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안심 보육환경 조성 위한 ‘열린어린이집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청 배움터1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025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 사업은 가정과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안정되고 개방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되며 보조교사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계양구청 보육지원팀장의 사업 추진 일정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이 선정 기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혜중 보육지원팀장은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공간의 개방성과 부모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선영 센터장은 “열린어린이집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한 홍보를 통해 열린어린이집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계양구, ‘생애말기돌봄 특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와 함께 ‘생애말기돌봄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지역책임의료기관 인천세종병원 등 지역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돌봄’을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김대균 센터장이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개요 △생애말기돌봄 대상자 확인 등 기본 이론 강의를 실시했으며 김현경 간호사가 △지역사회 내 생애말기돌봄의 실무 사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23년 7월부터 ‘계양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올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공무원과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는 ‘노-노케어’, 홀몸노인 등 가정 내에서 돌봄에 취약한 65세 이상 대상자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와 환경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점차 그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의 생애말기 돌봄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의료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자원순환 사회 조성 위해 SK에코플랜트와 맞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SK에코플랜트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와 SK에코플랜트가 함께 계양구에서 발생하는 무색 페트의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고 순환 경제 이행 등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권지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코BU 대표가 참석해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2021년부터 자체 운영 중인 재활용품 유가 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 가게’와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 등을 통해 관내에서 수집한 고품질의 투명 페트 등 재활용품을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 규모는 연간 100여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공급받은 투명 페트 등을 원료화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통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SK에코플랜트는 계양구에서 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자원순환 캠페인, 주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을 실현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자원순환 도시 계양구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산2동 통장자율회, 복지 위기가구 발굴·아동학대 신고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계산역, 계산국민체육공원 일대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아동학대 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아동학대 사건을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고 복지 위기가구와 아동학대 발견을 위해서는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신고가 필요함을 적극 홍보했다. 이순구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라고 복지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돕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은정 계산2동장은 “복지 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효성2동, ‘우리마을 교육자치회’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효성2동 우리마을 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마을이 호혜적 관계를 맺고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인천효성서초등학교, 북인천여자중학교, 계양구청 평생교육과, 인천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주도형 사업 ‘생활 속 재난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의식 고취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와 마을의 협력 기반을 이어 왔다. 효성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 연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세월호 9주기 추모 기간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하고 추모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추모 활동은 동영상 시청, 활동지 작성과 나눔, 안전교육, 세월호 추모 공간 마련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추모 활동을 통해 참사를 기억하고 교육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과 연계되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모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세월호 추모 공간을 직접 마련하는 시간을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 잊고 지냈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마련한 추모 공간을 수련관을 찾는 다양한 방문객들과도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수련관 3층 복도에 4월 한 달간 추모 공간을 전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서운도서관, 디지털 인재 양성 코딩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도서관 특색사업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교육부의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과 관련된 코딩 교육 필수화, 정보 수업시수 확대에 발맞추어 초등학생을 위한 코딩 수업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초등 디지털 코딩 1기 교육’은 ‘코딩 속으로 들어간 동화’, ‘코딩으로 바라보는 예술의 세계’를 주제로 엔트리, 엠블록에 기초한 블록 코딩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현재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운영 중이다. 권문혁 서운도서관장은 “계양구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도서관 특색사업 중의 하나로 정하고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의 우수한 강사진과 연계해 양질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계양구 어린이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역량 향상과 더불어 미래 사회를 주도해 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원불교 북인천교당, 계산1동에 이웃사랑 김치 50박스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원불교 북인천교당은 지난 13일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 원불교 북인천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동윤 북인천교당 교무장은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산1동 김종원 동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원불교 북인천교당에 깊이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후원해 주신 성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 동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매년 1회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보호자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동물 병원은 총 22개소로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3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12개 동 총 55명으로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14일 신비홀에서 2023년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직무 수행과 관련, 감염병 매개 모기 전파 질환의 효율적 차단을 위한 매개모기 방제법, 방제 방향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장비 시연, 약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이상고온 등 환경 변화로 매개체 감염병 발생 예방에 더욱 주위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보건소와 주민자율방역단은 다년간 방역 공조체계를 구축해왔고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실시해 보건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마을 구석구석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구민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구하는 조직 문화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확산을 위해 직장 내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 연구동아리를 운영한다. 혁신 연구동아리는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소속 부서·직급·연령에 관계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계양구 혁신 연구동아리는 총 8개 팀이 활동했으며 성과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 바 있다. 올해 모집된 동아리는 ‘AI·챗봇 등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다각화 방안’, ‘계양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등 구정 발전과 정책 발굴·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연구하고 연구 결과 도출된 우수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 등을 통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혁신 연구동아리 활동이 소통과 협력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구민의 삶을 개선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작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계양구 교통행정과,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를 중심으로 계양경찰서 해당 학교 등 관계 기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횡단 방법을 지도하고 ‘안전속도 5030’, ‘개인형 이동 장치와 이륜차 안전 운행’ 등의 교통안전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횡단보도에서는 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직접 차량 통제와 교통 지도를 실시하며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자발적인 구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