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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박용갑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조속히 마련되어야 ’법률 제정 촉구 결의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은 2025년 12월 5일 열린 서구의회 제277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을 조속히 제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개인형 이동장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으며 확산되었으나, 관련 법규가 미비하여 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태다.최근 연수구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던 중학생이 모녀를 치는 일이 발생했으며 이로인해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현재까지 치료중이다.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는 2017년 대바 2025년 약 20배 증가했으며, 특히 20세 이하 청소년의 사고 비중이 약 47%에 달하는 등 심각한 수준이다.박용갑 의원은 “끊이지 않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이를 규제하고 관리하는 법적 제도가 미비하기 때문이다. 우리 구는 환경경제안전위원회에서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를 발의했지만 상위법이 부재하여 실효성있는 규제와 계도가 힘든 실정이다.”고 말했다.현재 국회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속도를 제한하는 등의 의무를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과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자의 의무조항, 지자체의 단속 권한 등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되었으나 모두 계류중인 상태다.이에 박용갑 의원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국회가 법률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과 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협력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보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구의회 유은희 의원 대표발의,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조례안’본회의 통과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2025년 12월 5일 열린 제 277회 서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조례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최근 저연차 공무원 퇴사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되두되고 있다.이에 저연차 공무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실태조사 및 지원 내용을 조례에 명시했다.유은희 의원은 “인천광역시는 이미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구에서는 아직 미비한 상태다. 우리 구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자치구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수는 턱없이 적어 1인당 담당 주민수가 매우 많다. 이런 여건은 저연차 공무원의 적응이 더디 진행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조례는 저연차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건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초석이며 이 조례에 따라 서구는 저연차 공무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경력개발 및 교육훈련 멘토링 상담 및 조직문화 적응 지원, 복지 휴가제도 개선 등 근무환경 개선과 심리 정신 건강 관리에 관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다.
(사진제공=중구) [금요저널] 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박명원)은 해충 피해 발생 예방과 마을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3일 신포동 주민자치회와 합동으로 신생동 일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추진했다.이번 방역은 추석 연휴 간 방치된 폐기물에 의해 발생한 각종 해충을 박멸하고 연휴 이후 열악해진 마을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주민 통행이 잦은 주택가 골목과 폐기물 적치 장소, 빗물받이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했다.또, 연무 소독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김도윤 신포동장은 “신포동 자율방역단과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율방역단을 중심으로 각 자생 단체와 협력해 주민 건강 보호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포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신포동 주민들이 마을 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 중인 자원봉사 단체다.앞으로도 시기별 맞춤형 방역을 추진해 주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중구)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150주년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행사’에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영종의 새 역사를 성공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4일 오후 영종진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공무원, 영종- 용유지역 초- 중- 고교 학교장과 학생, 스태츠칩팩코리아 노동조합원,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비 앞에서 헌화와 분향 후, 다 함께 묵념하며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산화한 전몰 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또, 영종진 전투 150주년을 맞이해 영령들을 추념하기 위한 추모음악회가 열려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김정헌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영종진에서 산화한 영령들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의 뜻을 표한다”며 “영령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아 과거를 기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근대 개항기 치열했던 역사적 현장이었던 영종은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앞두고 있다”며 “영종구 출범을 앞둔 만큼, 영종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소재한 ‘영종진’은 과거 조선 시대 해군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특히 1875년 9월 운요호 사건 당시 일본 군함 운요호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던 조선 수비군 35명이 전사한 전적지로 근대 개항기의 치열했던 역사가 새겨진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중국 친화이구 1,600년 만에 ‘맞손’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1,600여 년 전 백제와 중국 남조의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표지석이 설치됐다.한국과 중국 기초자치단체가 표지석 설치를 논의한 지 1년 만에 나온 성과다.친화이구는 한발 더 나아가 이번 백제사신단 방문을 계기로 ‘백제사신길 여행 코스’ 개발 계획도 밝혀 그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14일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호)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 일대에서 ‘2025 연수주간(Yeonsu Week in Nanjing)’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600여 년 전 양 도시의 우의를 다시 잇는다’라는 능허대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백제와 중국 남조의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고 현대적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주간 행사는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백제사신길 행렬’은 물론 우호 상징 표지석 제막식, 전통예술 공연, 역사 체험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일정별로 보면, 지난 11일에는 상심정에서 우호 상징 표지석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같은 날 저녁에는 부자묘 특설무대에서의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이 열려 중국인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또 지난 12일에는 백제와 중국 남조의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백제 사신의 길’ 행렬 재현 등 역사 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이번 행사의 핵심인 ‘백제사신단 행렬’은 보은사에서 상심정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으며 1,600여 년 전 백제 사신이 난징 친화이구로 향하던 길을 상징적으로 되살려 눈길을 끌었다.또 이들은 리지상 위안부 기념관, 난징 대학살 박물관 등 양 도시가 함께 공유하는 아픈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일정도 가졌다.연수구와 친화이구의 교류 사업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는다.구는 17일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에 난징시 친화이구 교류단을 초청해 사신 만찬연 기획 공연을 하고 백제사신길 행렬을 국내에서도 선보이는 등 양 도시 간의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이재호 (재)연수문화재단 이사장은 “백제와 남조의 1,600년 전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라며 “문화예술 교류를 넘어 경제- 관광- 도시 홍보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백제사신단 방문으로 연수구의 홍보 영상이 연간 8,000만명이 다녀가는 친화이구의 주요 관광지에서 송출되는 등 연수구의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친화이구는 ‘백제사신길’을 관광 상품화하고 연수구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관광 교류 확장도 추진해 문화와 경제를 아우르는 종합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행사에 참석한 친화이구 위원회 왕셩() 서기는 “한국의 고대 학자 최치원이 말한 ‘도는 사람을 멀게 하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는 말처럼, 양 도시는 이제 우정을 나누는 친구로서 오랜 역사와 인연이 다시 이어지는 뜻깊은 만남을 맞이했다”라고 말했다.또 친화이구 링샹치엔() 구장은 “양 도시가 함께 세운 표지석은 오랜 세월의 역사를 품은 ‘기억의 비석’ 이자, 손을 맞잡고 나아가는 깊은 우정을 상징하는 ‘한마음의 비석’ 이다”라며 “양 도시가 ‘천리동주()’의 정신으로 서로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오는 17일 열리는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는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민 참여와 세계 도시와의 교류를 동시에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축제 첫날인 17일 저녁에는 개막식과 연수 구민 노래자랑, 불꽃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18일에는 행사의 백미인 ‘백제사신 퍼레이드’ 가 진행된다.