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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 종합 공동 5위 달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종합 공동 5위에 오르며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시행된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는 ‘회복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 38개 세부지표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저력을 평가했다. 특히 하남시는 ‘고용 안정’과 ‘지역내총생산’ 등 경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이번 성과는 ‘기업 유치’를 시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행정, 교육, 교통, 문화 등 모든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남시의 전략적 접근이 주효했다. 시는 과밀억제권역과 그린벨트라는 기존의 규제를 ‘제약’ 이 아닌 ‘기회’로 보는 역발상을 통해, 공장 대신 첨단 기업과 연구개발 센터 유치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장 취임 직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발족하고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업이 투자 의향만 보이면 건축, 교통 등 복잡한 인허가를 시가 대신 해결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의 핵심이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객관적인 신뢰를 확보했다. 하남시의 전략은 행정 혁신에 그치지 않는다. 좋은 기업 유치가 좋은 인재 유치와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교육’에 집중 투자했다. 매년 5개교에 1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고교학력향상사업’을 펼쳐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고 서울대·연세대 등 명문대 캠퍼스 투어와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기업 인재와 그 가족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정주 여건’ 조성에도 힘썼다. 5개 지하철 시대를 준비하고 ‘뮤직 인 더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미사한강모랫길 등 25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인재들이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었다. 이러한 총체적인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교육 부문에서는 2년 만에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생이 48% 급증하며 기업 임직원들이 자녀 교육 걱정 없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경제 부문에서도 로저나인, 연세하남병원 등 12개 우수 기업 유치에 성공해, 총 8179억원의 투자와 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의 성장 잠재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신뢰의 행정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하남에서 일하고 거주하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 도시를 완성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지역에 하남시를 포함한 데 대해 23일 국토부에 재검토를 정식 건의했다. 시는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오히려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크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규제 지정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제한 △청약 자격 강화 △양도세 중과 △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의 조치가 뒤따르면서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내 거래 위축과 소비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 평균 연령이 42.5세로 전국 평균 연령 45.7세보다 낮은 젊은 도시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규제로 인해 청년층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약해 미래세대의 희망을 좌절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우려했다. 아울러 제3기 신도시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사업이 6년 이상 지연돼 신규 주택공급 문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LH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정부의 약속이 조기에 이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재검토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3기 교산신도시 신규 주택공급 신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정적인 시장을 유지하고 있는 하남시 전역을 최고 수준의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실수요자 주민들의 불편을 키우고 주택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며 “3기 교산신도시 조속 추진으로 주택공급과 균형개발이 필요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부의 합리적인 재검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 코리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코리아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1,84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 그리고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퍼스널케어와 스킨케어 제품 총 10개 품목이다. 전 세계 26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는 앰브로토스 복합물 조성에 대한 특허권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퍼스널 케어를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특히 매나테크는 전 세계 영양실조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지사들과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M5M ’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 지사인 매나테크코리아 역시 M5M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영양실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노재홍 대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사회 다양한 문제에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후원 물품이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혜연 관장은“샴푸, 세제 등 실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과 지역사회 내 코로나 재유행으로 어느 때 보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매나테크코리아 노재홍 대표님과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오늘 후원물품 전달이 복지관과 매나테크코리아의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라고 후원해 주신 물품은 후원자님의 마음을 가득 담아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신도시 주요 현안 LH 적극적인 협조 요청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을 만나 신도시 현안사항을 협의한 데 이어 27일 LH 국토도시개발본부 신경철 상임이사, 신도시계획처 최성진 본부장, 하남사업본부 정경호 본부장을 만나 우리 시 현안문제를 제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 감일 위례 및 교산 등 4개의 신도시와 관련, LH가 당초 정부가 발표한 대로 추진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시를 상대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부담금 반환 소송을 제기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LH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먼저,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강변도시와 관련해 “9호선 연장은 입주 8년이 경과된 미사지구와 아직 토지보상 단계 중인 남양주 왕숙지구는 차이가 있다”며“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 선착공 해달라”며 “9호선 연장사업이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항인 만큼직결연장은 물론 미사역을 급행역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수석대교는 하남 연결지점에 대한 만성정체 및 신도시 입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19일에 남양주 시장과 현안을 논의한 사항을 전하고 최근에는 미사강변총연합회 임원들도 남양주시청을 방문해 협의 요청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당초 대안으로 검토된 강동대교 근접설치으로 재검토 조정해 달라”고 조속한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미사강변도시 중앙부에 위치한 미사호수공원의 수질악화 및 악취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망월천 정비 및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 비점오염시설 설치 등 완벽하게 완료된 이후 시설물 이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협조를 요구했다. 