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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박용갑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조속히 마련되어야 ’법률 제정 촉구 결의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은 2025년 12월 5일 열린 서구의회 제277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을 조속히 제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개인형 이동장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으며 확산되었으나, 관련 법규가 미비하여 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태다.최근 연수구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던 중학생이 모녀를 치는 일이 발생했으며 이로인해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현재까지 치료중이다.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는 2017년 대바 2025년 약 20배 증가했으며, 특히 20세 이하 청소년의 사고 비중이 약 47%에 달하는 등 심각한 수준이다.박용갑 의원은 “끊이지 않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이를 규제하고 관리하는 법적 제도가 미비하기 때문이다. 우리 구는 환경경제안전위원회에서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를 발의했지만 상위법이 부재하여 실효성있는 규제와 계도가 힘든 실정이다.”고 말했다.현재 국회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속도를 제한하는 등의 의무를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과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자의 의무조항, 지자체의 단속 권한 등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되었으나 모두 계류중인 상태다.이에 박용갑 의원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국회가 법률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과 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협력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구의회 유은희 의원 대표발의,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조례안’본회의 통과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2025년 12월 5일 열린 제 277회 서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조례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최근 저연차 공무원 퇴사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되두되고 있다.이에 저연차 공무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실태조사 및 지원 내용을 조례에 명시했다.유은희 의원은 “인천광역시는 이미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구에서는 아직 미비한 상태다. 우리 구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수는 턱없이 적어 1인당 담당 주민수가 매우 많다. 이런 여건은 저연차 공무원의 적응이 더디 진행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조례는 저연차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초석이며 이 조례에 따라 서구는 저연차 공무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경력개발 및 교육훈련 멘토링 상담 및 조직문화 적응 지원, 복지 휴가제도 개선 등 근무환경 개선과 심리 정신 건강 관리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다.
인천연수구청사전경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국외 우호도시인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하이츠시(Cottonwood Heights)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우정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기억하거나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기존 도로에 공식 도로명과 별도로 부여하는 이름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상징적 의미가 크다.이번에 지정된 명예도로는 2개 구간으로 송도문화로 1.3km 구간(연수구 제2청사~글로벌캠퍼스 일원)은 ‘코튼우드하이츠로’, 능허대로 1.4km 구간(옹암교차로~능허대공원 일원)은 ‘친화이로’로 지정됐다.연수구와 코튼우드하이츠시는 지난 7월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위한 국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앞으로의 양 도시 간 교육 분야 교류가 기대된다.또한 옥련동의 능허대는 백제 사신들이 중국 건강성(현재 난징시 친화이구 일대)으로 향하던 나루터로 한나루로 불리며 백제와 중국 간 교류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현재 능허대공원 내 보존된 능허대 터는 역사적 연계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연수구가 국외 우호도시와의 교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 조치”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세계 속의 연수구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국외 우호도시인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하이츠시(Cottonwood Heights)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우정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기억하거나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기존 도로에 공식 도로명과 별도로 부여하는 이름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상징적 의미가 크다.이번에 지정된 명예도로는 2개 구간으로 송도문화로 1.3km 구간(연수구 제2청사~글로벌캠퍼스 일원)은 ‘코튼우드하이츠로’, 능허대로 1.4km 구간(옹암교차로~능허대공원 일원)은 ‘친화이로’로 지정됐다.연수구와 코튼우드하이츠시는 지난 7월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위한 국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앞으로의 양 도시 간 교육 분야 교류가 기대된다.또한 옥련동의 능허대는 백제 사신들이 중국 건강성(현재 난징시 친화이구 일대)으로 향하던 나루터로 한나루로 불리며 백제와 중국 간 교류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현재 능허대공원 내 보존된 능허대 터는 역사적 연계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연수구가 국외 우호도시와의 교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 조치”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세계 속의 연수구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 보도사진 (영종노인복지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사진제공=중구)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노인복지관(관장 황영선)은 지난 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서병구 대한노인회 중구 수석 부회장, 시- 구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에서는 복지관 색소폰 동아리 ‘에버그린’의 공연과 노인 강령 낭독으로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또, 우수경로당,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 노인 등 총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발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렸다.아울러 축하공연으로 복지관 소속 영종스카이합창단이 감동적인 화음을 선사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와 노고를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 (사진제공=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3일 인천부평청년회의소(JCI)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면밀한 수요 조사와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도 민관협력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인천부평청년회의소(회장 홍성진)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 이라는 이념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단체이다.지난 2021년 설 명절에도 마스크 1만개를 구에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성진 회장과 4명의 임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홍성진 회장은 “청년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인천부평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지역연계모금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3일 인천부평청년회의소(JCI)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면밀한 수요 조사와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도 민관협력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인천부평청년회의소(회장 홍성진)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 이라는 이념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단체이다.지난 2021년 설 명절에도 마스크 1만개를 구에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성진 회장과 4명의 임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홍성진 회장은 “청년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인천부평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지역연계모금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지난해 하반기 부평블랙데이 자료 사진 (사진제공=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5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내 의류매장과 평리단길 커피매장 등 100여 개 점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행사기간 동안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또, 이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및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다.쇼핑 관련 이벤트 외에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먼저 오는 17일 오후 3시 개막 행사로 부평구립 풍물단의 ‘개막 풍물 퍼레이드’ 가 진행된다.이어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스탬프투어’ 등도 함께 운영된다.