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5년 지역 민방위 대장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계양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역 민방위 대장 5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공습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 민방위 대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장 지휘관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대통령 선거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4월 21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 관련 세부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양구, 체납 알림톡 서비스 시행. “종이 대신 톡으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8일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납세자는 알림톡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체납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실거주지와 주소지가 다르거나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납세자, 우편 송달이 어려운 거주불명자에게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체납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이 고지서 및 안내문 제작, 우편 발송 비용 등을 줄여 연간 약 5,3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납액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성과 분석과 내년도 운용계획’안건을 심의하기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신규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2022년도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계양구는 122개 업체에 45억 3천 8백만원의 금융권 융자를 알선하고 소상공인의 융자기간을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특히 융자기간 동안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기업은 1.5%~2.0%, 소상공인은 1.5%의 이자를 지원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내년도에는 금리 상승기의 안정성 있는 예금관리를 통해 이자수입을 높이는 한편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이자 지원율을 1.5%에서 2.0%로 확대·지원할 방침이다. 은행 대출이자가 3%일 경우 소상공인은 1.0% 수준의 이자만 지불하는 방식이다. 또한 소상공인이 융자금의 일부를 상환 중인 경우, 당초 한도인 3천만원 내에서 추가융자가 가능하도록 지원조건을 추가할 예정이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소상공인들이 일반은행 대출보다 금리지원이 있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이용해 사업의욕을 높이고 영업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으며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계양구가족센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가족나들이프로그램‘가치가자, 조선 피크닉’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가족센터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25일 관내 취약위기가정 11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가족나들이 프로그램‘가치가자, 조선 피크닉’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의 쉼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 공연과 전시도 보고 옹기 음각 체험, 옹기 양초 만들기, 닥종이 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니 좋았고 아이들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by계양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주말프로그램 ‘우리는 주말에도 봉사한다’ 진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서운체육공원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인천시협의회와 청소년자원봉사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주말프로그램 ‘우리는 주말에도 봉사한다’를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매월 첫 번째·세 번째 토요일에는 새환경연합회와 당미교를, 두 번째 일요일에는 좋은사람들의모임과 계산체육공원을,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요일에는 자연보호중앙연맹인천시협의회와 임학공원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6월 현재까지 총 14회, 101명이 참여했다. 이상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학교생활만으로 바쁜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봉사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겠다”고 전했다.
by계양1동 보장협의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감자 수확’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감자를 수확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계양1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3월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감자 심기’ 사업을 통해 관내 선주지동에 위치한 밭에 심은 감자로 수확 후 직접 박스에 담아 총 77박스를 기부·전달했다. 계양1동 보장협의체 주성훈 위원장은 “계양1동 보장협의체에서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계양구 드림스타트, ‘오감만족 치즈만들기 체험’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미취학아동 가족 10가구 27명을 대상으로‘오감만족 치즈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피자와 치즈, 아이스크림을 가족들과 직접 만들어 보며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고 양육자와의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치즈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우고 치즈와 피자, 아이스크림을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오랜만에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직접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아동과 가족의 다양한 요구를 바탕으로 아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지역 사회단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공간이 만들어진 것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부지면적 1,444.4㎡, 연면적 3,432.27㎡,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총액 108억 5천 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15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특히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정부의 2020~2022년 생활 편익 증진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24억 4천 8백만원 등을 지원받았으며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작은도서관, 아이사랑 꿈터,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등이 포함된 복합 청사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을 맞아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효성2동 보장협의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음식 지원’ 행사와 ‘어르신 식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과 효성2동 보장협의체 후원금을 통해 추진됐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방문 등을 통해 젓갈세트를 전달했으며 효성동 아나지로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또한, 이날 효성2동 착한가게인 대성각에서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누기에 동참했다. 정민기 효성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의원 및 국회의원, 지역사회단체장,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 다인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구립 다인 어린이집은 2007년 6월 계양여성회관 2층에 개원해 운영돼왔으나, 어린이집 위치상 영유아가 등원하기에는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구에서는 어린이집과 주차장을 복합적으로 건축하는 생활 편익 증진시설 복합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9년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공유재산취득 심의, 친환경 건축 설계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절차 등을 거쳐 올해 6월 완공했다. 구립 다인어린이집은 지상 3층, 연면적 659.79㎡ 규모로 총 8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건립과 더불어 조성된 공영 주차장은 총 4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진단부터 치료 지원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이기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매조기검진은 단계별 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된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치매, 경도인지장애 등으로 분류한다.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협약병원 의뢰를 통해 감별검사를 실시해 치매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조호물품 제공, 저소득층 대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필요할 경우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주민센터, 체육센터, 지하철 역사 등을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by계양새마을금고 인천계양구가족센터에 복지지원금 후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24일 계양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지원금으로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계양새마을금고는 계양구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학생 장학금 지원, 계양구 장학기금 기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계양새마을금고 이노경 이사장은 “지역 이웃의 행복과 건강이 우선시되어야 지역사회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기금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도국 센터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계양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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