감일지구의 경우, “전력공급시설인 동서울전력소가 사업초기부터 이전 또는 옥내화가 검토되지 않아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해 도시경관 훼손은 물론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감일지구 사업시행자인 LH에서 동서울전력소 옥내화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교산지구 광역대책으로 우선 추진 중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1단계 구간의 경우 현재 출구가 오륜사거리 인근에서 접속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추후 위례, 감일 서울 양평고속도로와 합류되어 대혼잡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므로 서하남 IC 인근으로 노선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방음터널 설치, 지구 외 도로개설공사 지연에 따른 교통체증 및 종교시설과 관련 학습권 침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대한 LH의 대책 강구도 요청했다. 위례신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학암동 하천 정비계획이 4년전 수립 됐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착수도 못하고 있다”며 “지지부진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4호 근린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시 주민의견을 반영해 공원 내 폭포 및 계곡을 활용한 물놀이장 조성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성남골프장의 경우 입주민들은 LH주도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주민과 시의 명확한 입장을 전달 했다. 교산신도시는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위한 先이주 後철거 원칙 약속 이행도 필수”며 “원주민 생계대책 지원에 대해 위탁사업의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주민이 신청한 위탁사업을 협의하고 고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하철 3호선은 3기 신도시 추진의 대 전제임을 강조“국토부 장관과 합의문에 명기된 대로 원도심과 연계한 교통수요 해결대책이 필요하므로 2028년 차질 없는 개통과 기존 원도심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원도심 근접한 지역에 역사를 설치하고 입주 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개선대책을 조기 수립하고 투자비용을 확대한 만큼 교통문제 및 교통량 증가 문제 해소방안을 사전 검토해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교산신도시 입주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사전 인프라를 마련하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지역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에 힘써달라”고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어 “정부의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LH 역시 외면하는 상황이 주민들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LH에서는“요청사안에 대해 국토부, 관계기관, 관련전문가 등과 협의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간판개선사업 선정…사업비 2억원 수령 ‘쾌거’ [금요저널] 하남시가 응모한 ‘하남시 수산물 전통시장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받게 됐다.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지자체와 협력해 기존의 낡고 큰 간판을 지역 특성과 잘 어울리게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46개 지자체 50곳이 응모해 최종 19곳이 선정됐다. 그동안 하남시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석바대 상가, 옥외광고 소비쿠폰, 시민참여 간판개선사업 등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에 힘써왔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사업대상지 상가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주민동의서를 받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5일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체사업비 4억6천800만원 가운데 국비로 2억원을 지원받아 하남시 수산물 전통시장에 2023년 12월까지 간판 디자인 설계, 간판 제작·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수산물 전통시장이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전통시장이 새로운 활력을 찾아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음식점에 “코로나 자율방역 협조” 당부.위생교육 나선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관내 일반음식점의 코로나19 자율방역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영업주를 대상으로 집합 위생교육에 나선다. 이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자율방역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고 생활방역을 일상화한다는 복안이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8·29일 양일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교육은 지난 14일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손소독제와 함께 개인방역 6대 수칙이 담긴 방역 홍보물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자율방역 참여도를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하남시는 관내 외식산업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하남역사박물관 여름방학 역사교육 프로그램 ‘나의 뮤지엄, 나는 큐레이터’, ‘일상의 기예’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남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하남역사박물관은 그동안 관내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실감관 조성 등의 상설전시 개편과 하남의 지역사 및 우리나라의 역사를 근간으로 다수의 특별전을 개최해왔다. 이러한 전시와 학술연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과 시민을 만나고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세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개설·운영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은 ‘나의 뮤지엄, 나는 큐레이터’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으로 2021년 3월 개관한 이성산성 실감관을 비롯한 상설전시 연계 교육이다. 2022. 8. 2.부터 2022. 8. 18.까지 3주간 진행하는데, 사흘에 걸쳐 총 6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1일차에는 ‘이성산성을 정복하라’라는 주제로 산성에 대한 역사 교육, 성돌 및 실감관 체험을 진행한다. 2일차와 3일차는 ‘박물관을 내 손안에’,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를 테마로 지역사 교육, 진로 체험, 전시해설 시연, 미니미 요고 제작 등의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수강생은 개인 휴대폰 또는 태블릿 지참이 필수사항이며 모두 출석할 경우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두 번째는 ‘일상의 기예’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전통 공예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은 2022. 8. 6. ~ 8. 27.까지 4주간 이어지며 매주 토요일 10시, 오후 2시 2회씩 총 8회로 구성된다. 1주 차에는 섬유공예 중 노리개, 2주차부터는 각각 목공예, 인장공예, 도자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대상은 성인 또는 가족 단위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세 번째는 ‘2022 문화가 있는 날’이다. 대상은 6~9세의 아동인데, 이 교육프로그램은 이미 지난 6월 문화가 있는 날 시범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7월의 문화가 있는 날은 7. 30. 예정인데, 소장품과 연계해 각각의 유물이 가진 독창성을 바탕으로 클레이 무드등을 제작하면서 유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8월 교육은 9. 3. 진행할 예정인데, 새롭게 개발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코딩 로봇을 활용해 디지털 기술과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창의적 사고를 높이는 내용으로 계획했다. 