이를 통해 부평블랙데이는 한 곳에서 쇼핑과 휴식까지 가능한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 관계자는 “4년째 열리는 부평블랙데이(BB-DAY)행사가 이제는 구민들이 기다리시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쇼핑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가을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부평구 (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2025년 하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문화의 거리·지하상가 내 의류매장과 평리단길 커피매장 등 100여 개 점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행사기간 동안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또, 이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및 구매 영수증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사은행사가 준비됐다.쇼핑 관련 이벤트 외에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먼저 오는 17일 오후 3시 개막 행사로 부평구립 풍물단의 ‘개막 풍물 퍼레이드’ 가 진행된다.이어 행사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스탬프투어’ 등도 함께 운영된다.이를 통해 부평블랙데이는 한 곳에서 쇼핑과 휴식까지 가능한 부평만의 쇼핑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 관계자는 “4년째 열리는 부평블랙데이(BB-DAY) 행사가 이제는 구민들이 기다리시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쇼핑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가을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11) 서창2동,‘대패신화’에 착한가게 25호점 현판 전달 (사진제공=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패신화(대표 오윤정)를 찾아 ‘착한 가게(25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전했다.‘착한 가게(센터)’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의미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대패신화 오윤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행복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착한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의 이웃과 손님을 가족처럼 여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서경희 동장은 “지역의 온기를 더해주신 착한 가게 대패신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3) 간석2동 통장자율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든든한 지킴이’ (사진제공=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2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신청에서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한 자생 단체가 두 번째 자원봉사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전했다.간석2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특히 통장자율회는 지난 1차 접수 때에 이어 이번에도 전원이 요일별 교대로 참여해 번호표 배부, 대기 안내, 질서 유지 등 현장 지원을 맡고 있다.서은희 간석2동장은 “1차에 이어 다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과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의 힘이 민생 회복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0-1) 간석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캠페인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사전에 찾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리브백화점 맞은편 사거리에서 진행됐다.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총 20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올리브백화점 주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양미선 위원장은 “캠페인에 동참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겨울에는 간석1동이 따뜻한 복지의 온기로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김소영 동장은“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살펴보지 못한 우리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찾아보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7) 논현2동,‘청렴 자화상’으로 청렴실천 의지 다져 (사진제공=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자화상’을 추진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청렴 자화상’은 논현2동 청렴 시책으로 직원 각각의 얼굴 사진에 청렴 명언이나 청렴 다짐 문구를 직접 넣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 보며 청렴하고 자랑스러운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기고자 추진됐다.직원들은 자신만의 자화상에 청렴 다짐을 적으며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한편 서로의 자화상을 공유하며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공감대를 나눴다.장혜순 동장은 “이번 청렴 자화상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에 대한 의식을 되새기고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발굴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논현2동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직원 청렴의 날’과 청렴 모니터링제 운영, 자생 단체 및 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 추진, 청렴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내-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8-1) 만수1동 주민자치회, 인주대로887번길 벽화거리 조성 (사진제공=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자치회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건설기술교육원(인주대로 887번길) 옹벽에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벽화 조성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벽면 청소와 페인트 작업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추진됐다.특히 벽화 중간중간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몄다.벽화가 조성된 인주대로 887번길 일대는 과거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곳이다.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 해당 지역의 쓰레기를 정비한 후,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쉼터로 탈바꿈시키며 주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었다.이외에도, 조성된 쉼터에 계절별 초화를 식재하고 풀을 뽑는 등 꾸준한 유지관리에도 힘쓰며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이병진 주민자치회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마을에 애정을 갖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사업의 하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현숙 동장은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쉼터와 벽화를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6) 부산교육대학교 명예교수, 소래역사관에 미술작품 기증 (사진제공=남동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포구 새우잡이 배’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 6점을 소래역사관에 무상으로 기증한 부산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이형구 명예교수에게 기증 증서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3일 전했다.기증품은 소래포구를 추억할 수 있는 미술작품 6점과 그림의 바탕이 되는 1981년 당시 소래포구 사진 필름으로 소래포구의 과거 모습을 예술로 재조명하고 사라져가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뜻깊은 결정으로 평가된다.기증자인 이형구 명예교수는 “부산에 살면서 고향인 인천을 방문해 소래를 찾았지만, 과거의 소래염전, 협궤열차, 소금창고는 온데간데없고 오직 새우잡이 배만이 예전 기억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며 “지난 2월에 재개관한 소래역사관을 관람하면서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났고 제 화실에 보관 중이던 관련 작품을 역사관에 기증해 지역 정체성과 문화유산 보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증된 작품 중에는 1981년 제30회 국전에 입선한 작품도 포함돼 있다.해당 작품은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직접 소래포구를 찾아 새우잡이 배들을 스케치하며 구상한 것으로 생생한 화풍과 사실적 표현을 통해 당시 어촌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냈다.이형구 교수는 이후에도 동일한 소재로 대한민국미술대전에 다수 출품해 특선과 입선을 거듭하며 예술적 성취를 인정받았다.기증자인 이형구 부산교육대학교 명예교수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인하대학교 미술교육과,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판화과, 피츠버그대학교 미술교육과 박사과정 등을 거쳐 전문 예술 교육자로 활동해 왔다.또한, 미국과 한국에서 총 11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내외 다양한 미술대전에서 수상 경력을 쌓은 작가이자 교육자이다.그는 부산교육대학교에서 교육대학원장, 교육박물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미술 교과 책임연구원 등으로도 활동하며 예술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기증은 단순한 작품 전달을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의 소중한 기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며 “기증자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예술적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소래역사관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역사관으로 ‘소래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주세요’라는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보존- 전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유물 자료를 상시 기증받고 있다.유물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남동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팀 소래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