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7월 3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 어르신들에게는 정성이 담긴 갈비탕이 제공됐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갈비를 잘라드리며 말벗도 해드리고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폈으며 육개장과 곰탕 등이 들어있는 부식 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맛있는 갈비탕은 정말 오랜만이다”, “이렇게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계훈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정을 느끼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도 잊게 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더욱 세심한 행정과 복지 연계에 힘쓰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계양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현판식 가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기관이다. 구는 치매안심센터와 서운도서관 간 협약을 통해 어르신 대상 독서 프로그램 ‘서운 책마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쉼터 어르신들에게 독서활동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 내에는 치매 관련 도서 코너와 안내 리플릿도 함께 비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매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더욱 넓혀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효성1동 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지난 19일 효성1동 보장협의체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 보장협의체는 동 단위로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이다. 올해 효성1동 보장협의체는 “맞춤형 선물꾸러미”, “어르신 보행기 지원”, “희망의 울타리 맞춤형 긴급지원” 등 12개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21년 업무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 동 보장협의체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효성1동 보장협의체 이은곤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실천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효성1동 주민자치회, 1동1교 하모니 사업 라탄 공예품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은 지난 19일 주민자치회가 라탄 공예품 150개를 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라탄 공예품은 올해 1동1교 하모니 공모사업으로 “효성1동 주민자치회와 효성남초등학교가 함께하는 라탄공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다. 사전에 라탄공예 교육을 받은 주민자치위원과 학부모들이 지난 9월부터 10여 차례 효성남초등학교에서 11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공예품을 만들었다. 이날 기탁한 라탄 공예품은 효성1동 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1동1교 하모니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교 사이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복자들이 전하는 따듯한 선물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홀몸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센터 내 여성회원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센터의 여성 회원들은 작년 겨울부터 시작한 목도리 나눔 행사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홀몸어르신들에게 드리기 위해 3월부터 여성회원 7명이 주 1회 모여 총 100개의 목도리를 만들었다. 알코올중독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여성 회원들은 목도리를 만드는 동안 술에 대한 생각을 줄이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회원은 “작년보다 목도리 뜨는 속도가 더욱 빨라져 올해는 더 많은 목도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우리가 뜬 목도리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계성 센터장은 “회복을 위해서는 술이 아닌 다른 것으로 돈과 시간, 장소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성 회원들은 술 마시던 때와 달리 목도리 뜨기를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회복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계신다.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들의 회복을 응원해 주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보건소, 4분기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12월 23일까지 ‘4분기 경로당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구보건소 경로당 방문건강관리는 동별 전담 방문간호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검사,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지난 19일부터 관내 경로당 153개소 중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 기본 건강관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방문을 희망한 96개소 약 1,070명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한파 예방 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 더욱 취약한 노인이 모이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해,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함께 한파 예방 수칙을 안내해 급격한 기온 하강에 대비한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같은 꿈을 꾸는 따뜻한 첫만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정부지원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 파악 등을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과 정부지원연합회 어린이집 원장 23명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사항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들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계양구의 보육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보육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육아휴직을 하는 아빠들에게 지원하는 장려금 지원 기간을 연장해 지원 총액을 인상하는 ‘계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지난 16일 공포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계양구는 그동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수혜자 만족도 조사 등 수요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의견을 반영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계양구에 사는 남성이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매월 70만원 3개월 최대 210만원을 받았다. 내년부터는 매월 50만원씩 6개월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계양구는 2019년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시행해 남성이 육아휴직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행 첫해에는 90명에게 장려금이 지급됐으며 올해 103명이 신청해 총 397명에게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지원 기간에 대한 불만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아빠들의 일과 가정 양립과 육아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웃과 함께하는 김장&고추장 체험’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고추장 체험’ 프로그램을 계양구 사회복지관 요리교실에서 진행했다. 김치와 고추장 담그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체험하며 공동체 연대감을 증진하는 등 지지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 긴급위기가족 45가정, 45명을 대상으로 11월 19일과 26일 12월 17일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최근 진행된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고추장 체험’에서 오전에는 김치 담그기를, 오후에는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해 하루 동안 김치와 고추장을 모두 담글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매년 김장 시기가 되면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부담이 컸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장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고 부담도 덜 수 있어 좋았고 이웃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으로 이혼, 재난, 실직 등의 위기상황을 겪은 긴급위기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하는 2022년 계양구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2년 계양구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 해 동안 학업에 매진한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계양구 청소년의 복합 문화공간인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앞두고 치러진 만큼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밴드동아리와 댄스동아리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경품 추첨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청소년과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펼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둑실동 아라마루 전망대 인근 주택가 15,855㎡가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둑실동 130-1번지 일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통과됐다. 둑실동 130-1번지 일대는 지난 1972년 그린벨트으로 지정된 이래 건축물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관련 법에 따른 집단취락지구 지정 기준인 주택수 10호, 호수밀도 10호/ha 이상에 부합해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됐다.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되는 마을을 같은 구 내에서는 건축물을 옮겨 지을 수 있고 건폐율 60%로 거주기한에 관계없이 300㎡까지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건축물을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액화가스판매소, 세차장으로 용도변경을 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집단취락지구 지정에 따른 건폐율·연면적이 완화돼 건축물의 신·개축과 주거환경 개선, 정주환경 조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현실에 맞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해 균형 잡힌 계양구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해 정보공개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원문공개의 충실성, 정보공개 청구처리 적정성, 수요 분석을 통한 사전적 정보 제공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알 권리와 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관심이 많은 정보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는 한편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더욱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