수강료는 5,000원이다. 2022년 하반기 박물관이 준비한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대학Ⅱ’, 아동 대상의 ‘문화가 있는 날’,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남의 문화유산을 통해 향토사를 재미있게 학습하는 ‘박물관학교’, 디지털과 문화유산을 접목한 프로그램인 ‘실감관 연계 교육’, 지역사를 한국사 교과 과정과 연계해 심화한 ‘플랫폼 육성사업’, 가족 단위로 함께 체험하는 ‘전통문화교실’ 등이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의 역사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관내 문화 원형을 보존하고 우수한 역사문화 콘텐츠의 학술연구, 전시, 교육, 조사 등 박물관 고유사업을 운영해 늘 시민들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변신 중이다. 교육프로그램의 홍보와 접수 안내는 운영시기에 따라 하남역사박물관 SNS, 현수막 게시, SMS 등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접수는 하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 내 교육행사 신청을 통해서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행안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 2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천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올해 상반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에 대해 목표 대비 집행률을 심사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4천700만원의 특별교부세는 시민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자 및 일자리 사업 등 경제활력 효과를 높이는 부문에 집중 지원했다. 이 결과 1·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천357억원 대비 4% 초과한 1천411억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 60.7%를 달성해 경기도 평균 58.7%에 비해 2%포인트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예산을 적시적소에 투입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신도시사업·K-스타월드 등 주요 현안 경기도에 적극 건의 [금요저널] 하남시는 26일 경기도 주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 8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사업’, ‘4대 신도시 인프라 확충’등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하남 신도시 사업 인프라 확충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주제로 한 희망메시지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하남시 4년은 하남시가 한류 문화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4개 신도시의 인프라 부재 해소를 위해 지하철 3·9호선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GTX-D 등 ‘하남 5철시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교산신도시 주민과 기업의 ‘선이전 후철거’ 원칙 및 입주 시기에 맞춘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는 등 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K-스타월드 조성 시 3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강조하며 한강변 규제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의 협력과 지원을 김동연 도지사에게 적극 건의했다. 32만 하남 시민의 수요를 명확히 분석해 시민이 원하는 정책 사업과 현안 위주로 선제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판단이다. 이 시장은 “하남이 강남과 경쟁하는,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동연 도지사와 각 시군에 협조를 구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정책사업 추진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와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재원을 늘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정비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하남역사박물관 소장품 공개 구입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 역사문화 자료의 체계적 수집을 통한 관내 문화 원형을 보존하고 우수한 역사콘텐츠를 수집하고자 2022년 소장품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공개 구입한 소장품은 연구, 조사, 전시, 교육 등 박물관 고유사업에 활용해 시민들의 역사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박물관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구입 대상 소장품은 총 세 가지 분야이다. 첫 번째는 하남의 역사와 관련된 고고 미술 등 역사적 보존 가치를 지닌 중요 자료, 두 번째는 하남의 인물에 대한 자료, 세 번째는 조선시대 생활, 고서 고문서 등 역사·심미적으로 소장가치가 높고 학술·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하남지역 세거 성씨 자료, 관내 초중고 근대 자료, 하남 관련 고지도류, 광주향교 관련 고서 및 사진을 비롯한 교산지구 근현대 자료 등을 함께 수집해 지역 역사의 정체성 확립과 전시 콘텐츠의 다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서류접수기간은 2022. 8. 16.∼8. 22.까지 7일간 진행하며 이메일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개인소장가,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이 이에 해당하며 도굴, 도난, 밀반입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신청을 제한한다. 하남역사박물관 홈페이지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공고문을 통해 매도 관련 신청 서류를 비롯한 공개 구입 대상 자료의 세부 목록, 상세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학교 현장 순회하며 교육계 목소리 듣는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다음 달까지‘하남 학교 현안 현장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시의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8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을 순회하면서 민선 8기 하남시의 교육방침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이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항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1일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현장 브리핑은 주해연 평생교육원장, 최현숙 감일동장과 유정희 감일동주민자치회장, 안인환 신우초등학교 교장, 김수학 학교운영위원장 등 감일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쾌적한 야외학습 활동을 위한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설치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계획 등을 설명하고 학교 시설 개방 확대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앞으로 권역별 교육현장 순회 방문을 통해 하남시의 교육분야 지원 강화를 위한 초등학교 보안관 지원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확대 추진 초·중학교 외국어 교육 확대 등 민선 8기 주요 정책들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자원봉사센터, 누구나 참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안녕 캠페인” [금요저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독려해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도모하고 시민들은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자기 성장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안녕 캠페인을 매월 실시한다. 2022년 안녕 캠페인은 하남시 관내 플라스틱 환경정화 및 SNS홍보활동 캠페인 “그냥 오다 주웠다”,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활동 및 SNS홍보활동 캠페인 “플라스틱을 없애줘 하남을 UP해줘” 그리고 공장식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일주일 중 최소한 하루는 채식을 하자고 제안한 캠페인 “고기 없는 월요일”이란 타이틀로 세 가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7월 한 달간 진행된 안녕 캠페인 중 ‘그냥 오다 주웠다’에 참여한 박건영씨는 이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이 심각하게 많은 쓰레기들을 그냥 버리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내가 버린 것 아니니까.’ 하는 마음으로 지나치지 말고 쓰레기를 치우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플라스틱과 같은 환경오염 쓰레기를 꼭 줄여야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초 플라스틱 줄이기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