위촉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도시경관 문화 향상을 위해 광고물 관련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위원회는 공개공고와 추천모집을 통해 도시계획, 디자인, 건축, 교통 등 옥외광고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명과 동구청 안전도시국장을 위원장으로 한 관련 공무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동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야 하거나 심의에 부칠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경관 유지를 위해서는 광고물 관리가 중요하다”며 “옥외광고 문화를 선전화해 아름다운 경관을 살리면서 효율적인 광고가 가능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행복 교육 실현 위한 교육 모니터링단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모니터링단’ 34명을 위촉했다. 지난해 12월 모집한 교육 모니터링단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활동에 대한 기초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및 주민으로 구성됐다. 교육 모니터링단은 지역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구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다양한 진로 활동에 파견돼 교육 모니터링 진로 체험처 기관 발굴 교육 관련 프로그램 보조 운영 교육 현장 의견 청취 등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진로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강화로 온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솔F&B, 만석동에 부식 및 매달 200만원 정기후원 [금요저널] 신솔F&B는 지난 25일 인천 동구 만석동에 족발세트 및 고등어김치찜 20개와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신용식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고향인 만석동에 쌀과 부식, 장학금 등을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0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도움을 받았다. 특히 매달 지원하는 부식은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되고 있으며 정기후원 성금 200만원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돼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되고 있다. 신용식 대표는 “저의 나눔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부식, 장학금 이외에 또 다른 형식의 기부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신용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금품은 저소득계층에 대표님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화수2동 자생단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통장자율회와 적십자봉사회는 대한적십자회에 특별회비 80만원을 전달했다. 특별회비는 통장자율회가 30만원, 적십자봉사회가 50만원을 각각 모아 마련했다. 최춘연 화수2동 통장자율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특별회비를 기탁했다”며 “적십자사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에 앞장서 많은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임 화수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2023년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해 일자리·주거·문화·복지 4개 분야, 총 29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복합공간에서는 창업클래스, 입사서류 작성법, 원데이 클래스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 청년들이 스터디 모임과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행정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면접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헤어, 메이크업, 사진 촬영비, 정장 대여비 등의 비용을 1인당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군복무중인 청년의 의료 보장을 위한 동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및 2040지역발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행복꾸러미 나눔, 청년 주간 행사를 진행해 청년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 정책을 제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 친화적인 동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올해 11월까지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노인환경 순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노인환경 순찰단 만 65세 이상 어르신 61명과 30명을 각각 선발했다. 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은 각동 대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의 불법 벽보와 테이프, 음란·대부 전단지 등을 정비하고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 각종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노인환경 순찰단은 청소취약지 60곳에 대한 주 3회 상시 순찰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게 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에 대한 주민 홍보도 실시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신나는 일자리를,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동네, 골목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이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골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금요저널] 2021년 개관과 동시에 문화·체육 랜드마크로 주목받으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센터는 국악·클래식·대중음악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장르와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어 왔다. 올해 공연 라인업 역시 다양성과 탄탄한 기획력을 통해 고정 관객을 잡겠다는 포부가 드러나 주목할만하다. 상반기에는 인천지역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평일 저녁에 열리는 시립무용단과 합창단, 교향악단의 공연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될 전망이다. 또 ‘남상일의 100분 SHOW,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뮤지컬 쿵짝’ 등 지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우수 작품도 선보인다. 7월부터는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간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커피콘서트’가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와 예술회관의 공동 기획으로 추진될 이번 공연은 오후 2시를 알리는 커피 향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 센터를 찾아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공연장 간 연계사업과 작품성을 고려한 초청공연, 공모사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품격 있고 가치 높은 작품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 공연의 티켓오픈 일정과 세부사항은 추후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설 명절 맞아 따듯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인천 동구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MG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는 송림·송화·평화·화도진·희망 새마을금고가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10t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각 동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위생공사는 동구청을 방문,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배다리주민모임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화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100포과 라면 100박스, 휴지 100팩의 후원물품을 화수1·화평동에 전달했으며 송림새마을금고는 떡국떡 200kg을 송림2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떡국떡은 2kg씩 나눠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송림새마을금고는 앞서 지난 16일에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금으로 쌀 200kg을 지원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는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재래김 32세트와 동구사랑상품권 64만원을 준비해 지역 내 32명의 무의탁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독거노인후원회는 동구에서 유일한 홀몸 어르신 관련 자생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위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만석동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 100세대를 방문, 떡국떡 2kg씩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으며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3개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효 실천 물품을 전달했다.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훈훈한 시간을 갖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구, 온정이 넘치는 따듯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설 명절 맞아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동구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마음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및 홀몸 장애인 가정 110세대에 설 명절 반찬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동구사랑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여성운전자회 봉사자 20여명은 택시로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송림새마을금고는 송림1동 중증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등 10가정에 쌀 10포를 전달했다. 쌀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했다. 송림1동 주민자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동구사랑상품권 5만원씩 총 50만원을 지원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 올해부터 지원금액을 상향했다.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알알이 복이 가득한 설맞이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위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준비한 계란 60판과 떡국떡 60팩을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명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가장 쓸쓸한 날”이라며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국제강, 설맞이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금요저널]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동구를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주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80여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희 공장장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동국제강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는지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