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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타민마을’ 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타민마을’ 방문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2일 군내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14년 법인 전환, 2017년 제1공장 준공, 2019년 물류센터 준공 등 꾸준히 성장해 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맡기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꾸준한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종기업인 비타민마을이 수출 우수기업으로 성장한 데 대해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생명존중 캠페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생명존중 캠페인’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생명 존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봉초등학교, 추산초등학교, 갈월중학교, 동남중학교, 송우고등학교 등 5개 학교가 연합해 주관했으며 송우중앙사거리 소흘지구대 앞 등굣길 현장에서 이뤄졌다. 또래 상담 및 마음 챙김 동아리 청소년들과 지도교사, 관계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나와 너와 우리는 모두 소중한 생명',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이 소중한 포천'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토닥토닥 친구야 힘내 우리가 응원할게', '동물과 식물은 우리 모두의 가족이에요'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인간뿐 아니라 동물, 식물, 자연 전반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성옥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과 12일 대경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미디어 과의존 △인터넷 중독 △사이버도박 등 디지털 미디어로 인한 문제를 겪는 만 9세~24세 청소년에게 상담과 치료 지원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학령 전환기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습관을 진단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 상담을 한다. 이와 함께 보호자 대상 부모 교육, 종합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치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서성옥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사이버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유해환경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선제적 상담 개입과 회복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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