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 ‘2025 계양청소년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계양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연간 활동 방향 및 운영 계획 안내, 청소년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계양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구, 제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5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지원을 위해 2025년도 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중학교, 계양구가족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법률홈닥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19명이 참석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기초생활 보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주요 욕구를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한부모 가구를 중심으로 상속, 부채, 미성년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취학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 불소도포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에 해당 참여기관을 방문해 구강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계양구는 본 사업을 통해 미취학 아동 5~7세를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불소도포 시행과 불소 양치용액 · 구강 위생용품 배부를 통해 치아우식증 예방과 평생 구강건강 지킴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길러온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이번 사업이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 건강한 치아를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12대 회장단 이·취임식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2대 계양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계양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미원 전임 회장이 전태자 신임 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하며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태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온 민미원 전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영유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와 공공보육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전태자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구에서도 작은 것부터 깊이 들여다보고 희망 보육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과 18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가구에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해 청소, 정리·정돈, 소독 등을 지원하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힐링하우스’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하우스 사업의 대상자는 8톤의 쓰레기 더미와 거미줄이 가득한 집에서 거주하는 1인의 중년 남성이다. 약 17평 정도의 집안 전체가 쓰레기로 가득해 밖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밖으로 나오지 못했으며 남성이 외출 후에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에는 아파트 지하실 계단 밑에서 이불 하나를 두고 노숙했다. 계양구에서 방문했을 당시 현관문을 열자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으며 대상자는 쓰레기 더미에 기어 올라가 앉아있는 상태였다. 대상자가 부탄가스·식용유 더미 옆에서 줄담배를 피우기에 화재 가능성도 높아 긴급히 고난도 사례관리자로 선정했다. 또한 타 지역에 거주해 왕래가 뜸하던 형제에게 연락해 대상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형제는 “대상자가 젊었을 때 근로하며 성실하게 지냈지만, 뇌병변 장애를 얻은 후에 저장 강박 정신질환이 발생한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려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계양구는 대상자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계양구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당 가구의 폐기물 약 8톤을 이틀간 처리했다. 이후 대상자의 형제들은 대소변이 가득한 화장실을 청소하고 무너진 화장실 수리와 도배·장판 등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계양구 보건소의 취약계층 방문 방역을 통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퀴벌레 약 등 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부토로 계양산 가는 길, ‘차 없는 거리’ 주민설명회 가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토로 계양산 가는 길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계양구가 추진하고 있는 ‘차 없는 거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계산국민체육센터 앞까지 약 190미터 구간으로 계양산을 찾는 관광객과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현재 추진 중인 용역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주민들의 주차 방안과 차량 대체 통행 구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난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었으나, 계양구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은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해결한 후 사업이 진행된다면 계양구의 새로운 문화명소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용역 후에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월에 시범 실시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후 내년에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제69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9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993년에 구성된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수도권 8개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하며 상호 균형 발전과 효율적 광역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개최지인 인천 계양구를 비롯해 인천 서구, 경기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서울 강서구, 양천구의 7개 자치단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그간 활동사항의 공유 협의회 규약 일부 개정 민선 8기 제1대 회장단 선출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양구를 방문한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자치단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의 중심이 될 계양테크노밸리와 경인아라뱃길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인접해 있는 부천, 강서구, 양천구 등 서부수도권 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광역사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협의회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합의해 수도권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구 대표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를 해주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2차에 걸쳐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역 대표성을 갖춘 답례 품목을 선정했고 공개모집을 통해 공급 안정성, 품질 관리, 배송 계획 등을 기준으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심사했다. 선정 답례품 공급업체는 계양쌀, 버섯, 수제 누룽지 3개사이며 구는 이달 중 선정된 공급업체와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물품 등록 후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가증권인 계양e음 상품권은 지난 1월 협약을 통해 이미 기부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도농복합도시인 계양구 특색에 맞는 답례품과 공급업체가 선정됐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더불어 우리 구 기부자들을 위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업무추진 종합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구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일터 조성을 목표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관리 강화 종사자와 함께하는 재해예방 활동 안전예방 및 개선활동 4대 전략과 14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중대 재해 분야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관리감독자 지정을 확대하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근로자 작업환경 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 의견 청취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와 근로자와 함께 반기별 위험성 평가 실시, MSDS 제공 및 휴게실 점검 등도 추진된다. 아울러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해서는 안전 확보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담당 부서 안전·보건 계획 이행 여부를 연 2회 이상 점검할 예정이다. 구 안전총괄과장은 "종합추진계획을 통해 안전보건 이행이 철저히 진행되도록 지도점검할 것"이며 "계양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계양구지회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계양구지회는 지난 16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자원봉사활동 전반에 걸쳐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계양구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도배·장판·싱크대 등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대한노인회와 자원봉사 등록 방법 안내, 참여자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업무 등 어르신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기 지회장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로 노인복지 서비스 등이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정몽순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로당 회원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DSE, 계양소방서와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해 12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안전한 주거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과 ‘주거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안전의식이 미약한 가구를 발굴·추천하고 ㈜DSE는 낙후된 조명을 LED로 교체 지원, 계양소방서는 소방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2월 15일 작전1동 주거환경 취약가구 5세대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을 순회하며 주거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 중다. 계양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협력 기관과 함께 지속 추진해 대상자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3년도 당·정 정책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계양구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의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김종득·조성환·석정규·문세종 시의원, 조양희 계양구 의회 의장과 구의원 5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는 계양 관광 인프라 확충, 부평향교 종합 정비 계획, 차 없는 거리 지정과 문화행사 추진, 계산시장 일원 우리 동네 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 계양 꽃마루 부지 내 체육 단지 조성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국·시비 예산 확보와 행정적 협조가 필요한 15건의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도 “계양구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