특히 백제사신 퍼레이드는 1,600여 년 전 백제와 중국 남조의 역사적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백제 사신단 행렬’ 이 재현돼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19일에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슈퍼 콘서트’ 가 열려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 열기를 이어가고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특히 ‘글로벌 존’에서는 세계 각국 전통 의복을 체험하고 글로벌 대학 체험 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캠프닉 존’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구는 올해 목표 관람객을 10만명으로 설정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교통-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월 14일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강원도 영월군에 소재한 영월군여성회관에서 열렸으며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AI시대 여성지도자의 정통 말하기 기술’ 특강을 통해 여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량을 배우고 소통하며 향후 여성단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협의회 김용애 회장은 “이번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활동을 하면서 많은 봉사를 해오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계양구의 여성권익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9개 여성단체의 회장단 연합체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복지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박차 (사진제공=동구) [금요저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추진하는 구립요양원 건립이 지난 1일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지방재정투자심사란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시설을 만들기 전 필요성, 타당성,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심사하는 제도로 재정의 낭비를 방지하고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다.동구 구립요양원은 방축로 193(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3천2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일반실 87명, 치매전담실 12명을 포함 99명 수용 규모로 건립된다.구립요양원은 오는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건물을 건축하기 위해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설계안의 적정 반영을 위해 설계자도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구립요양원 건립되면 치매 환자들은 가족과 가까운 곳에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받고 치매 전담실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구립요양원 건립에는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된다.구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노인요양시설 확충 국고보조사업 선정을 통해 국- 시비 46억원,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선정으로 기금 18억 등 총 64억의 지원금을 확보한 상황이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중증 치매 질환자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적기에 건립하려 한다”며 “환자와 가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공모사업 대응역량 강화’로 국·시비 확보 총력 (사진제공=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0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모사업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부의 국비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분석하고 계양구 주요 현안사업을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발굴하기 위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 비전과 공모사업 정책 방향, 국정 실천과제 및 주요 공모사업 동향, 부서별 우수 공모사례 발표, 설득력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2026년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실질적 내용이 다뤄졌다.특히 평생교육과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스마트도시재생과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등 공모 선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부서 간 경험을 나누고 향후 유사사업 기획 시 활용할 전략을 논의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의 정책방향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공모형 과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2026년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 시비 확보를 통한 지역발전 재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계양구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공모사업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역량 강화 교육, 공모사업 추진- 발굴 보고회, 참여 직원 인센티브 제공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계양구는 앞으로도 정부 공모사업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현안과 연계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윤환 구청장은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으로 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구민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강화교육지원청, 초등학생 방학 기간 중식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4일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규)과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교실 운영 시 중식비를 지원해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강화군은 관내 초등학교에 방학 중 중식비 등의 돌봄교실 운영비를 지원하며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돌봄교실 총괄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강화군은 2025년 겨울방학부터 중식비 지원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아울러 돌봄전담사들의 업무 부담 완화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김철규 교육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실질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교육지원청은 현장과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안전하게 식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강화군은 이번 협약을 포함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교육복지 향상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공약이행평가단 ‘주요 공약사업 현장 방문’ 실시 (사진제공=동구) [금요저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4일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평가단은 ▲꿈드림 어린이영어도서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과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건립 현장 ▲만석- 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 건축물 신축현장 ▲미래교육지원센터 등 동구의 굵직한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평가단이 공약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구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공약 이행 과정에 적극 검토 후 반영될 예정이다.특히 오는 12월에는 2025년 공약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해 전체 공약사업의 연간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김송준 공약이행평가단 단장은 “동구의 대형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공약 이행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성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찬진 동구청장 ‘Thema별 주민의 Time’ 세 번째 좌담회 열어 (사진제공=동구) [금요저널]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7시 구청 물치도관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Thema별 주민의 Time’ 세 번째 정책주제별 좌담회를 열었다.이번 좌담회에는 동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과 30~40대 동구 주민들이 참석했다.김찬진 청장과 참석자들은 청년정책과 교육환경 등 동구의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어린이 놀이터 및 공원 등 녹지공간 확보 ▲여자 중·고등학교 설립 ▲청년 주거안정 정책 필요 ▲어린이 물놀이터 및 야외 수영장 확충 ▲과학(수학)실험도서관 건립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화도진축제 프로그램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제로 필요한 정책들을 함께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동구가 더욱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강화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사진제공=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5일부터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이번 2025-2026절기 예방접종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인해 유행하기 쉬운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인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연령층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상 강화군에 거주하는 14~64세 군민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도 함께 진행된다.대상은 65세 이상 연령층과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이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접종은 14~64세까지 강화군민의 경우, 오는 12월 21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그 외 대상자들은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어디에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화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줄이는 중요한 예방책”이라며 “가급적 이른 시기에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