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 개최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7월 3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 어르신들에게는 정성이 담긴 갈비탕이 제공됐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갈비를 잘라드리며 말벗도 해드리고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폈으며 육개장과 곰탕 등이 들어있는 부식 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맛있는 갈비탕은 정말 오랜만이다”, “이렇게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계훈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정을 느끼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도 잊게 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더욱 세심한 행정과 복지 연계에 힘쓰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계양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계양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3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계양구는 2023년과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구는 생애주기와 건강수준별로 4개의 세부 사업을 정교하게 기획해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중등도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음주 조장 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사업별 내·외부 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성교육 운영

계양구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성교육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14일과 6월 28일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7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가 성에 대한 건전한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생명존중’과 ‘탄생’을 주제로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강의와 체험을 병행해 흥미롭고 즐겁게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양육자는 “이번 성교육에 아이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아이가 건강한 사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이 성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나 편견을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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