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5년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00여명의 직원이 참관한 가운데 계양경찰서와 함께 진행됐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중단 요청 및 퇴거 조치 안내 △녹음·녹화 및 비상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구민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민원실에는 CCTV, 가림막, 전화 전수 녹음,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장비를 갖췄으며 피해 공무원에게는 의료비 지원,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등 사후 관리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 ‘제4회 계양 빛 축제’ 사전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윤환 계양구청장은 26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열릴 ‘제4회 계양 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관계 부서 공무원과 축제 운영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빛 조형물 및 전시 시설 점검 △주무대 설치 예정 상황 △안전 관리 계획 △교통 및 주차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 빛 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야간관광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가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빛 축제는 오는 9월 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계양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계양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총 3회차로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26일과 2월 1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경영 디자인 리더십’교육의 제1, 2강이 진행됐고 총 120명의 어린이집 원장이 참여했다. 1월 26일에는 ‘영유아 발달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집 하루 일과’라는 주제로 현재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관심분야를 알아보고 어린이집이 이에 맞춰 나아갈 방향과 부모와 소통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2월 1일에는 ‘놀이 중심의 교육적 가치 이해와 어린이집 운영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영유아기 놀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새해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의 전문성과 운영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월 1일 진행된 교육에서 윤환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과 저출산의 위기 속 미래세대와 보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재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6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2021년 11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 계양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고정식 플랫폼 3개소와, 요일을 정해 장소를 이동하는 이동식 플랫폼 1대를 운영하고 있다.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신비의 보물가게에 가져오면 정해진 기준에 따라 보상하고 수집된 재활용품은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투명 페트병의 경우 옷을 만드는 면사, 식기, 심지어 부식되지 않는 대체 철근으로 만들어지는 등 재활용되는 범위가 넓고 다양해 기업들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플랫폼 유가보상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을 모아 돈도 벌고 환경도 살리고 재활용 관련 산업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3,000여명이 신비의 보물가게를 통해 유가보상금을 지급받았으며 참여자는 올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장소와 시간, 보상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고 기후위기를 늦추기 위해서는 구민의 참여와 환경보호 인식이 필수적”이라며 “신비의 보물가게에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가 난임부부를 위한 ‘2023년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국가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고지금액을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 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한했으나,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남성에게까지 확대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여성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계양구인 ‘난임을 진단받은 부부’이며 사실혼을 포함한다. 또한 남성은 난임진단서 상 남성요인 또는 정액검사지 상 1개 이상이 기준치 미달이어야 한다. 다만,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주 1회 이상 지정 한의원에 내원할 수 있는 경우와 한약 복용 치료 기간에 국가 난임시술사업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이번 난임 사업에 자발적 의사로 참여를 결정·동의한 경우에 한한다. 단, 부부 둘 중 한 명이라도 선정 제외기준인 경우 선정이 불가하다. 시술 선정자에게는 3개월간 한의약 난임 치료 시 한약을 1인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3개월간 한약 복용과 진료, 치료 후 3개월간 임신 여부를 진료와 상담을 통해 추적 관찰한다. 한약 외 한의원 내원 침구 치료 등의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복 인천시장, 계양구 연두방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계양구 연두방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유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계양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구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구는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계양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계양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 계양AG 제척부지 체육공원 조성 지원 경인아라뱃길 수변관광지 조성 지원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을 주요 현안으로 보고하고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유 시장은 “구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꾸준히 지원하며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소통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유 시장은 2023년도 인천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구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구민들은 계양테크노벨리 친수공간 및 문화체육시설 조성 여성문화회관 건립 요청 작전1동 청사 신축 시비 지원 건의 계양 ~ 강화 고속도로 풍무IC 설치 검토 등 다양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민선8기, 구민의 행복이 곧 시민의 행복“이라며 ”북부권 종합발전 계획 추진 등을 통해 구의 지역문제를 해소할 것“임을 밝혔다.