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들은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상자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각 마을의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아 갈수 있는 환경을 만드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대 강화와 주민 참여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남동구에는 총 5개 동에서 치매안심마을이 운영 중이며 이번 간석4동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동에서도 순차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마을별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남동구, 틔움과 키움 기후 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인 ‘틔움과 키움 기후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틔움과 키움 기후 교실은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틔우고 미래 희망을 키우다’란 뜻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을 할 수 있게 돕는 교육이다. 해마다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0회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후환경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 특성화 이론교육 제공 및 어린이인형극, 복화술, 과학 실험극 공연을 병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며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기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전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며 “남동구는 일자리,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노후생활 등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 인식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이두형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목했다. 남동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이사랑꿈터 운영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플러스 1억 드림 등 임신·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돌봄복지등기로 치매 환자 126명에 희망의 손길 [금요저널]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치매 환자들이 공공 우편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를 통해 126가구가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 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을 관찰해 보건소에 전달하는 공공 우편서비스이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 인천남동우체국과 업무계약을 맺고 기존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은 돼 있으나 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는 300명을 대상으로 돌봄 복지 등기를 발송했다. 그 결과 대상 가구 중 42%인 126명이 돌봄복지등기를 통해 치매 치료비와 필요한 물품 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또한, 구는 집배원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 40명에 대한 건강, 안전 등의 문제상황을 파악,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는 이번 사업 기간 등기를 전달받지 않거나 지원을 희망하지 않은 대상자를 포함해 향후 다양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고위험군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남동우체국과 협력을 통해 돌봄복지등기를 지속해서 운영해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21일까지 지역 25개 동물병원에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경과한 개가 해당한다. 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 내역서를 작성하면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급하면 된다. 이번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배정량 2,800두를 선착순으로 예방접종 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자전거 단체보험으로 6년간 1541건 피해 보상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 안전을 위해 도입한 자전거 단체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 대처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첫해인 2019년 7월 1일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541건, 8억 8,698만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구가 2019년 처음 도입한 제도다. 보험금 지급은 2023년 297건, 2024년 358건으로 매년 지급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남동구는 올해도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남동구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했다. 남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사고 발생 시 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범위는 사망 시 1,500만원, 등급에 따른 후유장해 1,500만원 한도,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 20~60만원과 6일 이상 입원의 경우 2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형사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 1건당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1인당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전거 단체보험을 통해 모든 구민이 자전거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동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체육·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서창어울마당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같은 건물 내에 있는 기관으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관리 및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표현주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두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서창어울마당 체육시설 운영 정상화에 주력했다면, 올해부터는 남동구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정신건강 생명 존중 마을 위한 ‘남동 해피존’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복지서비스 자원 연계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아파트 11개 단지에서 ‘남동 해피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 해피존’ 사업은 2017년에 시작, 점진적으로 확대돼 현재 남동구 내 11개 단지와 함께하는 생명 존중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 대상 사회복지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1개 협약 단지는 달맞이마을논현휴먼시아5단지, 도림주공그린빌1단지, 등대마을논현휴먼시아14단지, 범마을논현휴먼시아2단지, 만수주공9단지, 서창2지구LH휴먼시아1단지, 서창2지구LH휴먼시아12단지, 인천소래휴먼시아3단지, 인천장수주공, 전원마을만수주공7단지, 하늘마을논현휴먼시아3단지 등이다. 협약은 △지역주민들에게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 건강 이동 상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배우고 익히는 정신건강 예방 교육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남동 해피존’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혁재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등과 같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랑의 PC 나눔’ 남동구, 경로당에 재활용 PC 30대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IT복지진흥원과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에 재활용 PC 30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소통 방문 시 어르신들의 PC 지원 요청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재활용 PC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기증된 PC는 기존 고장 난 PC를 교체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경로당 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 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르신들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PC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소통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추가 PC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로당의 디지털 환경개선과 노인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구,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업소당 최대 100만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2024년도 매출액 3억 미만인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 비용 △주방 환기 시설 교체·청소비용 △비대면 결제 시스템 설치비 중 선택할 수 있다. 업소별로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위생적인 주방환경과 효율적인 서비스환경을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도 남동구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공시를 통해 ‘민선 8기 남동구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했다. 민선 8기 일자리정책 추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했으며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립했다. 올해 남동구 일자리정책은 크게 △남동산단,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일자리 △청년의 미래를 여는 성장지원 일자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일자리 등 5개 추진 전략을 정하고 분야별 실천과제 19개를 추진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남동구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인구 감소, 청년층 축소, 고령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15,808명을 창출하고 지역 고용률을 기존 67.8%에서 68.0%로 상승시킬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자리 파라다이스 도시 남동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남동구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은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수립한 것으로 남동구 공식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 노동 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동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 오백국수 만수점 오픈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부터 새로운 외식사업으로 ‘오백국수 만수점’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남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한다. ‘오백국수 만수점’은 남동구가 자활기금을 지원해 시장진입형 외식사업단으로 꾸려져, 자활근로자 10명이 오전·오후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근로 경험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외식사업단에서 지원하던 ‘본래순대 인천만수점’ 매장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활참여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경제적 자립을 항상 응원한다”며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외식사업단, 청소사업단, 다회용기 세척 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