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유정복 시장과 담당국장들이 즉석에서 답변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거나 해결이 불가한 사항 등을 제외하고는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선 8기, 새로운 인천과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계양을 만들기 위해 시와 계양구가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은 지난해 4월 15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리업체 2곳을 선정했고 2023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이동용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국가유공자는 최대 연 20만원, 일반 등록장애인은 최대 연 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장애인들의 이동용 보조기기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발이 되어 주는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는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 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음을 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위반 및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주민 신고가 접수될 경우 계도·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이 시행된 2022년 1월 28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는 계도 차원에서 공동주택 등 위반 행위에 대해 1회까지 과태료 부과 처분을 유예했으나, 현재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에 따른 주민 신고 시 즉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대상은 전용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시설 내 진입로에 주차방해, 충전구역 내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계속 주차 등이다. 충전구역 안에 주차한 일반차량을 목격한 구민은 스마트폰에 설치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를 위해서는 ‘1분 간격으로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 또는 영상자료’가 필요하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자동차 개정법 시행 후부터 지금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577건이며 그 중 238건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전용 주차구역의 충전방해 행위 근절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올바른 전기차 충전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신임 장병현 부구청장 취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6일 신임 장병현 부구청장이 취임했다. 장병현 부구청장은 2001년 3월 지방 고등고시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 인천시 정책기획관실, 국제협력관, 소상공인정책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22년부터 시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으로 재임하며 뛰어난 조직 관리 등 탁월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은 행정 전문가다. 장병현 부구청장은 “계양은 서운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 등으로 대표되는 인천의 중심이자 수도권의 핵심 경제도시다”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소통의 아이콘으로 계양구를 잘 이끌고 계신 윤환 구청장님을 보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하며 “시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해 시와 가교 역할에 충실해,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속도감 있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스마트 지적기준점 앱을 활용한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2월부터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측량기준점 2,120점을 현지 전수조사해 망실·훼손 원인자 파악과 복구 비용 청구 등 행정절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측지계 좌표 기반을 위해 지적측량기준점 200점을 신규 설치해 성과 검사를 거쳐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측량기준점 일제 조사·정비 추진은 측량 지연 등 구민 재산권 행사 불편하게 하는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적기준점의 재설치, 신규 설치를 통해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에 발맞추는 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식품 소비기한 제도 홍보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이 올해부터 식품 등의 날짜 표시 방식이 기존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시행됨을 홍보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유통기한이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라면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이다. 식품 등의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됨에 따라 제도 안착과 포장지 폐기 방지를 위해 올해까지는 유통기한·소비기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 기간이 부여되어 기존 유통기한 포장지를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향후 몇 년간은 유통기한·소비기한 표시제품이 혼재되어 판매되므로 날짜를 반드시 확인해 기한이 경과된 식품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고 식품별 보관온도 및 방법을 철저히 지켜 기한 내에 신속히 섭취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소비기한 표시제의 도입으로 인한 소비자의 혼란을 줄이고 영업자 스스로 안전한 소비기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유통과정에서 보관온도 관리를 강화해 소비기한 표시제가 계양구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가 난임부부를 위한 ‘2023년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국가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고지금액을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 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한했으나,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남성에게까지 확대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여성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계양구인 ‘난임을 진단받은 부부’이며 사실혼을 포함한다. 또한 남성은 난임진단서 상 남성요인 또는 정액검사지 상 1개 이상이 기준치 미달이어야 한다. 다만, 한약 복용과 침구 치료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주 1회 이상 지정 한의원에 내원할 수 있는 경우와 한약 복용 치료 기간에 국가 난임시술사업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이번 난임 사업에 자발적 의사로 참여를 결정·동의한 경우에 한한다. 단, 부부 둘 중 한 명이라도 선정 제외기준인 경우 선정이 불가하다. 시술 선정자에게는 3개월간 한의약 난임 치료 시 한약을 1인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3개월간 한약 복용과 진료, 치료 후 3개월간 임신 여부를 진료와 상담을 통해 추적 관찰한다. 한약 외 한의원 내원 침구 치료 등의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